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4 : 太郎 ◆F8rmrUcZic : 2006/07/02(日)21:57:09.90 ID:GudIZIT9O
- 곧 있으면 아야노가 완전히 잘테니깐 기다려주라
- 12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sage] : 2006/07/02(日) 21:57:43.76 ID:fIPTyEmx0
- 무 슨 짓 을 한 거 야
- 12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2(日) 21:59:36.12 ID:TUMQxDU/O
- >>124
너 임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1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2(日) 21:59:35.01 ID:2TnxUHPf0
- 타로 방에서 잔다는 거 아냐?
- 13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2(日) 22:03:54.02 ID:0p7a2G4EO
- 해버린 거냐????
- 14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2(日) 22:07:17.49 ID:k90F7otE0
- 왔어.
- 근데 아야노가 잔다고 ! ?
- 덮치면 그냥 안 넘어간다
- 15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2(日) 22:08:55.59 ID:TUMQxDU/O
- >>149
스턴건 있으니깐 못 덮치는 거 아냐? ㅋㅋㅋ
- 18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sage] : 2006/07/02(日) 22:31:22.13 ID:K77kxrj50
- 다녀왔어
- 아야노의 자위랑 어째서 섹스는 20살부터인지,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 정리할까?
- 바로 보고할까?
- 187 : 太郎 ◆F8rmrUcZic : 2006/07/02(日)22:31:54.14 ID:K77kxrj50
- >>185
닉 잊었다
- 19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2(日) 22:32:48.70 ID:e5xywEsI0
- >>187
정리해
- 19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2(日) 22:33:07.48 ID:evvH6zJs0
- 정리한다에 한 표
- 19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2(日) 22:33:12.79 ID:zWxs4VeA0
- 나도 정리해라
- 204 : 太郎 ◆F8rmrUcZic : 2006/07/02(日)22:36:47.80 ID:K77kxrj50
- 열심히 떠올려서 빠르게 보고할게
- 30분은 절대로 걸릴거니깐 공부 힘내라
- 20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2(日) 22:38:16.53 ID:k90F7otE0
- >>204
그러고 보니 수학 숙제 안 끝났었지. - 덕분에 떠올렸어 고마워. 너 왤케 좋은 녀석이야.
- 25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2(日) 23:11:49.66 ID:eJJH6QOJ0
- 타로씨 늦네요・・・
- 28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2(日) 23:35:29.09 ID:8u6UqU5u0
- 과거 로그 보면 암퇘지라고도 써놨지
- 지금이라면 생각할 수 없지만
- 352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47:43.53 ID:7SVQsxwt0
- 미안 지금 끝났어
- 35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0:48:24.79 ID:UvVZ8W/j0
- >>352
기다렸어!1
- 356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48:34.80 ID:7SVQsxwt0
- 공부 안 한 녀석 진짜로 미안.
- 그리고 앞으로도 미안.
- 가능한 빨리 전부 보고할게.
- 길어지겠지만
- 358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49:01.14 ID:7SVQsxwt0
- 새벽
- 핸드폰 알람을 5분단위로
- 5개 설정해놔서 어떻게든 4 : 30까지는 일어날 수 있엇다ㅋ
- 랄까 4 : 10였지만
- 옥상으로 넘어가서 아야노 방에 간다
- 창문은 열려있었다
- 아야노는 편한히 자고 잇었다.
- 옆을 향해 자고 있어서 엄청 귀여웠따.
- 361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49:29.60 ID:7SVQsxwt0
- 키스해서 깨울까 했지만
- 가슴 만지고 싶어져서
- 만지기로 했다.
- 안 깨우도록, 천천히・・・
부드러워ㅋ 부드러워ㅋ - 부드러워ㅋ 부드러워ㅋ
- 발기했습니다
- 364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49:57.36 ID:7SVQsxwt0
- 유두를 만지려고 손가락을 뻗어봤는데
- 물렁물렁했다.
- 아 "응..."
- 타 "!!!!!"
- 아 "후........."
- 타 ";ㅁ니아러;ㅣㄴ아러"
- 아 "......."
- 타 "세이프?"
- 잠꼬대였나보다
- 367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0:25.95 ID:7SVQsxwt0
- 다음에는 엉덩이를 만져보자
- 부드럽게, 천천히
- 말랑, 말랑, 말랑
- 이 쪽도 부드럽다ㅋ
- 솔직히 엉덩이라인이 잠옷을 먹어서
- 보면 볼 수록, 만지고 싶어서,
- 조금씩 손가락을 다가갔다
- 370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0:54.42 ID:7SVQsxwt0
- 조금 만진 뒤
- 아 "응응..."
- 타 "!!!!!!!"
- 아 "응 ? 응 ? 응 ?"
타 "ㅁ;니아러;민아럼;니아러;ㄴㅇ리ㅏㅓ" - 아 "아? 아, 타로..."
- 타 "...좋은 아침"
- 아 "좋은 아침...왜 그래? 얼굴 빨간데?"
- 타 "아무것도 아니야"
- 아 "응후~, 제대로 깨워줬네♪"
- 타 '당연하지"
- 아 "글쎄다~"
- 타 "어?"
- 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럼 현관에서 기다릴게, 갈아입을테니깐"
- 타 "알았어"
- 373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1:54.88 ID:7SVQsxwt0
- 죠깅
- 아 "기다렸지"
- 타 "응"
- 아 "그럼 간다"
- 타 "응"
- 오늘은 15분부터 스턴건 추적이 시작됐다...
- 타 "오늘, 의, 페이스, 빠르지, 않아?"
- 아 "기분탓, 아닐까ㅋ"
- 타 "나, 근육통으로 아픈데요"
- 타 "몰라, 체력만 붙이면 되는 거야"
- 아 "어....."
- 아 "나 마쵸는 싫어"
- 타 "그랬, 구나"
- 아 "근육통으로 쉬면 근육 커져"
- 타 "후응~"
- 아 "근육통도 아닌데 쉬면 지방이 되고!"
- 타 "그렇군"
- 아 "느려"
- 찌릿찌릿!
- 타 "아닷!!!!"
- 어떻게든 오늘도 완주
- 라곤 해도 빈사 상태
- 375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2:39.38 ID:7SVQsxwt0
- 아 "오늘은 학교 쉬는 날이니깐 느긋하게 쉴 수 있겠네"
- 타 "그......럴......래......"
- 아 "밤에, 비 온다고 했던 것 같은데"
- 타 "그렇...구나"
- 아 "밤 중에, 천둥 시끄러웠잖아"
- 타 "자고 있었어"
- 아 "둔감하네"
- 타 "시...끄러"
- 아 "내일도 맑을려나"
- 타 "난 ....어느 쪽이든 좋아"
- 아 "어~?"
- 타 "힘들어"
- 아 "오늘은...9시에 와줘"
- 타 "알았어"
- 아 "그래서, DVD 한 번에 보자"
- 타 "오케이"
- 아 "그럼 그런 걸로"
- 타 "으이~"
- 돌아와서 샤워하고 자고 아침 먹고 보고
- 376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2:56.80 ID:7SVQsxwt0
- 아야노의 집 앞
- 또 아야노는 정원에 물 뿌리고 있었다
- 타 "오우, 왔어"
- 아 "오우, 왔냐"
- 타 "또 물주고 있는 거냐"
- 아 "응"
- 타 "...설마 나 마중 나와준 거야?"
- 아 "........"
- 물 뿌렸다
- 아 "들어간다"
- 타 "...응"
- 379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3:21.68 ID:7SVQsxwt0
- 아야노 방
- 타 "그럼, 볼까"
- 아 "잠깐만"
- 아 "자, 기다렸지"
- 타 "오오"
- 아 "막 구웠어"
- 타 "쿠키잖아!"
- 아 "어제 반죽해두고 오늘 구웠어"
- 타 "먹어도 되?"
아 "그럼" - 타 "냠냠"
- 아 "어때?"
타 "맛있어" - 아 "당연하지"
- 타 "그럼 보자"
- 아 "응"
- 달라붙어서 봤다.
- 종이봉투의 귤쥬스랑 아야노 소주 쿠키를 먹으면서.
- 38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0:53:54.90 ID:z/aeESl80
- 타 "...설마 나 마중 나와준 거야?"
- 아 "........"
- 물 뿌렸다
1주일 전에도 역시 그랬던 거구나ㅋㅋㅋㅋㅋ
- 383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4:13.90 ID:7SVQsxwt0
- 연속해서 봤더니 4,5 시간으로 끝났다
- 그 동안 귀엽다든지 이 녀석 바보다라든지 하거나 웃거나했다.
- 타 "이런 시간이지만 배고프지는 않네"
- 아 "계속 쿠키 먹었으니깐"
- 타 "아~ 같이 자고 싶네"
- 아무렇지 않게(?) 말해봤다
- 아 "ㅋㅋ....어쩔 수 없네ㅋ"
- 타 "어, 진짜로!"
- 아 "나도 졸려왔으니깐, 낮잠자자"
- 타 "ㅋ"
- 아 "야한 거 엄금!"
- 타 "...알았어"
- 그대로 붙은 채 낮잠 잤다
- 타올켓트 한 장으로 두사람이 덮었다
- 386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4:43.23 ID:7SVQsxwt0
- 타 "있잖아"
- 아 "뭔데"
- 타 "역시 됐어"
- 아 "뭐냐고"
- 타 "너, 부끄럽잖아?"
- 아 "뭐가?"
- 타 "자위 얘기라든지"
- 아 "...음 그렇지만"
- 타 "그럼 됐어"
아 "하지만, 타로라면 난 괜찮아. 얘기뿐이라면" - 타 "그렇냐"
- 아 "...응"
- 388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5:26.21 ID:7SVQsxwt0
- 타 "그럼 물어보겠는데"
- 아 "응"
- 타 "너, 자위 어떻게 해?"
아 "어?"
타 "예를 들어 안주라든지" - 아 "안주...?"
- 타 "뭘 생각하고 자위해?"
- 아 "으...따, 딱히 아무것도 생각 안 하는데"
- 타 "어? 정말로?"
- 아 ".......응"
- 타 "그럼, 손가락 넣거나 그래?"
- 아 "아 아, 안 넣는데?"
- 타 "정말로?"
- 아 "정말이라니깐...무섭단말이야"
- 타 "그럼, 어떻게 해?"
- 아 "어.....그건, 손가락으로, 거길, 만져서"
- 타 "만지기만?"
아 "...조금, 만지면서, 기분 좋아질 때까지...." - 타 "그리고?"
- 아 "이, 이제 됐잖아! 부끄러워!"
- 타 "아, 미, 미안"
- 아 "정말...."
- 390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5:57.98 ID:7SVQsxwt0
- 타 "그, 그럼 있짢아"
- 아 "아직도 있어?"
- 타 "고등학교 때는 별로 안 했다고
- 했는데 최근에는 한 거야?"
- 아 "...그, 그건, 잠이 안 왔....으니깐...."
- 타 "잠이 안 와?"
- 아 "잠이 안 올 때, 하면, 잘 수 있으니깐..."
- 타 "평소에는 잠이 오는 구나"
- 아 "고등학교 들어가서 부활 시작했으니깐"
- 타 "그럼 왜 최근에는 잠이 안 왔는데?"
- 아 "타로 일로 여러가지 생각 하다 보니깐"
- 타 "나를"
- 아 "응...."
- 39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0:56:39.91 ID:z/aeESl80
- 아 "타로 일로 여러가지 생각 하다 보니깐"
우와아아아-----。゚(゚´Д`゚)゚。-----앙!!!!
- 395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6:42.76 ID:7SVQsxwt0
- 타 "그러고 보니"
- 아 "뭐, 뭔데"
- 타 "어째서 아야노는 날 좋아하게 된 거야?"
- 아 "어...그건"
- 타 "왜?"
- 아 "지금까지 사이 좋은 소꿉친구 라는 의미로, 좋아했지만
- 타로한테 고백 받고, 타로를 남자로서,
- 진지하게 생각해서"
- 타 "..."
- 아 "정말은 쇼크였지만,
- 소꿉친구가 갑작기 좋아한다고 하니까
- 지금까지의 관계는 이젠 무리잖아"
- 타 "...그럴 지도"
- 아 "그러니깐 소꿉친구로서 좋아하는 타로랑은 헤어지고 싶지 않았으니깐
- 한 동안, 모습을 보기로 한 거야"
- 타 "그랬구나"
- 아 "그랬더니, 조금은 괜찮을 지도, 라든지, 즐거워, 라든지
- 키스했더니, 기분 좋아, 라고 느껴져서
- 알아차리고 보니 타로를 좋아하게 됏어."
- 타 "그렇....냐"
- 아 "그러니깐 지금도 정말 좋아해ㅋ"
- 타 "나도야"
- 398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7:41.79 ID:7SVQsxwt0
- 아 "그럼 말이야"
- 타 "어?"
- 아 "타로는 왜, 날 , 좋아하게 됐어?'
- 확실히 메일의 고백은, 그거, 농담이라고 하지 않았어?"
- 타 "...응"
- 아 "어째서, 지금은 좋아하게 됏어?"
- 타 "그건, 그, 처음에는 정말로 니 몸이 목적였어"
- 아 ".......그랬구나"
- 타 "그리고, 널 정말 싫어했었는데?"
- 아 "으, 거짓말"
- 타 "왜냐면 너 성격 나쁘잖아"
- 아 "그런, 가?"
- 타 "그래. 적어도 그랬어"
- 아 "지금은?
- 타 "스턴건하고 폭력만 없다면ㅋ"
- 아 "타로가 안 덮치게 되면 생각해볼게ㅋ"
- 타 "ㅋㅋ, 그래서 말인데"
- 아 "응"
- 타 "너랑 얘기하거나, 키스하거나, 여러가지 면을 보고
- 아야노가, 귀엽게 보이기 시작했어"
- 아 "타로..."
- 타 "그래서, 나도 어느새 진심으로 좋아하게 됐다는 거지"
- 아 "ㅋㅋㅋ"
- 타 "ㅋㅋㅋ"
- 400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8:14.79 ID:7SVQsxwt0
- 아 "뭐야 그거ㅋ"
- 타 "어?"
- 아 "그치만 둘 다 처음에는 어느 쪽도 연애감정 없이 사귀더니
- 알아차리고 보니 둘 다 좋아하게 됐다라니..."
- 타 "확실히ㅋ 이상하지"
- 아 "그래도, 지금은 서로 좋아하잖아"
- 타 "그치ㅋ"
- 아 "좋아해"
- 타 "나도야"
이 쯤에서 부끄러움이 MAX가 되서 손을 잡은채 무언으로 지냈다 - 알아차리고보니 난 자고 있었다
- 40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0:58:43.35 ID:2X1puHZj0
- 왠지 이젠 타로도 귀엽네ㅋㅋㅋㅋ
- 402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8:48.34 ID:7SVQsxwt0
- 타 " ? "
- 눈을 떠보니 아야노는 방에 없었다
- 타 "..."
- 멍하게 있으니 아야노가 왔다
- 아 "아, 일어났어?"
- 타 "응"
- 아 "배 안 고파?"
- 타 "고플지도"
- 아 "햄버그 만들어봤습니다"
- 타 "진짜냐 !"
- 아 "진짜야ㅋ"
- 타 "우오오"
그래서 아야노 수제 햄버그 먹었습니다. - 이건 맛있었어ㅋ
- 소스가 매웠지만 음 허용범위였으니깐 말하지 않기로 했다
- 405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9:07.68 ID:7SVQsxwt0
- 타 "잘 먹었어"
- 아 " ^ ^ "
- 타 "후우"
- 아 "있잖아 있잖아"
- 타 "네?"
- 아 "산책하자"
- 타 "...그래"
- 아 "그럼 이거 벗고 올게"
- 타 "앙"
- 말하는 거 잊었는데 아야노는 앞치마 차림였습니다
- 40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0:59:39.53 ID:zLKiCC1vO
- 즉 VIP의 덕분에 지금이 있다
- 41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0:59:57.27 ID:z/aeESl80
- >>407 그야말로 그말 그대로
- 408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0:59:42.91 ID:7SVQsxwt0
- 밖
- 아 "그럼 상점가에 가자"
- 타 "어"
- 아 "어라, 왠지 축제하고 있지 않나?"
- 타 "그런가보네"
상점가 근처 백화점에서 여름축제를 하고 있었다
- 아 "오, 금붕어 낚는 거잖아 ! 하자하자"
- 타 "오"
- 아 "아저씨 두 사람요"
- 금붕어 가게 아저씨 "자, 두 사람이지"
- 타 "우에엑, 모나카냐..."
- 아 "승부야! 지면 한 가지 명령 들어주기!"
- 타 "뭐라고 ! 절대로 이긴다!"
- 금붕어 낚기 개시!
- 412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1:00:22.04 ID:7SVQsxwt0
- 타 "에이"
- 찌지직
- 타 "찢어졌다..."
- 금 "자, 끝 (히죽히죽)"
타 "아야노는?" - 아 "넵!"
- 한 마리
- 타 "우켁"
- 아 "얏....에잇.....타!"
- 2,3,4....
- 아 "7마리 째!"
- 금 "영업방해야, 아가씨!"
- 타 "대단해..."
- 아 "아, 찢어졌다"
- 타 "그거 어쩔 거야"
- 아 "캐치 앤 릴리즈♪"
- 첨벙
- 금 "괜찮은 거야?"
- 아 "저 펫은 안 사니깐요"
- 타 "그렇구나"
- 아 "왜냐면, 펫 같은 건 밑으로 본다는 느낌이잖아"
- 타 "그럴 지도"
- 아 "노예는 타로로 충분"
- 타 "지금은 노예 아냐!"
- 417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1:01:00.68 ID:7SVQsxwt0
- 아 "솜사탕이다!"
- 타 "오오"
- 아 "하나 주세요"
- 타 "먹을 거냐"
- 아 "타로한테도 줄게"
- 타 "고마워"
- 아 "앙~"
- 타 "여기서!?"
- 아 "열어 임마"
- 타 "응, 응아~"
- 아 "푸숙~ㅋ"
- 타 "!?흐해호, 허히하 ! !" (그대로 넣지마)
- 아 "아하하ㅋㅋㅋ"
- 타 "음, 음, 후~....달어"
- 아 "벌써 녹았다"
- 타 "한 번에 입 안에 꽂으니깐 그렇지!"
- 422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1:01:45.86 ID:7SVQsxwt0
- 가는 길
- 아 "아, 맞다"
- 타 '왜?"
- 아 "금붕어 낚기 내기의 명령"
- 타 "너 잘하면 잘한다고 말해"
- 아 "내기한 타로가 잘 못 한 거지ㅋ"
- 타 "크윽...그래서, 뭐야 명령은"
- 아 "오늘 저녁 먹으면 바로 옥상에 와"
- 타 "옥상에?"
- 아 "응"
- 타 "뭐할 건데"
- 아 "글쎄다. 얘기하고 싶어ㅋ"
- 타 "음 괜찮지만"
- 아 "그럼, 나중에 봐"
- 타 "어어, 그래"
집에 온다- 저녁 먹고 그 뒤에 보고하고 싶었지만
- 이미 창문에 아야노가 있어서
- 못 했다
- 424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1:02:41.27 ID:7SVQsxwt0
- 타 "기다렸지"
- 아 "늦어~"
- 타 "그래서, 뭐할 건데?"
- 아 "이쯤 앉자ㅋ"
- 타 "기와 위에..."
- 아 "밖인 편이 바람이 시워해서 좋아"
- 타 "그러게"
- 아 "마을이 예뻐"
- 타 "하늘은 지금이라도 비올것 같은데"
- 아 "바람 기분 좋아"
- 타 "약간 미즈근한데"
- 아 "...얌마"
- 타 "농담이야"
- 한 동안 바람을 맛봤다.
- 427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1:03:30.74 ID:7SVQsxwt0
- 아 "있잖아"
- 타 "뭔데?'
- 아 "명령말인데"
- 타 "이거 명령 아녔어?"
- 아 "이건 그냥 부탁"
- 타 "거짓말"
- 아 "여기에 부른건 명령을 생각하려고 했던 거야"
- 타 "내일이라든지 안 돼?"
- 아 "오늘 아니면 안 돼"
- 타 "별로 상관 없지만"
- 아 "ㅋ아까 떠올랐어!"
- 타 "뭔데?"
- 아 "날 재워줘"
- 타 "어?"
- 아 "나 자게 해달라고"
- 타 "무슨 뜻이야"
- 아 "내 침대에 들어와서 같이 자자"
- 타 "진짜로?"
아 "나보다 먼저 자면 안 돼" - 타 "괜찮아?"
- 아 "내가 자면 가도 되니깐"
- 타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 432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1:04:19.81 ID:7SVQsxwt0
- 아 "아마 오늘도 잠이 안 올거야"
- 타 "그러니깐 나보고 재워달라고?"
- 아 "항상 일찍 일어나고 싶으니깐
- 잠이 안 오는 날에는
- ...그, 자위를, 하는데"
- 타 "응"
아 "정말은 싫어. 기분 좋지만 싫은 기분이 되서" - 타 "그런 거냐"
- 아 "그러니깐, 타로가 대신 같이 있어줘"
- 타 "...알았어"
- 아 "물론 야한 거 하면 안 되니깐"
- 타 "...........알았어"
- 436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1:04:58.18 ID:7SVQsxwt0
- 아야노 침대 인
조금 좁다 - 아 "이거, 부모한테 안 걸리겠지?"
- 아 "괜찮아. 밤에는 내 방에 안 들어오시고, 문 잠그니깐"
- 타 "그렇냐"
- 아 "키스해줘"
- 타 "응"
- 딥 키스를 1분 정도
- 아 "그러고 보니, 오늘 아침에는 안 했었네"
- 타 "그러게"
- 아 "한 번만 더"
- 타 "알았어"
- 또 1분 정도
- 이미 발기발기!
- 438 : 太郎 ◆F8rmrUcZic : 2006/07/03(月)01:05:32.00 ID:7SVQsxwt0
- 아 "손 잡아도 되?"
- 타 "좋을 대로 해"
- 아 "응"
- 타 "있잖아"
- 아 "왜?"
- 타 "왜 너는 20까지 섹스 안 하기로 정한 거야?"
- 아 "아, 그건..."
- 타 "뭐, 말하기 힘든 거야?"
- 아 "응, 그래도, 타로라면 얘기해도 될 것 같애"
- 타 "그렇냐"
- 444 : 1◆F8rmrUcZic : 2006/07/03(月) 01:06:53.39ID:7SVQsxwt0
- 아 "그 왜, 마미라고 있잖아"
- 타 "아마 중학교 때 니 친구였나?"
- 아 "응"
- 타 "걔가 왜?"
- 아 "그 당시 우리들은, 야한 거에 민감했었거든"
- 타 "그랬어?"
- 아 "응. 그래서. 반 애들이 했다고 자랑하는 애들 있잖아"
- 타 "몰랐는데"
- 아 "...그래서, 우리들도 하고 싶다고 생각한 거야"
- 타 "후응"
- 아 "그리고, 마미한테 남자친구가 생겼어"
- 타 "응"
- 아 "마미도 했어"
- 타 "응"
- 아 "...근데, 콘돔이 찢어져서, 그, 마미가 생겨버렸어"
- 타 "거짓말"
- 아 "그래서, 남자친구랑 친구인 나한테 우선 상담해줬는데"
- 타 "...응"
- 아 "그 마미 남자친구는 도망쳤어"
- 타 "........"
- 아 "마미는 뱃속의 아이를 낳고 싶었지만, 부모한테 상담했더니 즉각 반대당해서"
- 타 "음 그렇겠지"
- 아 "그 마미의 부모가 말하기에는 애를 낳는 건 괜찮은데
- 그 애를 책임질 수 없다면 만들지 마....라고 하셨나봐"
- 타 "...그렇지, 그말 그대로지"
- 447 : 1◆F8rmrUcZic : 2006/07/03(月) 01:07:37.92ID:7SVQsxwt0
아 "나도, 마미 중절할 때 같이 갔었는데- 엄청, 괴로워보였어."
- 타 "......."
- 아 "그러니깐, 난 맹세했어. 섹스는, 제대로 책임질 수 있게 되서
- 어른이 되면 하기로. 라고"
- 타 "......."
- 아 "마미가 얼마나 슬퍼했는지 아니깐, 난 섹스라든지
- 할 수 없어"
- 타 "......."
아야노는 울고 있었다
- 449 : 1◆F8rmrUcZic : 2006/07/03(月) 01:08:19.07ID:7SVQsxwt0
- 타 "미안, 괴로운 기억 떠올리게 해서"
- 아 "......"
- 타 "곁에서 보던 너도 괴로웠겠지"
- 아 "응"
- 타 "내가, 너무 무신경했어"
- 아 "..."
- 타 "용서해줘"
- 아 "타로라면,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어"
- 타 "이제 아무말 하지마, 자자"
- 아 "응"
- 나는 아야노를 확실히 안아줬다
- 45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08:20.11 ID:2eMHKpXo0
- 역시 무거운 얘기 온 건가. 받아줘라 타로!
- 45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08:59.60 ID:2X1puHZj0
- >>447
이젠 섹스섹스하지마 - 아야노랑 계속 같이 있고 싶은 거지?
- 455 : 1◆F8rmrUcZic : 2006/07/03(月) 01:09:00.82ID:7SVQsxwt0
아야노는 바로 잤지만- 계속 울고 있었떤 기분이 들어서
- 그대로 있었어.
- 지금까지의 아야노하고 전혀 다르고 너무 약한 모습에 눈물을 흘린 아야노를 보니
- 섹스라든지 할 생각이 안 들었어.
- 하지만, 몸은 반응하고 있어서
- 그게 싫어서, 아야노가 진정되자마자
- 집에 가기로 했어.
- 그 사이에 보고하고
- 좀 더 안아줬더니
- 눈물도 완전히 멎어서 진정된 것 같아서
- 천천히 침대에서 나와서
- 창문을 통해서 집으로 왔어
- 460 : 1◆F8rmrUcZic : 2006/07/03(月) 01:10:38.88ID:7SVQsxwt0
- 아야노를 좋아하게 됐으니깐
- 아야노를 생각해버리게 되고 말았어....
- 이젠 아야노랑 섹스 못 할지도...
- 46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11:28.16 ID:2X1puHZj0
- >>460
니가 평범하게 아야노를 좋아하게 되면 할 수 있어
- 46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12:05.35 ID:h+NmV2AV0
- 할 필요 없다는 거에도 눈치채자
- 46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12:37.01 ID:OJPMR2Hp0
- >>460
스스로 아야노와 그 애를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했을 때 하면 되
- 471 : 1◆F8rmrUcZic : 2006/07/03(月) 01:13:50.95ID:7SVQsxwt0
- 일단 질문 있어?
- 47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14:22.46 ID:h+NmV2AV0
- 죠깅갈꺼야?
- 477 : 1◆F8rmrUcZic : 2006/07/03(月) 01:15:13.70ID:7SVQsxwt0
- >>473
내일 비라고 생각하지만, 비가 아니라면 학교에서 잘 거라고 생각해
- 47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15:04.99 ID:2X1puHZj0
- 아직도 요구사항 계속할거야?
- 무리한 것들도 계속 될텐데?
- 481 : 1◆F8rmrUcZic : 2006/07/03(月) 01:17:39.55ID:7SVQsxwt0
- >>476
섹스라는 제일의 목표는 달성 못 했지만. - 글쎄다. 내가 멋지게 되면 되는 거 아니야?
- 행동력이 없는 나한테는 요구사항이 있으면 도움이 되
도움이 된 적이 많아 라고 지금은 생각해
- 48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18:33.53 ID:QTbeI/OPO
- 4스레 전부터 보고 있는 두 아이의 아버지로부터의 의견
- 확실히 애를 만든다는 거는 엄청난 결의가 필요해요
- 하지만 20살이 되도 책임질 각오는 안 생깁니다
- 실제로...서로 일하고 있고 어느 정도 생활에 여유가 생겨서,
- 그래도 서로의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 하지만 섹스는 많이 했어
- 불안한 두사람이 있는 시간이 생기니깐
- 그러니깐...지금은 둘이서 즐길 수 있을만큼 즐겨
- ...장문 미안
- 485 : 1◆F8rmrUcZic : 2006/07/03(月) 01:19:30.94ID:7SVQsxwt0
- 스레가 있다면 나는 매일 보고하러 올거야
- 곤란할 때라든지 상담은 요구사항이라든지 하게 해줘.
- 나 혼자서 해나갈 자신은 없어.
- 48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19:52.61 ID:2X1puHZj0
- >>481
하지만 그 얘기를 들은 이상 또 뭔가 그런 일하면 싫어할걸? - 가능한건 키스정도지만
- 488 : 1◆F8rmrUcZic : 2006/07/03(月) 01:21:41.05ID:7SVQsxwt0
- >>486
여기까지 왔으니 하는 얘기지만
- 아야노가 애가 생기니깐 섹스를 싫어하는 거잖아?
- 그러니깐 그거말고 가능한 거는 하겠지만
- 안 하는 편이 좋으려나
- 49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22:35.48 ID:aQ7pCkhIO
- >>485
이런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스레에 너무 기대는 것도 안 좋아 - 언젠가는 스스로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될 시기다 올거고
- 음 보고가 볼 수 있다는 건 기쁘지만(´・ω・`)
- 501 : 1◆F8rmrUcZic : 2006/07/03(月) 01:24:37.04ID:7SVQsxwt0
- >>491
그럼 내가 멋지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안 되냐?
- 그런고로 오늘은 모두 고마워.
- 덕분에 기운이 생겼어
- 내일도 제대로 보고할게
- 참고로 요구 >>515
잘 자
ノシ
- 51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26:34.83 ID:z/aeESl80
- 아야노를 행복하게 해주는 걸 대전제로 행동한다. 그것 말고는 없다.
- 523 : 515 : 2006/07/03(月) 01:28:00.17ID:z/aeESl80
- 아 따버렸다. 재미없는 거라 미안
- 52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28:13.67 ID:zLKiCC1vO
- >>515
GJ 하지만 그게 당연한 거 아니냐?
- 52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3(月) 01:29:10.11 ID:QTbeI/OPO
- 그 당연한게 어려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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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내리는날의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