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 제목 미묘하게 틀렸다 orz
암튼 보고할게
23일부터였나?
3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12:42.79 ID:YU4kAq9X0
7/23
7/23
죠깅은 비때문에 중지
랄까 집에 못 가잖아…
타 "어쩌지"
아 "우비 빌려줄테니깐"
타 "미안"
조금 젖었지만 어떻게든 갈 수 있었다
오늘은 30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작은
영화관에서 "허니와 클로버"를 봤다
데스노트와 마찬가지로 만화가 원작이지만
서로 원작을 알고 있었다
계획 할 때의 대화
타 "영화는 역시 데스노트이려나"
아 "응, 볼래! 근데 그거 말고도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타 " ? "
아 "허니와 클로버라고 알어..?"
타 "아아! 알어 알어"
아 "나는 반 애한테 빌려서 읽었는데 좋아해서"
타 "난 만화연의 녀석한테 빌렸어. 그거 재밌더라ㅋ"
아 "이거, 실영화했으니깐 이것도 볼까?"
타 "오케이"
음 이런 느낌으로
4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13:47.77 ID:YU4kAq9X0
영화관
타 "작다"
아 "좋잖아 이 정도라도"
타 "사람 적어 보이네"
아 "그럼 좋은 자리에 앉자"
타 "어어"
여자애들 2명하고 4~50의 아주머니와 아저씨라든지
혼자 보러 왔었다. 엄청 자리 넓다~라고 생각했다
아 "팔짱 껴줘"
타 "오케이"
시작하고 나서
가끔 작은 목소리로 웃는 게 들렸다
확실히 코미디 부분은 웃을 수 있지만 원작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소곤소곤 얘기했다
후반부터는 재밌어져서
서로 말 없이 봤다
마지막 장면에는 둘 다 울고 말았습니다.
5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14:29.87 ID:YU4kAq9X0
밖
아 "왠지, 짝사랑도 괜찮네"
타 "응, 정말 좋았어"
아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우리들은
별로 사랑하지 않은 거 아냐?"
타 "...그러고 보니 그렇네ㅋ"
아 "조금 사랑해보고 싶어졌어ㅋ"
타 "아, 그래도"
아 " ? "
타 "니가 기억상실했을 때는 조금 그런
기분였었다고 해야되나"
아 "ㅋ그랬나, 하하"
타 "하지만, 역시 짝사랑보다는 서로가 좋아하는게 좋은데"
아 "응ㅋ"
돌아가서 저녁 먹고 아야노 방에 가서
영화 얘기하다가 잠이 들었다
그리고 천천히 안 깨우도록 탈출.
비가 조금 내렸지만 우비 덮고 귀가
보고
돌아가서
원래 위치로
6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15:01.73 ID:YU4kAq9X0
7/24
아 "응"
타 "좋은 아침"
아 "..."
타 " ? "
아 "후"
키스당했다
타 "..."
아 "좋은 아침.....오늘도 죠깅은 무리 같네"
타 "그럼 일단 방에 돌아갈테니깐"
아 "기다려"
타 "네?"
아 "꽉 해줘"
타 "어?"
아 "해줘"
타 "..."
꽉 안아준다
아 "응~"
타 "..."
아 "..."
타 "..."
아 "고마워"
타 "응"
아 "그럼, 이따가 부탁해"
타 "응"
7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15:32.60 ID:YU4kAq9X0
오늘은 아야노의 검진 날이라
병원에 같이 가기로 했다
현관
아 "기다렸지ㅋ"
타 "오~"
아 "가자~"
타 "응"
아 "아, 팔짱 껴줘"
타 "아아, 알았어"
병원 안에서까지 하는 건 그만했으면 했지만
8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16:44.75 ID:YU4kAq9X0
병원
채혈 중
선생님이 밖에 나갔길래 나도 나가기로 했다
타 "잠깐 목이 말라서 뭐 마시고 올게"
아 "아, 응..."
선생님을 잡았다
타 "저, 괜찮을까요?"
선 "네? 응, 무슨 일인데?"
타 "...아야노가 미국에서 받을 치료가 실패하면
그, 최악의 경우, 역시 죽을 수도 있나요?"
선 "...흠, 괜찮다고 생각해.
요즘에는 사망 예도 없으니깐.
응, 내가 수술하는건 아니라서
그렇지만, 최악이라도 죽지는 않을 거야
운이 나빠도 식물 상태지"
타 "식물...상태인가요..."
선 "응, 음 그래도 자네가 걱정할만큼
나쁜 결과는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깐 안심해
미국 파는 믿을 수 있으니깐"
타 "그럼 성공을 믿어도 되는 건가요?"
선 "응, 확률적으로도 거의 실패할 일은
없다고 해도 되니깐. 지금의 기술이라면"
타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선 "응, 꽉 하기와라씨를 받춰주고 있는
모양이네. 꽤 기운 있어 보이잖아?
이대로 거기 갈 때까지 받쳐줘야된다"
타 "알겠습니다"
선 "응, 그럼, 나는 이만"
9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17:11.97 ID:YU4kAq9X0
이 얘기는 아야노한테 말 안 했다
죽는 것도 식물상태도 아야노에게 있어서는 아마 같을 거니깐
그래도 최악의 경우를 생각할 것 같으니깐 그만뒀다
단지, 나는 조금더 안심할 수 있으니깐
더욱 나도 미소로 아야노랑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악의 경우, 안 죽는다면,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거의 실패 안 하는 것 같으니깐
병실
타 "끝났어?"
아 "좀 더"
타 "응"
한 동안 있다가 끝나서 돌아왔다
10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17:38.08 ID:YU4kAq9X0
아 "내일은 뭐하지"
타 "달라 붙어서 지내기"
아 "달라 붙어서 지내는 거랑 어영부영 보내는 건 다르니깐"
타 "그럼, 데스노트라도 볼까?"
아 "음~...그래도, 후편도 있으니깐..."
타 "아마 영화는 본편하고 얘기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 "그럼 볼래"
타 "그럼 그렇게 하자"
밤
양팔 붙잡혀서 탈출불가능인데요
11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18:18.44 ID:YU4kAq9X0
7/25
새벽
아 "좋은 아침ㅋ"
타 "또 핥았어?"
찐득찐득한다
아 "타로가 안 일어나니깐ㅋ"
타 "..."
아 "얼른, 죠깅!"
타 "네 네"
아 "스타트 25분까지 못 달리면 찌릿찌릿ㅋ"
타 "...아직도 갖고 있냐"
아 "ㅋㅋㅋ"
고로
오늘도 25분 지나서 찌릿찌릿 당했다・・・
오랜만에 아팠다・・・
12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18:37.26 ID:YU4kAq9X0
오늘은 계속 아야노 방에서
데스노트 읽거나 다른 만화 읽거나
아야노가 만들어준 요리 먹고
붙어지냈다
이런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밤
오늘도 붙잡혀서 탈출불가능・・・
13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19:33.05 ID:YU4kAq9X0
7/26
유원지 갔다
7/27
일정은 비워있었지만
결국 오전 중에는 같이 있었다.
26일 이후는 또 다음에
1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4:20:58.67 ID:Gxwm2la90
일단 수고!
그리고 오랜만 ノシ
실패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안심했어
15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22:39.53 ID:YU4kAq9X0
>>14
고마워.
오랜만・・・보고 못 해서 미안・・
가능한 핸드폰으로 정리해둘게・・・
최근 요구사항을 실행하지 않았고 실행도 못 한 기분이 드니깐
뭐 할 수 있는 녀석이라면 할게
>>20
1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4:23:12.86 ID:tqVxaFZW0
즐거워 보여서 안심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같이 안 있는 거야? 아니면 보고 끝나면 또 가는 거야?
1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4:24:14.16 ID:Gxwm2la90
>>15
아니아니, 일단 아야노가 최우선이잖아?
앞으로 열흘도 안 남았으니깐
니가 제대로 기억해뒀다가, 보고는 나중에 해도 되니깐
2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4:28:58.77 ID:tqVxaFZW0
결혼식 놀이. 장난감 반지라도 좋으니깐 반지 교환한다. 성서가 있다면 손을 얹고 맹세를 다짐한다.
2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4:30:40.45 ID:Gxwm2la90
>>20
너 너무 GJ잖아!!!!111
2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4:42:16.73 ID:yhyNL7W4O
결혼이냐…조금 무겁지 않냐?
2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4:49:14.00 ID:kGR6vgQx0
하지만 음 그거야
걱정했던 섹스도 없이, 행복해진 것 같아서 안심했어.
2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4:49:25.26 ID:Gxwm2la90
>>24
결혼시기 무거워보인다면 몸에 달고 다닐 수 있는 악세사리지
말해보니 확실히 성서는 조금 무거워 보일지도
것도 멋있어 보이네
29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4:49:29.49 ID:YU4kAq9X0
아야노한테서 "산책 안 할래?"
라고 메일 왔다!!
갔다오겠습니다.
>>20 제안해볼게!
여유가 있다면 핸드폰으로 보고할게
그 외에도 뭐 있으면 요구사항해서
잘 부탁해
>>35
ノシ
3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4:55:30.41 ID:kGR6vgQx0
가까운 시일내에 타로도 뭔가 밥 만들어준다
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4:56:15.70 ID:6My26k7sO
다녀와
ノシ
요구사항이라면 결혼 반지 교환한다
3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5:00:57.86 ID:6My26k7sO
타로의 사랑을 담은 수제 도시락 선물
3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5:04:20.55 ID:6My26k7sO
>>30
32
33
34
중에서 가능해보이는 거 전부
3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5:07:02.21 ID:kGR6vgQx0
>>35
이 욕심쟁이!
일하고 올게. 보존
37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5:09:41.65 ID:oqKyiGT1O
좀ㅋㅋㅋㅋㅋㅋ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엑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씩 가능한 거 실행할게……
3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5:10:10.74 ID:zBYE8Jty0
근데, 타로랑 아야노의 관계는 주변 공인인거야?
모든 스레 읽었지만, 만약 놓친거라면 미안
3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5:17:05.43 ID:kGR6vgQx0
>>38
그러고 보니 카리한테 말하지 않으면 안 됐지.
병원 1박 흐름으로
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5:18:41.30 ID:kGR6vgQx0
>>37
근데 결혼에 대해서는 아무도 태클 안 거는 건가
고2한테는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벌써 교환한건가?
4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5:20:18.01 ID:tqVxaFZW0
>>40
음, 일단 놀이잖아, 기분이 함께라는 것만 안다면 오케이라는 거니깐
4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5:20:35.12 ID:Gxwm2la90
>>38
타로는 가족한테도 말 안 했던 것 같은데
아야노는 말한거 아닐까?
퇴원해서 바로, 해욍 가기 직전까지 타로랑 같이 있잖아
4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5:21:16.50 ID:Xz9HKTxyO
확실히 너무 이르지
4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5:21:34.77 ID:ZikyyNzA0
주변한테 다 들켰겠지ㅋ
4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5:26:15.39 ID:kGR6vgQx0
그게, "소꿉친구"의 장점이지
…나도 오랜만에 만나고 싶었어.
4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5:48:56.25 ID:FjwNpvjj0
타로 ! 제대로 아야노 앞에서는 미소로 있는 거지?
4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6:07:54.87 ID:jQZJtU/00
>>47
가 좋은 말 했어!
4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6:11:20.44 ID:Xz9HKTxyO
타로, 뭐 괴로운 일 있으면 말해줘!
여름이네요
5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6:11:32.54 ID:0WC6ODWv0
추억을 형태로 한다는 의미로 반지는 괜찮다고 생각해.
조금이라도 아야노의 마음에 기운이 나도록!
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6:31:37.29 ID:Gxwm2la90
뭐든간에 타로가 아야노한테 감동을 줬으면 좋겠어
6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7:03:04.41 ID:e5KSpXv30
근데, 미국 가면 어떻게 연락 취하지?
국제전화라면 너무 돈 나가잖아
6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7:06:31.15 ID:Gxwm2la90
역시 연락은 편지지
6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7:06:59.36 ID:JPb/JVco0
>>60
스카이프라면 무료야
6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7:12:36.53 ID:yhyNL7W4O
아야노 컴터는 있나?
타로가 살 돈은 없잖아…
6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7:13:13.73 ID:Qi1zNRKm0
수술은 꽤 금방이고
재활로 1년
였나?
6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7:14:17.37 ID:e5KSpXv30
아야노의 출발과 동시에 엽서 보내면 재밌겠다
91 :太郎 ◆F8rmrUcZic :2006/07/27(木) 19:43:49.23 ID:oqKyiGT1O
>>20
실행했더니 아야노가 재밌게 되버렸어
9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9:44:21.22 ID:Gxwm2la90
>>91
구 체 적 으 로!111111
9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9:45:26.44 ID:rifX4H/F0
타로짱 왔다━━━━━━(゚∀゚)━━━━━━!!!!!
9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9:50:20.45 ID:tqVxaFZW0
장면을 상상하니깐 히죽거림이 안 멈추는데・・・
9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9:51:40.53 ID:kGR6vgQx0
>>96
나도 나도
9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19:57:11.18 ID:kGR6vgQx0
반지 사고 교환
↓
타로 "그러고 보니...우리들은 여기서 시작했지"
라고 하면서 마시마로 전권 꺼낸다
↓
손을 얹고 맹세
"야마다 타로는 하기와라 아야노를 사랑합니다....세상에서...그 누구보다도"
10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27(木) 20:04:35.64 ID:+XDcN/JM0
>>98
딸기 마시마로가 성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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