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됐다.
봄의 따뜻한, 햇살이 좋다.
난 역 홈에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납품하고 오는 길이다.
이 뒤에는, 사무실로 돌아가, 카와다씨랑 합류해
새 일의, 미팅을 나갈 예정이다.
카와다씨가 회사를 일으키고 나서, 그 일은 지금까지 중에 제일 큰 일이다.
나랑 카와다씨가, 둘이서 연출하고 있었다.
디렉터와 AD의 관계가 아니라
처음으로 대등한 입장으로, 같은 무대를 연출한다.
실패는 용서할 수 없다 !
지금까지의 경험을, 전부 살리는거야 !
그 때, 내 핸드폰이 울렸다.
아부라다다.
난 전화를 받았다.
747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19:10:08.52 ID:cj6KJBAo
"여보세요. 아부짱. 오랜만~!"
"니노미야씨 ! 저, 오늘 졸업식였어요 ! !"
"아 그래. 축하해. 취직 정해졌어?"
"취직 재수생입니다・・・아니 ! 그런 것보다 ! ! !"
"뭐야. 왤케 흥분했어?"
"오늘 졸업식에서, 마리아짱하고, 오랜만에 만났어요 ! !"
마리아・・・
"마리아・・・결혼 그만뒀나봐요 ! ! !"
에・・・
결혼을 관뒀・・・?
어째서・・・・・・?
"이봐 ! 아부라다 ! ! 이유는 뭐야 ! ? 이유는 ! ! ? ?"
그 때, 홈에 전철이 들어왔다.
젠장 ! ! 시끄러워서 전화 소리가 안 들려 ! !
75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19:10:43.63 ID:75lUvN.o
>>747
!!!!!!!!!
76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19:10:52.35 ID:P75K2Ks0
진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19:10:52.87 ID:CiAbqQQo
76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19:10:53.41 ID:bAB7Ho60
취소!!!!!!!!!!!!!!!!!!!
76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19:10:55.03 ID:6xQrLUQo
결혼 취소・・・
78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19:11:08.50 ID:DvrB06DO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78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19:11:28.70 ID:C2Gjk5oo
뭐라고!!!!!!!!!!!!
79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19:11:44.70 ID:hD5U3as0
진짜냐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뭐야 이 기적적인 초 전개!!!!!!!!!!!
893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19:20:34.09 ID:cj6KJBAo
"그건・・・잘・・・모르겠・・・어요"
"미안 아부라다 ! ! 전화 끊을게 ! !"
뭐야・・・?
대체 어떻게 된거야・・・?
작년 설날부터・・・1년과 3개월・・・
그 동안 마리아랑 사토루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
모르겠어・・・
나한테는 전혀 모르겠어・・・
아무리 생각해도 상상이 안 갔다・・・
난 다시 핸드폰을 꺼냈다.
이 주소로 메일을 보내는 건・・・약 2년만이다.
마리아・・・
난 마리아한테 메일을 보냈다.
"아부라다한테 들었어요 ! 결혼 관뒀다는 얘기. 이유를 알려주세요 !"
난 역의 계단을, 뛰어내렸다.
여기서 만일, 전화가 걸려온다면 시끄럽다.
개찰구를 뛰어나가, 조금 조용한 곳에서 답장을 기다렸다.
91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 (月) 19:22:00.96 ID:cGEX0UQ0
메일 주소 지우지도 바꾸지도 않았네・・・・
59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19:28:51.74 ID:cj6KJBAo
마리아・・・
뭐야 뭐야 ? ?
사토루랑 무슨 일이 있었어 ? ?
전화로든 메일이든 좋으니까, 답장해줘 ! !
그 순간, 내 핸드폰이 번쩍 번쩍 빛났다.
핸드폰 화면을 본다.
"마리아"
난 서둘러, 본문 내용을 읽었다.
의외의 문장이, 내 눈에 비쳤다 !
"제멋대로라 죄송해요...미츠테루군을 보고 싶어요..."
만나고 싶다・・・? ? 나를・・・? ?
뭐야 ? ?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 ?
난 금방, 메일을 답장했다.
"암튼,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 !"
이번에는 답장이 바로 왔다.
"미츠테루군을 너무 보고 싶어요...기다릴게요..."
대화가 안 이어진다.
난 전화를 걸었다.
237 :니노미야 ◆htHkuunP2I[] :2008/06/30(月) 19:38:21.74 ID:cj6KJBAo
하지만, 아무리 전화해도 안 받는다.
다시 메일로 바꿨다.
"어디서 기다리나요? 위치를 알려주세요 !"
답장한지 5분 이상 경과했다.
하지만 답장이 안 온다.
제기랄~~~ ! ! !
회사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단 말이야.
오늘은 카와다씨랑, 중요한 미팅이 있단 말이야 ! !
이유말이라도 알고 싶어 ! !
・・・・・・・・
이제 이 방법 밖에, 안 남았다 ! !
사토루・・・
그 녀석한테 물을 수 밖에 없다 ! !
난 사토루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343 :니노미야 ◆htHkuunP2I[] :2008/06/30(月) 19:45:57.96 ID:cj6KJBAo
하지만 벨소리는 울려도
이쪽도 전혀 안 받는다.
난 몇번이나 다시 걸었다.
시간이 없단 말이야 ! ! 부탁이니까 받아줘 ! !
그리고 10번째 다시 걸었을 때 그제서야
철컥・・・
이라는 소리가 났다.
받았다 ! ! !
사토루가 전화를 받았다 ! !
"나야 ! ! 미츠테루야 ! !"
사토루는 조금 어두운 목소리로
"아아・・・오랜만이네"라고 말했다.
그런 인사 따위 아무래도 상관 없다.
"결혼이 중지가 됐다고 들었어. 이유가 뭔데?"
나도 약간 목소리의 어조를 낮췄다.
조용하게 얘기하자・・・조용하게・・・
하지만 사토루는
그런 내 말을, 무시하는 것처럼 아무 말하지 않았다.
시간이 없단 말이야 ! ! 얼른 대답해줘 ! !
"부탁이야 사토루・・・알려줘・・・"
난 조용히 사토루의 이름을 불렀다.
488 :니노미야 ◆htHkuunP2I[] :2008/06/30(月) 19:56:10.29 ID:cj6KJBAo
"니가 마리아를・・・찼어・・・? ? 사토루・・・"
"・・・그래"
드디어 반응했다.
"어째서? 마리아를 좋아하잖아? 어째서야? 알려줘・・・"
난 사토루의 다음 말을 조용히 기다렸다.
얘기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더 이상 믿을 수가 없었어・・・"
사토루의 목소리는 더욱 어두워졌다.
이런 사토루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들은 적이 없다.
"무슨 뜻이야?"
난 다시 캐물었다.
"내가 그녀랑 사귀고 나서・・・
얼마나 지났다고 생각해・・・? ?"
나한테 질문으로 대답했다.
알겠냐 ! ! 그딴 거 ! !
사토루가 다음 말을 뱉어냈다.
"못 하게 하잖아・・・마리아가・・・"
어・・・? ?
그런・・・이유로・・・
그런 이유・・・때문이냐・・・? ?
결혼을 관둔 이유가・・・
설마 그거야・・・?
머리속 혈관이, 언제든지 끊어질 것 같았다.
613 :니노미야 ◆htHkuunP2I[] :2008/06/30(月) 20:01:58.94 ID:cj6KJBAo
"결혼할 때까지 안 된대잖아・・・웃기지 않냐・・・?"
・・・・・・
바보냐? ? 넌 ? ?
웃길 리가 없잖아ーーーー!!
그런 병신 같은 이유로, 견혼 중지라고 ! ! ? ?
그런 어이 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 ! !
완전히 양아치 시절의 나로 돌아갔다.
"역시 넌 그 때 반죽여놨어야 했어・・・"
난 분노에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 녀석은 더 이상 친구가 아니다.
"・・・・・・"
사토루가 조용해졌다.
"야 임마 ! ! 터 ! ! 뭐든 말해 ! ! "
이런 말이 아직도 나오다니・・・스스로도 꽤 놀랐다.
하지만 더 이상 무슨 말을 하더라도, 사토루는 아무 말하지 않았다.
이런 녀석을 상대해도 어쩔 수 없다.
"너 다음에, 고향에 내려갈 때 조심해라・・・
실수로라도 마주치면, 반 죽여버린다 !"
그리고 통화를 끊었다.
714 :니노미야 ◆htHkuunP2I[] :2008/06/30(月) 20:09:53.43 ID:cj6KJBAo
통화를 끊은 뒤
메일 서버에
새 메일이 도착하지 않았는지, 접속해봤다.
"새로운 메일은 없습니다"의 글자.
보고 싶다고 하더라도, 어디로 가면 되는 거야 ! !
난 중요한 미팅이 있단 말이야・・・
미팅・・・
일이랑・・・마리아・・・
또 이 두 가지를 저울질해야되나・・・? ?
땀이 흐른다.
마리아가 걱정이다・・・
하지만 오늘의 일은・・・미팅은・・・
지금까지 해온 일 중에 제일 큰 일이야・・・
카와다씨는 전에, 나한테 이렇게 말했다.
"니 연애 문제로 일을 망치면, 용서 안 한다 !"
만약 내가 여기서, 마리아를 선택하면
나야말로 카와다씨한테, 반죽음 당할 것이다・・・
아니. 그런 걸로 끝나면 다행이다.
여기서 마리아를 선택하면,
모처럼 복귀했는데, 더 이상 영상의 일을 못할지도 모른다・・・
804 :니노미야 ◆htHkuunP2I[] :2008/06/30(月) 20:19:17.69 ID:cj6KJBAo
폐인에서 여기까지 다시 일어서는데, 얼마나 고생했는 줄 알어 ! !
스승이며 은인인 카와다씨한테, 페를 끼칠 수 있겠냐고 ! !
2년전 그 때와 마찬가지로, 일을 선택하면 되는 거야 ! !
마리아는 이제, 전 여친이잖아 ! !
마리아는, 이제 타인이라고 ! !
제기라아아아알!!!!!!!!!!!!!!
난 핸드폰을 꽉 쥐었다.
그리고 전화를 걸었다.
카와다씨한테 ! !
손이 떨린다・・・
마리아나 사토루랑 전화하는 거랑 급이 다르다・・・
하지만・・・
역시・・・
역시・・・
역시 마리아가 걱정돼 ! !
난 카와다씨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다.
899 :니노미야 ◆htHkuunP2I[] :2008/06/30(月) 20:28:03.40 ID:cj6KJBAo
카와다씨는, 금방 전화를 받았다.
"오우 ! 니노미야. 지금 어디야~?"
난 크게 숨을 들이셨다.
"카와다씨・・・죄송합니다・・・"
이제 되돌릴 수 없다.
"미팅은・・・카와다씨 혼자서 가주실 수 없을까요・・・?"
카와다씨의 반응이 없다・・・
화나셨나・・・?
그야 화나셔도 당연한 걸 난 지금 말하고 있다・・・
"이유는?"
카와다씨의 목소리가 갑자기 무서워졌다.
난 어금니를 꽉 물었다・・・
그리고 말했다.
"죄송합니다・・・연애 문제입니다・・・"
딱히 마리아랑 관계를 되돌리고 싶은 건 아니다
그래도 이건 훌륭한 연애 문제다.
카와다씨는
"니노미야여・・・"라며 낮은 목소리를 냈다.
야수가 으르릉거리는 목소리다.
78 :니노미야 ◆htHkuunP2I[]: 2008/06/30(月) 20:38:27.88 ID:cj6KJBAo
"죄송합니다・・・보내주세요"
난 조용한 목소리로, 한번 더 부탁했다.
카와다씨의 반응을 기다렸다.
"니노미야・・・넌 갑자기, 다른 일이 생긴거야・・・"
? ? ?
"다음에 국P랑 만났을 때 그렇게 말해. 제대로 말을 맞춰놔"
"감사합니다 ! !"
그렇게 말하고 난 카와다씨와의 통화를 끝냈다.
감사합니다・・・카와다씨・・・
마리아가 기다리는 장소는 모른다.
하지만 일단 전철을 탔다.
내 안의 냉정한 부분이
"뭘 바보 같은 짓하는 거야 ? 드라마가 아니라고"라며 따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일은 거절해버렸다.
이렇게 된 이상, 마리아를 보고 싶다.
만나서 어떻게 된다는거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갈 수 밖에 없지・・・
난 전철 속에서도
마리아한테 메일을 계속 보냈다.
"위치를 알려주세요 !"
같은 문장을, 몇번이나 몇번이나・・・
하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다.
8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0:38:57.54 ID:iaTQrEYo
역시 카와다씨 멋져
8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0:39:03.19 ID:j80WIYko
이젠 카와다씨라면 뚫려도 좋아 나
9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0:39:22.66 ID:P7w7wQA0
카와다씨...평생 따라가겠습니다...
201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0:49:43.80 ID:cj6KJBAo
최악의 사태가, 머리속을 스쳤다.
설마・・・그건 아니겠지・・・
난 맨션이 있는 역에 내렸다.
그래・・・
나랑 마리아가 만난 그 맨션이다.
마리아가 기다린다고 한다면, 그 장소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이걸로 만약, 마리아가 기다리고 있지 않았다면
너무 삐에로라 웃겨 죽는다고 !
주변은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난 맨션까지 전력으로 달렸다.
도중에, 마리아가 알바하던 카레 가게가 나왔다.
일단 밖에서 확인해본다.
만약 여기서 마리아가
카레를 먹고 있다면 놀랍겠지만, 그건 아니였다.
21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0:50:43.44 ID:Vuqg7Ho0
>>201
카레는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0:50:48.64 ID:zGLabtoo
>>201
얼른 찾아줘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
21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0:50:49.64 ID:dO6BVoDO
자, 여기서부터야・・・
261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0:56:46.54 ID:cj6KJBAo
냇가가 보인다, 마리아랑 처음으로 데이트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냇가다.
주변을 보더라도, 여기서는 어두워서 잘 확인되지 않는다.
난 밑으로 내려갔다.
맨션 이외라면, 다음으로 유력한 곳이 이곳이다.
마리아랑 주먹밥을, 먹은 곳을 찾아본다.
하지만 이곳에도, 마리아의 모습은 없었다.
이젠 맨션 밖에 없다 ! !
난 또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난 바보다・・・
뭐하는 거지・・・
마리아가 있을 리가 없잖아・・・
여기에 마리아가 있으면, 그건 드라마 세상이야・・・
하지만・・・
그래도・・・・・・
이젠 후회하고 싶지 않아・・・
그 때처럼・・・
왜냐면・・・
왜냐면・・・・・・
난 역시 마리아가 좋단 말이야 ! ! !
더 이상 자기 감정에 거짓말할 수가 없었다.
미련 투성인 한심한 남자입니다 ! !
난・・・
그래도, 마리아를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잖아아아아아아아ーーーー!!!!
29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 (月) 20:59:34.71 ID:wol1IT20
니노미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351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1:05:21.46 ID:cj6KJBAo
난 맨션에 도착했다.
이 곳에 오는 것도, 약 2년만이다.
난 맨션 앞에서, 마리아의 모습을 찾았다.
하지만 어디에도, 마리아는 없었다.
난 맨션을 올려다봤다.
묘하게 그리운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눈을 감아본다・・・
여러 추억이 차례 차례 회상됐다.
마리아랑 처음으로 만난 날의 일.
아부라다랑 셋이서 카레를 먹은 일.
마리아 방에서 내 디렉터 데뷔작을 본 일.
와타나베가 이사해온 날의 일.
종전 마리아 기념일의 일.
마리아한테 고백한 일.
마리아랑 처음으로 키스한 일.
사토루랑 셋이서 저녁을 먹은 일.
마리아랑 처음으로 선을 넘은 밤의 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303호를 나간 날의 일.
전부・・・전부・・・
여기서 시작하고, 여기서 끝났다・・・
482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1:19:57.44 ID:cj6KJBAo
난 엘레베이터에 올라타, 3층 버튼을 눌렀다.
왠지 오랜만이네.
이 엘레베이터도・・・
3층에 도착했다.
이젠 이곳 밖에 없어.
여기에 없다면 포기할래・・・
엘레베이터를 내려, 방이 있는 복도에 나왔다.
302호실 앞・・・
하카마 차림의 여자가 서있었다. (일본 전통 졸업식 의상)
내가 살던, 303호를 향해 서있다.
뒷모습이지만, 틀림 없다.
마리아다・・・
그렇구나 오늘 졸업식였지・・・
"마리아・・・"
난 그 뒷모습에 말을 걸었다.
마리아가 조용히 이쪽을 돌아봤다.
"미츠테루군・・・"
"왔어・・・아마 여기 밖에 없을 것 같아서・・・"
마리아는 내 얼굴을 쳐다보다
"고마워・・・미츠테루군・・・"하고 소곤거렸다.
"나 역시 무리야. 아직도 마리아를 좋아하는 것 같애・・・"
이미 들켰겠지만・・・
마리아의 눈에서 눈물이 고여 흐르기 시작했다.
48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20:30.36 ID:SSxpqqE0
떴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48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20:48.83 ID:EKIo5YI0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49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1:20:53.65 ID:EFgYzTQ0
하카마 마리아 떴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49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21:18.41 ID:wol1IT20
이제 안 되겠다 눈물이・・
53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23:19.10 ID:ZAtPb660
난 이 전개, 기뻐…
552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1:24:23.81 ID:cj6KJBAo
"미안해・・・미츠테루군・・・"
이젠・・・있잖아・・・
미안. 못 참겠어.
"역시, 마리아가 좋아"
이번에는 또박 또박 말했다.
괜찮나・・・
끌어안아도 되나・・・
아니・・・안기도록 기다려야하나・・・?
모르겠다・・・
하지만 몸이 멋대로 행동을 일으키고 있었다.
난 마리아를 끌어안고 있었다.
마리아가 내 품에서 울고 있다.
"나도야・・・미츠테루군・・・"
"응・・・"
"역시 미츠테루군을 좋아・・・해・・・"
왠지 조금은 알고 있었을지도・・・
사토루랑 통화했을 때・・・
같이 지내자・・・
앞으로는・・・
계속・・・
같이 지내자・・・
"앞으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같이 지내자 !"
한번 더 마리아를 껴안았다.
마리아는 작은 목소리로
"네・・・"라고 대답했다.
58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26:05.78 ID:WpDzTBAo
드디어인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61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27:43.52 ID:CiAbqQQo
63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29:08.90 ID:jgjXKpEo
63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29:15.05 ID:N9cBQyso
674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1:32:42.60 ID:cj6KJBAo
에필로그
6월 16일.
난 마리아랑 부동산을 찾아갔다.
3년전, 나한테 303호를 소개해준 부동산이다.
"7월 1일에 입주할 수 있으니"
부동산의 직원은 그렇게 말했다.
난 마리아랑 부동산에서 나와 들떠있었다.
"잘 됐네 ! 미츠테루군♪"
"응. 진짜 잘 됐다 !"
"의외로 인기 물건이잖아. 그 맨션 !"
"응. 더군다나 303호가 비어있다니・・・엄청 럭키네 !"
69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 (月) 21:33:51.39 ID:Y5CP5gg0
어라, 그거
첫 스레가 세워진・・・날・・・?
69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34:05.35 ID:LI./lDgo
내・・내일이라고・・・!!
70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34:08.33 ID:N6Okk8Q0
내일 입주하는거냐야야야야야야야야
70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1:34:10.14 ID:izL6sG.o
그래서 오늘까지였던 건가・・・
70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34:26.62 ID:F0ISsC2o
>>1 스레는 2008/06/17 개시
71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35:08.57 ID:rkEh5cYo
그래서 오늘 안에 끝내지 않으면 안 됐던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35:17.22 ID:v7qjdEgo
라는 건 마리아가・・・?
807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1:43:05.69 ID:cj6KJBAo
나랑 마리아는, 내일 그 맨션으로 이사한다.
나랑 마리아가 처음으로 만난 맨션이다.
다시 한번 거기서, 아부라다랑 와타나베랑・・・
그리고 마리아랑 !
그 맨션의 303호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솔직히 돈 문제는 뼈아프다.
하지만, 이 세상 돈 문제가 아닌 것도 있잖아?
"마리아・・・2ch라고 알어?"
"응? 2ch? 전차남? ?"
"맞어 맞어. 그거 그거 ! !"
난 계속 생각했었다.
그 날부터 계속.
"나 있잖아. 마리아한테 러브레터 쓴 적 없잖아?"
마리아는 이상하다듯이
"아하하하"라며 웃었다.
"써줄게 ! 엄청 긴 러브레터. 마리아한테 써줄게 !"
"그건 기대되네♪"
"지금까지의 마리아와 보낸 추억, 전부 문장으로 만들어줄게 !"
"그건 꽤 장편이 되겠네요. 미츠테루군♪"
81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44:11.18 ID:4txluXUo
>>807
러브레터가 이거・・・!!!???
82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44:28.92 ID:v7qjdEgo
>>807
뭐라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82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44:34.53 ID:j80WIYko
>>807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82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 (月) 21:45:34.67 ID:/ohrIN.0
>>807
대단해애애, 마리아 빗치 라고 써둔 것도 보여줄거야?
용감하네ㅋㅋㅋㅋㅋㅋㅋ
84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46:28.55 ID:mLMhSrQ0
>>807
아, 실컷 마리아를 빗치다 무개념이다 걸레다 라고 써놨는데, 봐도 괜찮나?
84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46:22.42 ID:i.jiCX6o
빗치 마리아씨 보고 계신가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
84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46:31.39 ID:j80WIYko
처음부터 마리아님은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84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46:38.55 ID:gBel4O6o
설마, 마리아
아부라
와타나베
도 보고 있나・・・・
잠깐 티슈 꺼내올게
85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47:04.17 ID:aMHQ8Ck0
리얼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47:16.31 ID:fed3PTko
나, 나나나나나 이상한 거 안 썼어 ! ! ! !
86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1:47:30.66 ID:1Nj6z62o
러브…레터…?
애매한 기억 수준의 레벨이 아니잖아 !
마리아 이 행복한 여자 !
86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1:47:38.71 ID:amHzL/so
와타나베가 보고 있다면 한 마디
좋아해요 사귀어주세요
87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48:22.93 ID:5sEbOUE0
좀ㅋㅋㅋㅋㅋㅋㅋ진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보여주면 안 돼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1:48:25.35 ID:DKTPuXMo
마리아씨 용서해주세요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은 좋은 사람들 뿐이에요m( __ __ )m
87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1:48:28.21 ID:6yOsNTIo
일단
마리아의 중상 모략은 그만둘까?
92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51:22.16 ID:D0Aj8EDO
정리하는 사람이여 ! 마리아는 빗치라는 단어는 지우는 작업을 착수해라 !
94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53:32.56 ID:uWhR.d2o
랄까 마리아 "빗치" 아니잖아 ? ?
95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54:36.88 ID:N9cBQyso
마리아 좋아해
93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53:24.58 ID:ooc.b0s0
너네들 마리아한테의 태도가 너무 바뀌어서 웃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5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1:52:38.88 ID:cj6KJBAo
"매일 매일・・・쓸테니까・・・마리아도 매일 봐줘 !"
"게시판을 사용한 실시간 러브레터네 !"
나랑 마리아는 같이 스레 제목을 생각했다.
마리아도 필사적으로 생각했다.
자기가 받을 러브레터의 제목을・・・
전철 안에서 이 스레 제목이 정해졌다.
"역시 자취생활이라는 단어는 필수지. 응"
"제 의견을 말할게요. 이웃(을) 사랑했다. 는 어떨가요?"
"그럼, 2개 합쳐서・・・동경하던 자취생활을 통해 이웃(을) 사랑했다. 이걸로 어때?"
"괜찮다고 생각해요♪"
"7월 1일 이사하기 전까지 다 쓸게 !"
94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 (月) 21:53:30.07 ID:4txluXUo
>>935
마리아 매일 보고 있던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53:57.63 ID:Ani83Zwo
매일 보고 있었다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95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1:54:25.49 ID:WD.t/Wso
>>935
매일・・・・ 본거냐・・・・
95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1:54:28.16 ID:v7qjdEgo
>>935
매일 보면 안 돼ㅋㅋ
96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 (月) 21:54:55.03 ID:C2Gjk5oo
매일 보고 있었다면 이미 늦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악의는 없어요. 용서해주세요><
96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55:09.48 ID:mM4hDJgo
즉
모두가 마리아를 빗치 빗치하던 걸 보고 있었던 건가 ! ! !
97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1:55:45.32 ID:j80WIYko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마리아님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4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2:18:45.84 ID:cj6KJBAo
이렇게 난, 매일 매일 레스를 거듭했다.
당초, 생각했떤 스레 제목은
"동경하던 자취생활을 통해 이웃(을) 사랑했다"였다.
그 만큼 오타를 신경 쓰던 내가
첫 스레 제목부터, 실수했다.
음・・・나 다운걸지도.
어떻게든 내일부터.
나랑 마리아의 새 생활을 시작할 때까지 끝낼 수 있었네요.
이 2주간, 쓰는게 괴롭고 괴로워서 어쩔 수 없을 때도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인
긴 긴 러브레터가 이제 끝났습니다.
역시 마지막은 이 말로, 이 스레 (러브레터)를 끝내고 싶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아부라다, 와타나베・・・
또 내일부터 잘 부탁해 !
그리고 마리아・・・
난 역시・・・
마리아가 좋아 !
동경하던 자취생활을 통해 이웃(을) 사랑했다
完
4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2:21:22.21 ID:Y5CP5gg0
니노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닉 잊었오
4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2:21:23.53 ID:exirptoo
니노~ 닉 ! 닉 ~!!
5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2:23:13.02 ID:pkJAnZco
니노~! 이름 이름 !
5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2:23:24.48 ID:v7qjdEgo
>>43
닉 없이 끝났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ㅋㅋ
74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2:30:13.98 ID:cj6KJBAo
아하하 ! 닉 잊은 것도 마지막까지 나 답네 !
7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2:30:34.72 ID:cGEX0UQ0
니노, 행복해야돼 ! !
7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2:32:29.06 ID:rIkZ/nEo
니노 수고했어.
마리랑 영원히 행복하길 ! !
부럽다 이 놈아아아아아아아아아!!!!!!!!!!
7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2:32:35.70 ID:Zphk/qUo
니노 행복하길 !
8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2:33:41.18 ID:wol1IT20
수고했어어어어어어어어어 ! !
멋진 시간 고마워 ! ! !
8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2:34:03.73 ID:2.cF.R6o
사토루의 그 뒤가 신경 쓰이는 난 어떻게 보더라도 이상
12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2:38:07.16 ID:lNN319g0
>>88
나도 신경 쓰이네.
이 이야기의 최대의 피해자 = 사토루
이 이야기의 최대의 가해자 = 마리아
이 이야기의 최대의 독선자 = 니노미야
92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2:34:16.59 ID:cj6KJBAo
레스가 너무 많아서 내가 못 쓰겠어ㅋㅋ
다들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볼까・・・
9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2:34:19.88 ID:KNK7C.Qo
축하해 !
물어보고 싶은게 산처럼 많지만, 뭐부터 물어보면 좋을지도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축하해 !
중요하니까 2번 말했습니다.
9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2:34:51.63 ID:N6Okk8Q0
결국 바보 커플의 장난에 2주나 휘말리다니・・・
니노미야 고마워 ! ! 즐거웠어 !
11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2:36:08.33 ID:S/UccbE0
>>니노미야
일단 수고
도중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너무 풀 죽을만한 일도
있었지만 지금 완성한 기분을 한 마디 ! !
127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2:38:33.40 ID:cj6KJBAo
>>110
이 질문에는 대답해둘게요.
일단 안도의 한숨을 쉬었어.
마리아하고의 약속도 그렇지만
너네들하고의 약속이기도 했으니까.
지금은 정말로 고마워. 너네들
13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2:39:57.67 ID:5dYZKMMo
수고했어 ! ! !
이번에는 행복해지길 ! !
146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2:43:52.50 ID:cj6KJBAo
진짜 무겁네・・・
이래선 잡담 같은 걸 할 분위기가 아니잖아.
15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2:47:12.60 ID:mM4hDJgo
코쿠부(国分) "여기 있는 모두한테 마리아에 대해 빗치라고 들었을 때, 어떻게 생각했어?"
158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2:49:20.71 ID:cj6KJBAo
>>153
우메미야(梅宮) "그야 괴로웠죠 ! 코쿠부씨"
15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 (月) 22:48:17.69 ID:WD.t/Wso
일단 사토루의 그 뒤만이라도 알려주세요
그것만이 어떻게든 신경이 쓰여서
165 :니노미야 ◆htHkuunP2I[]:2008/06/30(月) 22:51:13.01 ID:cj6KJBAo
>>157
의외로 많은 질문이네요.
연락 두절이라고 할까 서로 연락 안 하고 있어.
현실은 외로운 면도 남겼오・・・
16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2:55:18.31 ID:2.cF.R6o
>>165
아직도 마주치면
반 죽여줄거야 ( ・ω・)っ≡つ 퍽퍽퍽퍽
라는 기분?
>>168
미묘하네요・・・
안 그럴지도・・・
16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2:49:57.84 ID:mLMhSrQ0
니노미야한테 묻고 싶은 것
・현재 와타나베랑 마리아의 관계
・등장인물의 이름 읽는 법
・현재 니노미야와 사토루의 관계
・"어떤 사건"
・마리아랑 결혼 예정은?
마리아한테 묻고 싶은 것
・어째서 사토루로 갈아탔는지
193 :니노미야 ◆htHkuunP2I[]: 2008/06/30(月) 23:05:12.73 ID:cj6KJBAo
・현재 와타나베랑 마리아의 관계
아직 얼굴을 보진 않았어요.
내일이죠. 내일.
하지만 와타나베한테는 내가 이사 연락은 해놨어어.
둘다 어색하겠지만
와 "마리아짱한테 심한 짓해버렸어・・・"
마 "얼른 아야씨랑 화해하고 싶오"
라는 느낌이죠.
내가 힘낼게 ! 그건
・등장 인물의 이름 읽는 법
니노미야 코우키 "딱히 의미 없음. 빛(光)이라는 글자를 좋아하니까"
닛타 마리아 "마리아는 요시모토바나나의 츠구미에서 땄어.
닛타는 발음이 좋았으니까."
와타나베 아야 "실은 와타나베는 다른 동기(남자)한테서 빌렸다.
아야(彩) 그 녀석의 분위기라"
아부라다 야수오 "얼굴이 기름졌으니까. 야수오는 구린 이름으로 하고 싶었으니까"
・현재 니노미야와 사토루의 관계
절연
・"어떤 사건"
그걸 얘기하자면 길어져서♪
・마리아와의 결혼 예정은?
난 엄청 하고 싶어요.
프로포즈할 때
또 여러분을 끌어들여도 될까요ㅋㅋ?
마리아한테 묻고 싶은 것
・어째서 사토루로 갈아탔는지
그건 한마디로는・・・
1. 내가 없는 외로움
2. 마리아는 나한테 차였다고 생각한 듯
3. 나로부터의 "사토루한테 가 !" 플래그라고 생각한 듯
그 외 여러가지 심리 상태가 복잡하게 엮였다고 했어. 아마도
20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07:10.38 ID:6yOsNTIo
마리아가 >>193 본다면 간접 프로포즈네
20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07:19.65 ID:xHPf6Too
>>193
전국의 "야수오"한테 사과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10:06.45 ID:zLzBWq2o
>>193
역시 차였다고 받아들였었네.
생각대로였다・・
그러니까 마리아의 마음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몇번이나・・
16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月) 22:53:36.19 ID:4SB/uk20
지금은, 마리아랑 니노미야는 러브 러브인가요 ? ?
참고로, 지금 마리아땅은 보모씨?
그렇다면 내일 이사라든지 힘들지 않나 ?
>>167
네. 러브러브 임다 (부끄러워용)
보모가 됐습니다.
나도 마리아도, 7월 1일은 특별한 날로 정해
휴가를 받았어.
내 경우에는, 일만 없다면 쉬는 건 OK입니다.
17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6/30(月) 22:55:23.18 ID:lNN319g0
마리아한테 묻고 싶은 것
결혼 얘기가 나왔었다는 건, 사토루의 부모 & 자기 부모 당연 승락한 상태였다는 거지?
니노미야로 갈아탔을 때 뭐라고 설명했어?
니노미야 마리아한테 묻고 싶은 것
사춘기가 아니니까, 사람으로써 연애보다 우선시해야할 일이 있지 않을까? 사람으로써.
>>171
일 얘기인가요?
그러게요. 라고 밖에 말 못하겠네요.
말씀 대로입니다.
17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6/30 (月) 22:57:24.88 ID:0mJQaO.o
마리아는 내일 모든 걸 포함해 받아들이지 않을까
긴 러브레터를
。 ◇◎。o.:O☆οo.
。:゜☆◎::O☆:∧v∧☆。∂:o゜
/。○。:: ∂(`・ω・´)O◇。☆
/ ◎| ̄ ̄ ̄∪∞∪ ̄ ̄|:◎:
/ ☆。 니노&마리아 축하해!!.|☆
▼ 。○.io.。◇.☆.____| 。.:
∠▲―――――☆ :∂io☆ ゜◎∂:.
これもその一部なんだよな 多分
れんじつへんな時間まで起きてた甲斐が合ったよ
はやく続きが読みたいって思ってたけど
いざ終ってみるとちょっと寂しくなるよな
いつまでも読んでいたいけど、
贈り物に出来なくなっちゃうもんね。終わらせないと。
物語の登場人物もいい人ばかりで、みんな
だいすきになってしまった。
なかよく、末ながくお幸せに
17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2:57:38.75 ID:vrFh.0Uo
미팅까지 나몰라하고 여자한테 달려갔는데
그 뒤 카와다씨하고는 어떻게 됐어?
그리고 왜 마리아는 전화해도 메일해도 답장 안 한거야?
>>175
엄청 터졌어.
진짜로 화냈던 거에 가까웠어.
그거 쓰는 걸 잊었어.
마리아의 도박였던 모양.
내가 안 왔다면, 비구니가 될 뻔했다고・・・(진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25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14:51.35 ID:nxoQOVko
비구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wwwwww
26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15:01.64 ID:2.cF.R6o
비구니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15:08.21 ID:6xQrLUQo
비구니 뿜었다ㅋㅋ
26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15:14.36 ID:zKe0NTg0
비구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15:48.58 ID:5sEbOUE0
비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16:29.74 ID:FpBb2d60
비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아씨 역시 귀엽다ㅋㅋ
17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2:58:32.90 ID:N9cBQyso
지금이기에 니노씨한테 묻고 싶어.
행복한가요?
(・∀・)히죽히죽
>>176
당연하지!!!
18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00:02.73 ID:t4jAcoDO
마리아랑 사토루가 결혼 얘기했을 때도 사토루는 프리터였어?
그렇다면 어째서 결혼하려고 했는지를 물어봐줘
>>181
사귀고 있었어. 사토루랑
마리아도 사토루를 싫어한 건 아녔어.
(아니 좋아했겠지 확실히)
마리아 안에서 사토루를 선택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거겠지.
그녀의 복잡한 심경이니까
말로 표현 못하겠어. 미안
18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00:18.42 ID:ijcrl2Ao
마리아한테의 러브레터인데 "마리아가 두번째"라고 써도 괜찮아?
"선혈이" 그런 부분도 포함해서・・・
>>182
OK! 마리아는 알고 있어. 두번째
선혈 장면은 그래도 허락 받았습니다.
가능한 에로하지 않게 라는 요청 덕분에
쓸 수 있는 아슬아슬한 범위가 그거였습니다
18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00:37.17 ID:WD.t/Wso
마리아의 시점의 얘기가 없다면, 아무래도 편견이 없이 볼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다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렸을 시적의 심경, 특히 사토루한테 기울어졌을 때의 마음에 대해서는
부디 본인이 써줬으면 싶지만
어렵겠지・・・
>>183
안 쓰겠지・・・
내 1인칭이기에, 그녀의 심경까지는
잘 쓰지 못했습니다.
(알 수 없는 부분도 많고)
18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03:13.81 ID:/ohrIN.0
이렇게나 빗치 소리 들으면서 잘도 계속 쓰는 걸 허락해줬네 마리아.
연인이 욕먹고 있는데도 계속 쓴 니노.
>>187
정신 발광 직전일 때도 있었습니다.
정말로 쓰는게 괴로웠어.
이건 오늘의 라스트까지 그랬어.
아・・・그리고 누가 먼저 예측해서
일부러 본편에서 제외한 부분이 있어.
마지막에 맨션 앞에서 안았을 때
소리가 났어. 아부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누가 예측해버려서, 일부러 삭제했어
21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07:52.14 ID:q6MiLYUo
이 스레의 MVP
아부라다 야수오
이론은 인정 안 한다.
24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11:52.04 ID:aMHQ8Ck0
와타나베한테 이 스레 알려주면 재밌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5 :니노미야 ◆htHkuunP2I[]: 2008/06/30(月) 23:28:17.07 ID:cj6KJBAo
질문은 다 대답 못해.
마리아 그만 불러 ! !
지금 메일이 왔잖아ㅋㅋ
31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28:55.27 ID:t4jAcoDO
결혼식 V의 개런티는 얼마 정도야?
개인적으로도 의뢰가 오네
>>317
10만엔 정도였어.
부탁한 건, 카와다씨의 지인의 지인인 듯.
보통은 수락 안 해.
우린 방송 전문이라
31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29:47.58 ID:6yOsNTIo
메일 올려주신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319
별거 없어
"자꾸 불리네요...저 (훗)
내일 이사니까 얼른 주무세요 ! !"
「呼ばれてます。。。ぁたち(笑)
ぁした引越しなので早くねなさぃ!!」
라고 ㅋㅋ
32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30:42.10 ID:zLzBWq2o
어라아 ? ? 동거 아녔어? ?
>>322
내일부터야. 내일
32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31:18.98 ID:toKk32w0
이거, 본인이 있을 때 물어봐야 나중에 일이 발생 안 할거라고 생각해서 물을게
책 출판・드라마 화에 대해 의뢰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거야? 기뻐?
(난 개인적으로 그게 기쁘다・받아들이다는 당연한 감각이라고 생각해. 인정 받는 건 누구든 기쁠테니까)
>>325
그런 의뢰 없어・・・
난 블랙 회사는 읽었어. 유일하게
그 사람의 문장은 신였어・・・
넋을 잃을 정도로 글재주가 좋아.
그걸 비교하면 내껀・・・
32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31:36.07 ID:exirptoo
마리아 심란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아와의 섹스 장면이 간략했던 이유를 오늘 처음으로 알았으니까 됐지만・・
이것만은 말할게
팬티 벗고 두근두근한 나 안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8
미안. 내가 사과할게
33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31:51.64 ID:mM4hDJgo
>>331
그치ㅋㅋ
35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36:46.27 ID:mLMhSrQ0
・마리아는 사토루한테 위자료 지불했어?
・자주 "밥 먹고 올게" 라면서 2시간 정도 비운적이 있는데, 마리아랑 밥 먹거나 섹스했어?
・이 스레 보고, 마리아는 뭐라고 했어?
・맨션에서 니노미야 집까지 멀어?
・모닝 스테이션은 테레아사?
>>359
・마리아는 사토루한제 위자료 지불했어?
그런 계획적으로 진행되던 게 아니라
구두약속였어. 10월쯤이 계절 상 좋지?
정도의 감각. 위자료라니・・・정도의 느낌입니다
・자주 "밥 먹고 올게" 라면서 2시간 정도 비운 적이 있는데, 마리아랑 밥 먹거나 섹스했어?
마리아랑 전화한 적은 있어.
하지만 정말로 밥 먹거나 일했어
・이 스레 보고, 마리아는 뭐라고 했어?
폭소했어
・맨션에서 니노미야 집까지 멀어?
환승이 순조로워야 2시간
・모닝 스테이션은 테레아사?
그건 묻지 않기로 약속했잖아ㅋㅋ
36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36:55.39 ID:zLzBWq2o
정말로 마리아 보고 있네.
근데 두 사람은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 닮았어? 알려줘ㅋㅋㅋㅋㅋㅋㅋㅋ
>>362
아베 나츠미랑 닮았다고・・・남자친구 시선으로는
난 어디든지 있을, 평범한 남자
36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39:08.02 ID:GxazChQ0
마리아가 사토루가 아니라 니노미야로 고르게 된 이유는 뭡니까 ? ?
>>368
뭐지? 그녀 밖에 모르지
36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39:29.68 ID:mLMhSrQ0
마리아는 와타나베한테 질투했었나?
>>369
아~~~. 나베 방에서 나왔을 때는
"방으로 돌아가, 사과로 (니노미야의) 얼굴을 때릴까 라고 생각했어" (마리아 왈
38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44:09.12 ID:F.1aG9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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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니노미야&마리아~ ☆항상 행복해야돼☆
39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47:03.49 ID:7pzJmGso
첫날 밤부터 또 섹스했어 ?
>>391
첫날 밤은 내일이라니까ㅋㅋ
39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49:16.32 ID:z0r1I4Io
마리아는 포기할테니까 아부라다 가져도 돼?
>>396
돼.
40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50:31.03 ID:Tnevk9M0
니노미야.
나랑 넌 친구지?
>>400
당연하잖아? 뭔 소리하는 거야 !
40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6/30(月) 23:50:41.16 ID:N6Okk8Q0
아부라다는 이 스레 알어?
>>402
녀석만은・・・알고 있어.
잠복하고 있을지도・・・후히히
41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52:19.52 ID:ENzKEFI0
다음 스레는 "동경하던 자취생활을 통해 아부라다가 연상인 이웃을 사랑했다"군요, 알겠습니다.
>>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6/30(月) 23:56:23.34 ID:2/bp/zA0
마지막으로 고맙다고 인사하게 해주라.
나 내년에 취직해.
얼마나 바쁘고 괴로워도, 니노의 피크와는 견줄 수 없겠지.
니노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헤쳐나갈게.
마지막까지 즐겁게 해줘서, 고마워 ! !
언젠가 니노가 만든 방송을, 그것도 모르면서 즐겁게 보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해.
498 :니노미야 ◆htHkuunP2I[]: 2008/07/01(火) 00:10:08.60 ID:okE6LDgo
그런 이유로 여러분 작별의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같이 상대해줘서 고마워 !
정말로 정말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해.
마지막이 되겠습니다만,
이렇게 오늘, 무사히 끝낸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
그럼 모두 ! ! 또 보자 ! ! ノシ
55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 2008/07/01(火) 00:23:42.75 ID:GLDI0G2o
수고했어
즐거웠어ㅋㅋ
앞으로 여러가지 있겠지만 이번에는 둘이서 그 고난을 잘 넘겨줘
55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sage]:2008/07/01(火) 00:23:45.92 ID:0bbGMdco
니노미야의 이야기를 이주간 읽으면서
사랑도 괜찮네 라고 생각했어
상대가 없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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