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Story/세탁남2011. 4. 17. 14:11
~2007년 여름~

―한 남자가―

(,,゚Д゚)。O(오늘로 21인가, 아무도 내 생일인 걸 모르겠지)

―세탁소에서―

(,,゚Д゚)「이 양복 부탁드릴게요」
(*゚ー゚)「네, 내일까지는 해드릴게요♪ 그러고 보니…」

―사랑을 했다―

(*゚ー゚)「생일 축하드립니다~♪」

―그 한마디로 시작한 진짜 여름밤의 조그만한 두근거림―

(,,*゚Д゚)。o(플래그?)

―가속하는 상대를 향한 마음―

(*;ー;)「세탁씨 친절하니깐 기댈 뻔했어요…」
(,,*゚Д゚)。o(반했어! 지금 당장 만나러 가고 싶어 ㅋ)

―논픽션으로 전해드릴 연애가 지금 시작합니다―

(,,゚Д゚)세탁남(゚ー゚*)
~하느님이 주신 생일 선물~


Posted by 비내리는날의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