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귀가했습니다.
같은 대학에서 항상 이야기할 때 제가 책상에 앉아있으면
뒤에서 "있잖아 있잖아"라는 느낌으로 가슴을 밀어대면서
말을 걸어오는 여자애가 있습니다만
이건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라고 착각해서
미스터 도넛에 데려가기로 약속했습니다만 한번 파토 날뻔했다가
오늘 인생 첫 데이트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보고하겠습니다
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31:28.30 ID:EMyH8kqO0
세로 읽기 어디?
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32:04.92 ID:rI+ygpV20
정리했으니 보고하겠습니다
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32:43.51 ID:uCp4X+oW0
우오~ 왔다~~~~ ! ! ! ! ! !
얼른 얼른 ! ! !
1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33:51.22 ID:rI+ygpV20
오늘 아침. 좋은 아침의 메일이 왔길래
「좋은 아침, 오늘 기대되네」라고 대답하자
「응, 기대되네, 이따 학교에서 봐」
라며 지금까지는 「좋은 아침」 「좋은 아침」만으로 끝났던
아침 메일로는 처음으로 랠리가 3번 이어졌습니다.
기뻤습니다
1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35:26.33 ID:rI+ygpV20
학교에 도착하자 상대를 만나지 못했습니다만
엄청 긴장되서, 점심으로 참치캔을 3개 가져갔습니다만
1개밖에 못 먹을 정도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혼자서 긴장을 증폭시키고 있었습니다
학교가 끝날 무렵 4시 전에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여보세요 오늘 미스터 도넛 가는거지」 같은 전화이였습니다
한번 집에 가서 갈아입고 제가 상대 집 근처까지 가면
전화하기로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와 머리에 혼을 담아 씻고
청바지에서 청바지로 갈아입고 약속 장소로 나가 전화로 불렀습니다
9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2:21.39 ID:pOSNVWqg0
>>17의 참치캔이 신경 쓰여서 어쩔 수가 없다
11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6:08.90 ID:rI+ygpV20
>>93
도시락입니다.
참치캔을 하나 먹었습니다
칼로리가 높아, 에너지가 됩니다
119: 忍法帖【Lv=27,xxxPT】 :2011/05/13(金) 18:57:12.28 ID:NMoP7gif0
>>117
참치캔을 도시락이라고 하는 녀석은 너뿐이야ㅋ
15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9:05:05.47 ID:rI+ygpV20
>>119
그런가요
학생 식당에서 먹으면 주변에서 살짝 패닉이 일어나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먹었어요
17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9:08:44.55 ID:0aliUvae0
>>155
도서관에서 먹지마
18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9:11:32.90 ID:rI+ygpV20
>>172
1층 로비입니다
2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36:51.38 ID:JT8mjT2c0
일부러 갈아입는다든지ㅋㅋㅋㅋㅋㅋ
기합 너무 넣었어ㅋㅋㅋㅋㅋㅋ
무서울 정도야ㅋㅋㅋㅋㅋ
2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37:13.43 ID:rI+ygpV20
도착해보니 그 애도 갈아입어서, 평소에는 항상 바지지만
원피스 같은 걸로 갈아입어서 귀여웠습니다.
그래서 5시전에 미스터 도넛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프렌치 크롤러와 폰데링 그리고 카레빵과 포도 주스를 부탁하고
상대는 폰데링과 엔젤 프렌치와 레몬티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내겠다고 하자 「괜찮아 (나도) 낼게」라고 하길래
「내가 (다) 낼게」 「(나도) 낼게」를 4번 정도 반복하고 겨우
제가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2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38:44.05 ID:uCp4X+oW0
>>24
몇번이나 하지마ㅋㅋㅋㅋ한방에 꽂으라고ㅋㅋㅋㅋㅋ
하지만 너로써는 힘냈겠지, GJ ! ! ! ! ! !
3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39:11.96 ID:rI+ygpV20
자리에 앉아보니 마주보는 형태라 긴장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마주보고 이야기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제 스레 주민이
「긴장된다면 무리하지 말고 긴장된다고 이야기 하면 돼」라고 해서
「긴장되네」라고 말하자 「응, 나도 긴장되기 시작했어」라고 말했길래
「나도 긴장됐어」 「나도…」 「나도 긴장되네」 「응…나도」라며
이 랠리를 7번 정도 계속할 수가 있었습니다
3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0:33.57 ID:5fdDfy5MO
>>30
그 랠리는 뭔가 잘못됐어ㅋㅋㅋㅋㅋ
3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1:13.86 ID:rI+ygpV20
그리고 처음으로 얘기할 화제는
「둘 다 아는 사람의 이야기가 좋다」고
말한 것을 메모했기 때문에 두사람이 공통으로 아는 사람인
"○○군 이라고 알어?" 라고 물어보자
"응, 알어"라고 말했길래
"알 줄 알았어"라고
말하고 끝났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의 소문을 퍼뜨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되겠지 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야기가 전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머리속이 새하얘졌기 때문에
써온 메모를 꺼냈습니다
3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2:22.33 ID:JT8mjT2c0
알 줄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
3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2:54.10 ID:tVUulNWQ0
나무 테이블은? 나무 테이블은?
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3:49.61 ID:rI+ygpV20
>>39
네. 나무 테이블로 좋은 가게이였어요
4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3:00.88 ID:r8cvHoUNO
숲을 좀 더 떠올려야 했네
4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3:19.17 ID:rI+ygpV20
메모장을 꺼내 보는 모습을 신기한 듯 쳐다봤습니다만
메모장에
「우선 취미를 묻고,
그걸 너도 할 수 있도록
알려달라고 해서 배운다」라고
써져있었기 때문에 메모를 그대로 읽어서
"그러니까…취미는 뭐하세요?"라고 묻자
상대가 어째서인지 웃기 시작했습니다
참으려고 하지만 웃음이 넘치는 듯한,
그런 표정으로 얼굴을 가린 채 5분 정도 웃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응, 미안, 취미 말이지, 별로 없어,
피곤할 때 집에서 뒹굴거리는 거 좋아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도 그 방법 알려주세요"라고 말하자
또 5분 정도 얼굴을 붙들고 웃었습니다
그리고 웃은 뒤
"미안, 뒹굴거리는 법... 소파나 침대에 누워서 뒹굴어"라고
말하길래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웃으셨습니다. 그리고 폰데링의 화제를 꺼내기로 했습니다만
"폰데링은 울퉁불퉁해서 좋네"로 대화가 끝났습니다
프렌치 크롤러의 이야기를 1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준비했습니다만
"프렌치 크롤러는 트럭 타이어 같지"라고 말하자
"아 정말. 트럭 타이어 같네"라고 말하고 끝났습니다
87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4(土) 11:23:08.94 ID:ChNxhB4o0
>>42
이건 상대에 따라 다르지만 괜찮은 듯
4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4:48.51 ID:rI+ygpV20
긴 침묵이 이어지고
또 긴장됐기 때문에 "긴장 되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응, 긴장되네"라고 말했길래
"항상 학교에서는 이렇게 마주보고
얘기하지 않으니까 긴장되네"라고 얘기하자
"아 그런가. 그럼 다른 데로 갈까?"라고 했길래
자리도 비어있지 않았고, 3200엔 밖에 없어서
여자애가 가고 싶어할만한 식당이나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갈 수 없기 때문에
"어쩌지? 어디 갈까?"라고 침을 삼키며 물었어요
5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6:07.48 ID:0fXtVV61O
만약 이랬는데 성공했다면 기적이네
5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6:11.60 ID:rI+ygpV20
그러자 "음~, 집에 올래? 평소처럼 얘기할 수 있어서 진정될지도"
라고 했습니다만 상대의 생활 리듬도 있고 그걸 제가 낌으로써
생활 리듬이 무너져서 복구가 불가능해지면 큰일이니
"괜찮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라고 말하더니 침묵이 이어져서
"…그럼 해산할까?"라고 말해오길래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상대의 집 근처까지 가서 "고마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지루하지 않았어?"라고 물어왔길래
"그렇지 않았어요"라고 말하고 집에 왔습니다
5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6:29.27 ID:GpSaoMde0
광기를 느낀다
6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7:53.15 ID:rI+ygpV20
미스터 도넛은 45분 정도 있었습니다만,
지금까지 여자애와 데이트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평생에 한번뿐인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욕심을 부리자면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었지만
가져간 얘기거리를 전부 썼기 때문에
저로써는 충분히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는 가슴이 크고 귀여워서 이 세상의 사람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눈부셨습니다.
이것도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신세를 지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평생의 추억으로서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영화 속만인 세계 같아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6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8:48.12 ID:pOSNVWqg0
대단해, 잘도 45분이나 견뎠네 서로
7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9:53.25 ID:rI+ygpV20
>>69
네.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지쳤습니다
7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49:44.44 ID:SftK1drj0
>>1
넌 잘했어
니가 잘못한 건 아니야
8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1:15.59 ID:rI+ygpV20
>>77
네, 감사합니다
귀중한 체험이 됐습니다
8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0:07.21 ID:fkUmXYTV0
이처럼 매뉴얼 대로인 사람 처음 봤어
평생 여자친구 안 생기겠다ㅋㅋㅋ
9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2:34.26 ID:rI+ygpV20
>>80
네. 그건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추억을 가슴에 되새기면서
살아가려고 결심하고 있습니다
8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0:08.55 ID:pOSNVWqg0
데이트 끝난 뒤 메일은 왔어?
9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3:15.75 ID:rI+ygpV20
>>81
아까 집에 왔습니다만
(메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8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0:51.25 ID:0fXtVV61O
여자가 일부러 가자고 했는데 안간거냐
10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4:23.05 ID:rI+ygpV20
>>86
가면 (그녀의) 생활도 있을 거고 폐일테니까
뭐 좋았어요
11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5:34.49 ID:uCp4X+oW0
>>105
생활은 뭐냐고ㅋㅋㅋㅋㅋ
그 생활의 일부가 되고 싶으니까 힘내서 말한거잖아ㅋㅋㅋㅋ
13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9:00:33.92 ID:rI+ygpV20
>>111
아뇨, 사람마다 각자의 싸이클이 있어서
귀중한 상대의 시간에 끼어서 혼잡하게 만들면
상대의 (싸이클의) 수레바퀴가 어긋나기 시작하면
신경 쓰게 만들테니
무시 받는 걸로 충분합니다ㅋㅋㅋ
11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5:45.90 ID:hZpJt9u80
>>105
여자는 폐라고 생각하는 녀석한테 집에 가자고 말 안해
14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9:02:48.47 ID:rI+ygpV20
>>112
그야 가고 싶죠ㅋㅋㅋ
하지만 피라미드의 최하층에 위치한
제가 갈 곳은 아니에요ㅋㅋ
9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2:01.27 ID:rS/lzmgu0
있잖아 참치캔은 무슨 뜻이야? 참치캔만 먹었다는 거야?
10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5:00.60 ID:rI+ygpV20
>>90
젓가락은 가져갔습니다
9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3:07.28 ID:uCp4X+oW0
>>1
왜 집으로 오라고 했는데 거절했냐고ㅋㅋㅋㅋㅋ
상대가 지루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도 어쩔 수 없지ㅋㅋㅋ
적어도 메일 정도는 보내둬ㅋㅋㅋㅋㅋㅋ
12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7:29.13 ID:rI+ygpV20
>>96
아뇨, 상대한테는 지켜줘야할 생활이 있다고 생각해
제가 가면 폐를 끼칠거라고 추측했습니다
메일이 전혀 안 떠오릅니다
12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8:59.11 ID:uCp4X+oW0
>>120
지나친 생각이야
그래선 상대가 반대로 불쌍해
10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4:53.45 ID:LQkCGAmz0
당신과 보낸 시간은 평생의 추억입니다←이런 느낌으로 보내둬
12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8:56.15 ID:rI+ygpV20
>>108
마음 속에 저장해두겠습니다
앞으로는 멀리서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11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5:57.08 ID:1TiwSqu10
저지방 참치캔이지?
14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9:01:41.50 ID:rI+ygpV20
>>115
적당히 기름졌다고 생각됩니다만
그건 알아본 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11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6:03.24 ID:pOSNVWqg0
생활이 있다는 건 무슨 뜻이야
상대는 애가 달린 주부냐
15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9:03:37.28 ID:rI+ygpV20
>>116
뒹굴거리는 취미 시간을 소중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12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7:32.15 ID:v4qi+nGC0
참치캔이란 그것만으로도 먹을 수 있는 건가?
15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9:05:40.85 ID:rI+ygpV20
>>121
간이 되어있으니까 괜찮아요
15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9:06:04.19 ID:g+KO+lME0
>>157
마요네즈 뿌리면 맛있는데
17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9:09:56.42 ID:rI+ygpV20
>>158
셀레브들이 먹는 방법이군요
182: 忍法帖【Lv=27,xxxPT】 :2011/05/13(金) 19:11:29.88 ID:NMoP7gif0
>>176
일단 메일 안하는 건 실례야.
사과하든 다음 약속을 잡든 보내둔 편이 좋아.
12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13(金) 18:57:49.24 ID:5fdDfy5MO
집으로 올래 라는 질문에 거절당한 뒤
"지루하지 않았어?"라고 물을 수 밖에 없었던 상대가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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