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분 정도로 도착
29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17:23.96 ID:I0PLlb1s0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건 본심은 아니야.
마음 속에 대답이 하나 명확하게 존재하고 있어.
29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17:31.56 ID:a3GFeeM00
왠지 죽을 생각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런 건 말 안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29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17:33.27 ID:VegcU9RcO
요즘 밤에는 추우니까 따뜻한 거라도 사가
택시로 데려갈거라면 필요하잖아
29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18:14.03 ID:v1lwkT+m0
데려갈거라면 택시 대기시켜놔
29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19:18.04 ID:uSgEsjG50
데려가는 것도 이상하잖아ㅋ
29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19:31.87 ID:v1lwkT+m0
어째서?
30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20:39.16 ID:uSgEsjG50
서로 일이 있을 거 아냐
여자친구한테 부담이 될 뿐이야ㅋ
30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21:15.30 ID:v1lwkT+m0
>>301
여자친구는 데려가기로 결정 1은 오후부터 OK인데?
30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22:31.05 ID:uSgEsjG50
>>303
여자친구 집에 있으면 되잖아ㅋ
일부러 데려갔다가 또 집에 보내는 건 바보잖아
31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24:09.21 ID:v1lwkT+m0
>>306
그거라면 1의 일에 영향이 생길 수도 있고
1의 부모한테 기대기도 어려울거고
1의 손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데
31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27:57.92 ID:uSgEsjG50
>>313
어째서 >>1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거야ㅋ
여자친구를 중심으로 생각해
랄까 친척 정도는 있을 거 아냐
32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sage] :2007/11/15(木) 05:30:00.56 ID:t4N5OJEN0
>>317
어딘가에 친척하고는 사이가 멀다고 쓰지 않았나
친척한테 츼지하면 나중에 큰 일이 일어날거니까
"그 때 도와줬잖아" 같은 말하면서・・・
32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31:25.30 ID:v1lwkT+m0
>>317
스레 잘 읽고 써
친척은 존재하지만 인연이 없다고 했잖아
풀이 죽은 사람을 행동 범위에 넣긴 어렵지
지금 당장 가능한 걸 생각한다면 데려가는 것도 나쁘진 않아
304 : ◆k/J4WBt9ls [] :2007/11/15(木) 05:21:41.52 ID:zWI/1ER6O
데리고 갈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곧 도착할거니까 만나볼게
다들 고마워
엄청 든든해졌어
나 너무 허접ㅋ
31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23:38.51 ID:gTRWLOmr0
>>304
힘내라, 침착하게 곁에 있어줘
이쪽은 알아서 잡담하고 있을거니까 무리하게 보고 안 해도 돼.
뭐 해준다면 고맙긴 하지만ㅋ
312 : ◆k/J4WBt9ls [] :2007/11/15(木) 05:23:43.08 ID:zWI/1ER6O
스레 남아있으면 또 쓸지도
다들 정말 고마워.
곧 도착. 갔다올게ノシ
31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26:35.78 ID:6wNbSYmo0
낚시든 뭐든 됐으니까 보고 기다릴게
요즘에는 >>1 낚시 선언도 없이 도망치는 녀석이 너무 많아서 곤란해
31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5:29:56.59 ID:BgCC0gF10
이 스레는 보존 모드로 이행했습니다.
한가하신 분은 보존을 부탁합니다.
3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6:08:01.06 ID:TbansJifO
사람이 죽으면 보통 집에 친척, 친구, 직장 동료가 모이잖아?
그걸 대비해 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난입하면 민폐잖아
엄청 낚시 같은데
3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sage] :2007/11/15(木) 06:26:54.84 ID:X7GDfPVJ0
낚시든 아니든 그걸 우리가 판단하는 건 불가능.
화면 앞에서 보고 있는 우리들한테는 >>1의 레스가 현 상황의 전부니까
소설을 읽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 어느 쪽이 중요한게 아니야ㅋ
낚시 선언이 있다면 핸드폰 소설이라도 읽었다고 생각하고
진실였다면 다같이 응원하면 되지 않을까.
34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6:55:17.74 ID:v1lwkT+m0
보존
35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7:21:25.42 ID:EdveRfUS0
보존
36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8:43:01.91 ID:O+qOb4lDO
보존
36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8:48:27.28 ID:gTv+yo2AO
이제와서 돌아올 리가 없잖아. 바보네 너네들ㅋ
보존
365 : ◆k/J4WBt9ls [] :2007/11/15(木) 09:08:11.92 ID:zWI/1ER6O
닉은 아직도 유효하나?
지금 여자친구 자고 있으니까 가볍게 보ㅗ고할게.
처음에 갔을 때, 여자친구, 없었어.
36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08:59.44 ID:AVqT0BZ40
오오, 수고 >>1
36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sage] :2007/11/15(木) 09:11:08.66 ID:v1lwkT+m0
오오, 어서와
368 : ◆k/J4WBt9ls [] :2007/11/15(木) 09:13:37.30 ID:zWI/1ER6O
닉은 핸드폰으로도 쓸 수 있나?
핸드폰이면 레스 읽기가 어려워.
36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sage] :2007/11/15(木) 09:13:53.55 ID:v1lwkT+m0
가능하다오
370 : ◆k/J4WBt9ls [] :2007/11/15(木) 09:14:47.84 ID:bCEDkcZt0
테스트
371 : ◆k/J4WBt9ls [] :2007/11/15(木) 09:15:04.06 ID:bCEDkcZt0
됐다!!
37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15:28.08 ID:v1lwkT+m0
축하ㅋ
377 : ◆k/J4WBt9ls [] :2007/11/15(木) 09:19:23.60 ID:bCEDkcZt0
그래서, 아무도 내 얘기 신경 안 쓸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도착한 건 5시 전반. 나 당황.
여자친구 집 초인종 눌러도 아무도 안 나온다.
37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22:34.02 ID:Zq8/Vryu0
신경 쓰고 있어
378 : ◆k/J4WBt9ls [] :2007/11/15(木) 09:22:21.14 ID:bCEDkcZt0
이미 주변 민폐가 될 정도로 생각 없이 초인종을 눌렀다.
진짜로 열심히 눌렀다.
하지만 아무 반응이 없어, 이건 위험하다고 싶어
어디 열려있지는 않을까 해서 찾았어.
381 : ◆k/J4WBt9ls [] :2007/11/15(木) 09:24:22.09 ID:bCEDkcZt0
그랬떠니. 진찰소 쪽 입구가 열려있잖아. 이 한 밤 중인데.
그쪽으로 들어가서 집쪽으로 (멋대로) 실례했어.
몇번이나 가본 적 있으니까 여자친구 방으로 곧장 향했어.
38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26:08.28 ID:oyfELSpv0
여자친구 부모님은 의사였어?
38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26:31.72 ID:Zq8/Vryu0
부모님 집은 가정 진찰소였나
385 : ◆k/J4WBt9ls [] :2007/11/15(木) 09:27:52.57 ID:bCEDkcZt0
미안, 쓰는 거 잊었다.
그녀의 부모님 두분 다 치과의사. 우리 집 아버지도 마찬가지.
그래서 연합을 통해 알게 됐어.
38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28:49.21 ID:v1lwkT+m0
그럼 너네 아버지랑 여자친구는 아는 사이야?
391 : ◆k/J4WBt9ls [] :2007/11/15(木) 09:31:57.97 ID:bCEDkcZt0
>>386
아는 정도가 아니라 어떤 의미론 아버지 큐피드ㅋㅋ
고2 때, 아버지가 술자리에서 심하게 취해서 데리러 갔을 때
마찬가지로 데리러 온 그녀하고 알게 됐어. 서로 학교는 달랐거든.
394 : ◆k/J4WBt9ls [] :2007/11/15(木) 09:35:13.75 ID:bCEDkcZt0
얘기로 돌아갈게.
방에 갔는데 아무도 없는 거야. 랄까 집에 아무도 없잖아.
엄청 쫄았어. 진심으로, 견딜 수 없어 어딘가로 나간 건 아닐까 했어.
일단 찾기 위해 집으로 택시 타고 돌아가, 그 뒤 내 차로 이동.
39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36:07.51 ID:VnhQw83/0
>>394
왜 처음부터 니 차 안 타고 택시 탄거야ㅋ
39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sage] :2007/11/15(木) 09:36:47.96 ID:v1lwkT+m0
>>395
자기 집이랑 부모님 집 다른 거 아냐?
39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36:51.92 ID:oyfELSpv0
>>395
자취잖아?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갔는데 없으니까
찾기 위해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 차를 가져왔다 얘기겠지
400 : ◆k/J4WBt9ls [] :2007/11/15(木) 09:37:41.80 ID:bCEDkcZt0
>>396
>>397
Exactly.
한번 더 여자친구 친구들한테 연락. 하지만 행방불명.
그 때부터 난 발광 기색. 나중에 정신 들고 보니 엄청 달리고 있었어ㅋㅋ
40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39:58.58 ID:v1lwkT+m0
당황하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해줬는데ㅋ
404 : ◆k/J4WBt9ls [] :2007/11/15(木) 09:44:53.94 ID:bCEDkcZt0
이제 솔직히 어쩌면 좋을지 몰라서
무작정 차를 달렸어.
일단 친구들한테도 찾으면 연락해달라고 말했으니까,
일단 집으로 돌아왔어.
있었다.
40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47:23.87 ID:VnhQw83/0
엇갈린거냐ㅋ
40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47:45.19 ID:v1lwkT+m0
집이라는 건 니 집?
412 : ◆k/J4WBt9ls [] :2007/11/15(木) 09:49:21.57 ID:bCEDkcZt0
>>407
응. 돌아다녀도 안 보여서, 반쯤 포기하고 자취 쪽으로.
40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48:14.28 ID:aI6Aa1k70
1 레스를 좀 더 길게 써줄 수 없어?
40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sage] :2007/11/15(木) 09:48:42.01 ID:66X2RZUL0
그 뒤 얼른 부탁
41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49:14.49 ID:a+WqMx+BO
너무 짧다고
414 : ◆k/J4WBt9ls [] :2007/11/15(木) 09:51:10.23 ID:bCEDkcZt0
알았어. 열심히 빨리 쓸게. 알기 쉽게. 하지만 한 손이니까 느린 건 봐줘.
41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52:47.34 ID:WMde76KQ0
>>414
한 손인 이유를 3줄로
41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53:39.31 ID:v1lwkT+m0
>>415
괜히 더 느려질 것 같은 레스 그만해ㅋ
418 : ◆k/J4WBt9ls [] :2007/11/15(木) 09:53:56.13 ID:bCEDkcZt0
정말 놀랐어.
무서워서 무서워서 아침부터 울면서 집에 갔더니
오토록 앞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415
딱히 뭐하고 있는 건 아니야. 침대에서 나갈 수 없어서 오른손으로 치고 있는 것 뿐.
42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57:07.49 ID:V9F3Fgnp0
>>421
뭘 옆에 같이 누워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09:57:58.77 ID:XJVHeXRB0
>>422
그거지 옆에 여자친구가 있어서 팔베개라든지・・・
425 : ◆k/J4WBt9ls [] :2007/11/15(木) 09:58:40.82 ID:bCEDkcZt0
나 어이 상실.
여자친구 날 알아본다.
울다 지친 얼굴로 한 마디.
"추워…"
>>424
팔베개는 아니지만 대충 Exactly.
434 : ◆k/J4WBt9ls [] :2007/11/15(木) 10:02:15.52 ID:bCEDkcZt0
그야 그렇지. 어째서인지 여자친구 얇은 블라우스 한장.
난 여전히 T셔츠 한장. 11월도 중반인데 심하게 여름 차림.
"○○ ! (여자친구)"
서둘러 다가갔다. 입구에서 끌어안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거 감시 카메라에 남았겠지…
4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03:49.75 ID:VnhQw83/0
뭐야 이 여름 차림 커플
438 : ◆k/J4WBt9ls [] :2007/11/15(木) 10:03:53.38 ID:bCEDkcZt0
일단 방으로 이동.
아까 자판기에서 콘수프를 잘못 보고 산 펩시NEX를 줬다. 거절했다. 그래서 홍차 끓였다.
4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06:08.40 ID:NKz8ZmoK0
덜렁이냐
442 : ◆k/J4WBt9ls [] :2007/11/15(木) 10:07:21.90 ID:bCEDkcZt0
"뜨거워…"
홍차를 마시는 여자친구. 우선 진정됐다.
그래서, 물어봤다.
"왜 그래?" 라고.
446 : ◆k/J4WBt9ls [] :2007/11/15(木) 10:10:29.71 ID:bCEDkcZt0
여자친구가 말했다.
"아무도 없는게 무서워"
아아, 나 너무 바보다. 어째서 어제 나 집에 온거지. 진짜, 바보냐, 멍청이냐.
44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11:00.40 ID:v1lwkT+m0
그게 근본적인 실수지ㅋ
448 : ◆k/J4WBt9ls [] :2007/11/15(木) 10:13:35.91 ID:bCEDkcZt0
그래서 나, 나도 모르게 당황해서 말했다.
"겨겨겨겨겨겨겨결혼하자 !"
바로 자아가 돌아왔다. 이런 분위기도 뭐도 없는 프로포즈 말도 안 되잖아 농담 아니고.
심장 벌컹벌컹. 오줌보 터질락 말락. 여자친구의 말을 기다린다.
코타츠 안에 머리를 넣고 있었다.
"따뜻해…"
어, 무시?
44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14:18.36 ID:v1lwkT+m0
너무 속공이잖아ㅋ
45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15:20.34 ID:awXiTQZy0
따라잡았다.
너무 더듬었다ㅋㅋㅋㅋ
451 : ◆k/J4WBt9ls [] :2007/11/15(木) 10:15:52.24 ID:bCEDkcZt0
나 여러가지 당황.
음 못들은 걸로 하자.
여자친구 깰 것 같애.
45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17:03.38 ID:v1lwkT+m0
응? 여자친구 못 들었다는 거야?
아니면 스루로 끝냈다는 거야?
45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19:23.86 ID:dKRHMvU+0
거절한거지
4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sage] :2007/11/15(木) 10:22:18.86 ID:66X2RZUL0
너무 더듬어서 무슨 소리하는지 몰랐다는 거일지도
45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24:05.81 ID:EGEZwHwA0
자칫 또 묻거나 그러지마.
여자친구가 대답해줄거야.
2~3주간 기다려
461 : ◆k/J4WBt9ls [] :2007/11/15(木) 10:28:36.68 ID:bCEDkcZt0
여자친구 일어났다. 화장실 간 동안 쓸게.
랄까 슬슬 일 준비하지 않으면.
또 돌아오면 일어난 일 쓸게. 그럼.
46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31:10.15 ID:awXiTQZy0
>>461
일단 몇시쯤에 돌아올지 써줘
46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31:44.21 ID:AVqT0BZ40
보존은 맡겨라
46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33:50.78 ID:WRdDFvHX0
일 조금 무리여도 쉬어라
46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35:46.67 ID:v1lwkT+m0
>>467
갈 수 있다면 간 편이 좋지.
지금부터 쉴 수 밖에 없는 날이 갑자기 올거니까
46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29:03.46 ID:R/urSClX0
부모를 잃고 여자친구도 결혼까지는 생각할 수 없겠지
타이밍 보고 "좁지만 여기 있어도 돼" 정도는 말하면 돼
결혼은 나중에 해도 되는 거니까
469 : ◆k/J4WBt9ls [] :2007/11/15(木) 10:35:59.07 ID:bCEDkcZt0
>>462
멋지다ㅋ
꽤 늦어질거니까 핸드폰으로 또 쓸지도.
랄까 이런 스레 보존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그럼, 일 갔다올게.
47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53:28.24 ID:IAbSXFas0
그럼 일단 보존
47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0:56:08.99 ID:awXiTQZy0
그럼 나도 보존
47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1:00:30.51 ID:vVDX1W+yO
나도 나도, 보존
48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1:11:04.52 ID:6a12CN+m0
>>1이 출근한 동안 여자친구는 어쩔거야
48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1:11:27.97 ID:IAbSXFas0
>>481
그것도 걱정이네
48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1:21:20.79 ID:J3kftgWpO
>>481
그야 장례식 수속 밟아야지
근데, 유체는 어디 있는데?
장례식장에 배치됐나?
보통이라면 장례식장에 머무르게 되는 거지...
49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1:25:03.17 ID:IAbSXFas0
>>485
그거 사망한 그 날부터 거기에 있는 거야?
난 조부모의 안락사 밖에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사인에 따라 부검하거나 해서 장례식 날짜가 늦춰지기도 하나
50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1:43:52.23 ID:9JUhA5W20
실제로 동생을 교통사고로 잃은 적이 있는데
병원에서 사망 확인 > 의사로부터 사망 통지서 > 부르지도 않았는데 장례 업자 대기 >
장례 업자에 의한 유체 이동 > 장례
그래서, 뭐가 뭔지 모른 채로 끝나, 동생의 죽음을 실감한 건 장례식 끝난 뒤였어・・・
51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sage] :2007/11/15(木) 12:05:04.06 ID:OIR9Y7Hp0
>>506
병원에 대기 중인 장례 업자 있지
병원측하고 계약 맺어서
누가 사망했다고 하면, 기쁘게 달려드니까
50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1:53:20.08 ID:IAbSXFas0
장례 업자는 그런 게 일이니까
울어서 슬퍼할 시간 따위 없지
54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5:14:49.03 ID:IAbSXFas0
보존
55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6:24:19.85 ID:AVqT0BZ40
보존이야. 슬슬이려나…
56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6:51:50.08 ID:O+qOb4lDO
보존
586 : ◆k/J4WBt9ls [] :2007/11/15(木) 18:37:21.53 ID:zWI/1ER6O
다녀왔어.
모두 보존 고마워.
방금 상 시작했어.
끝나면 또 보고할게.
59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sage] :2007/11/15(木) 18:48:01.01 ID:lnG8EfF+0
어서와
59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8:50:54.20 ID:pZqSy1PUO
>>586
진정된 다음에 해도 돼
59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18:58:05.09 ID:XzpVJ00j0
>>586
보존인 많으니까, 부디 서두르지 말도록.
61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7/11/15(木) 21:02:04.81 ID:vbOokNB50
가족이란 건, 앞으로도 얼마든지 늘릴 수 있어
천애고아 같은 게 아니야
'Old Story > 여자친구가 천애고아가 됐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ch] 여자친구가 천애고아가 됐다 - 6 (2) | 2011.01.03 |
---|---|
[2ch] 여자친구가 천애고아가 됐다 - 5 (0) | 2011.01.03 |
[2ch] 여자친구가 천애고아가 됐다 - 4 (1) | 2011.01.03 |
[2ch] 여자친구가 천애고아가 됐다 - 3 (0) | 2011.01.03 |
[2ch] 여자친구가 천애고아가 됐다 - 1 (0) | 2011.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