>>1입니다.
방금, 돌아왔습니다.
스레가 있으면 보고할까 해서 정리했습니다
조금 보고하기 어려운 형태가 되버렸습니다만
협력해주셨기 때문에 마지막 보고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59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1:40:03.40 ID:B1oGHA3R0
>>590
기다렸어 !
59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1:39:51.51 ID:30hIy6v/0
그 뒤 서둘러 방석과 참치캔을 들고 하나씨 집 근처까지 갔습니다
"도착했습니다"라고 전하자 "기달려줘" 라며 마중 나와줬습니다
목욕하고 나온 것 같은 느낌으로 가벼운 복장이었습니다
"집 저쪽"이라며 삼각형으로 생긴 맨션으로 갔습니다
딱히 대화는 없었습니다만 자전거를 세우고 방석을 꺼냈을 때
"뭐야 그거"라고 물어봤습니다
59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1:40:33.54 ID:0yWnHqf40
8시에 자는 아이가 이 시간까지...
일단 수고
60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1:42:16.69 ID:30hIy6v/0
"앗, 더러워지면 안되기 때문에 방석 가져왔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런 건 별로 상관 없는데"라며 폭소했습니다.
그래서, 엘레베이터 안에서지만 "아까는 미안해요"라고 사과하자
하나씨도 "저야말로 미안해요"라고 말하길래
"저야말로 미안해요"라고 말하자
"그 이야기는 그만하자 (>>1이) 울면 곤란하니까"라며 웃었습니다
그래서 "참치캔 가져왔어요, 받아주세요"라고 말하자
"고마워"라며 받아줬습니다
다행이었습니다.
605: 忍法帖【Lv=23,xxxPT】 :2011/05/14(土) 01:43:32.06 ID:FKfD0CtI0
아직도 하고 있었냐ㅋㅋㅋ
참치캔
60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1:46:05.48 ID:30hIy6v/0
집 안으로 들여보내주셨습니다
부엌과 욕실과 방이 있는 아담한 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참치캔 먹자"라고 말했더니
"응 양배추 있으니까 샐러드 만들자"길래
부엌에서 나란히 양배추를 씻었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찢으면서 "나 이런 공작 좋아해"라고 말했더니
"음 이것도 공작이지"라며 또 웃었습니다
그래서 찢으면서 "크기는 이거면 돼?"라고 물으면서
자주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작으면 안됀다고 하며
그런 섬세한 공작을 반복하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아까랑 달리 이러고 있으니까 대화가 잘 되네"라고 하자
"그러게" 라며 방긋방긋 웃어줬습니다
"앞으로는 양배추를 찢으면서 얘기하고 싶어"라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608: 忍法帖【Lv=13,xxxPT】 :2011/05/14(土) 01:47:06.88 ID:iKzGnl+H0
아~ 이 스레 읽으니까 기운 나네
내일 알바 힘내야지~
61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1:51:28.95 ID:30hIy6v/0
도중에 "하나씨라고 부르는 거 그만하면 안될까?"라고 했지만
일단 여자한테는 "씨"를 붙이지 않으면 학교 등에서의
사회적 지위를 압박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할 것도 없어졌기 때문에
"TSUTAYA 갈까?"라고 하셨습니다
가는 길에 "좋아하는 영화 있어?"라고 묻길래
"저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은 외치다는 몇번이나 볼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아, 본 적 없으니까 볼까"라며 정했습니다
TSUTAYA에서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길래
운 좋게 직원분 도움으로 찾았습니다
62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1:53:48.48 ID:G+vD2K5P0
왜 거절해
하나씨 상처 받을텐데
62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1:54:05.53 ID:ad8oSp3CO
돌아・・・왔다・・・? ?
62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1:56:45.19 ID:30hIy6v/0
집으로 돌아와 DVD를 보기 위해 불을 끄자
바닥에 놓아둔 소파에 나란히 앉아
샐러드를 먹으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가 스쿠터로 가슴 닿아? 같은
성적 묘사가 있었을 때 학교에서
가슴이 닿았던 모습과 링크되어서 두근거렸습니다
나가사와 미사미가 "사귀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자
하나씨도 "사귀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곤거려서 당황했습니다
앉아있어서 졸리워서 꾸벅꾸벅거리자 "괜찮아?"라길래
"체력이 바닥인 시기라 앉아있으면 괴로워요"라고 말하자
"누워도 돼"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누우면 좋을지 몰라,
처음에는 마음을 써준 하나씨한테 엉덩이를 향해서 누울까 했지만,
사람한테 엉덩이를 향하는 건 실례라 머리를 향해 누웠습니다
앉아있는 하나씨 옆에 누운 느낌입니다
627: 忍法帖【Lv=23,xxxPT】 :2011/05/14(土) 01:58:05.45 ID:FKfD0CtI0
하나씨 너무 귀여워 (′A')
63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1:59:28.75 ID:30hIy6v/0
영화를 볼 때, 하나씨가 머리카락을 만지작하거나
볼을 꼬집으면서 "안 자?"라고 물어보길래 지옥 같았습니다
가끔 제 볼을 당겨 하나씨 쪽으로 고개를 돌리기도 했지만
각도 상으로 하나씨 가슴이 보이기 때문에 부끄러워서
눈을 감자 "자면 안 돼~"라며 얼굴을 만지작 거려서
이건 이미 생지옥 같았습니다.
63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0:46.79 ID:mZMgnHNm0
>>631
그건 반대로 극락이지 바보 자식
64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4:24.69 ID:30hIy6v/0
도중에 하나씨는 몇번이나 울어서 가여웠길래
몇번이나 "괜찮아? 괜찮아?"라고 묻자 "안 괜찮아"라고 했지만
어쩌면 좋을지 몰랐습니다. 끝나자 저도 다시 앉았습니다
하나씨는 "감동했어~"라고 말하면서 왠지 달라붙어줬습니다
한 동안 있다가 저는
"오늘은 즐거웠어요, 괜찮으면 저와
지인(顔見知り - 아는 사이)이
되어주세요"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씨는 "응, 나도 즐거웠어. 지인이니까"라며 웃었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오늘처럼 놀 날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배부른 소리를 말해봤습니다
그러자 "오늘처럼 한번 집에 갔다가 가 아니라,
다음에는 밥 먹고 바로 우리 집에서 놀자"라고 하길래
정식으로 날짜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현관에서
"꿈처럼 즐거웠습니다, 고마워요"라고 인사하자
"저도 즐거웠습니다, 고마워요"라고 대답해주셨습니다
65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8:01.83 ID:mZMgnHNm0
>>645
고…백…?
64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5:42.68 ID:vPve+4e80
뭐랄까 행복해보이네
둘 다
64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6:17.71 ID:30hIy6v/0
그리고 방금 돌아왔습니다
꿈 같은 하루였으며 인생에서 전에도 앞으로도
가장 즐거운 하루가 되어서 웃으면서 돌아왔습니다
하나씨와 여러분 덕분에,
이제는 언제 죽어도 괜찮다고 결의를 굳혔을 정도로
즐거운 하루라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 모금함에 500엔을 넣고 합장하고 왔습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부터는 또 심심해지겠습니다만 롬 전용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씨는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참치캔이 하나 더 있으니 먹고 자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롬 전용 - 스레를 세우거나 레스를 달지 않고 보기만 하는 행위
66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8:06.60 ID:rTT8+09U0
>>648
뭐라고 할까・・・넌 하나씨랑 지금부터 아닌가?
또 놀거면 그런 걸 반복해서 익숙해지면 되잖아
오늘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게속해서 조금씩 욕구를 내세워도 될 것 같고
그게 상대를 위해서라도 그러는게 좋아
67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3:56.35 ID:30hIy6v/0
>>660
전 돌던지기할 때만 욕심을 내기 때문예
하나씨를 위해서 라는 것을 듣고
찬성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씨를 위해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68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6:03.92 ID:rTT8+09U0
>>675
음 너의 페이스로 너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될 것 같지만
이후에는 하나씨가 뭐 하자고 했을 때
상대의 사생활 운운하면서 거절하는 건 하지마라 !
하나씨가 너를 선택해서 하자고 한거니까
그 호의를 받아드리는 것 정도는 해라
72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31:05.40 ID:30hIy6v/0
>>685
네. 하나씨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협력은 뭐든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64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6:25.05 ID:ADwJEJBm0
그렇군, 앞으로도 만나는거냐.
잘 됐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66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8:35.45 ID:30hIy6v/0
>>649
네. 피라미드 최하위층에 살고 있는 저한테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입니다
감사합니다
65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6:27.00 ID:j7IGuBRY0
>>1 수고
다음에는 더 용기 내라
우선은 어떻게 해서든 상대의 피부를 만져 (야한 의미가 아니라)
무릎베개나 어깨 안마든 상관 없으니까
66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0:00.84 ID:30hIy6v/0
>>650
그런 건, 하나씨의 프라이버시에 개입하게 되는거라
조금은 없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67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3:15.93 ID:0yWnHqf40
>>665
암튼 이후로는 상대의 호의를 거절하지 마라
상대를 상처 안받게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
69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2:05.80 ID:30hIy6v/0
>>671
알겠습니다
하나씨는 여자의 몸의 위대함을 알려준 사람이라
하나씨의 말이라면 뭐든지 들으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74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40:01.83 ID:jM33WAYe0
>>699
> 하나씨는 여자의 몸의 위대함을 알려준 사람이라
즉, 한…거…냐
76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48:05.10 ID:30hIy6v/0
>>742
안해요ㅋㅋ
몸의 위대함이란 그런 것이 아니여도
오가닉(organic)으로 전달되었습니다
65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6:51.54 ID:UKq/40lb0
우하ㅋㅋㅋㅋㅋㅋ뭐야 이 자식ㅋㅋㅋㅋㅋㅋ
웃음이 안 멈추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
65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7:23.49 ID:FqwPlcbc0
>저와 지인이 되어주세요"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할 말은 그게 아니야ㅋㅋㅋㅋㅋ
하지만 >>1이니까 왠지 훈훈해진다ㅋㅋ
66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1:40.31 ID:30hIy6v/0
>>655
네, 하나씨를 앞으로는 지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니
매우 꿈 같아서 기뻐요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662: 忍法帖【Lv=23,xxxPT】 :2011/05/14(土) 02:09:38.19 ID:FKfD0CtI0
>>1 수고
왠지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잠이 잘 오겠다.
또 보고 기다릴게요
68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5:24.44 ID:30hIy6v/0
>>662
저는 이제는, 가끔 2ch를 보는 것 뿐이라
여러분의 의견이나 레스에 감동하는 매일을 보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69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0:13.89 ID:LeKp4MAe0
>>680
방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큰 진전이야
있잖아, 용기 내서 좋았지?
앞으로는 조금씩 친해지면 돼
그 편이 관계가 오래 갈지도.
힘내라
그리고 현실충 죽어
72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34:36.07 ID:30hIy6v/0
>>697
네. 용기 내서 좋았던 일이 지금까지 없었지만
이번에는 여러분 덕분에 처음으로 성공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66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9:40.06 ID:SVSUIRDv0
하나씨 집까지 10분 거리인데
참치캔 먹고 DVD 보는 것만으로 5시간 ! ?
달리 뭐 있었지?
69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7:14.61 ID:30hIy6v/0
>>663
얘기하는데 시간이 걸린 점과
TSUTAYA에서 생각보다 빨리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가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오래 이야기해서
즐거웠어요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66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09:46.99 ID:L+PQbxzR0
이 스레 아직도 계속 된거냐ㅋㅋㅋ
>>1 잘 됐네, 행복한 하루였지
69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8:50.26 ID:30hIy6v/0
>>664
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행복했습니다
너무도 멋진 하루였으며 이런 건 영화 속 세상만인 줄 알아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66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0:29.22 ID:B1oGHA3R0
왠지 따뜻해서 훈훈해졌어
두 사람의 페이스로 시간을 들여서
친해지면 돼
69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0:05.15 ID:30hIy6v/0
>>666
네, 앞으로는 하나씨의 행복을 지켜보고 싶어요
67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3:40.31 ID:Y/ZyRTukO
>>1…가슴 좋아해…?
70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3:14.80 ID:30hIy6v/0
>>673
하나씨의 가슴이 달라붙어서
의식하고 말았기 때문에
하나씨의 가슴은 정말 좋아합니다
67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4:25.92 ID:kLr3LvBV0
>>1 수고
이런 기분 오랜만이야. 고마워.
오늘은 느긋하게 자고, 내일부터라도
하나씨하고 사이좋게 지내라.
71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5:05.34 ID:30hIy6v/0
>>676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정말 좋았습니다.
열심히 해봤자 잘 안 풀리던 것이 당연했기 때문에
더욱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67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5:20.81 ID:MSnSdUEz0
이봐 이봐 지인이냐
초 부럽잖아ㅋㅋㅋㅋ
71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6:13.08 ID:30hIy6v/0
>>679
네. 다행히도 지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주셨습니다
71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7:32.35 ID:IrBtcXws0
>>713
지금까지는 지인 아니였냐? ㅋㅋ
그럼, 지금까지 학교에서는 어떤 관계였는데?
74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40:56.32 ID:30hIy6v/0
>>715
지인이라고 말할 허가를 받지 못해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사람 이라는 포지션이었습니다
68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5:48.95 ID:GxN9SE7d0
또 보고해줘 !
71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8:21.88 ID:30hIy6v/0
>>682
이제는 더욱 대단한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평범하게 관람 전용으로 되고 싶습니다
미스터 도넛의 나무 테이블 가게에 가시면
다들 진정될 것 같으니
가보시면 기쁘겠습니다
68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16:02.10 ID:d9MLZtSU0
>>1
행복하길
라고 할까, 새 인생을 해나가라
난 니가 좋아
72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9:52.80 ID:30hIy6v/0
>>684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무것도 못했을거라
여러분에 대해 말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70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2:37.95 ID:FKKksdQI0
하나씨 너무 착하잖아…반했어
73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36:19.00 ID:30hIy6v/0
>>701
네, 하나씨는 상냥합니다
지금도 얼굴이 떠올라서 안 떨어집니다
여러분 덕분이라 감사합니다
감사의 말 조차 안 떠오릅니다
70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4:25.78 ID:MSnSdUEz0
하나씨한테 이 스레 보여주자
아마 기뻐할거니까
73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38:47.16 ID:30hIy6v/0
>>708
가슴에 대해 썼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70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4:38.89 ID:SVSUIRDv0
3200엔 밖에 없으면서 500엔이나 모금한거냐.
500엔 있으면 참치캔 가득 살텐데.
74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39:28.69 ID:30hIy6v/0
>>709
이 세상에 돌려준 것 뿐입니다.
71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28:25.60 ID:mZMgnHNm0
일단 >>1은 알바든 해서 돈 좀 모으자.
사귀든 안 사귀든 놀러 갈려면 돈이 있는 편이 좋아.
매번 미스터 도넛 갈 수도 없잖아, 아무래도…
74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41:27.46 ID:30hIy6v/0
>>718
네 알바할게요
73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34:53.96 ID:6x3TDHVA0
>>1은 성욕 없어?
자위라든지 안해? ?
75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42:51.97 ID:30hIy6v/0
>>731
있어요ㅋㅋㅋ
73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36:57.43 ID:vPve+4e80
>>1의 내일 일정은?
75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45:25.53 ID:30hIy6v/0
>>735
내일은 TV를 보고
강에 돌을 던지러 갑니다
오늘 제꼈기 때문에 꽤 던질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나시한테 메일을 한 통 보내고 싶습니다
74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39:50.61 ID:jEgSkTAq0
또 하나씨 불러서 같이 DVD 보느거야. 꼭이야.
어쨌든 지인 인정됐으니까, 친해지면 더 기쁘잖아?
하나씨도 기뻐할거야.
75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47:06.63 ID:30hIy6v/0
>>741
네. 이번에는 수요일에 가기로 했어요
다음에는 뭘 가져갈지
지혜를 짜고 있어요
DVD는 더 이상 아는게 없어서 막혔습니다
76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47:35.13 ID:SVSUIRDv0
같이 양배추 찢고 싶다고 메일 보내.
76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51:33.20 ID:30hIy6v/0
>>760
그거 괜찮네요
그거 할게요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합니다
76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49:25.15 ID:FKKksdQI0
다음에 볼 영화는 정했냐
러브신 있는 걸로 하자
76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53:00.74 ID:30hIy6v/0
>>763
뭐가 좋을까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의 외치다는
정말 호평이었습니다
77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54:42.11 ID:0yWnHqf40
하나씨도 "사귀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곤거려서 당황했습니다
부러운 자식ㅋㅋㅋ그녀의 용기를 쓸데없게 만들지 마라
77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57:44.93 ID:0/FgNDxw0
>>771
좋은 말했어 !
77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2:59:05.39 ID:30hIy6v/0
>>771
네, 그건 너무 귀여워서
즉시 성불하는 줄 알았습니다
살아있는 여자의 오로라의 대단함을 실감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77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3:00:15.12 ID:V6vXcUW80
좋아하는 강에 같이 가서 돌 던지는 건 어때?
78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3:02:47.54 ID:30hIy6v/0
>>778
아뇨, 하나씨처럼, 아름다운 분에게
그런 생생한 곳은 더러워서 부를 수가 없습니다
돌던지는 것은 제 취미로 간직해두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78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3:02:11.28 ID:+UBVhEA10
같이 동물원이라든지 가
그리고 미스터 도넛 들렸다가
그녀 집에 가서 그녀의 수제 요리 먹어
78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3:04:32.56 ID:30hIy6v/0
>>783
아, 거기까지는 상상의 세계라 괜찮아요
79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3:11:21.25 ID:30hIy6v/0
그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씨와 미스터 도넛에 가고
집에서 DVD도 보고 꿈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여러분이 말한 것처럼
하나씨의 기분을 생각해서 뭐든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용기를 내서 다행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79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03:12:48.54 ID:wo4eQSXl0
또, 보고 기다릴게
85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0:57:58.59 ID:30hIy6v/0
1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일단 마지막 스레로 하고 싶어서
새 스레는 세우지 않겠지만
이 스레에서는 마지막 보고해두겠습니다
오늘은 하나씨만 생각하다가 두근거려서
잘 자지 못했습니다
메일은 아침에 보내는게 좋다고 하셔서
생각했던 것을 보내겠습니다
85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00:13.11 ID:QO7M7Qhv0
딱히, 이걸로 마지막이라고 정하지 않아도...
86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04:14.78 ID:30hIy6v/0
>>856
일단 스레를 세우면,
다른 스레를 보고 있던 사람이라든지,
스레를 세우는 사람의 페이스를
압박하는 형태가 될 것 같아
그리고 관람 전용이 더 저한테 어울리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여러분의 스레나 레스를 관람하고 싶습니다
86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10:44.93 ID:QO7M7Qhv0
>>856
너의 스레는, 즐겁고, 따뜻하고, 훈훈해.
계속해줘.
85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01:06.06 ID:30hIy6v/0
메일은 한시간 정도 생각했지만 이걸로 정했습니다
좋은 아침.
어제는 늦게까지 고마워요.
지인이 되줘서 기뻤어요.
재밌었어요.
또 양배추 찢으면서 놀고 싶어요.
이걸로 했습니다.
85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03:28.00 ID:dQAFVgIh0
이젠 결혼하면 될텐데
87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17:29.12 ID:tIzxn8PeO
왠지 가슴이 따뜻해지네 이 스레는
87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19:06.45 ID:30hIy6v/0
감사합니다.
스레 세우는 것에 대해서입니다만.
저는 아직 스레를 세울 정도로
여러가지 활동하고 있는 신분이 아니라
여러분을 멀리서 응원하는 편이 더 적합하니
또 관람하는 측에서 지켜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메일 보냈습니다
답장이 오면 또 보고하겠습니다
87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27:07.65 ID:AAHZyGUB0
>>1은 누구랑 닮았다는 소리 들어?
87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28:29.43 ID:30hIy6v/0
>>877
어머니와 닮았다고 자주 듣습니다.
88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31:17.69 ID:MSnSdUEz0
>>879
니 엄마를 업할 수 없으니까
연예인으로 대답해줘
88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35:28.06 ID:30hIy6v/0
>>885
저 같은 얼굴의 연예인이 있다면 금방 실업하고 있겠죠
애초에 연예인이 될 수도 없어요ㅋㅋㅋ
친구가 "니 얼굴을 닮은 돌을 본 적 있어"
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89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43:50.54 ID:30hIy6v/0
답장 받았습니다 !
좋은 아침
이미 전부터 지인이었지만(훗)
어제는 잘 돌아갔어?
나도 어제 재밌었어
DVD 좋았어
그럼 또 수욜일에 샐러드 만들까?
또 학교에서도 얘기하고 싶네~
오늘은 고등학교 때 친구랑 놀러가
어떤 암시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
89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48:30.70 ID:dzZfPzi50
>>896
쉽게 말하자면 다음에 보면 안아서
가슴 주물러줘 라는 뜻이야
89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45:32.66 ID:QO7M7Qhv0
그냥 간단히 근황 보고해.
90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51:49.63 ID:30hIy6v/0
알겠습니다
답장 메일 만들겠습니다
90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53:57.39 ID:klKYWDICO
드디어 수요일에 동정 졸업인가…
가슴이 뜨거워지네
91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56:33.23 ID:30hIy6v/0
왠지 암시가 엄청 감춰줘있는 것 같네요
어렵네요. 이거 만들었습니다. 보냅니다
고마워
어제는 잘 돌아갔어
재밌었어
DVD 좋았어
샐러드 만들자
학교에서 얘기하자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주세요
91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58:52.44 ID:YkQOsEhKO
>>911
초등학생도 그보다는 정상적인 답장할텐데
92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2:05:42.92 ID:2h2lCY0F0
좀 더 긍정적으로 답장해라ㅋㅋㅋ
92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2:08:02.17 ID:30hIy6v/0
답장 왔습니다 !
응
또 놀자
집에 들어가서 메일할게
조금 신기한 메일이 왔습니다
일단 기다릴 수 밖에 없네요
93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2:10:24.39 ID:ds2UjP/W0
>>929
오늘 날씨 좋네
>>1은 동아리나 운동 안해?
94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2:15:15.67 ID:30hIy6v/0
>>935
저는 운동은 못합니다
자전거로 고개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행동이라면
가끔 합니다.
95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2:17:59.31 ID:iXBPPD7N0
>>947
실은 그거 사이클링 아니야?
94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2:15:53.16 ID:SVSUIRDv0
다음 메일에는 작은 하트를 마지막에 넣어.
알았지, 큰 건 안 돼, 작은 거이어야돼.
경애의 마음을 담는 거야 !
95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2:19:39.54 ID:30hIy6v/0
아, 또 메일 받으면 인거죠
감사합니다
오늘은 강에 가서 돌을 던지고
자전거로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갈길이 있는 좋은 바다입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 혼자서라면 하나씨와 지인도 못됐을 거기에
감사해도 모자를 정도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평생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95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2:20:42.00 ID:cukhyE0r0
>>953
좋은 슬로우 라이프 보내고 있네
나도 고독감이 너무 지나쳐서 요즘 괴로우니까
너처럼 느긋하게 찾아봐야지ㅋ
주변에서 쉽게는 볼 수 없는 초식계라 즐거운 스레였습니다
이상으로 비커가 보내드렸습니다!
같은 대학의 여자애가 가슴을 밀어대는게 호감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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