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여자친구 꿈2011. 10. 5. 16:30
63:1:2011/07/05(火) 19:18:50.02 ID:DNJx3V170

6월 9일의 꿈

나는 무슨 파티처럼 사람이 가득한 곳에 있었다.
큰 체육관 같은 장소였다.
주변에는 사람이 많아서 온화한데, 나는 외톨이였다ㅋㅋ

"우와, 사람 엄청 많네・・" 

그녀가 내 뒤에서 말을 걸어왔다.
그녀는 드레스 같은 것을 입고 있었고, 나 역시 양복 차림였다.

"화장실 엄청 막혔어"
"진짜로"
"응"
"있잖아, 이거 무슨 파티였더라?"
"오페라야,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1과 오페라 보고 싶었어"
"아, 그랬구나"
"응 그래"

영화관처럼, 개막을 알리는 소리가 나더니, 어두워졌다.




Posted by 비내리는날의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