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Story/세탁남2011. 4. 17. 14:06
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08(水) 21:51:28.07 ID:ng1y5rvY0
오늘 내 생일ㅋ 일때문에 고향하고 떨어진 곳에 날 축하해주는 녀석은 없다 ㅋㅋ
졸라 고독ㅋㅋ이라고 생각했더니 좋은 일이 있었어!


매 번 가는 세탁소에서 신경쓰이던 알바애한테

"오늘 생일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라고 말걸어왔어~! ! ! ! ! ! ! ! !

너무 급작스러워서 목소리가 뒤집혔어 ㅋㅋ 아 쪽팔려 ㅋㅋ

"네엑! ? 아, 아아, 가가감사합니다!"

뭐야 쟤라는 표정 지을 줄 알았는데
웃으면서 한 번 더 "축하드립니다"라고 ㅋㅋ
"아무 서비스도 없지만요"라고 ㅋㅋ

그래서, 나는 나만의 비법을 사용해서 그녀의 번호를 GET했어 ㅋㅋㅋ


Posted by 비내리는날의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