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교까지 했었나?
정리하는 속도 느린 낳나테는 지옥이네ㅋㅋㅋㅋ
음, 내일부터 축제라, 밤에 올지도 모르겠지만 아무 영향 없겠지
그런 특정될 만한건 비우는 편이・・・
미안
그럼 정리하고 올게
하교했을 때의 기억이 잘 안나니깐
보완해서 읽어주면 기쁠듯
>>712주변이라든지 특히
확실히, 나, 너무 자세하게 썻는지도 모르겠어…
실제로, 이미 누군가한테 들켰을지도 모르겠고
보고내용, 조금 간추려서 보고할게…
여기서 정체가 탄로나면, 집 사람들한테 미안하니깐
그거야말로, 집에 있을 수 없어질테니깐…
아아, 타나카군!
( ´ω`);y=-( ゚∀゚)・∵.
소 : 어때? 익숙해졌어?
나 : 음, 역시 사촌 선언했던게 먹혔을지도ㅋㅋㅋ
소 : 응?
나 : 왠지, 여러가지 물어보던데
소 : 뭘ㅋ?
나 : 음……사촌인데 같은 반인건 어때? 라든지
음, 그 후에는 예전에 있었던 학교 얘기라든지
소 : 그렇군……그, 부모님 얘기라든지 안 물어봤어?
나 : 괜찮아괜찮아. 물어보더라도 적당히, 넘길테니깐ㅋ
소 : 그리고, 너, 어디 산다고 했어?
나 : 어? 동거한다고 하기로 하지 않았어?
소 : 동거라니ㅋㅋㅋ가족이잖아 이젠
나 : 글쿠나ㅋㅋㅋㅋㅋㅋ
소 : 그치ㅋㅋㅋㅋㅋㅋ
나 : 그러게ㅋㅋㅋㅋ가족이지ㅋㅋ
소 : 아니, 신경쓰여서 물어본거니깐. 이미 같이 산다고 했다면 상관 없어
나 : 알았어ㅋㅋㅋ그럼, 내일부터 떠벌리고 다닐게ㅋㅋ
소 : 하지마ㅋㅋㅋ애들이 날 째려보잖아ㅋㅋㅋ
왠지 도중부터 둘 다 텐션이 올라가서
히죽히죽거리면서 집에 왔다는거죠.
소파 꼬추 뽑아라
무섭
・어제 저녁(小)
・어제 밤(中)
・아침, 나츠키 깨우기(小)
・오늘 저녁
이 정돈가
학교 관련해서는 조금 생략.
내 부주위때문에, 문제가 되서 스레의 분위기가 나빠지는 것도 싫고
>>785 에 보고한 편이 좋지 않을까?
근데 어제 깨웠을 때의 모습도 써줘ㅋㅋㅋ
2틀 연속 소파에서 일어나진 않았을 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뇌에서 소멸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거기까지 못 돌려ㅋㅋㅋㅋㅋㅋ
됨이 나쁜 뇌라서 미안
소 : 호, 파스타군요
모 : 맞어. 일본풍 낫토투나치킨 간무 토핑으로 해볼까나
나 : 엑ㅋ
소 : 바보냐, 너. 맛있어 이거
나 : 그런거야? 전에 그거 보고나서 낫토 투나 치킨이…
부 : 너, 설마, 그 토나오는 걸 먹인건 아니겠지ㅋ
소 : 먹였지
나 : 도중까지는 엄청 맛있게 느꼈는데…
부 : 그거, 도중부터는 좀 목이 매이잖아…
모 : 그런걸, 학원 다니면서 3년간 계속 먹었다는걸 못 믿겠어
너, 빨리 죽을거야ㅋ
소 : 절대로, 엄마들보다는 장생할거니깐 안심해
나 : 아빠들도 장생하지 않으면 안 되요~
왠지 나츠키가 말하니깐 말의 무게가 다르다.
부 : 물론, 장생할거야
소 : 그럼, 매일 마시는 술 양 줄여
부 : 그건 무관계ㅋㅋㅋㅋ담배는 그만뒀잖아ㅋㅋㅋ
옛날에 하루 몇 갑이나 피던 헤비스모커였지만, 어느 날 그만뒀다.
엄청닌 정신의 소유자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 점은 존경한다.
소 : 음, 그건 대단하다고 생각해
모 : 담배라는건 은근 그만두기 힘든가 보더라.
부 : 훗후ㅋㅋㅋ그렇게 칭찬하지 말라고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딘가의 쇼프로에서 웃는 소리가 들렸지만
이 쪽이 더 재밌었으니깐, 테레비의 내용은 기억이 안 난다.
Σ('A`)
지금, 정리하고 있어
소파는 정리페이지는 즐겨찾기에 등록했어?
12 : 30쯤였을려나
나 : 오늘도 괜찮아? 안 더워?
소 : 전혀 안 더워
나 : 고마워ㅋ
불을 끄고 침대에
항상 등을 돌리고 난 바깥을 향하고 잔다.
소 : 음~……지쳤네…
나 : 응~?
소 : 아니, 연휴 끝난 뒤의 학교는 지친단 말이야, 난
나 : 나도ㅋㅋ연휴 끝난 뒤의 학교는, 쓸 때 없이 더 지치지…
소 : 응……오늘은 지쳤으니깐 잠이 잘 올 것 같애……
나 : 정말…진정되네……
소 : 내 등이ㅋ?
나 : 맞어맞어ㅋㅋㅋ
왠지 머리를 내 등에 대고 부빈다.
나 : 엄청 옛날 얘기해도 돼?
소 : 너 몇 살이야
나 : 됐으니깐ㅋㅋㅋㅋ
소 : 해
나 : 응. 나말이야, 어렸을 때 아빠한테 이렇게 안겨서 잠이 들었대
엄마한테서 들었어
소 : 응. 그, 옛날 얘기해도…괜찮겠어?
나 : 괜찮아
그래서, 엄마의 얘기로는 아빠가 죽고나서 엄마한테 안겼나 본데
"아빠가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자주 울었었대
소 : 응석쟁이네
나 : 시끄러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마…7,8살 때 였나 친척들이 한 번 모였었잖아?
나 : 그 때…잘 기억은 안 나지만 나랑 우리 엄마랑
소파랑 잤었대. 그 때 소파한테 안기더니 바로 잤다고 엄마가 얘기했었어
소 : 즉, 난 그거냐. 7,8살 때는 니 아버지 같은 냄새가 났다는 거냐
나 : 아니…ㅋㅋㅋ나쁜 뜻이아니라ㅋㅋㅋㅋ
소 : 그래서, 왜 지금 그 얘기를?
나 : 응, 소파한테 안기니깐ㅋㅋㅋㅋㅋ그런 얘기도 들었었구나 싶어서
소 : 그럼, 난 옛날부터 나츠키의 다키마쿠라였던건가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 : 웃지마ㅋㅋ
나 : 괜찮아ㅋㅋ괜찮아ㅋㅋ
소 : ……역시 웃어둬ㅋㅋㅋㅋ
나 : 뭐야 그거ㅋㅋㅋㅋㅋㅋ
소 : 아니ㅋㅋㅋ웃고 싶을 때는 웃어둬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그럴게ㅋㅋㅋㅋㅋㅋ
그대로 잠이 들었다
>>837
아니, 안 했어
아침에 자명종은 핸드폰의 착신음 카르마
나같은 BUMP빠돌이한테는 최고의 자명종이다.
소 : 응~…
아니, 잠꼬대였으니깐, 이런 말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맞을거라고 생각해
소 : 나츠키, 야, 일어나
나 : 응~
신기하게도 어제의 다키마쿠라 상태를 유지했다.
소 : 자, 놔
나 : 싫어…
소 : 놔ㅋㅋㅋㅋㅋㅋ
나 : 싫어…!
소 : 안 일어나면 지각한다
나 : 시끄러워어…
소 : 너ㅋㅋㅋㅋ고집 부리지마ㅋㅋ
아침부터 나만 텐션이 오르잖아
나 : 무~!
꼬집꼬집꼬집. 아파아아아아!
소 : 아퍼아퍼ㅋ
나 : 무~…
소 : 잠꼬대하지마ㅋㅋㅋ
나 : 무~…스~스~(숨소리)
어쩔 수 없으니깐 그대로 업어서 1층까지 옮겼다
부모한테 "뭐하냐ㅋㅋㅋ"라고 태클당한 건 말할 것도 없다
소 : 최근, 반찬이 하나인게 많네
나 : 좋잖아ㅋㅋ호화로워ㅋㅋ
모 : 샐러드도 있으니깐 됐잖아ㅋㅋ
오늘 저녁 메뉴는 부자덮밥 + 투나치킨 샐러드
(부자덮밥,親子丼- 닭고기하고 달걀 즉 부모가 되는 닭 + 자식인 달걀로 만든 덮밥요리)
소 : 샐러드냐
나 : 좋잖아ㅋㅋ
모 : 불만만 말하는 거 아니야ㅋㅋ
소 : ……미안
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너무 약해ㅋㅋㅋ
소 : 쓸 때 없는 말싸움은 실어하거든
나 : 항상 텐션 이렇지ㅋㅋㅋ
부 : 왠지 옛날부터 자기 감정을 얽누르고 있는 녀석였지ㅋㅋ
소 : 내 옛날 얘기하지마, 부끄러워
모 : 그러게, 확실히 감정 얽누르는 인간였을지도
소 : 그 표현, 그만해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보그 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 : 너도, 거드는거 그만해
부 : 넘어저도 절대로 안 울었지
반대로, 절대로 혼자서 일어슬거니깐 방해하지마 라는 표정 지었어
소 : …
모 : 강한건지, 바보인건지ㅋㅋ
나 : 아마, 바보ㅋㅋㅋㅋㅋㅋ
소 : 엄마들은 밥 만들어! 아빠는 준비해!
부 : 화내지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 : 정말, 다혈질인 소파ㅋㅋ
나 : 바보 소파ㅋㅋ
소 : 시끄러!
이 후, 내 옛날 얘기로 고조되버렸다는 거죠.
자기 옛날 이야기, 정말 부끄럽지 않냐…?
「신기하게도」←가 신경 쓰이는 건
그저께는 소파에 돌아가서 잤지만
어제 아침에는, 어떤 자세였었어ㅋ
여기 애들은 소파한테 의지하고 있는 모양이니깐
일단 스레 새로 세우고 와
안 돌아오는 소파가 신경쓰여서 나츠키가 컴터 엿보는 일이 생기면 어쩔거야?
내가 스레 세우라는거야?
어따 세워
내 의견만으로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을리 없잖아
>>920
그랬네…
나츠키를 혼자 둘 수는 없을거고
나 바보
그런고로 12 : 30정도에는 사라질게
1:여기 (피난소)에서 꼬추 뽑기
2:VIP에서 꼬추 뽑기
자 골라 다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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