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안 해둬서, 느리지만.
엄청 열 받았으니까 세울게.
수요가 있다면, 계속할게. 도중에 자면 미안.
1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0:53:58.52 ID:LOZEtevz0
계속해
11:murofusiannasan:2011/09/06(火) 20:53:59.74 ID:LATHy6I00
느긋하게 들어보지
1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0:55:47.99 ID:L2+WdIw30
팬티는 벗었어
1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0:57:13.70 ID:n4+ODtvg0
에로게임 이야기를 일일히 얘기하지마
1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0:57:49.58 ID:dyK3cLLK0
후우…
1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0:58:00.91 ID:DYQRunOk0
대학 가는 도중이였다.
평소라면, 지하철→자전거가 디폴트인 나지만,
오늘은 비 온다고 해서, 역에서부터 버스를 탄거야.
그래서, 그 버스는 꽤 학생이 많은 버스면서,
도중에 매우 큰 종합병원을 지나치기 때문에,
노인분들도 많이 타신다.
그래서, 나는, 전철처럼 진행방향을 옆으로 보는
방향으로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jk 앞에 자리 잡게 됐어…
그랬더니, 내가 타고 2~3 정거장 지나쳤을 때
문제의 할멈(50~60)과 산모가 탔어.
2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03:13.13 ID:DYQRunOk0
그래서, 산모는 내 왼쪽, 할멈은 오른쪽 손잡이를 잡았어.
←진행방향
할배 jk 할배
산모 나 할멈
이런 느낌이였어…배치를 잘 못그려서 미안.
그리고, 그 할멈은 딱 보기에도 건강해.
그리고, 산모는 언제 출산할지 모를 정도로 배가 불렀어.
그랬더니, JK가 "저…괜찮으면…"
라며, 산모한테 자리를 양보했어.
2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04:09.97 ID:DYQRunOk0
아, 수요 없어?
2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05:08.73 ID:B//HTgYF0
있어 !
2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05:51.55 ID:Va1g9DJP0
있어 있・・・ 있어ㅋㅋㅋㅋㅋㅋ
2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06:48.70 ID:6KqZrqAS0
계속하렴
3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09:02.12 ID:DYQRunOk0
고마워.
그래서, 그 jk의 대응은 누가 보더라도 산모한테 향했길래,
난 할멈 쪽으로 몸을 기울여서, 자리에 앉기 쉽게 해드렸어.
그랬더니, 산모도
"정말, 감사해요…"라며 미소 지었어.
산모도 꽤 미인(28~30?)였어.
그랬더니,
할멈 "잠깐 너(나) ! 너 때문에 모처럼 자리 양보해줬는데 내가 못 앉았잖아 ! ?
어떻게 해줄거야 ! 그 애랑 나한테 사과해 ! ! !"
같은 말을 했어.
나 "어…네?"
음, 보통 당황하지.
3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10:50.08 ID:6KqZrqAS0
아니 그건 글쎄다
3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11:02.70 ID:UceEKqzb0
할멈이 예상 이상으로 정신병자였어ㅋㅋㅋ
3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12:02.09 ID:B//HTgYF0
나도 할멈한테 자리 양보해달라고 들은 적 있어
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17:19.89 ID:DYQRunOk0
할멈 "뭐야 그 태도 ! ? 바보 취급하는 거야 ?
여기는 노, 약, 자, 석이야 ! 알어 ? 그러니까 내가 ! 앉 ! 을 ! 거 ! 야 !"
이건 아직도 제대로 기억 난다.
그래서, 반론
나 "아뇨, 지금 이 분은, 당신이 아니라, 이쪽 여성분에게 양보했어요…"
할멈 "아니야 틀려 ! 아니라고 ! 나야 ! 나, 라 , 고 !
그치 ? 그치? 아가씨(jk)?"
나 "아니, 잠깐만요…"
할멈 "넌 좀 조용해 ! 맞지 ? 나지 ?"
jk "에, 에…아…저는…이쪽 여성분에게…"
나 "보세요…그러니까…"
할멈 "안 그래 ! 아니라고 ! 너 (jk를) 협박했지 !
그치 ! 어차피 치한이라도 하고 있었겠지 !"
치한이 뭘 어떻게 협박했다고…
그리고 앉은 상대를 어떻게 치한해…
정신병자다.
4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18:35.07 ID:t/gFfFdY0
>>43
나라면 진심으로 이성 끊길 레벨ㅋㅋㅋ
5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0:44.32 ID:8Iyilhdy0
>>43
이런 말 들으면 나도 소리 지르겠다
4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18:23.45 ID:WEqwR0AE0
예상 이상으로 심했어ㅋㅋㅋ
4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19:20.44 ID:oixjn/U+0
이건 웃었어ㅋ
5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19:27.15 ID:/rrnIGbc0
이렇게까지 심각한 할멈은 오랜만이네ㅋㅋㅋㅋㅋ
5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0:19.30 ID:Q3/fOJg7O
할멈이 너무 개판이야ㅋㅋㅋㅋㅋ
양아치 보다 질이 나쁘네
5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0:31.47 ID:DYQRunOk0
나 "아뇨, 전 치한하지 않…"
할멈 "기사 양반 ! 여기 ! 치 ! 한 ! 치한이야 !"
jk "아뇨, 좀…이 분은…"
할멈 "괜찮아…내가 도와줄게…기사 양ーーー반 !"
jk 이 때 울기 시작…산모 잠든 척…
jk "(나한테)저. 죄송해요, 그…괜찮아요. 원죄(冤罪)로 고소하진 안할거니까…"
엄청 울고 있었으면서 미소라 모에했어.
※원죄(寃罪) - 무고한 죄
5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1:24.23 ID:t/gFfFdY0
jk 너무 귀여워
5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1:48.01 ID:6rhCiu1X0
이봐 산모ㅋㅋㅋ
5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1:51.81 ID:qadtwS33P
원죄로 고소하진 않을거니까…
그러면서 그녀는 내 손을 잡아
스커트 안으로 가져갔다
같은 걸 읽고 싶어요
6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2:52.76 ID:/GoCRpo30
>>59
얼른 그 다음 써
6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2:53.28 ID:GsKESm4g0
>>59
웃었어ㅋ
6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4:54.94 ID:8EmaYvZx0
>>59의 덕분에 소설을 어떻게 쓸지 정해졌네 !
7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7:18.01 ID:DYQRunOk0
버스 급정지. (참고로 대학로는 지났다)
기사 "무슨 일이시죠…?"
주변에는 나를 치한으로 여기는 녀석과
할멈 짜증나 의 반반.
갸루가 내 사진 찍었던 건 특히 짜증났다.
할멈 "이 사람이 치한…략"
기사 "어? 괜찮아? 자네?"
아마 울고 있었으니까, 진짜로 그랬는 줄 알았겠지.
jk "아뇨…하지 않았어요…"
할멈 "아ー니 ! 난 봤어… ! 략"
나 "기사 아저씨. 전 안 했어요…"
jk "…안 했어요."
기사 아저씨는 아마 이 할멈을 알았겠지.
대놓고 무시하고 있었다.
산모…또 잠든 척이냐…싶었더니,
산모 "할멈 ! ! ! ! 언제까지 듣자 듣자하니까
너 말야야야야 ! ! ! !"
격노한 산모가 어금니를 드러내고 있었다.
굳이 말하자면 품격 있어 보인 사람였기 때문에,
더욱 쫄았다…
7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8:41.10 ID:8Iyilhdy0
>>70
산모ㅋㅋㅋ무서워ㅋㅋㅋ
7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8:45.94 ID:WEqwR0AE0
>>70
불타는 전개 왔다
72: 忍法帖【Lv=12,xxxPT】 【14.3m】 :2011/09/06(火) 21:28:17.06 ID:AyjqWYlO0
양키 엄마 였군요
7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8:27.50 ID:gqMpHZNZ0
이 급전개를 기다렸어
8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28:57.94 ID:TOnh6auh0
싸운 건 jk랑 산모잖아
8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30:10.57 ID:6M+ym+RW0
그 jk 나 주라
86: 忍法帖【Lv=12,xxxPT】 :2011/09/06(火) 21:30:55.28 ID:0tpg50t70
그렇게 화내도 괜찮나 임신했잖아
9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31:38.82 ID:HIITaXH60
산모는 잠든 척 한게 아니라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자기를 진정시키려고 했던 건가
10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34:43.14 ID:DYQRunOk0
여기서부터 산모의 턴.
산모 "너 임마, 언제까지 듣자하니까 ? 니가 뭔데 ! ?
내가 자리 앉을 때 당신한테 인사했잖아 ! !
그런데, 당신 언제까지나 구질구질하게…아앙 ? ?"
기사 "진성하세…"
기사 아저씨 핸드폰 꺼내 이동. 어느 새 비는 그쳤다.
자전 거 타고 올 걸.
산모 "넌 빠져 임마 !…
그리고 당신 말야, 젊은이 두명이나 인생 망가트리려고 했지?
엉? 너네들도 뭐라고 얘기해."
여기서 할멈 침묵.
jk "…(울기를 그치고 입만 벌리고 있음)"
나 "(동일 상태)"
11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38:00.84 ID:XB+s1xJa0
>>103
어머…젖었어
10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34:53.27 ID:HHYBBY9K0
빨리 그 다음을 쓰라고 내 자식이 울부짖고 있어
10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36:08.66 ID:8Iyilhdy0
>>1의 턴은 언제야?
11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36:38.85 ID:C5nq+tjT0
산모 미남이라 웃었어
12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38:29.98 ID:6M+ym+RW0
나도 이런 산모 되고 싶어
남자지만
12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40:12.15 ID:DYQRunOk0
할멈 완전 침묵. 여기서부터, 내 턴.
산모 "(우리를 보며)얼른, 뭐든 말해 !"
나 "…저…아마 기사 아저씨의 반응을 봤을 때,
당신, 꽤 민폐 끼치는 분 같네요.
지금 사회에서, 고립되기 쉽기 때문에, 외로운 건 알겠어요.
그래도, 역시, 안 돼요. 왠지, 말로 잘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 사과해주세요."
삐ー포ー 삐ー포ー
설마하던 경찰차…
창문을 통해 인사하는 운전수와 경찰관 세명.
세명도 "또냐" 라는 느낌.
13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41:10.20 ID:f/abYIe50
이 만한 일로 경찰 부르나?
13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44:00.13 ID:RNdj4hCk0
니 턴 너무 적어서 웃었어ㅋㅋㅋㅋ
14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45:09.07 ID:AgYBrQTN0
이거 싸우고 있는 거 산모 아니냐?
142: 忍法帖【Lv=12,xxxPT】 【11.3m】 :2011/09/06(火) 21:45:22.22 ID:AyjqWYlO0
산모가 오히려 할멈과 싸우고 있는 건
1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45:57.28 ID:15tPHGJ00
일단 >>1이 싸우지 않았다는 건 알았어
14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47:24.59 ID:DYQRunOk0
기사 아저씨 버스 안으로,
할멈은 연행되면서 동시에 발광.
나랑 jk랑 산모도 참고인으로 같이 가게 되었다.
경찰은 베테랑과 젊은 경찰 2명인 3인조.
미니 경찰차로 여성경찰관도 와서, jk를 보호했다.
젊은 경찰관1이 할멈
2가 나
베테랑이 산모를 상대했다.
경찰관2 "그러니까, 어떤 상황? 또 저 사람이~라는 느낌?
어차피 또 영업 방해, 모욕죄겠죠"
나 "그런가요…저 분 항상 저러시나요…"
그러자, 갑자기 뒤에서 !
베테랑 "다, 당신…은…"
산모 "혹시…베테랑씨 ? ? ?"
베테랑 "너, 바이크는…? ?"
산모 "하지마…언제 이야기야…"
베테랑 "너, 엄마가 되는거냐…?"
산모는 레이디즈였는 듯…
14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47:27.92 ID:Va1g9DJP0
산모의 간지에 젖는 스레여도 좋아
계속해줘
150: 【12.8m】 :2011/09/06(火) 21:49:03.48 ID:/Esg9+Wh0
엄마가 되는거냐? 이거 이상하지 않나?
15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50:27.01 ID:SgYcPeG00
재밌으니까 OK
16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51:06.62 ID:a74510Wq0
레이디즈는 예상 밖이야
다음부터는 반성해야겠군
17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52:51.55 ID:DYQRunOk0
그렇게, 나는 해방되었다.
그리고, 기사 아저씨의 이야기에 의하면,
그 전에도 "다음에는 경찰 부를거에요"
라고, 경고한 듯.
그래서 부른 모양.
낚시 같다는 건 봐줘
나도 낚시라고 여기더라도 어쩔 수 없다는 거 알어…
"엄마가 되는거냐?"
라는 건, 사투리라 그렇게 들렸어.
하지만 너네들 기다려…이 이야기에는 속편이…
내가 일하는 편의점에
할멈이 왔어…
17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53:49.65 ID:/GoCRpo30
>>172
꼴좋다ㅋㅋㅋ
178: 【17.8m】 :2011/09/06(火) 21:54:24.89 ID:5jdaPSQt0
>>172
꼴좋다ㅋ
174: 忍法帖【Lv=12,xxxPT】 【12.5m】 :2011/09/06(火) 21:53:42.39 ID:AyjqWYlO0
할멈 루트로 돌입했습니다
17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54:24.60 ID:X5Gf8aAz0
jk나 산모라면 몰라도, 할멈이 오다니 누구 득하라고
18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54:36.45 ID:XetEIeaD0
재밌는 전개가 되었습니다
18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55:39.35 ID:2RxfAlYvO
할멈 "너, 너…남자다웠어…///"
18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56:21.77 ID:YjKDUpuc0
>>182
그만해ㅋㅋㅋ
18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1:57:22.53 ID:0bSXO0C4O
고 조 되 기 시 작 했 습 니 다
19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01:03.48 ID:DYQRunOk0
갈아입고, 계산대에 나오니…
나 "아…"
할멈 "너…"
경찰서에서 풀려나온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말이지.
할멈 도주. 어째서인지 뒤쫓는 나.
툭…주머니에서 뭔가가 떨어졌다.
우리 가게 상품이다.
20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02:19.78 ID:PJy4WSMd0
>>196
할멈 상습 절도자냐ㅋㅋㅋㅋ
19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01:42.25 ID:4Gvlw0NQ0
절도・・・! ?
20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01:58.48 ID:yEUathlp0
터무니 없는 쓰레기네
사형
20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02:18.43 ID:lm9U71HN0
대단한 망상이네
20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02:41.00 ID:mgamgLLg0
겁나 웃었어ㅋㅋㅋㅋ
역시 노인네네
20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02:41.62 ID:2RxfAlYvO
설마 할멈 절도 사죄 퍽 루트
20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02:46.35 ID:yHMjGfUbO
너무 쓰레기라 웃었어
21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04:46.74 ID:F++qPkiD0
이렇게까지 패고 싶어지는 할멈은 처음이네
21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07:23.52 ID:HJeYUbQrO
상품을 주머니에 넣은 것만으로는
절도죄가 성립되지 않어
23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10:13.17 ID:DYQRunOk0
>>219
절도죄는 아마 가게를 나서면 성립…즉 이번에는…
암튼, 할멈 포획하기 위해 맹질주 !
…할 것도 없이, 사로 잡았다.
핸드폰으로 점장 불러서, 경찰도 불렀다.
편의점 도착. 아직 경찰은 오지 않았다.
내 턴 !
(참고로 난 절도자 조우하는 건 3번째)
평소에는 점장이 화내는 역할이지만,
이번에는 내가 너무 화가 났다.
나 "저기요 ! 아침이랑 지금이랑 ! 당신 얼마나 쓰레기에요 ! ?
네? 다른 사람한테 민폐만 끼치고…! 뭐하고 있는지, 자각했어요 ? ? 네?"
할멈 "죄송해요(훌쩍)"
나 "혼났다고 우는 거에요 ? 꼬맹이에요 ! ?
당신 때문에 오늘 그 애는 얼마나 괴로웠을지 알아요 ! ?
내가 얼마나 비참했을지 아냐고요 ! ?
산모씨도 배 그렇게 부른데
당신이 끼친 폐 때문에 화나서 소리 질렀다고요 ! ! !"
할멈 "이제 안할게요…죄송해요…"
나 "네…"
(할멈 옷 주머니를 만진다.)
또 상품이…
이걸 3번 반복했어.
22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07:28.81 ID:4McQp8Fy0
이딴 걸 위해 연금 낸다는 걸 생각하니 진짜 패고 싶어지네
22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08:14.17 ID:8mcCtfbO0
>>220
더욱 늘어날거야
238: 忍法帖【Lv=12,xxxPT】 【9.7m】 :2011/09/06(火) 22:11:54.58 ID:AyjqWYlO0
"네・・・"라고 하면서 할멈 몸 만졌어?
26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16:38.81 ID:DYQRunOk0
>>238
주머니가 이상할 정도로 볼록했으니까.
24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14:38.49 ID:SCWF7tDJ0
할멈・・・
25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15:36.77 ID:DYQRunOk0
그래서, 경찰 도착. 아까 여성경찰관과 멋진 중년 형사였어.
여성 경찰관 "버스 때…그 분 ? 인가요 ?"
나 "아…역시 ?"
같은 대화를 건네고, 할멈 패스.
이걸로, 당분간 녀석과 만날 일은 없겠지.
이걸로 끝. 낚시 같으려나…음, 그런 판단은 너네들한테 맡길게.
그래서, 내일도 비인데, 버스 타면 좋은 일 있으려나?
25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16:36.76 ID:PJy4WSMd0
>>254
jk를 만나서 jk√ 개시
25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16:37.83 ID:oixjn/U+0
>>254
내일은 jk가 배신할거니까 관둬
26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17:10.17 ID:dpItJ1aj0
>>254
jk하고는 아무 일 없었어?
26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17:44.14 ID:DYQRunOk0
>>263
전혀 없어. 굳이 말하자면, 산모가 더 취향이야.
26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17:34.22 ID:9hBoqh0f0
>>254
일단 산모나 jk 만나서 할멈√를 없애줘
28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20:28.39 ID:DYQRunOk0
만일을 위해
jk 미인 쇼트컷. 160후반 육상부 느낌.
산모 초 아까씨 외모. 몸에 걸친 것으로부터 부자일지도?
여성 경찰관 하리센본(ハリセンボン) 이인조를 더해서 반으로 나눈 녀석
28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20:31.75 ID:6rhCiu1X0
두번이나 그랬다는 건 세번째도 있다는거니까
28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21:10.92 ID:HJeYUbQrO
이건 여성 경찰관 밖에 없네
29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21:58.64 ID:DYQRunOk0
내일 버스 탈건데, 스레 세울까?
29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23:46.69 ID:4McQp8Fy0
>>293
에로한 요소가 있다면 부탁해
29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24:07.32 ID:kjHERA0O0
>>293
jk가 있다면 편의점 건을 이야기해서 친해지고 와
30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25:21.77 ID:DYQRunOk0
그럼, 내일 무슨 일 있으면 세울게.
그러고 보니, 같은 교복의 여학생 자주 편의점에 오던데…
기대 된다…
30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30:18.94 ID:DYQRunOk0
그럼, 내일, 산모, jk, 여성 경찰관, 할멈 중 아무나 접촉하면 세울게.
하지만, 역시, 스스로도 낚시 같아ㅋㅋㅋ
스레 처음으로 세운거라 여러가지 엉망진창이네. 미안.
32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9/06(火) 22:41:38.19 ID:q3xCeTTj0
완주 수고
현실은 소설보다 라는 말이 있지
332: 【8.8m】 :2011/09/06(火) 22:53:07.23 ID:FxbsnT9e0
낚시든 뭐든 상관 없지만
>>1수고 재밌었어
이후의 전개를 기대할게
'스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ch] 젤다 스카이워드 소드의 플레이 동영상이 너무 격해서 웃었어ㅋㅋㅋㅋ (22) | 2011.11.30 |
---|---|
[2ch] 요구사항으로 형한테 택배 테러할게ㅋㅋㅋㅋㅋㅋ (18) | 2011.10.02 |
[2ch] 우하ㅋㅋㅋ잡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 2011.08.09 |
[2ch] 이 동영상 보고 안 웃으면 너네들의 승리다ㅋㅋㅋㅋㅋ (27) | 2011.08.04 |
[2ch] 출장 안마였는데 질문 있어? (15) | 2011.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