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 : 太郎◆F8rmrUcZic : 2006/07/08(土) 00:38:17.82ID:SEc/qzaX0
- 아야노의 의식은 확실했고, 대화도 할 수 있었어
- 눈에 띄는 외상은 여기저기 타박싱이 있는 정도였어
- 머리에 붕대를 했었는데
- 머리에 큰 충격이 가해진 것 같아서,
- 솔직히 위험했나봐.
- 지금은 아야노가 건강해진걸 기뻐해야겠지만
- 아야노는 쇼크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억이 날아가버린듯
- 지금으로부터 1년전까지 밖에 떠올릴 수 없어서 최근 일은 모르는 것 같앴어
- 그러니깐 올해 일은 기억나지 않는 듯
- 나랑 사귀고 있다는 것도 기억나지 않는 모양였어
- 다른 사람 같아서 무서웠어
- 머리의 영향으로 너무 얘기할 시간은 없었지만
- 충분히 나에게는 쇼크였어
-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제대로 돌아오는 것 같지만
- 사고직후에는 어려운 듯.
- 솔직히 무서워
- 아야노가 나랑 사귀기 시작한 최근을 떠올릴 수 없는 거 아닐까 라고 생각하니
- 엄청 무서워
오늘은 보고할 생각였는데 - 어느 정도 썼더니 무서워져서
- 미안
간단한 질문이라면 상관 없어
- 6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0:40:38.27 ID:1hUgbeWp0
- 오오, 왔다. 기억이・・그렇군・・・
퇴원은 아직 멀었어?
- 6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0:41:12.71 ID:J4UQWKKC0
- 미안, 아무말도 못 하겠어.
- 떠올리게 할 것 같아서 모르겠지만, 언제 어디서 뭐하다가 차랑 어떻게 된 거야?
- 6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0:44:44.62 ID:0+jBSIsu0
- 일단 무사하다면 됐어
つヽ1〆
- 6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0:47:23.53 ID:Zih1QRwK0
- 결국 우리가 알고 싶은 건 상황인거야
- 타로가 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써주면 되
- 얼른 타로가 아야노한테 찌릿찌릿 당할 날이 오기를 빌게
- 7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0:51:25.89 ID:J4UQWKKC0
- 스턴건을 보여주면 바로 떠올릴거야. 드라마처럼
- 7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0:59:02.04 ID:iCTqb4B40
- 사고의 상황 보고…는 타로에게 있어서는 힘들지도.
- 진정되면 알려줘
- 아야노가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기를 빌게.
- 타로도 서두르지 말고 부드럽게 지켜봐줘.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 7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1:00:53.34 ID:Zih1QRwK0
- 최근의 기억이 없었다면,
- 어째서 타로가 이렇게 걱정하는 거야?
- 라고 아야노가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더니
- 타로가 불쌍해졌어・・・
- 8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1:11:36.42 ID:Ne9yGh+Z0
- 회복 초기에는 상실한 기억을 직결할 자극을 주는게 좋을 지도?
- 의사한테 잘 듣고 타로가 할 수 있는 걸 하면 되?
- 타로, 쇼크일지도 모르겠지만 긍정적 사고야ㅋ
- 84 : 太郎◆F8rmrUcZic : 2006/07/08(土) 01:18:02.94ID:SEc/qzaX0
- 비오는 날에 같이 우산 쓰면서 아야노랑 학교에서 오는 길에
- 우산이 바람에 날아가서 줏으러 갔을 때 큰 소리가 나서
- 돌아보니 아야노가 차랑 부딪혀서, 날아서 지면에 쓰러져서
- 나는 방심상태라 차 안의 사람이 나와서
- 나도 아야노한테 다가가서 쓰러져있는 아야노를 보고 또 굳어서
- 차를 타고 있떤 사람이 구급차 불러서
- 한 동안 있으니 구급차가 와서 나도 타고
- 바로 수술해서
- 한 동안 있으니 아야노의 엄마랑 더욱 있으니 아야노의 아빠도 왔어
- 어떻게든 수술은 끝나서 목숨을 건졌길래 정말 안심해서
- 아야노의 부모님만 얼굴을 보고, 나는 엄청 보고 싶었지만 무서워서 염려했어
- 한 동안 진정되지 않았지만
- 오늘 드디어 진정되서
- 의식도 돌아온 것 같아서 만났지만
- 기쁜 반면 역시 괴로워
- 87 : 太郎◆F8rmrUcZic : 2006/07/08(土) 01:22:21.60ID:SEc/qzaX0
- >>82
의사는 무리하게 떠올릴 것 말고는 얘기해주는 편이 좋을 거야 라고 했어 - 뇌에 부담이 되니깐 장시간은 무리인 듯.
- 하지만 뭘 얘기하면 좋을 지 모르겠어
- 얘기할 거리 주지 않겠어?
>>100
지금은 아야노가 건강히지기만을 생각할게. - 그렇게 생각해도 암울한 것만 생각하게 되버리지만
- 8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1:23:55.91 ID:r5a6q7PF0
- >>84
만약에 끝까지 기억해내지 못 하면 어쩌지라고 걱정하고 있겠지만, 비관할 건 없어. - 타로랑 아야노, 너네들 두사람은 맺어질 운명이야.
- 이 앞에 아야노가 기억을 상실한채로 지내게 되더라도, 몇 번이나 연인사이가 될 거야.
- 9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1:24:23.88 ID:Zih1QRwK0
- 무리하게 떠올리게 하는 건 안 하는게 좋은 건가
- 딸기마시마로라든지를, 심심풀이용으로 빌려주는 건 어때?
- 안 하는게 좋을 려나?
- 91 : 太郎◆F8rmrUcZic : 2006/07/08(土) 01:25:01.92ID:SEc/qzaX0
- 이 스레 왔더니 조금 진정됐어ㅋ
- 이럴 때 잘게.
- 잘 자
ノシ
- 9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1:26:27.60 ID:Ne9yGh+Z0
- 잘 자!
- 잘 수 있을 때 자둬
ノシ
- 9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1:26:48.51 ID:Zih1QRwK0
- >>91
오. 그래도 우리들이 있다는 의미가 있어서 다행이다 - 잘 수 있을 때 자둬 ノシ
- 9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1:26:59.17 ID:jJNk2ePjO
- >>91
그거라면 다행이야ㅋ - 잘 자 ノシ
- 9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1:27:26.34 ID:1hUgbeWp0
- >>90
것도 의사한테 물어보고 나서 하는 게 좋겠지 - 그리고 >>89한테 동의한다. 타로ノシ
- 9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1:27:54.59 ID:kuuZiFDq0
- 타로 수고
- 서두를 필요는 없어
- 천천히 자둬
- 9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1:28:33.04 ID:/ggvyq850
- 이미 잤겠지만 잘 자
- 일단 한 번 더 오타쿠라는 걸 불면 어때?
- 그럼
- 9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1:29:38.51 ID:0+jBSIsu0
- 자위하는 지 물어보면?
- 타로ノシ
- 10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1:31:32.98 ID:jJNk2ePjO
- 문병하러 갈 때 하트 모양 젤리 들고 간다든지는?
- 10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1:32:20.49 ID:1hUgbeWp0
- >의사는 무리하게 떠올릴 것 말고는 얘기해주는 편이 좋을 거야 라고 했어
너네들 이거 제대로 읽었냐ㅋ
- 10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1:37:43.83 ID:Ne9yGh+Z0
- 요구사항 지났지만 일단
- 아얀노한테 장난 당한 시절읠 일로 충분해
- 사귄다는 건 지금은 얘기 안 하는게 좋아
- 잃어버린 기억이라는 건, 지키고 싶으니깐 뇌 깊숙한 곳에 넣어둔 거야
- 자연적으로 나올 때까지, 괴로울지도 모르겠지만 사귀기 전의
- 타로 얘기로 힘내라
- 10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1:44:09.25 ID:Ne9yGh+Z0
- 아, 그리고 하나 더
- 새벽 죠깅은 해둬
- 널 위해서도 아야노를 위해서도
- 그럼 잘게
ノシ
- 10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2:17:19.70 ID:DHBPiKFgO
- 타로여, 무리만은 하지마라
- 그리고 매일 아야노 문병하러 가줘라.
- 보존
- 10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2:23:42.16 ID:r5a6q7PF0
- >>105
그거, 중요하지
- 10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2:28:24.24 ID:jej19q3/0
- 입원하고 있으면 DVD라든지는 못 보겠지만
- 마시마로 만화책 사가
- 아직 4권밖에 안 나왔지만, 그리 돈 안들잖아
- 11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4:00:16.78 ID:jJNk2ePjO
- つ ヽ1〆
잘게 ノシ
- 11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4:04:01.16 ID:yXmpsRRA0
- つ ヽ1〆
나도 잘래ノシ
- 11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4:30:04.25 ID:e61c0PU60
- つ ヽ1〆
- 11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4:56:14.69 ID:oLj8lqno0
- つ ヽ1〆
- 11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05:21:20.51 ID:oLj8lqno0
- つ ヽ1〆
- 12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05:32:12.13 ID:oLj8lqno0
- つ ヽ1〆
- 158 : 太郎 ◆F8rmrUcZic : 2006/07/08(土)15:06:15.75 ID:Zb9IxU0tO
- 아까까지 병원에 있었어.
- 너무 오래 있는 것도 뭐해서 일단 밖에 나오기로 했어. 뭐 가져갈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
- 혹시라도 뇌에 부담 될지도 모르지깐 조심하겠지만
- 딸기라든지 빌려주려고 생각하고 있어
- 뭔가 있따면 요구
>>165
밤에 돌아오면 보고할게
- 15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15:08:41.25 ID:VvoyYfSS0
- >>158
수고 - 어땠어?
요구사항이라면 진짜 딸기로
- 16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15:12:25.64 ID:J4UQWKKC0
- 딸기 마시마로
- 16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15:12:41.04 ID:yXmpsRRA0
- 딸기 마시마로
- 16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15:13:41.58 ID:J4UQWKKC0
- 이젠 딸기 마시마로 밖에 없지
- 16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15:13:45.03 ID:yXmpsRRA0
- 딸기 마시마로
- 16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15:14:17.89 ID:YC0jJdSNO
- 딸기 마시마로
- 17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15:38:16.35 ID:Aa2dU/Z00
- ヽ1〆는 뭐야?
- 17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15:38:55.91 ID:jJNk2ePjO
- >>173
종이 학
- 17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15:39:01.99 ID:EVb6cZRi0
- 근데 타로가 도시락 만들어주면 어때?
- 17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08(土) 15:45:07.52 ID:jJNk2ePjO
- 입원 중에는 병원식 아닌가?
- 17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08(土) 15:52:01.11 ID:EVb6cZRi0
- >>176
맹점였다
Posted by 비내리는날의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