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Story/블랙회사2011. 1. 3. 23:34
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11/24(土) 21:38:07.44 ID:Jw+br6zA0
직업은 프로그래머. 이 직업, 진짜로 농담 아니야.


입사 첫 날의 일.
컴터를 건네준다→지시대로, 여러가지를 인스톨→설계서를 건네받는다.

"이걸로 오케이. 그럼 만들어"
"네?"
"아니 만들라고"
"아, 네? 네, 네"
"다들 바쁘니깐, 가능한 스스로 해결해라"

그렇게 말하고 사라지는 팀 리더.
이대로 고민하고 있어봤자 어쩔 수 없다. 일단 설계서를 볼까.
프레임 워크가 어떻다, 어쩌고 저쩌고・・・테스트는 이렇다 저렇다・・・


의미 모르겠는데




Posted by 비내리는날의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