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이건 스레에 쓰면 안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쓸게...
너네들말이야,, HIV라고 알어?
49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0:07.77 ID:2zJIkE+m0
>>488
sulma!!!!!!
49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0:29.16 ID:lC7sMSZz0
>>488
알어…
49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0:33.86 ID:tShplnk10
>>488
・・・・・・그런거냐
49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0:53.90 ID:iQhP9Yh40
그럴 수가…
50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0:55.97 ID:cZEe4mXE0
거짓이지
낚시아냐
이봐이봐
50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1:06.46 ID:WRXxVyCW0
>>488
진짜냐?
50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1:06.69 ID:7k46ls1H0
뭐・・・
50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1:15.60 ID:eNxWrFD30
>>488
웃을 수 없군・・・
50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1:16.68 ID:QKhRg9Ch0
>>488
・・・이 것은
50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1:27.19 ID:hE0M6HzTO
거짓말이야!
아니, 진짜로・・・?
526 :taka ◆gqPN62ayAU :2007/08/22(水) 00:34:56.63 ID:KXYKadq40
그녀의 병이야
나 가기전에 상당히 각오를 굳히고 갔었어..
병, 돈, 전남친, 조폭, 강간...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받아줄거야라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이걸 들었을 때 아무말도 못 했어...
52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5:30.53 ID:B7WmfnI3O
이런 결말은 아무도 예상 안했어…
53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5:54.91 ID:B7WmfnI3O
이런 결말은 앙무도 원하지 않아…
53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6:05.69 ID:lC7sMSZz0
>>526
………
아무 말도 못 하겠어…
53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6:48.80 ID:/EYvl67c0
이런 거 있을 수 있는 거냐 싫어 이런 거
53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6:52.87 ID:V/mN1WVbO
이건 낚시네
그렇다고 얘기해줘・・・
5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6:54.44 ID:hE0M6HzTO
낚씨라고 해줘
부탁해・・・
54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7:46.22 ID:4N8O4aHW0
얘기해줘 낚시라고
그러면, 제기랄이라고 소리치고 바로 잘테니깐.
54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8:38.10 ID:QKhRg9Ch0
>>526
내일, 제대로 안녕이라고 해줘
우리들이 얘기를 들어줄게
이 이상 그녀에게 정신적부담 주지마
。・゚・(ノд`)・゚・。
54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39:16.99 ID:MEzK43k70
이미 에이즈발병했어?
아니면 아직 잠복기간?
55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0:23.18 ID:PmLG+Q/JO
진지한 리스할게
이 다음은 타카가 어떻게할지이지
지금부터, 타카가 어쩌고 싶은 건지
사귈거면 애매한 각오면 안 되는 건 얘기 안 해도 알거야.
이런, 말밖에 못 하겠지만, 잘 생각할 수 밖에 없어.
5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1:40.04 ID:2zJIkE+m0
taka가 어떤 대답을 낼지 지켜보자・・・
55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2:44.64 ID:tShplnk10
결말이 아니야! ! ! ! 아직 안 끝났어! ! !
바보자식들, 어두워져서는! ! ! ! ! ! !
이렇게 된 이상 그 때까지 그녀가 웃을 수 있도록
taka의 옆에서 웃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게 VIPPER아니냐고! !
이 어쩔 수 없는 바보자식들아!
56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3:21.95 ID:2zJIkE+m0
>>557
그렇지! ! ! ! ! ! !
565 :taka ◆gqPN62ayAU :2007/08/22(水) 00:45:08.63 ID:KXYKadq40
나,, 마지막에 도망쳐버렸어..
머릿속이 새햐얘졌어.. 하지만 아마 본능으로 그랬던거라고 생각해..
항상 계속 그녀의 옆에 있으면서 그녀가 먼저 가버린 다음의 자신이 무서웠던거야...
지금이라면 아직 되돌릴 수 있어.. 괴로워도 언젠가 새로운 그녀가 생겨서 잊혀지지.
하지만 함께 있으면 평생 잊을 수 없어.. 계속 그걸 껴안고 살아가야되는 거야..
결국, 그녀랑 나를 저울에 올린 뒤 내 자신을 고른 거야..
무리하게 이유를 물어놓고 이 결과야..저질이다 난
56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5:50.97 ID:cZEe4mXE0
잘 생각해보면 지금까지의 타겟짱의 행동
전부다 설명할 수 있구나
57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6:52.73 ID:2zJIkE+m0
>>565
기분은 알겠어... 아니 잘 모르겠어... 당사자가 아니면 그 괴로움은・・・・・・
57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7:06.53 ID:tShplnk10
>>565
냉정히 니 심경을 얘기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있잖아, 가주라
부탁이야
57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7:51.86 ID:lC7sMSZz0
>>565
너무 자기를 욕하지마
일단 침착해지자
5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8:31.31 ID:WRXxVyCW0
>>565
돌아가주라
여기부터는 니 문제야
57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8:56.31 ID:Hul0QTWP0
딱히 도망친다는게 틀렸다고는 생각 안 하지만 내가 타카의 입장였으면 똑같이 했을 지도 몰라
하지만 이대로 끝나는 건 안 좋지 않나?
57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9:04.73 ID:PkeWOSV40
아깐 미안해. 엄청 기뻤어.
미안해. 이유는 말할 수 없어. 말하면 친구로라도 있을 수 없어지니깐.
나도 타카를 좋아해. 그러니깐 최소 친구로 지내고 싶어.
내년에는 불꽃 보러가자, 약속이니깐.
하지만 여자친구가 생기면 염려하지 말고 말해줘.
최고로 착하구나…그녀
57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9:06.20 ID:QKhRg9Ch0
>>565
너임마! ! 한 대 날려준다! !
나도 그런 상황에 직면하면 모르겠지만・・・
그러니깐 널 욕할 수 없지만
들어버렸으니깐 이젠 너만의 문제가 아니야
。・゚・(ノд`)・゚・。
내일 회사 셔도 돼. 내가 용서할게!!
지금부터 갔다와.
너, 안녕이라고 눈을 보고 말할 수 있겠어?
58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49:37.59 ID:4N8O4aHW0
>>565
있잖아, 부탁할게
사귀지는 않아도, 손은 잡아줘.
그녀의 마음을....
더 이상 ...
58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0:08.95 ID:gJ4NR/ER0
도망친건 이후 너무 어색해지지 않을까?
포기하라는 그녀의 의견을 존중해서 헤어지는 게 좋을 거 같은데
병때문에 못 사귄다하더라도, 병때문에 그녀자신을 부정하는 건 틀렸다고 생각해.
그녀는 걸리고 싶어서 에이즈에 걸린 것도 아니고,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병때문에 거절당하는 건 너무 괴롭잖아・・・
58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0:13.61 ID:N5WyAEid0
뭐야 이 스레…흐려서 안 보이잖아!
60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5:17.71 ID:95af0I9X0
난 환경이 특수한 건지, 여동생은 평생 못 고친다고하는 병을 가지고 있어.
본인이 얼마나 괴로워하는지 가족이기에 조금 알 수 있어.
타겟이 가지고 있는 병은 보통 이상으로 얘기하기 어렵고, 혼자 껴안은 문제일지도 몰라.
그런데도 불구하고, 너를 믿고 얘기한거야..
그러니깐 말하고 싶어, 니가 아직 타겟을 좋아한다면, 만나러 가서 안아주라. 부탁해
그녀의 모든 것을 바다주라
60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5:36.14 ID:2zJIkE+m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제기랄
60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6:11.85 ID:no3XonqdO
넌 니가 좋을대로 하면 돼.
오늘은, 혼자서 생각할게.
604 :taka ◆gqPN62ayAU :2007/08/22(水) 00:56:31.73 ID:KXYKadq40
그녀는, 얘기가 끝난 뒤, 말 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나한테 미소로, 이제 가도 된다고 했어.
알고 있었어 나도.. 여기서 뒤로 물러나면 안 된다고..버텨야 된다고...
하지만...이 앞에는 절대로 애매한 기분으로는 안 돼.. 뒈돌릴 수 없다는 걸 알자 앞으로 나갈 수 없었어..
60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7:24.63 ID:+njwShteO
나 그냥 낚시라고 생각할게・・・
실제로 내가 그런 입장였으면 혼란할 거고, taka의 행동에 욕할 수는 없어
61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7:35.85 ID:HkJ/9BQo0
>>604
남자잖아! 지금이라면 아직 안 늦었어!
가서 안아줘! !
61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8:18.56 ID:PmLG+Q/JO
타카 니가 모든 것을 받아드린다 하더라도
완치는 무리라도 발병을 늦추면서 결혼할 수 있어.
확실히 애는 무리지만, 다른 병이라도 애가 안 되는 경우는 다소 있어.
원래라면 천천히 생각하고 싶겠지만, 아니 생각해야겠지.
하지만, 이번만 한해서, 해결하지 않으면 그녀는 너 앞에서 확실히 사라질꺼야.
61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8:26.91 ID:f4Tso8c30
"죽음"은 누구나 항상 마주치게 된다.
그게 빠를지 느릴지 그 차이다.
예를 들어 그녀가 지금 병이라도, 바로 죽는 병도 아니고
몇 년 후에는 특효약이 완성될 희망도 있어
이런 말 하고 있는 나라도, 손을 쓰기에는 암이 됐을 지도 몰라・・・
이건 taka의 인생이니깐 스스로 결정하지 않으면
하지만, 지금은 그녀의 앞에 한 번 더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될거라고 생각해・・・
61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9:14.84 ID:PkeWOSV40
친구로 있고 싶다…인가
61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9:39.74 ID:/EYvl67c0
타카. 니 기분은 쓰레기인 나는 잘 모르겠어.
하지만 그래도 믿지 못할 정도로 알 수 있어 그리고 도망치고 싶어진 거도 알겠어
하지만 말이지? 그녀는 그 사실을 계속 가슴에 담고 있었어. 그리고 타카를 만났어.
그리고 타카한테 도움을 받고, 타카를 좋아하게 되고, 타카한테 모든 것을 밝혔어.
이 각오의 의미는・・・
이런 얘기 안 해도 알거라고 생각하지만 새삼 말해봤어. 미안
61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9:44.48 ID:2zJIkE+m0
그녀보다 생각할 시간은 많겠지. 여기서 taka, 아무것도 안하면 평생 남는다 그 후회스러움이!
어째서 기분을 전할 용기는 있고, 그녀를 대한 그 마음을 지키려는 근성은 없는 거냐!
지금이야말로 남자를 보이는 거야! !
62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00:45.14 ID:4N8O4aHW0
이대로는 안 돼.
어떤 결과가 되더라도, 이대로는 아니야.
HIV하고는 사귈 수 없어. 그건 알겠어.
하지만, 그녀의 고백을 존중하는 태도는 취했으면 좋겠어.
62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00:50.81 ID:eNxWrFD30
>>taka
쇼크인건 너만이 아니라고 이 쓰레기새꺄
아마 타겟은 지금쯤 울고있겠지
타겟의 곁에 있어줄 수 있는 건 누군지 잘 생각해
보고는 언제라도 하면 되니깐 지금은 빨리 타겟의 곁으로 가
얘기 안 해도 되니깐 일단 가
그리고 그걸 못하겠으면 죽어
62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02:41.19 ID:IpTRTy2J0
아직 안 늦었어! !
안 된다고 생각했던 곳에서 한 발 앞장 스는 용기를
너는 가지고 있었으니깐 타겟하고 친해진거잖아?
한 발 전진했으면
두 발 세 발도 그리 다르지 않잖아?
끝까지 타겟하고 같이 있어저, 남자잖아! !
629 :taka ◆gqPN62ayAU :2007/08/22(水) 01:03:36.65 ID:KXYKadq40
모두 고마워..
잠시만 시간을 주세요..
62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02:52.41 ID:N5WyAEid0
taka는 지금 도망쳐서 자기가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하는거냐?
63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03:48.59 ID:HkJ/9BQo0
>>627가 좋은 말 했어
지금 아무것도 안 하면
이 앞의 인생 역시 후회만 계속될지도 몰라
6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04:20.59 ID:PkeWOSV40
>>627
음 지금 도망쳐서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은 없어
보통
63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04:26.79 ID:yJ4dvz/o0
잠시가 아니라 시간은 소중히 써야돼
64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07:50.44 ID:BKFLp/QG0
사귄다 안 사귄다랑은 달리, 지금의 상황을 없던 일로 하는 것만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59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5:12.26 ID:Oxpj5zXD0
>>1은 HIV에 편견이라도 있는 건가
쇼크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녀가 커밍아웃한 용기를 존중해주자.
단지, 가벼운 캐리어일 수도 있고, 지금은 약도 진보해서,
상당한 시간동안 에이즈로 발병도 안 해. 일상생활하는 것도, 거의 문제 없어.
남는 건 시간이 경과하면 좋은 약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옛날에, 결핵은 절대로 안 나을거라고 했던거랑 마찬가지야
59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0:55:16.23 ID:6IT+TOQS0
딱히 섹스만이 연애의 목적은 아니잖아.
24년간 필요없었던거라면, 이제부터라도 필요 없어.
64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08:55.46 ID:hE0M6HzTO
>>599의 리스에 어째서인지 눈물이 나왔어.
섹스만이 사랑이 아니야, 정말
HIV인걸 이해하고 있다하더라도(키스나 가벼운 스킨쉽으로는 감염되지 않는 점) 감염자라는 걸 알아버렸으니깐,
무의식적으로 피하게 되기도 하는 거지.
그 사실을 알면서도 타겟짱은 너한테 밝혔어 모든 걸.
혹시라도, 이 사람은 날 받아주지 않을지도 모르니깐, 라고 마음 구석에서 믿었다고 생각하는데?
천천히 생각하는 것도 좋을 지도 모르겠지만, 나로써는 빨리 가서 안아줬으면 좋겠어.
64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10:17.97 ID:6IT+TOQS0
>>629
시간이 필요하면, 그걸 너에게 주는 것은 우리들 쓰레기비퍼가 아니라,
그녀겠지. 가서 안아주면서 시간을 달라그래.
그리고 고민해.
64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10:47.78 ID:no3XonqdO
TAKA의 생각을 듣고 싶어.
"좋아"하면 지금 당장 가면 되. 안아주면 되
"식었어"(딱히 욕할 녀석은 없어, 어쩔 수 없는 거야)이면
자라.
"모르겠어"라면, 머리를 식히고 생각하면 돼.
대답은 나올꺼야. 나올꺼야.
너 하기 나름이야
힘내라.
65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10:55.88 ID:WRXxVyCW0
암튼 시간을 허비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니 시간이 아니야 더 이상.
그녀하고의 시간이야.
가주라, 그녀의 곁으로
65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11:36.57 ID:+56ah/n5O
스레 제목을 봐
"천재일우의 찬스"잖아?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부탁할게.
부탁입니다, 그녀의 곁으로 가주세요.
6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11:52.90 ID:HkJ/9BQo0
서 둘 러!!!!!!!!!!!!
얼 른!!!!!!!!!!!!!!!!!!!!!!!!
65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12:14.53 ID:PmLG+Q/JO
생각한다고 뭐가 바껴?
생각해서 뭐가 바뀐다면, 시간이 무한정 있으면 좋을텐데
타겟은 너한테 용기를 받고, 모든 것을 밝혔던 거야.
니가 대답 못 하면 누가 대답할 수 있겠어?
니가 어떤 행동을 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타겟은 상처받아서 슬퍼하고 있음에 틀림 없어.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언제 행동할 생각이야?
66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15:05.67 ID:dN7GCn/L0
생각할 시간도 없어.
얼른 안아주고 그녀를 안심시켜
66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16:38.38 ID:HkJ/9BQo0
지금이 인생의 분기점!!!!!!
서 둘 러 !!!!!!!!!!!!!!!!!!
67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19:30.70 ID:no3XonqdO
TAKA, 니가 어떤 녀석인지 모르니깐 말하겠지만
"이 스레의 기세"만으로는 절대 가지마라
각오랑 사랑을, 잊지 말고 가져가
66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18:11.69 ID:DrtJ4VjnO
지금 현역으로 난치병을 가지고 있는 자입니다.
병을 남에게 얘기하려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더.
거절당하면 어쩌지?
이 얘기를 하면 더 이상 못 만날지도 몰라. 그런 각오를 하고 전하는 겁니다.
진정 되면 그녀의 곁으로 가주라
67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19:51.70 ID:HkJ/9BQo0
>>669
니가 얘기하니깐 설득력이 있네・・・
674 :taka ◆gqPN62ayAU :2007/08/22(水) 01:21:51.61 ID:KXYKadq40
나 역시... 한 번 더 갔다 올게
잘 생각해봤어.. 자기 장래도 포함해서・・
그리고 결정했어...
하지만 모두가 말하는 것처럼, 그녀의 용기를 존중한다든지
그녀를 위해서가 아니야・・・
내가 가고싶으니깐 가는 거야。。곁에 있고 싶으니깐
가는 거야。。
후회는 안 해。。하고 싶지 않아。。。
나 역시 그녀가 좋아... 농담이 아니야
그럼 오토바이로 갔다 올게...
6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22:33.08 ID:X+tBxD2R0
>>674
말 잘했어.
순간 소름이 돋았어.
갔다와
67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23:08.85 ID:IpTRTy2J0
말 잘했어오오오오! !
힘내라! !
68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23:14.62 ID:4N8O4aHW0
>>674
밤길 조심해라.
얘기하고 싶은건 많겠지만,
말을 천천히 골라.
68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23:40.87 ID:eNxWrFD30
>>674
너 멋있다
남자가 남자를 동경하다니,
정말 없는 일이야
69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24:32.75 ID:hE0M6HzTO
>>674
힘내! 잘 생각했어!!!
이거 잊지마
(`・ω・´)つ愛
69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24:57.26 ID:/EYvl67c0
타카・・・말 잘했어
그녀가 웃는 걸 보여줘
69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26:45.15 ID:+njwShteO
>>674
taka 힘내라!
암튼 힘내라! !
71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7/08/22(水) 01:35:52.04 ID:WRXxVyCW0
난 이제 잘거지만 taka의
무사와 그녀의 미소를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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