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2011. 5. 15. 13:56
20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2/02(水) 16:36:05.78 ID:ItFo1eze0
신분증은 챙겨오지 당연
그리고 갈아입을 옷이라든지 생활필수품도 가져갔어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 "어라아, 삼녀가 체육복 놓고 갔다"
나 "어라라, 그거 없으면 큰일인가요?"
아저씨 "체육을 못하지"
나 "그럼 제가 갖다주고 올게요, 어차피 근처고"
아저씨 "부탁할게"

나 "우호ㅋㅋㅋㅋㅋJKJKJK!!!!" 

난 단지 여고생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하겠다고 나섰다

나 "여기가 삼녀의 학교군
   그건 그렇고 학생수 적어ㅋㅋㅋㅋㅋㅋㅋ
   삼녀한테 이상한 남자가 달라붙으면 내가 해결해줘야・・・" 

교무실
나 "실례합니다~, 삼녀의 반은 어딘가요?"
선생" 어머, 당신은 삼녀씨 댁의 식객이군요~"
나 "아ㅋㅋㅋ아시나요ㅋㅋㅋㅋ"
선생 "유명인이시거든요ㅋㅋㅋ"

시골은 소문이 퍼지는게 엄청 빠르다ㅋㅋㅋㅋㅋㅋ

  "삼녀~! 체육복 가져왔어"
삼녀 "・・・・고마워"
나 "오, 별 말씀을"
선생 "괜찮으시면 수업 보고 가시겠어요?"
 



Posted by 비내리는날의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