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 : 멋진 남편 [sage] : 2005/12/13(火) 16:21:30
어제 집에 가니까, 저녁으로 오뎅였어.
아내 왈 "조금 실패했어"인 듯.
이 시점에서는 딱히 신경도 안 쓰였지만,
오뎅을 보고 놀랐다. 국물은 물론이고 안에 재료까지 보리차 색깔였어.
"특이한 색이네?"라고 말하면서, 한입 먹었어.
먹어보니 마법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166 : 멋진 남편 [sage] : 2005/12/13(火) 16:24:48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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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내리는날의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