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7:꼬추 뽑은 무명씨:06/08/27 19:57:51 ID:kOqtaDT8
- 오늘 소파를 봤는데・・・
나츠키는 무슨 부에 들어갔어?
- 383 :소파 ◆5PM/Zsfwgw :06/08/27 23:32:32 ID:g482j6r3
- [벽] ´・ω・)
그리고 한 동안 보고가 없습니다
왔다ーーーーーーーー
그러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란 녀석은ㅋㅋ
안심해ㅋㅋㅋ
연중무휴의 운동계열이니깐ㅋ
아침에 눈을 뜨니, 나츠키는 여전히 내 팔속에서 자고 있었다.
최근 여름도 끝나가는지, 시원해졌기때문에
다키마쿠라가 안성맞춤인 계절입니다(*´∀`)
나 "…스~"
잘 주무시고 계시네요.
하늘하늘한 머리카락에 손을 넣어 쓰다듬으면서 시계를 보니 아직 오전 6시.
한 번 더 자기로 했다.
다시 일어나보니 나츠키가 이미 점심을 먹었을 줄은 생각도 안 했다.
다시 잔 덕분에 수면시간이 두자리수를 돌입한 나는
시원한 머리로 거실로 향했다.
소 "좋은 아…뭐하는 거야"
나 "아, 소파, 좋은 아침…"
모 "낫짱, 모기한테 물렸대서"
등을 보인채, 숙으린채로 앞은 가렸지만 솔직히, 위험한 상태인 나츠키가
가려운듯이 등을 포리포리하게 긁고 있다.
소 "어머어머"
그리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작고, 살짝 빨갛게 된 정도.
소 "연고라든지 바르면?"
나 "음~…그럴래…"
세면대의 서랍장에서 연고를 꺼내서, 손가락에 조금 바른다.
소 "자, 발라줄테니깐 봐바"
나 "어 ! ? 아, 응"
처음에 놀랬던 것은 아마 발라줄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을 거니깐 이겠지.
나 "……응큭큭……"
소 " ? "
나 "앗…히히힛…"
간지러운 모양입니다.
나 "힛힛히히히…"
소 "간지럼간지럼"
나 "앗핫하하하 ! ?"
털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끌미끌 등을 즐겼다는 겁니다.
왔네 이 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2
안 되냐 이 자식ㅋㅋ
>>443
다녀왔어
나 "우~………"
시험이 다가와서인지, 피곤해서인지, 졸려서인지
암튼 의미가 내포된 한 숨을 쉰다.
소 "왜 그래?"
나도 시험이 다가왔는데도 거실 소파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다.
위험해ㅋㅋㅋㅋㅋ응ㅋㅋ절대로 위험해ㅋㅋㅋㅋ
나 "부활 시작했잖아?"
소 "아 응"
나 "전혀 몸 안 움직였다가, 오랜만에 부활했더니…"
소 "아아, 피곤한거구나"
꽤 피곤하게 보인다.
융단 위에 피곤하듯이 엎드려서 퍼져있다.
그리고 날 뚫어지게 쳐다본다.
소 "응?"
나 "심심하네"
공부합시다ㅋㅋㅋ나도 뭐라 할 수는 없지만ㅋㅋ
나 "소파……피곤해……"
귀여운 목소리 내기는 어차피 마사지라든지 부탁할거잖아?
나 "마사지 해줘 응?"
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 "알았어, 알았어. 조금만이다…"
나도 이유가 있어서 쓰지는 않았지만, 학교에서 바빠서
조금 피곤했다.
음 그래도, 나츠키를 위해 한 번 더 힘을 쓰는 건 나쁘지 않다.
난 엎드려서 자고 있는 나츠키한테 다가갔다.
나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어깨를 엄지로 주물러본다.
나 "어어어어어깨, 좋아아아아아아아"
어깨뿐만 아니라, 등이나 허리도 주물러본다.
등은 괜찮았지만, 허리주변은 간지러웠는지
앗햣햣햣햐 !라는, 기괴한 웃음소리를 냈다.
주물주물주물주물
나 "으으으으으…좋아아아아……"
주물주물주물주물
나 "하아아아아아……응응응응…"
주물주물주물주물
나 "하아……좋아……"
소 "……"
도중에서부터 내는 소리가 이상해진 것 같아서 손을 멈춘다.
나 "……어라?"
소 "소리 안 내도 되니깐"
나 "어어어어………그럼 재미 지루하잖아ㅋㅋㅋ"
이 녀석, 역시 날 갖고 놀고 있다('A`)
소 "자자. 공부하고 올게요"
나 "어, 잠깐만, 기다려줘!"
계단을 올라가는 날 나츠키는
외로운듯이, 보고 있었다. 는 기분이 들었다.
나츠키씨도 부활 시작해서 피곤한 것 같고
한 동안 섹스의 흐름은 없을 지도ㅋㅋㅋㅋ
나로서는 기쁜 거지만ㅋㅋㅋㅋ
그래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ㅋ
섹스는・・・서두를 필요도 없지ㅋㅋㅋㅋ
전의 흐름은 조금 견딜 수 없었지ㅋㅋㅋㅋ
다들 거기까지 내가 섹스했으면 하는 거냐고 생각해버렸어( ´ω`)
한 동안 힘들겠네. 다리에 근육통이 일어나거나.
아, 맞다, 그 때는 소파가 공주님안기해서 계단을 올라가면 되겠구나ㅋㅋㅋ
서둘러도 생일날까지 기다려ㅋ
시험 힘낼, 벌칙 게임 있어?
솔직히 보고 받기를 두근두근거렸었는데ㅋㅋㅋㅋㅋ
나츠키는 학교에 익숙해진 거야?
거기까지 심각한 근육통은 안 되겠지ㅋㅋ
중학교 3년간 부활했었고 ㅋㅋ
>>455
벌칙 게임 같은 약속은 안 했어ㅋㅋ
>>456
응 익숙해졌어
>>457
포옹포옹ㅋ
역시 소파랑 나츠키의 일상은 치유된다
섹스를 배우면 원숭이가 되버리니깐 무리하지말고 서두르지 않아도 되
것보다 지금 밖에 못 할 스킨십을 즐겨야지ㅋㅋㅋ
그런가?
ㅋㅋㅋ
>>459
물론.
최근에는 시원해져서 다키마쿠라의 계절입니다.
>>460
어드바이스 고마워
감사할게
소파, 흐름 잘라서 미안
내 스레에서 기분나빴을 거라고 생각해. 사과할게
무명이라도 좋으니깐, 또 와줘~
어라ㅋㅋㅋ
그렇지 않아
반대로, 그런 의견을 부딪혀서
한 번이라도 풀이 죽으면 인생경험이 될 거라고
괜찮아
난 나츠키한테 달련된 진성 M이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에~ㅋㅋㅋ
하지만 스레는 못 봐서 처음으로 소파한테 만났어. 기뻐!
안아안아줘♪
근데 최근 부모님은 건강하계 계시는지?
포옹포옹ㅋㅋ
>>466
포옹포옹♪
>>467
그 두 사람은 연령 불일치한 젊음을 보이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그렇군ㅋ 익숙해졌다면 안심이지ㅋ
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해줘서 고마워ㅋㅋㅋ
>>469
응, 신경 쓰지마ㅋㅋㅋ
>>470
시끄러ㅋㅋㅋㅋㅋㅋㅋ
부정은 안 하겠지만ㅋ
그냥 닉이랑, 다른 스레주인은 또 얘기가 별개야
다르다고 난 생각해
단지, 소파는 글재주가 조금 없으니깐
그걸 신경 쓰다가, 괜히 반발 받았다고
생각하면 되
이번 건을 예로 들자면, 정말로 상담자로서
리플할거면, 그걸 거절할 필요는 없어, 라든지
조금 조심해서 썼으면 좋겠어
그런 걸 신경쓰는 건 정말 귀찮고 힘들지만
혼나는 소파를 보기 싫어・・・
고마워.
좀 더 공부할게.
나도 아직 새파랗구나( ´ω`)
여러가지 안심했어.
고백 후의 첫 데이트라든지, 학교에서 어디 밖에서 일 없었어?
조금이라도 보고해주면 더욱 기쁠거야
학교에서는 사귀는 거 공표 안 했어ㅋㅋㅋ
그냥 사이 좋은 사촌사이라고 되어 있어ㅋㅋ
공표해버리면 좋은 소재가 되러비지ㅋㅋ
커플링 아직ー?(・∀・)っ/凵⌒☆칭~칭~
호호~…책사네ㅋㅋㅋㅋ
주변에 말 안 했다면 나츠키한테 주의해두지 않으면
그건 싫어ㅋㅋ
>>478
돈이 없는 건에 대해
>>479
어쩌지……아직 생각 안 해봤어.
하지만, 언젠가 가르쳐주고 싶다고 생각해.
숨기는 건 없는 편이 좋은 게 당연하니깐.
>>481
카르마, 기르도, K, 궁구니르etc.....
BUMP말고도 MOTOO도 된다면 meaning of birth도 괜찮다고 생각해
>>482
그런가ㅋ?
>>483
음. 상기해둘게
단지 너무 구속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으니깐
소프트하게 얘기해둘게
처음 BUMP 안건 중1였을 때였나.
친구가 플래쉬 보여줘서 알았던게 시작.
처음 들었던 곡은 댄디라이온.
듣고 울었어ㅋㅋㅋ
つ【하겐닷즈】
참고로 이 가사도
_, ,_ ∩
( ゚∀゚)彡
⊂彡
<1만년과 2천년 전부터 사랑한다~♪
>숨기는 건 없는 편이 좋은 게 당연하니깐.
을 반론하려다, 잠시 생각했어.
그야, 없이 살 수 있다면, 그게 좋은게 당연하지
난 어디서 그런 점을 잃어버린거지……
오랜만ㅋㅋㅋ
하겐닷즈 받아둘게ㅋㅋ
아아, 그 노래 아쿠에리온였나?
>>490
무리라는 건 알고 있어
그래도 없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결혼 결정되면 보여줘ㅋㅋㅋ
근데 학교 내에서 비밀로 하는 것도 시간의 문제아니야?
어려울지도ㅋㅋㅋㅋㅋㅋㅋ
음, 지금은 괜찮아
그건, 폰데ㅋㅋ
공부하고 있어.
ㅋㅋㅋ
소파, 나츠키 앞에서 들려줘라 or 노래해ㅋㅋㅋ
다시 반할걸
사비의 부분의 리듬이라든지 꽤 좋아해
하지만 노래부르는 건ㅋㅋㅋ봐줘ㅋㅋ
있을 수 없게 되서 이리 도망쳤습니다.
( ゚∀゚)ノ여~
그 정도로 있을 수 없게 될 정도라면
나츠키한테 맞았던 과거의 난 어떻게 되는 거야ㅋ?
그리고 콘돔 샀어 ? ?
그냥 M
나츠키의 펀치에는 사랑이 있었잖아
나츠키 피곤해서 그런 거 할 때가 아니야ㅋㅋ
부활 힘든가봐ㅋㅋ
>>504
좀ㅋㅋㅋㅋㅋㅋ부정은 안 하겠지만
>>505
그러고 보니깐 그렇네ㅋ
소파는 공부 포기했어? ㅋㅋㅋ
안아줘ㅋㅋ
반 정도 포기지ㅋㅋ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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