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말을 요약하자면,
・내 불쌍한 아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다.
・이건 당신과 당신 아들이 소프트를 안 빌려준 점과, 대회 직원의 융통성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회본부와 당신을 고소한다.
・고소하지를 원하지 않는다면, 포켓몬 소프트와 대회 참가상, 그리고 배상금을 내놔라.
그런, 어이가 없는 말을 뱉고 있었습니다.
나로서는,
・우선, 근본적으로 닥터는 위법.
・그리고, 포켓몬 대회는, 닌텐도가 소프트 판촉을 위해 개최하고 있어써,
정규 유저 밖에 참가할 수 없다.
・또, 소프트 내에는, 내 아들이 키운 데이터가 들어있어서,
그 소프트가 없으면 내 아들이 참가할 수 없다.
물론, 당시, 그쪽 아들군의 참가라는 이유로 빌려줄 수는 없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얼른 돌아가, A군에게 정규 포켓몬을 사주고,
다음 대회에 참가하는 것 뿐이다.
・아까부터 당신이 하는 말을 듣고 보니, 협박으로 밖에 안 들린다.
이건 없었던 일로 해줄테니까, 얼른 돌아가라.
라고 대답했다.
A군 어머니가 더 격양했기 때문에, 아내와 교대하고,
A군 집으로 전화, 집에 있던 A군 아버지에게 상황을 설명했지만,
・아내(A군 어머니)로부터 내용은 들었다.
그쪽의 변명은 듣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낼 건 내라.
라는 대화가 안 통하는 대답였다.
내가 경찰 부른다, 라고 해도,
・니가 잘못했는데, 경찰 불러봤자 니만 손해
라고 사족을 달길래 어쩔 수 없어서,
서로 어이는 없었지만, 얘기를 나눠보니,
・아내로부터는, 내 아들이 A군의 포켓몬 대회 출장을 방해해서, 못나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손해 배상을 해야한다고, 들었다.
・경찰로부터 얘기를 들어보니, 전혀 달랐다.
우리가 잘못했지만, 고작해야 여자의 헛소리에 경찰까지 부른 너희에게
화가 나, 한 소리를 하려고 했더니, 내가 거래처의 사원이라는 걸 알았다.
・우리가 잘못했다는 거에 틀림 없지만, 학교 일도 있고,
피해서는 취소해줄 수 없을까. 합의로 끝내고 싶다.
확실히, 거래처 사원의 아내를 신고하면, 일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어,
피해서는 취소하고, 합의를 보기로 했다.
그로부터 몇일 뒤, 난 변호사를 불러 합의를 시작했지만,
그 새 A군 어머니한테 넘어갔는지,
・확실히 우리가 잘못했지만, 피해서를 취소한 것은, 그쪽의 판단.
・협박으로 피해서를 제출 안했기 때문에, 우리가 안 내도 된다.
・것보다, 연약한 아내한테, 경찰을 부른 것이 문제다.
여자는 지켜주지 않으면 안 된다.
・거래처 관계도 있으니까, 용서해줄테니까 손해배상을 너희가 내라.
라는, 지금 써도, 잘 알 수 없는 억지를 들먹이며, 합의 결렬.
음, 우리 회사는 A군 아버지의 회사보다 입장이 약한 건 사실이지만,
우리 회사와 거래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A군 아버지는, 그 이직으로부터 몇년 뒤에 입사했기 때문에,
그 사정을 전혀 알지 못했다.
난 우리 회사 상사한테 사정을 설명해, A군 아버지 회사의 상사(우리 회사에서 이직한)와 약속을 잡아, 상사한테 사정을 설명했다. 처음에는, 양측 회사 사정을 알며 또 사적인 일이기 때문에, 양측 회사는 중립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전할 생각였지만, 정의감 넘치는 그 상사가
"A군 아버지가 회사를 방패로 삼고 있는 이상, 내가 그 자리에 나서는게, 얘기가 빠를겁니다"
라고 하시길래, 부탁했다.
그 자리서는, 상사의 단독무대였다.
・거래처든 뭐든, 회사와 프라이베이트는 관계 없다.
・더군다나, 자기가 잘못했다는 걸 알면서도 회사를 방패로 삼는 것은 비겁하다
・이번에는 >>1군이 회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해줬기 때문에,
회사로서의 처분은 없을거지만, 본래라면 처분을 받았음에 틀림 없다.
・이후에는 잘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1:15.12 ID:QET8HPR9O 이제 해방됐어
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1:43.53 ID:Cm+202Xt0 너 뭐했어ㅋ
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1:52.57 ID:dNmBpPVjO 자세히
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2:56.72 ID:uMR+N4VyO 무리하게 안기기라도 했나
1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4:10.44 ID:p2XVhlY20 한 일이 일반적 가치관에서 봤을 때
정말로 고백였을지가 말이지
1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4:58.25 ID:eZWxuUYn0 고백하자 경악한 정도가 아니라
경찰 부를 정도의 쓰레기라니・・・
1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6:06.29 ID:QET8HPR9O 자주 같은 가게에서 보는 사람한테 한눈에 반했어
어떻게든 해서 주소 알아내서
생활 패턴 추적하거나 편지 보내거나 했었는데
오늘,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상대 방 가서
좋아해요 라고 말했더니, 방 구석에서
경찰이 나와 끌려갔어
1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7:08.29 ID:24GfP0S10 >>14
그거 고백이 아니라 스토커ㅋㅋㅋㅋ
2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7:28.50 ID:VuyQ6pjp0 >>14
주소 알아낼 수 있다는게
대단해애애애애애!
2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7:36.53 ID:12Y4OsZs0 >>14
아웃ㅋㅋㅋ
2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9:06.90 ID:ccbQh3TUP >>14
무ㅋㅋㅋㅋ서ㅋㅋㅋㅋㅋ워ㅋㅋㅋㅋㅋㅋㅋ
1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6:30.71 ID:OrBWLL47O 자세히 들어보자
2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7:57.30 ID:iij1AYQL0 좋아하지도 않는 정신이상 얀데레한테
고백받은 적이라면 있어
2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0/08/17(火) 21:49:40.99 ID:QET8HPR9O 처음부터 끝까지 심문 당한 뒤
반경 100m 이내로 접근하거나,
어떠한 접촉도 안 된다는 각서 같은거 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