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11(火) 16:35:59.88 ID:9KZ+qJvwO
- 부드럽게 안아서, 한 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 그 다음에는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학교 일을 얘기한다.
- 9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11(火) 16:37:17.59 ID:fhWYp1ar0
- >>88
무리지.
- 9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11(火) 16:39:37.94 ID:fhWYp1ar0
- 옛날 일을 떠올리게 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 그걸 무리하게 하는 건 너무 잔혹한 거 아닐까
- 98 : 太郎◆F8rmrUcZic : 2006/07/11(火) 16:40:41.75ID:3G1tfSMGO
- >>88
오케이 해볼게
- 10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11(火) 16:41:11.25 ID:4ZfXxSWp0
- >>98
진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힘내라!
- 10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11(火) 16:41:49.68 ID:4ZfXxSWp0
- 타로가 결정한 거야
- 아무도 말릴 수 없어・・・
이하, 기억을 잃은 아야노에게 타로는 어떻게 대응할지, 스레를 보여줘야되나 말아야되나의 진지 리스 폭풍
- 37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11(火) 22:04:21.53 ID:LqjimTLL0
- 주제가
제목【요구사항 냈더니 그걸로 스나이프하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가사 - 찌릿찌릿~ 전기 흐르는 것처럼
- 찌릿찌릿~ 해도 되잖아
- 그래도 저린 것말고는 없으니깐
- 괜찮아~ 타로의 경우에는~
- 처음으로 본 그 때부터
- 그 칠흑의 폴룸에 빠져서
- 전기 안마! 전기 안마!
- 저린 항문에 전격파!
- 전기 안마! 전기 안마!
- 저린 항문에 전격파!
- 전기 안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 푸숙 ㅋ
(반복)
- 484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04:27.88 ID:Q/IJBPHk0
- 너네들 좋은 아침.
- 미안, 자고 말았어.
- 그런 고로 죠깅 전의 보고 ㅇㅋ?
- 48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12(水) 04:05:32.00 ID:op6OTPfy0
- ㅇㅋ!!
- 486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05:59.78 ID:Q/IJBPHk0
- 전기 안마는 뭐야・・・안 당했어ㅋ
- 하지만 어제는 스턴건 당했어
- 아팠지만 그리워서 기뻤던 건 어째서지?
- 492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08:05.01 ID:Q/IJBPHk0
- 병원
타 "여~" - 아 "오..."
- 타 "응? 무슨 일이야?"
- 아 "아니 멍하니 있었어"
- 타 "그렇냐"
- 아 "근데 역시 오늘도 오는 거냐"
- 타 "싫어?"
- 아 "랄까 성가셔ㅋ"
- 타 "(´・ω・`)"
- 493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08:36.78 ID:Q/IJBPHk0
아 "아, 맞다맞다 검사 결과 나왔어"- 타 "...어땠어?"
- 아 "주말까지는 퇴원할 수 있대ㅋ"
- 타 "다행이네"
- 아 "너무 좋아한다"
- 타 "그치만 좋아하니깐"
- 아 "으...너무 스트레이트하게 말하니깐 징그러워"
- 타 "(´・ω・`)"
- 494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09:44.08 ID:Q/IJBPHk0
아 "맞다맞다, 이거 다 읽었어ㅋ"- 타 "딸기마시마로, 어땠어?"
- 아 "아나짱이 귀여웠어"
- 타 "똑같네"
- 아 "어?"
- 타 "전에도 같은 말했었으니깐"
- 아 "그랬구나..."
- 타 "...역시 불안해?"
- 아 "응?"
- 타 "기억이 없다는 건"
- 아 "응. 꽤"
- 타 "그렇군"
- 아 "자기만 다른 세계에 있다는 느낌?"
- 아 "미래의 자기랑 바뀌면 이렇게 되는 건가~해서"
- 타 "그래도, 정말 떠올릴 수 없는 건 아니잖아"
- 아 "음, 조금씩 떠올리고 있어"
- 타 "지금은 어느 정도?"
- 아 "음 그러니깐, 올해 겨울?까지는 떠올렸어"
- 495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10:01.66 ID:Q/IJBPHk0
타 "꽤 떠올린 거 아냐?"- 아 "...그렇긴 한데, 타로는 여전했는데"
- 타 "여전하다니..."
- 아 "눈을 셔츠 안에 넣었었어ㅋ"
- 타 "...싫은 것만 떠올리네...ㅋ"
- 아 "이렇게 얘기해도 타로가 웃을 정도니깐 정말 나한테 반했었나 보네"
- 타 "그 말대로야"
- 아 "모르겠어....머리 아퍼"
- 타 "무리하지마"
- 아 "너때문이잖아!"
- 타 "미안"
- 아 "너무 솔직해서 징그러워"
- 타 "(´・ω・`)"
- 496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10:28.69 ID:Q/IJBPHk0
- 타 "손 빨래빨래빨래 애무애무애무!"
- 아 "어?"
- 타 "그러니깐 손 빨래빨래빨래 애무애무애무"
- 아 "뭐야 그거"
- 타 "아무것도 아니야"
- 아 "..."
- 타 "..."
- 아 "ㅋ"
- 타 "ㅋ"
- 아 "징그러워!!"
- 타 "(´;ω;`)"
- 497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11:14.94 ID:Q/IJBPHk0
타 "아야노, 1분만 괜찮을까?"- 아 "뭐가?"
- 타 "........"
- 아 "뭔데뭔데뭔데?"
- 타 "........"
- 아 "아니, 아니아니"
- 타 "......."
- 아 "꺅, 징그러워...뭐하는 거야!"
- 타 "......."
- 아 "좀, 안기지말라고!"
- 타 "......"
- 아 "정말, 사람 부른다!"
- 타 "........"
- 아 "......."
- 타 "........"
- 아 "느으.....훗!"
- 타 "........"
- 아 "제, 기랄"
- 타 "........"
- 아 "빨리 놔"
- 타 "......."
- 아 "어떻게 되도 모른다"
- 타 "......."
- 아 "정말!"
- 찌릿찌릿!
- 타 "으으윽"
- 아 "왜 갑자기 안겨오는 거야"
- 타 "1분만이라고 했잖아...근데 그거 왜 갖고 있는 거야"
- 아 "가방 안에 있었어"
- 49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12(水) 04:11:15.82 ID:OMyg9s8W0
- >>496은 너무 자업자득이잖아ㅋㅋㅋㅋ
- 요구사항에 너무 도전했어ㅋ
- 499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12:08.16 ID:Q/IJBPHk0
타 ".......아야노는 역시 아야노....야"- 아 "무슨 소리하는 거야?"
- 타 "미안, 갑자기"
- 아 "이 쪽은 타로하고의 기억 안 났고,
- 정말로 내가 타로를 좋아했는지도 모른다니깐"
- 타 "그랬었지. 미안"
- 아 "나한테 안기지마"
- 타 "그건 심했어"
- 아 "왠지 타로 위험해"
- 타 "키스라든지는?"
- 아 "음~, 혀 안 넣는다면 생각해봐도 괜찮아"
- 타 "큭...."
- 아 "고민할거면 다 안 돼!"
- 타 "아, 알았어"
- 아 "좋아"
- 타 "그럼 키스해도 되?"
- 아 "그 전에 멋대로 안겨온 벌로 목 말랐으니깐 차 사와, 생차"
- 타 "........멍!"
- 아 "뭐야 그거"
- 타 "그럼 사올게"
- 500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12:37.74 ID:Q/IJBPHk0
사왔다- 타 "자"
- 아 "쌩유"
- 타 "키스키스"
- 아 "자"
- 타 "그거 차잖아"
- 아 "나, 입댔는데?"
- 타 "아니아니"
- 아 "간접 키스면 싫어?"
- 타 "입이 아니잖아"
- 아 "간접 키스면...싫어?"
- 타 "....거기까지 노골적으로 마시면서 입 핥지마"
- 아 "싫, 어?"
- 타 "....섹시하게 말해봤자..."
- 발기만 할 뿐이야
- 501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13:10.91 ID:Q/IJBPHk0
아 "그럼 안 준다"- 타 ".........멍!"
- 아 "ㅋㅋㅋ그러니깐 그거 뭐야ㅋ"
- 타 "주세요 아야노사마. 그 아야노사마의 입이 닿은 페트병을 주세요"
- 아 "우엑...징그러워"
- 타 "........"
- 아 "정말 이제 가!"
- 타 "아"
- 볼에 쪽이냐
- 아 "선물 줄게"
- 타 "페트병..."
- 아 "어차피 내일 또 올거잖아?"
- 타 "당연"
- 아 "그럼 이제 가"
- 타 "어..."
- 아 "고 홈!"
- 타 ".......멍..."
- 아 "ㅋㅋㅋ"
- 타 "그럼 내일 또 봐"
- 아 "ㅋㅋㅋ알았어"
왜 노예가 된 거야!
- 502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13:53.52 ID:Q/IJBPHk0
- 음 대충 이런 느낌였어.
요구사항 실행하니깐 노예간 된 나라니・・・
- 50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12(水) 04:14:27.20 ID:OMyg9s8W0
- 보고 수고ㅋ
- 그래도 음 경과가 순조롭네
- 정말 다행이잖아
- 504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14:37.66 ID:Q/IJBPHk0
- 좀 이따 죠깅하러 갈건데
- 뭐 질문 있어?
- 50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12(水) 04:18:02.62 ID:Zokm6j2c0
- 아야노, 얼마 안 있어 다 떠올릴 것 같네
- 일본 어딘가에서, 타로랑 아야노가 현실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니 신기해.
- 50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12(水) 04:18:43.90 ID:TyxwEl4N0
- 잃어버린 시간을 조금씩 되돌리고 있네
- 여동생은 어땠어?
- 509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19:34.52 ID:Q/IJBPHk0
- 나 너무 서두르는 걸까나・・・
- 5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6/07/12(水) 04:20:57.67 ID:Zokm6j2c0
- 하지만, 그 마음은 알겠다
- 511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21:12.10 ID:Q/IJBPHk0
- 여동생은 걱정되서 문병하러 가고 싶다고 했지만
- 내가 병원이 어딘지 말 안 했어.
- 아마 휴일에 가족이랑 같이 가는 거 아닐까?
- 514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24:52.55 ID:Q/IJBPHk0
- 성격은 둘째치고 얼굴은 엄청 귀여우니깐
- 아야노의 표정이 꽤 통한다는 느낌이 있어.
- 아야노는 옛날 성격이니깐 그립다고 해야되나 외롭다고 해야되나
- 그런 느낌.
- 스턴건 쓰는 부분은 역시 아야노라는 느낌였어 orz
- 516 : 太郎 ◆F8rmrUcZic : 2006/07/12(水)04:26:23.37 ID:Q/IJBPHk0
- 그럼 슬슬
- 죠깅하러 갈게
- 아야노가 퇴원해도 한 동안은
- 혼자 달릴거지만
- 그래도 힘낼게!
- 참고로 요구사항
>>555
- 55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12(水) 05:56:19.41 ID:aPde9qhJO
- >>372을 부르고 어떻게든 녹음해서 선물
- 55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12(水) 06:00:30.64 ID:4/Jk17ba0
- 근데, 요즘 요구사항으로 타로의 묘한 행동뿐이라
- 아야노 괜히 혼란하고 있는 거 아닌가? 조금은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 55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06/07/12(水) 06:05:36.39 ID:OMyg9s8W0
- 확실히 아야노를 생각한다면 요구사항은 위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