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는 상냥했다, 난 바보입니다. part6 (2008년 9월 29일)
- 54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1:30:21.41 ID:l9LaMcDO
- 좋은 아침.
시노의 주선으로 변호사랑 직접 얘기하고 있어.
처음에는 하도 단체로 몰려가서 변호사가 놀랐었어.
너무 많이 가서 괜찮나? 싶기도 했지만.
학교 얘기를 하자
변호사가 "그동안 무서웠지?" 라고 말했을 때 마음이 편안해졌어.
A한테 "잘 참았어" 라고 했어.
자세한 건 이따 쓸게.
잘 되겠지? ?
- 5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1:32:59.10 ID:WCXUToDO
- >>54
좋은 아침
좋은 변호사 같아서 다행이네
잘 되길 기도할게
힘내라
- 5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1:38:34.01 ID:/rguUq.o
- 시노는 니네 편이 된거지?
- 6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3:50:13.49 ID:/rguUq.o
- 이후를 위해 점심 시간에 정리해봤어.
21(일・문화제)전쟁 시발
22(월・쉬는 날)VS 토모+여드름
23(화・공휴일)마메 참전
24(수)화장실 물 사건 / 가래남 공격 / 오카모토 추궁 / 나나 참전 / 마메 누나 본격 참전
25(목)쓰레기 더미 사건 / 나나 스파이 의혹
26(금)교무실 호출 / 교무실에서 VS 토모+여드름2 / 오카모토 청취 / 마메 습격
나나 스파이 발각 / 나나 경찰한테 감금 피해서 제출
27(토)카즈 돌격 + 토모 호출 / 나나・토모 여드름한테서 빠져나옴 / 타카 자퇴
28(日)타카 자수 / 여드름파 공작 개시 / 학교 돌격했지만 아무 수확 없음
29(月)변호사한테 상담 ← 지금 여기
새삼 엄청난 전개의 1주일이네
- 63 :바보:2008/09/29(月) 14:47:49.02 ID:l9LaMcDO
- 다들.
다들!!!!!
법률의 힘은 대단해 ! !
누가 당일은 어려울거라고 했찌만 변호사 2명이 직접 학교에 동행해줬어.
여드름 즉각 호출됐어. 양아치 대책도 경찰에 같이 동행해준댔어.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 6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4:48:29.60 ID:/rguUq.o
- 좋아. 일단은 잘 됐네.
- 68 :바보:2008/09/29(月) 14:54:33.90 ID:l9LaMcDO
- 일단 지금은 간단한 보고만 할게…
아직 과제가 남았어.
A, 나나, 토모, 오카모토씨가 불렸어.
시노가 츤츤 좋은 녀석이라 울었어.
- 6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4:56:20.05 ID:XyByyoAO
- 바보는 여전히 공기냐
- 7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4:57:01.70 ID:lY0V2cSO
- 츤츤 좋은 녀석이 뭐야ㅋㅋ
츤데레는 아니고 츤이면서 좋은 녀석? ㅋㅋㅋ
- 7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5:04:13.16 ID:So8vGLg0
- 뭐야 이 새 장르는
- 76 :바보:2008/09/29(月) 15:11:26.25 ID:l9LaMcDO
- 선생님의 반응은 지금도 평범했어.
그래도 바로 여드름을 불렀으니까 결과 OK로 생각하지.
더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여드름은…울고 있었오ㅋㅋㅋ
방금 마메, 미유, 시노, 나나 넷이서 승리의 기념 촬영했오 ! !
- 8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5:16:12.32 ID:/rguUq.o
- 경찰서에 동행하는 건 나중?
- 81 :바보:2008/09/29(月) 15:19:39.76 ID:l9LaMcDO
- >>80
아마 내일.
한번 석방됐지만 나나의 감금 건으로…자세히는 모르겠어, 미안.
- 83 :바보:2008/09/29(月) 15:25:40.70 ID:l9LaMcDO
- 우와…
토모랑 A가 돌아왔는데…
얘기하고 있어.
둘이서 얘기하고 있오…
눈물 난다.
- 8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5:27:09.45 ID:3y/EFEDO
- >>83
잘 됐네
- 8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5:27:52.84 ID:D9nvpsSO
- >>83
토모랑 A는 화해한 건가
잘 됐네
그럼, 1주일만에 드디어 이 스레도 원래 주제로 돌아갈 수 있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 8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5:28:01.81 ID:Tj3Ed4Qo
- >>83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진짜 잘 됐다
- 8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5:35:15.14 ID:3y/EFEDO
- 사실 스레는 지금부터가 본론인거지ㅋㅋㅋㅋㅋ
정말 긴 서론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
- 90 :바보:2008/09/29(月) 15:42:49.36 ID:l9LaMcDO
- 지금부터 갈거야.
잠깐 토모 집에 다같이 들릴거야.
참고로 토모는 근신 처분.
- 9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5:49:47.03 ID:Tj3Ed4Qo
- 자 이 뒤의 전개인데・・・
A "마메군・・・좋아해요, 사귀어주세요"
로 OK? ㅋㅋ
- 9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5:50:58.95 ID:XyByyoAO
- 정답
- 10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6:25:58.90 ID:hAr3N.SO
- 잘 됐다
아니, 실은 처음에는 괘찮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야
그렇게 욕 먹는 >>1도 드물었지만 잘 견디고 열심히 했어ㅋㅋㅋㅋ
감동했어 ! !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토모랑 사이좋게 지내
A랑 영원히 교제하고 싶다면
- 11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6:51:14.11 ID:FCGWNKQ0
- 하지만 바보의 낙관적인 면이 A를 구원해준 게 없는 것도 아니지ㅋㅋㅋ
하지만 바보・・・・넌 정말 바보야・・・
- 11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6:57:57.23 ID:cibLNoDO
- 마메랑 A의 교제 선언 아직?
- 116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08:32.97 ID:xJKz/I60
- 너네들 다녀왔어.
30분 전에 집에 도착했지만 오늘 일을 정리했어.
일단 계속 보고하면서 쓸게.
다들 추우니까 감기 조심해.
- 11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09:33.40 ID:0SqVp920
- 것보다, 들어줘.
지금, 시험 기간인데
어쩌면 좋지?
- 119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12:17.23 ID:xJKz/I60
- >>117
그럼 보고는 다음에 할까?
실은 나도 내일 수학 시험 있어.
쪽지 시험이라고 해도 내신에 반영돼...
- 12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13:10.74 ID:Ws4j5P6o
- >>119
몇 시간 기다린 줄 알어?
- 122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13:27.29 ID:xJKz/I60
- 조금 길어지겠지만 오늘 얘기 모두 들어줘.
아침에 일어났어. 솔직히 거의 안 잤지만 엄마가 깨워줬어.
모 "○○역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역)에서 다같이 집합한다고,
방금 토모짱 어머니한테서 전화 왔어"
아직 이 때는 실감이 안 났다. 어떻게 될지라는 불안감이 컸다.
아침 8시. 밖에 나가니 비가 내렸다. 왠지 싫은 예감이 들었지만
암튼 모두가 기다리는 역으로. 왠지 집단이 있길래 가보니
A, 토모, 마메, 미유, 나나 그리고 각자의 부모들.
그리고 또 한 사람 시노와 그녀의 어머니가 있었다.
바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내가 도착한 걸 보자 다른 부모님들로부터
"대단하네. 변호사를 생각하다니"
라는 칭찬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말이 나왔다.
- 124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14:14.85 ID:xJKz/I60
- 토 ">>1한테는 얘기 안 했지만 시노랑 어머니도 불렀어"
그러자 시노 어머니가 고개를 숙였다.
시노 모 "제 남편의 지인인 변호사가 계셔서 어제밤에 전화하니 오늘
만나주신다고 하셔서 사무실에 여러분과 향하려고 합니다"
시 ">>1군. 너 같은 사람은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었어.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고등학교 역사를 바꿀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나도 토모도
A나 >>1군, 마메군이 볼 때 죄인과 마찬가지. 이 자리에 있을 자격은
없어.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해. 하지만 지금은
협력하게 해줘. 우리들의 처분은 나중에 받을게"
또박 또박 뚜렷하게 말하는 시노. 동시에 그녀의 어머니가 다시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정말 죄송하다며 깊게 인사하셨다.
A 부 "여러분. 방금 전에 얘기했지만 A가 용서한다고 했습니다.
그거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씩씩하게 웃으시는 A의 아버지. A랑 마찬가지로 엄청 좋은 사람 같았다.
- 125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15:43.33 ID:xJKz/I60
- 사무소는 전철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었고 안에 들어가보니
깨끗하게 정리된 사무소였어. 우리가 하도 단체로 찾아가서
변호사가 눈을 동그랗게 했었어. 그래서 A의 아버지만 같이
안으로 들어가고 다른 부모님들은 접수처에서 대기.
안경에 딱딱한 느낌의 변호사. 우리들의 얘기를 마지막까지 들어도
아무 움찔도 하지 않았다. 묵묵히 메모한다. 그리고 얘기가 끝나자
이번에는 질문 공세. 시간, 장소, 내용 그 모든 것을 자세하게
설명해달라고 했다. 그러기를 약 1시간.
- 변 "알겠습니다. 지금 학교에 갑시다"
- 진짜로 ! ! ! ? ? ?
변 "여러분. 학교라는 곳이 본래 지켜줘야할 것을 안 지켜준다.
반대로 괴롭힘 받는 것에 상당한 공포를 느꼈다는 얘기죠.
하지만 이제 괜찮습니다"
이 말에 얼만큼 안심할 수 있었는지…
변 "그리고 A씨. 아주 잘 참았습니다. 저라면 바로 학교를 그만뒀겠죠"
이 때 변호사가 처음으로 미소를 보였다.
A는 수줍어하면서, 약간 눈물 맺힌 눈으로 고개를 끄덕였어.
- 127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18:12.34 ID:xJKz/I60
- 그 변호사는 젊은 변호사를 동반해서 학교로 향했다.
마침 점심 시간여서 교무실에 가는 동안 다른 학생들이 우리를 보는 시선이
많게 느껴졌다. 무슨 일이지? 라는 느낌으로 우릴 보고 있었다.
내가 대표로 교무실에 들어가 어제 주임 선생님을 불렀다.
바 "변호사를 불렀습니다"
선생님은 표정을 약간 바꾸더니 교장실로 안내하라면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교장실에 처음으로 들어갔어. 의외로 넓더라. 교장, 교감, 주임 그리고
생활 지도 4강이 모였다. 엄청 표정들이 안 좋아보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변호사의 얘기가 시작됐다.
- 129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19:29.49 ID:xJKz/I60
- 교 "그렇군요. 주임군? 마메군의 습격 말고는 저도 한번도 못 들었는데요"
주 "네"
교 "어떻게 된거죠?"
주임이란 인간은 감정이 없는 사람이다. 우리가 얘기했을 때는
"어차피 고2의 짓이니까 공개할 필요는 없다. 실제 피해 및 증거가 없다"
같은 소리만 했었던 사람이다.
교 "변호사씨. 무슨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입니까?"
변 "아뇨. 여기에 있는 착한 학생들은 학교를 고소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중개역할로 대화를 하러왔습니다"
교 "그렇습니까"
교장이 우리를 본다.
교 "미안했네. 정말로 미안하네"
학교의 우두머리가 학생한테 고개 숙여 사과했다.
왠지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던 건 나 혼자가 아닐거다.
- 13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23:03.72 ID:X7eT6YDO
- >>129
주임이라는 건 저번에 『두번 다시 말하지 않게 해주세요』같은 쓰레기 태도 취했던 선생이냐?
- 13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23:46.72 ID:xJKz/I60
- >>131
응
- 130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20:39.18 ID:xJKz/I60
- 변 "그렇기 때문에 이지메의 대처를 선처해주시기를 권유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저번 폭행 사건 얘기입니다만 오늘 온 학생들이
보복 행위를 염두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점에 어떤 대한
대응은 취하셨는지요?"
교 "네. 주범인 타카군의 자퇴 신청을 수리한 것 말고는…"
변 "학교 주변의 경비는 불가능한가요?"
교 "가능합니다만…"
변 "보복 같은게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당신 생각입니다"
교 "예산이…"
변 "어이가 없네요. 선생님들의 순찰로도 괜찮잖아요. 우선 근본적으로
이 학교는 잘못 됐습니다. 확실히 진학률은 좋은 걸로 평가되고 있지만
학생들을 너무 신경 안 씁니다. 가능하면 학생들을 신경쓴 교육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너무도 학생들한테의 무관심이 일으킨 결과입니다.
이걸 계기로 학교를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교 "알겠습니다"
변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 감정적으로 말을 해버렸습니다"
교 "경비의 강화는 학교가 제일 먼저 선처하겠습니다.
보호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교장이 사과하자 우리 엄마가 입을 열었다. 너무 말하지마ㅋㅋㅋㅋㅋㅋ
모 "저희들이 아니겠죠. 전교 학생 한 사람 한 사람한테 제대로 사과하세요.
이렇게, 이렇게"
엄마가 사과의 예를 스스로 보였다.
선생 말고 모두 웃음을 참는데 필사였다.
- 135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24:55.68 ID:xJKz/I60
- 선생들하고 대화가 끝났을 무렵에는 이미 수업이 시작됐지만
여드름이 교장실로 호출됐다. 그리고 A, 토모, 오카모토씨도 교무실.
이지메에 가담했던 시노, 미유도 스스로 교무실에 갔다.
각자의 부모는 여기서 해산했다.
교장실 앞에 남겨진 나랑 마메는 하이파이브.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서로 힘냈다고 서로를 칭찬했다.
마 "변호사 장난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 "그러게. 솔직히 이 정도의 일이 이렇게 빨리 진행될 줄은 몰랐어"
마 "우리 뭐지? 히어로? ㅋㅋㅋㅋㅋㅋ장난 아냐ㅋㅋㅋㅋㅋㅋ"
바 "너무 들뜨지마. 니 일이 아직 남았잖아"
마 "그러게. 아직 기뻐하고만 있을 수는 없지"
바 "낙관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양아치의 보복은 이제
못하지 않을까? 여드름한테 처분이 갔으니까"
마 "모르지. 눈에 뵈는게 없어서 할지도 모르잖아"
바 "그럼 경찰이지"
약간 짓궃게 말해봤다.
마 "알았다고. 이번에는 꼭 갈게"
바 "나도 바보 같은 행동만이라 미안했어"
마 "바보니까 어쩔 수 없지 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평소의 대화를 할 수 있어 기뻤다. 정말 기뻤다.
마 "근데 어떻게 생각하냐? 이 썩은 학교를? 변호사가 오자
바로 타도를 바꿨잖아. 바보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 "그럴지도. 우리 말에는 한번도 귀를 안 기울였으면서. 그래도…"
토나와ㅋㅋㅋㅋㅋㅋ라는 소리를 할 것 같아 말을 그만했다.
정말은 마메나 A를 만난 걸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
마 "진지한 얼굴 토나와ㅋㅋㅋㅋㅋㅋㅋ"
말 안 해도 결국 들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8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26:52.80 ID:xJKz/I60
- 여드름이 교장실에서 나왔다.
엉엉 울고 있었다. 같이 나온 선생님 말에 의하면 모든 걸 인정했다.
처분은 정학인 듯. 우리를 못 본척하고 지나가려고 했을 때
마메가 말했다.
마 "야, 여드름! 이제 포기해. 복수 같은 걸 생각한다면 이제 그만해!
너한테는 승산이 없어. 이제 충분하잖아? 니가 아무리 심한 짓을
해왔어도 A짱은 니 악담을 한번도 안 했어. 그러니까 다음에 학교에
오면 A, 아니 모두랑 사이 좋게 지내자. 그게 학교라는 거잖아?
괴롭히는 너도 괴로웠을거야. 이제 포기해. 두번 다시 바보 같은
짓은 하지마"
마메의 현자 모드는 박력과 설득력이 있었다.
여드름은 조용히 선생님 뒤를 걸어갔다.
- 141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28:35.28 ID:xJKz/I60
- 그리고 A랑 토모 및 모두가 나왔다.
오카모토 선배는 이미 교실로 돌아갔다.
바 "시노짱 정말 고마워"
마 "변호사 장난 아녔어ㅋㅋㅋㅋㅋㅋㅋ"
시 "너네들한테 감사 들을 자격은 없어. 단지 나도 자연스레 분위기에
휩쓸리다보니 어느 새 범죄 그룹의 속해있었어. 하지만 최근에
상황이 급변했잖아? 지금 아니면 빠져나올 기회는 없다고 생각했어.
A한테는 아무리 사과해도 모자르지만"
나나랑 미유도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시 "우리들한테 처분은 없었어. 하지만 토모는…근신일지도 몰라"
마 "음, 그거야 당연하다고 할까. 그래도, 돌아오면 피하지마.
이젠 그냥 평범한 학교 생활 보내자ㅋㅋㅋㅋㅋㅋ"
모두의 미소가 약간 돌아온게 기뻤다.
- 148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32:31.81 ID:xJKz/I60
- 그 뒤 비상구로 나왔다. 여기서 마메가 기념촬영하자고 소란을 피웠다.
물론 카메라맨은 나. 얼마 안 있어 A랑 토모가 나왔다.
왠지 정말 울 것 같았다.
두 사람이 얘기하면서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토모는 표정이 약간 굳어잇었지만, A의 기뻐보이는 얼굴을 보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
- 151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33:39.56 ID:xJKz/I60
- A "다들, 오래 기다렸지"
바 "암튼 잘 풀려서 다행이다. 토모? 처분은 뭐래?"
토 "근신 3일"
바 "그래…"
마 "3일이면 적당하잖아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 한다고 생각해"
토모는 끄덕이지도 않았지만 왠지 시원하다는 표정을 보였다.
A "토모? 기운 내"
토 "기운은 있어"
A "그래. 그럼 다행이다"
A한테서 미소가 사라졌다.
- 152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34:54.57 ID:xJKz/I60
- 시 "A짱 정말 미안해"
시노가 고개를 숙이자 미유랑 나나도 고개를 숙였다.
시 "토모. 너도 사과해"
A "시노짱. 무리하게 안 해도 돼. 난 아무렇게도 생각 안 하니까"
토 "A"
A "네?"
- 토 "그...미안"
이 때 A가 울기 시작했다. "토모, 토모"라고 훌쩍이면서 울었다.
A "모두. 정말 고마워. 나 같은 거랑 친구로 진해줘서 고마워.
미안해. 지금 울 때가 아닌데. 그래도 기뻐. 정말로. 지금까지
이런 적 없었어. 고마워. 다들, 다들…"
마지막에는 말도 안 나왔다.
나도 같이 눈물을 흘릴 것 같았다.
나나도 울고 있었다. 이 애도 눈물샘 약하네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조금 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어.
딱히 불길한 예감이 든 건 아니지만, 난 이런 생각이 들었어.
하늘도 감동해서 울고 있구나 라고.
너네들 화내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솔직한 감상이야.
- 153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37:39.43 ID:xJKz/I60
- 이게 오늘 있었던 일이야.
그리고 D랑 E의 처분은 없었어.
- 15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38:39.99 ID:D9nvpsSO
- >>153
수고 !
토모네 집에서 뭐 했어?
- 158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41:01.80 ID:xJKz/I60
- >>155
평범하게 잡담.
이지메 얘기는 일절 안 했어, 카즈의 얘기도.
학교 얘기였어.
A랑 토모는 서로 아직 어색해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A가 적극적으로 말을 걸었었어.
- 16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44:04.73 ID:D9nvpsSO
- 물론 A하고도 기념촬영했지?
- 167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46:29.10 ID:xJKz/I60
- >>163
부끄러워서 orz
토모랑 A 투샷은 찍었지만.
부끄러워서 orz
- 15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40:28.36 ID:UgmOFoDO
- 나 바보 스레 첫날부터 봐왔는데…으하 눈물 난다ㅋㅋㅋㅋㅋㅋㅋ
A 정말 잘 됐다(´;ω;`)
- 16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42:44.56 ID:8lzF7qso
- >>158
그래서 본론인 A하고는 어쩔거야?
- 165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44:44.53 ID:xJKz/I60
- >>161
본론으로 돌아가자.
- 16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46:22.60 ID:X7eT6YDO
- >>165
에…너 아직 포기 안 했어?
- 168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47:27.56 ID:xJKz/I60
- >>166
당초 목적은…
- 171 :진지 레스 중 ◆MaJi/01g.w:2008/09/29(月) 17:48:22.93 ID:IZzbArwo
- 설마 해피 엔드라니ㅋㅋㅋㅋ
이건 역시 예상 밖이야ㅋㅋ
남은 미션은 『A한테 고백』뿐인가・・・
- 179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52:43.10 ID:xJKz/I60
- >>171
계속 고마웠어. 여러 의견 고마워.
이제 조금만 더 도와줄 수 있겠어?
- 18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53:29.73 ID:hAr3N.SO
- 나머지는 니 스스로 해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든 상관은 없잖아?
단지, 나중에 보고는 해줘ㅋㅋ
- 183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56:53.97 ID:xJKz/I60
- >>180
지금부터가 본론인데? orz
- 18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58:51.70 ID:X7eT6YDO
- >>183
지금까지의 어떤 미션보다 난이도가 초 높다는 걸 스스로도 모르냐? A 공략이
- 188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59:30.01 ID:xJKz/I60
- >>187
지금의 난 뭐든 할 수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4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48:44.33 ID:xJKz/I60
- 아직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정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모두의 덕분이야. 정말 고마워.
말 밖에 표시할 수가 없지만 그래도 정말 고마워.
- 17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49:37.23 ID:YX4IYgSO
- A는 이미 마메랑 사귀고 있어
- 17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51:25.12 ID:X7eT6YDO
- 플래그 정도가 아니라 너 첫날에 요구사항 메일로『얼마면 하게 해줄거야?』시점에서
A√는 이미 사라지지 않았나. 그거 제대로 사과했어?
- 17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51:52.44 ID:1HgTx3Ao
- 바보 진짜 쓰레기 자식이네
보통 상황이 이러면 어떻게든 도움이 되려고 노력할텐데 도움만 받았잖아
최악이야 너. 넌 항상 A를 위해서다 A를 생각해서라는 말만 해왔는데
고작 그 정도라면 마메한테 넘겨.
축제날부터 시작해 너네들이 한 일에 잘못은 없어.
하지만 넌 너무 다른 사람한테 의지하려는 버릇이 있어. 만약 변호사가
해결 못 했으면 어떻게 했을거야. 아직 다 끝난 게 아니니까 방심하지마.
- 182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55:39.83 ID:xJKz/I60
- >>175
orz
>>177
아직 사과 안 했어.
>>178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건 나도 통감하고 있어.
방심한 건 아니야. 하지만 학교도 잘 대응해줄 거라고 믿고 있어.
- 18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7:54:31.19 ID:D9nvpsSO
- >>178
츤데레 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6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7:58:30.00 ID:xJKz/I60
- >>181
그거구나.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01:23.66 ID:D9nvpsSO
- >>186
척 요구 메일은 스레바레하면 납득하지 않을까ㅋㅋㅋㅋ
지금부터 A한테 메일 보내면 어때?
"오늘은 수고 많았어. 다음에 다같이 놀자"
같은 느낌으로
- 195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8:02:31.98 ID:xJKz/I60
- >>192
그럴게.
스레바레는 할 생각이야.
내 힘이 아니니까.
- 20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10:26.36 ID:X7eT6YDO
- 있잖아, 어떤 여자애도 말했었지만, 니 최대의 장점은『의외성』이야.
단순히 바보인줄 알았는데 할 때는 한다. 신기한 남자라는 건 이후 A한테도 학교 사람들한테도
먹힐 요소잖아? 그러니까 조금은 우리 조언을 들어라 이제는.
- 208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8:12:23.99 ID:xJKz/I60
- >>207
그럼 대A 작전의 조언을 줘 orz
최대의 적 (?) 이야.
- 20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12:24.73 ID:V3jPMbko
- 만일 스레바레했다 하더라도 A라면
">>1군이 열심히 한 덕분이야"
같은 말할 것 같은데.
그래서, 이 스레는 지금부터 "본론"에 들어가는 거야? ㅋㅋ
- 210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8:13:11.42 ID:xJKz/I60
- >>209
으・・・응. 그렇지・・・
- 21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15:01.68 ID:Ou.7qno0
- 오늘 밤부터 A를 공략하기 위한 스레로 OK?
- 21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15:11.57 ID:8lzF7qso
- >>210
오늘은 푹 쉬어.
내일부터 A랑 같이 다니면 어때?
- 216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8:16:00.13 ID:xJKz/I60
- >>213
OK.
>>214
반이 달라…
- 23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23:10.41 ID:MuIXyc2o
- 자기 전에 하나만
일요일에 놀러갈 예정였지만 파토됐잖아
이번 주말에 놀자고 바보가 제안해보는 건 어때?
아무도 말을 안 꺼냈으니 지금이 기회야.
- 233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8:27:21.64 ID:xJKz/I60
- >>230
해볼게. 좋아.
- 23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27:59.01 ID:A3cWJT20
- 정말로 일단락 됐을 때 얘기인데, A의 여동생하고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그 때 A 아버지랑 >>1 엄마도 데려가면
의남매가 된다든지
- 235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8:29:10.24 ID:xJKz/I60
- >>234
호오
- 23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32:19.49 ID:D9nvpsSO
- >>235
마메한테 A를 좋아한다는 걸 얘기하면 협력해줄지도ㅋㅋㅋㅋㅋ
연적이 될지도 모르지만ㅋㅋㅋㅋㅋㅋ
- 244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8:35:59.35 ID:xJKz/I60
- >>236
마메는 괜찮을 거라니까 orz
- 24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35:04.14 ID:hErgUIAO
- 모처럼이니까 >>1의 닉네임도 승격시켜주고 싶다고 생각한 건 나 혼자야?
암튼 실제로 행동해서 일을 해결한 >>1은 대단해
- 252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8:41:34.08 ID:xJKz/I60
- >>242
그럼 이제 "보통"이 되는 거야?
방금 온 메일이야.
『응. 정말 수고 많았어. 일주일간 정말 고마워. 왠지 내일부터
학교가 기대돼. 처음이야 학교가 기대된 건. 이것도 >>1군을
시작해 모두의 덕분이야』
내 답장
『나도 안 보이는 친구들이 도와줬어. A짱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을 기분이 들었어. 처음에는 어떻게 되려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정말 다행이다. 토모랑도 화해해서 잘 됐어. 괜찮으면
다음에 놀러 안 갈래?』
어때?
- 25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42:38.68 ID:3y/EFEDO
- >>252
안 보이는 친구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맘대로 해ㅋㅋㅋㅋㅋㅋㅋ
- 26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43:23.34 ID:hErgUIAO
- >>252
너, 또 그 센스 난무하면 다시 원래 닉네임으로 돌아간다ㅋㅋㅋㅋㅋ
- 24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37:10.55 ID:/rguUq.o
- 근데, 아직도 히로인만 영어 이름 그대로네.
슬슬 다시 이름 붙여도 되지 않을까?
- 24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38:38.96 ID:Ou.7qno0
- 요구사항 !
- 24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39:26.94 ID:hErgUIAO
- 너랑 A의 이름 요구사항이야!
- 258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8:43:09.21 ID:xJKz/I60
- 또 안 혼나려나?
- 25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42:00.50 ID:1EZ3u.DO
- 스레 제목에서 따서 상냥한 애(優しい子)에서 유우코(優子)면 되잖아ㅋㅋ
- 269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8:45:54.85 ID:xJKz/I60
- >>253
본명이랑 겹쳐지니까 하지마・・
메일도 괜찮아? 보내볼까?
- 272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8:46:42.50 ID:xJKz/I60
- >>269
우선 내 이름부터.
- 296 :どバA ◆Q82WsjboxE:2008/09/29(月) 18:53:50.42 ID:xJKz/I60
- 난 사랑스러운 바보
A는 요시코(珍子)?
A껀 안 내켜…orz
암튼 메일은…
『나도 인터넷으로 정보 모아서 용기를 받은 거야~』
로 바꿔 보낼건데 OK?
- 30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8:56:09.69 ID:V3jPMbko
- >>296
좋아. 그걸로 OK.
그리고 괜찮으면 다음에 놀러 안 갈래?
→다음에 놀러 가자!
조금만 더 강하게 밀어.
- 303 :どバA ◆Q82WsjboxE:2008/09/29(月) 18:56:12.70 ID:xJKz/I60
- 보냈어.
좋아.
- 31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00:34.66 ID:WCXUToDO
- 지금 일 끝나서 스레 열었는데…
뭐야 벌써 해결된거야?
- 322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04:24.54 ID:xJKz/I60
- >>315
해결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잘 풀렸습니다.
- 32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07:29.76 ID:WCXUToDO
- >>322
오오! 축하해
잘 됐네
지금은 A 공략의 흐름인가ㅋㅋㅋㅋ
밥 먹고 스레 읽고나서 참가할게ㅋㅋㅋ
- 317 :どバA ◆Q82WsjboxE:2008/09/29(月) 19:01:40.82 ID:xJKz/I60
- 그래서 이름 어쩔거야?
나도 이대로여도 괜찮을 것 같은데?
- 31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02:05.52 ID:1EZ3u.DO
- 아니, ドバA가 아니라・・사랑스러운 바보 라니까・・
- 320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03:19.63 ID:xJKz/I60
- 그럼 사양 안 하고 바꿀게 !
뷰티! 프리티! 다 포함해서 ! !
레벨업 ! ! !
- 32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04:18.73 ID:1EZ3u.DO
- ・・역시 그냥 바보로 해두는게 좋을지도ㅋㅋ
차여서, 플래그 꺽이면 다시 바보로 돌아가자ㅋㅋ
- 328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07:28.14 ID:xJKz/I60
- 왔다!!!
『토모 일도 고마워. 내 제일 큰 소원을 이루어줘서 고마워.
정말 감사하고 있어. 인터넷을 쓸 줄 안다는 건 대단해.
변호사 때도 그 생각이 들었어. 날 위해 여러가지 고마워.
응, 놀자. 모두 부르자』
모두…냐 orz
- 33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11:26.38 ID:D9nvpsSO
- >>328
음 어쩔 수 없지ㅋㅋ
한동안은 다같이 친하게 지내는 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근데 모두라는 건 누구를 부르려는 거지?
- 33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10:14.23 ID:XyByyoAO
- 다같이 놀러감
↓
A랑 둘만의 시간을 만든다
↓
그 뒤 자유 시간
- 33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10:17.30 ID:/rguUq.o
- 답장
"모두…냐 orz"
이거야
- 337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11:11.17 ID:xJKz/I60
- 답장할게.
『이런 나라도 인터넷을 통해 동료가 생기면 강해질 수 있어.
둘이서 노는 건 안 돼?』
- 34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11:53.05 ID:FCGWNKQ0
- >>337
A를 생각한다면 하지마
- 34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12:57.83 ID:1EZ3u.DO
- >>337
"지금은 그걸로 참을게, 원래는 둘이서 놀고 싶었지만(훗) 다같이 놀자 !" 정도가 좋아.
- 34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13:49.09 ID:Ou.7qno0
- >>337
그건 아웃.
마메한테 사정을 얘기해, 다같이 놀러갈 약속을 잡고 당일날 둘만 나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게 제일이야. 이게 내 에로게로 단련된 망상력의 한계야.
- 35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14:12.96 ID:X7eT6YDO
- 전에도 말했지만 사심이 전개 상태인 메일은 그만하라고 했잖아 ! ! ! ! !
- 351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15:05.20 ID:xJKz/I60
- 『이런 나라도 인터넷을 통해 동료가 생기면 강해질 수 있어.
모두…인가 orz 그러자. 지금부터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자.
지금까지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이건?
- 36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17:34.17 ID:WCXUToDO
- >>351
지금까지의 공백 같은 거 빼
그런 걸 일부러 상기시킬 필요는 없어
- 363 :진지 레스 중 ◆MaJi/01g.w:2008/09/29(月) 19:17:43.20 ID:IZzbArwo
- >>351
모두・・・인가 orz 이것도 빼.
네거티브한 표현보다 긍정적인 표현이 더 좋아
- 36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19:14.08 ID:Ws4j5P6o
- 근데 바보는 동정이야?
왜 일반적으로 여자애가 어떻게 생각할지 조차 모르는 거야?
- 371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20:33.11 ID:xJKz/I60
- 『이런 나라도 인터넷을 통해 동료가 생기면 강해질 수 있어.
오케이. 다같이 즐겁게 놀자. 정말은 둘이서 놀고 싶었지만ㅋㅋㅋㅋ
앞으로는 다같이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자』
어때?
>>365
좀 더 힘을 빌려줘・・・
- 37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21:18.17 ID:Ws4j5P6o
- 너 왤케 둘이서 노는 거에 매달리는 거야?
이 메일로 보면 정말 너 생각이 없는 것 같애.
- 37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21:28.62 ID:/rguUq.o
- 그걸로 만족하자. 일단은 대화의 캐치볼이 우선이야
- 37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21:43.07 ID:Ou.7qno0
- >>371
이 정도로 보내두자 단지 이모티콘 정도는 넣어라
- 37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21:56.21 ID:FCGWNKQ0
- 이건 몰수한다ㅋㅋ(♯・∀・)つ[사랑스러운]
- 37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22:20.09 ID:1EZ3u.DO
- >>371
근데 인터넷 얘기 필요하냐?
- 37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22:58.02 ID:X7eT6YDO
- 인터넷 얘기는 슬슬 빼라.
『좋아하게 된 애를 위해서라면~』 오히려 이런게 바보 다워서 좋아.
- 383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23:59.83 ID:xJKz/I60
- 이모티콘 넣고 있오.
A는 아직도 이모티콘 잘 안 쓴다.
그리고 위에서 질문했던 것들
나랑 토모는 사립 문과 밑에서 두번째 반.
마메랑 A는 국립대 문과 반.
난 동정 (키스로 끝)
- 387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24:50.81 ID:xJKz/I60
- 인터넷이랑 둘이서 부분 빼고 보냈어.
- 39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26:39.15 ID:ZNFBkCso
- 키스는 토모랑 했어?
- 400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30:18.57 ID:xJKz/I60
- >>393
아니, 초등학교 수영 시간에 물 속에 들어가서 장난치고 그러잖아?
그 때 여자애가 장난으로 나한테 키스했어.
- 40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30:55.39 ID:3y/EFEDO
- A는 법대 지원한다에 100 페리카
- 405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31:57.49 ID:xJKz/I60
- >>402
마메는 법대 지원한다고 했었어.
- 40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32:00.97 ID:1EZ3u.DO
- 그래도 다들 조금은 너그럽게 보자고. 바보는 아직 고등학생이잖아?
원래 연애할 때가 제일 바보가 되는 거야. 누구든 이 시기, 아픈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거야. 그러니까 조금은 상냥하게 대해줘라.
- 416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35:36.26 ID:xJKz/I60
- 답장 온 거 일단 올릴게.
『응. 지금까지 괴로웠던 게 한순간에 날아가버렸어.
다같이 놀자 (미소 이모티콘) 여동생도 데려가고 싶어』
- 42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42:31.68 ID:HOuY07Q0
- >>416
무슨 일이 있어도 둘만인 상황은 싫은 것 같군요..
후히히히히히히히
- 419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38:33.70 ID:xJKz/I60
- 한번 스레에 안 올리고 답장해볼게.
- 42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19:41:55.45 ID:1EZ3u.DO
- >>419
슬슬 좋은 시기일 수도 있지. 지금부터는 스스로도 생각해봐.
- 432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19:47:56.06 ID:xJKz/I60
- 답장 왔어.
『집은 조금 더러워서~. 그러고보니 아버지가 다음에 인사하고 싶다고
했으니까 아버지가 쉬는 날에라도 (미소 이모티콘) 일요일 기대돼』
- 45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0:00:27.58 ID:Ou.7qno0
- >>432
니가 보낸 메일 올려
- 46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0:10:16.00 ID:YhyW1rQ0
- 지금 와서인데
딸이 학교 화장실에서 하고, 것도 그게 학교에 들키고
변호사나 다른 애 부모한테까지 알려지다니・・・
토모네 엄마도 부끄럽겠다.
- 473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20:14:16.79 ID:xJKz/I60
- >>468
하지만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어. 토모네 엄마는 울 것 같았지만.
- 471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20:12:07.50 ID:xJKz/I60
- 미안. 밥 먹고 왔어.
아까 내가 보낸 답장은
『여동생 얼굴 보러 A짱 집에 놀러갈까나~ 농담이야.
그럼 일요일에 다 불러서 놀러 가자~』
그리고 아까 메일이 온 거야.
그래서 내가 보낸 답장은
『인사는 됐어. A짱을 위해서 내가 멋대로 한 것 뿐이야.
일요일에 누구 부르지? 마메랑 토모랑 나나?』
그래서 온 답장.
『날 위해서라. 이지메 당한 사람을 위해 이렇게까지 해주는 사람은
드물지. 고마워. 그러게. 내일 다같이 얘기하자 (☆깜빡임)』
- 525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20:47:05.56 ID:xJKz/I60
- 토모한테서 전화 왔어.
카즈하고는 화해 ? 했나봐.
일단 격려는 해뒀어.
A는 무리야?
그 애는 얼굴로 안 고를 것 같은데…
- 52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0:47:22.94 ID:m346pYAO
- 너네들…
미남이든 아니든, 이지메가 끝나 손을 내밀어준 남자의 손을 A가 거절할 리가 없잖아.
즉…
마메야.
- 53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0:48:46.18 ID:KvlvwVUo
- >>527
100점
- 579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21:08:29.03 ID:xJKz/I60
- 토모가 직접 A한테 사과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토모 부모는 A네 집에 갔나봐.
- 58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11:10.26 ID:KvlvwVUo
- >>579
오오 잘 됐네
- 591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21:12:05.62 ID:xJKz/I60
- A하고 아까부터 메일하고 있는데.
좋아 좋아, 가벼운 메일이라는 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울 필요도 없고.
방금 온 답장
『마메군? 착한 사람이야. 조금 기가 센 사람이지만 (훗)』
- 59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12:41.09 ID:A30eJsEo
- 마메…플래그?
- 59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13:06.57 ID:KvlvwVUo
- >>591
A『마메군? 착한 사람이야. 좋아하게 됐어』
- 598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21:13:50.13 ID:xJKz/I60
- >>595
그만해애애애애애.
난 이제 됐다고 ! ! ! ㅋㅋㅋㅋ
- 60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14:34.95 ID:3y/EFEDO
- A의 취미라든지 알어? 좋아하는 음악이라든지
그리고 토모 A 나나의 가슴 사이즈ㅋㅋ >>1의 짐작으로ㅋㅋ
- 632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21:24:42.26 ID:xJKz/I60
- 답장 보냈어.
『그치 마메는 좋은 녀석이야 ☆』
나는 ? 이라고 묻고 싶었지만 테라 치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25:44.17 ID:KvlvwVUo
- >>632
그럼 물어봐
- 63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26:13.97 ID:V3jPMbko
- >>632
같이 물어보면 좋았을텐데ㅋㅋ
- 637 :진지 레스 중 ◆MaJi/01g.w:2008/09/29(月) 21:26:18.30 ID:IZzbArwo
- 근데 A는 눈치 챘을지도.
그만큼 메일로 밀어댔으니・・・
- 643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21:28:51.08 ID:xJKz/I60
- 다음 답장 오면 물어볼게.
근데…왠지 싫다아 orz
- 648 :진지 레스 중 ◆MaJi/01g.w:2008/09/29(月) 21:30:04.17 ID:IZzbArwo
- >>643
묻기 어렵다면, 니가 A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메일로 보내면 어때?
그럼 A도 널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장해줄거야ㅋㅋ
- 64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30:41.07 ID:Ou.7qno0
- >>643
기적을 믿어
- 65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30:47.03 ID:V3jPMbko
- >>643
그래도 묻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 653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21:31:47.42 ID:xJKz/I60
- 왔다.
『그런 친구가 있다는 건 멋진 것 같애. 나도 더 토모를 이해하고 싶어』
답장.
『마메는 정말로 좋은 녀석이니까.
토모하고는 전 이상으로 사이 좋아지면 좋겠네.
근데
- 난 어떻게 생각해?』
물어버렸다…물어버렸어…
- 65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32:23.23 ID:1HgTx3Ao
- >>653
…
- 66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32:59.57 ID:Ou.7qno0
- >>653
스레 종료를 알려드립니다
- 665 :사랑스러운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21:34:12.40 ID:xJKz/I60
- 시간이 길게 느껴지네…
가능성이 있다면 어떻게 오려나?
- 682 :사랑스러운 바보 ◆8NBuQ4l6uQ:2008/09/29(月) 21:38:38.76 ID:xJKz/I60
- 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코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
답장
『존경해. 강하고 용기 있는 >>1군을』
플래그 ? ?
- 68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38:57.15 ID:A30eJsEo
- 미안, 그거 플래그 아니야・・・
- 68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39:27.51 ID:V3jPMbko
- 아웃…orz
- 68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40:10.95 ID:Wy20EgYo
- 바보한테 상처를 안 주려고
- 필사적으로 생각한 답장이네ㅋㅋ
- 689 :진지 레스 중 ◆MaJi/01g.w:2008/09/29(月) 21:40:29.56 ID:IZzbArwo
- 음 기뻐해라・・・연애할 때 상대를 존경하는 건 중요한거야・・・
- 690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1:41:05.16 ID:xJKz/I60
- 다들 왠지 날 위로하고
있는 거 같은데?
- 69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42:08.35 ID:WCXUToDO
- >>690
좋은 일이 있을거야…
- 69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42:21.66 ID:Ou.7qno0
- >>690
아직 울지마. 내일은 꼭 올거야.
- 70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42:46.99 ID:D9nvpsSO
- >>690
복권 사면 당첨될거야・・・
- 69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41:56.80 ID:V3jPMbko
- 그 그러니까…아직 넌 젊잖아 ! 힘내☆
- 700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1:42:32.84 ID:xJKz/I60
- 맞다.
요구사항 메일 사과해볼까.
- 709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1:44:06.75 ID:xJKz/I60
- 요구사항 메일 사과했어 !
- 71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44:17.72 ID:Ou.7qno0
- 그런 중요한 건 더 우리들한테 상담하고 보내는게 좋지 않을까?
- 724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1:49:47.96 ID:xJKz/I60
- 아니 아니. 이상한 메일 보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햇어.
왔다
『이제와서 입니까 (메롱 이모티콘) 놀랐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무렇게
생각 안 해. 이 일주일간 >>1군한테서 신용을 얻었으니까.
사과해야되는 건 나야. 이상할 정도로 냉정하게 메일 보냈었잖아?
내 자신을 너무 밝히고 싶지 않았어. 미안』
- 73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1:53:09.32 ID:Tm9zUw6o
- 답장한다면
나야말로 정말 미안. 그리고 믿어줘서 고마워.
A의 힘이 조금이라도 됐다면 그건 내가 바라던거야.
같은 느낌으로 어때
- 733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1:53:57.88 ID:xJKz/I60
- >>730
좋아. 참고할게.
- 735 :진지 레스 중 ◆MaJi/01g.w:2008/09/29(月) 21:54:24.64 ID:IZzbArwo
- A의 아빠랑 A랑 식사
↓
아빠가 >>1을 마음에 들어한다
↓
바보군이라면 우리 A를 맡길 수 있겠다ㅋㅋㅋ앗핫하ㅋㅋㅋㅋㅋㅋㅋㅋ
↓
A "정말 ! 아빠는 농담은 그만해ㅋㅋ
・・・(그러고보니 바보군을 남자로 의식하지 않았었네・・・
잘 생각해보면 일주일간 나를・・・헛 ! 싫다 나, 무슨 생각한거지!?)"
↓
나랑 A 사귄다.
- 739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1:57:35.78 ID:xJKz/I60
- >>735
그 흐름은 진리.
- 741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1:58:19.82 ID:xJKz/I60
- >>735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마지막 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05:04.00 ID:xJKz/I60
- 답장 왔다.
『난 이지메 당했었잖아? 그러니까 만화나 소설 읽는 걸 좋아해(책)
영화도. >>1군은?』
- 76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05:59.12 ID:1HgTx3Ao
- >>758
다같이 논 다음 헤어지기 전에 다음에는 영화 보자고 해
- 763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2:08:07.42 ID:xJKz/I60
- 『만화? 소설? 영화? 어떤 걸 읽거나 보는 거야?』
?가 너무 많나?
- 764 :진지 레스 중 ◆MaJi/01g.w:2008/09/29(月) 22:08:55.98 ID:IZzbArwo
- >>763
우선 상대의 질문에 대답해 넌ㅋㅋㅋㅋㅋㅋㅋㅋ
- 76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09:00.85 ID:XyByyoAO
- 영화 좋아해 정도는 보내라
- 76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09:09.04 ID:Tm9zUw6o
- 먼저 호의를 보인다
몇번 놀러간다
같은 취미를 찾는다
같이 있는 시간을 늘린다
이거면 충분하잖아
- 770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2:09:58.48 ID:xJKz/I60
- 까먹고 있었다 orz
위험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8
진리.
- 776 :진지 레스 중 ◆MaJi/01g.w:2008/09/29(月) 22:11:48.18 ID:IZzbArwo
- 앞으로는 친구랑 노는 시간이 늘면 좋겠다, A
- 778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2:12:57.83 ID:xJKz/I60
- >>776
나도 그러길 바라고 있어.
- 79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21:03.22 ID:XyByyoAO
- 토모한테 A가 뭘 좋아하는지 알어? 라고 메일해보면
- 79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22:46.86 ID:1HgTx3Ao
- >>795
직접 본인한테 묻는게 좋지 않을까?
일반적인 화제거리 정도로
- 801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2:25:14.33 ID:xJKz/I60
- 답장
『마지막에 앗 하고 놀라는게 좋아 (미소) >>1군도 같은 취미네』
- 80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26:50.50 ID:Tm9zUw6o
- >>801
뭐 추천 영화 있다면 그거 보러가자고 하는 건 어때?
- 80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27:02.93 ID:lNTvmAA0
- SAW1은?
것도 호러지만
- 814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2:29:54.66 ID:xJKz/I60
- 『쏘우(←난 안 봤어)라든지? 재밌다던데』
보냈어.
- 828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2:34:02.35 ID:xJKz/I60
- 답장 왔어.
『알어 (눈 이모티콘) ? ? 5가 11월에 나와. 얼른 보고 싶어.
어떤 걸 제일 좋아해? 난 1 마지막에 닭살 돋았어』
이봐.
너네들 책임 져・・・
- 832 :진지 레스 중 ◆MaJi/01g.w:2008/09/29(月) 22:35:11.30 ID:IZzbArwo
- >>828
지금부터 5분 안에 1~4까지 독파해ㅋㅋ
- 83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35:51.64 ID:/zceVQDO
-
A SAW 좋아하는 거냐 ㅋㅋㅋㅋㅋㅋㅋ
- 83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36:35.01 ID:lNTvmAA0
- >>828
지금은 우리들이 도와줄거지만
내일 TSUTAYA 가서 빌려와ㅋㅋㅋㅋㅋㅋㅋ
- 83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36:51.13 ID:Wy20EgYo
- "음 쏘우라. 미안, 나 쏘우 본 적 업쏘우ㅋㅋㅋㅋㅋㅋ아임 쏘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50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2:38:56.69 ID:xJKz/I60
- >>838
그걸로・・되는 거냐?
진짜로 빌려올게.
무서운 건 질색이지만.
ノシ
- 841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2:37:12.19 ID:xJKz/I60
-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까지 나왔어?
지금부터 빌려올게.
뭐라고 답장 보내지?
지금은 둘러댈 수도 없고・・・・
- 85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40:46.82 ID:Tm9zUw6o
- 답장 보낸다면
미안 나 지금까지 신경 쓰여서 친구한테 물어보니 재밌다고 하길래 그렇게 말한거야
참고로 지금부터 빌려와서 볼거야
- 86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46:01.94 ID:1HgTx3Ao
- >>854
사과할 필요 없잖아?
그냥
친구가 재밌다고 하길래 실은 지금까지 보고 싶었지만 무서운거라 안 봤었어ㅋㅋ
A도 재밌다고 하니까 지금부터 빌려와서 볼게ㅋㅋ
A의 추천은 1이야? 말고도 추천할만한 거 있으면 알려줘 (꾸벅 인사하는 이모티콘)
- 875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2:57:23.93 ID:xJKz/I60
- 갔다왔어.
1 밖에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답장은 했어. 아직 안 봤다고 전했어. 지금부터 빌려온다고.
- 87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2:59:24.21 ID:A30eJsEo
- 너 비오는데 20분도 안 되서 갔다왔다는 거야?
- 885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03:32.96 ID:xJKz/I60
- >>877
걸어서 3분이면 작은 비디오 가게가 있어.
- 879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00:08.47 ID:xJKz/I60
- 답장 왔다.
『그렇구나. 지금부터 빌리러 갈거야? 1은 음 정말 놀랬고. 2는 조금 놀랬어.
3은 기분이 안 좋았어. 4는 보는 사람을 속여주마 라는 걸 많이 느꼈어.
>>1군하고? 무서워서 못 보는 거 아닐까 (키득키득 웃는 이모티콘)』
- 88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01:47.13 ID:1HgTx3Ao
- >>879
정말은 혼자라면 무섭겠지만ㅋㅋ
A가 나하고 괜찮다면
같은 식으로 보내
- 892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08:16.34 ID:xJKz/I60
- 더러운 방에 두 사람・・・
발에는 족쇄・・
흠 흠.
- 89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09:09.26 ID:8lzF7qso
- >>892
지금부터 각오해둬ㅋㅋㅋㅋㅋㅋㅋㅋ
- 902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12:21.22 ID:xJKz/I60
- >>894
이래뵈도 꽤 날카로워 난.
범인이 이 둘 중 하나겠지. 알겠습니다.
- 89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08:41.31 ID:YhyW1rQ0
- 둘이서 5를 보러 갔을 경우
쫄은 바보가 A한테 안기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 897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10:12.05 ID:xJKz/I60
- 5를 같이 보자고 했어.
1 지금 보고 있어.
이건 탈출 게임 ? cube 같은 거야?
- 89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11:15.68 ID:8lzF7qso
- >>897
탈출 못하는 탈출 게임 ? 같은 거야
- 90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12:11.41 ID:3y/EFEDO
- A한테 SAW DVD 갖고 있어? 라고 물어봐ㅋㅋㅋㅋ
없다면 구워서 A한테 줘ㅋㅋㅋㅋ
내일 학교에서 대화할 화제 거리가 되잖아ㅋㅋ
- 90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12:27.02 ID:KvlvwVUo
- >>897
A『5는 마메군하고 보러 가기로 약속했어』
이군요
- 905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13:53.37 ID:xJKz/I60
- 답장 까먹었다.
>>903
좀ㅋㅋㅋㅋㅋㅋㅋ
- 910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19:05.89 ID:xJKz/I60
-
A
『1 보고 있어? 좋겠다. 그 충격을 맛볼 수 있다니 (☆깜빡)
그럼 다 보고 재밌었으면 5 보러 가자. 영화 누구랑
같이 보러 가는 거 처음이야』
시원하게 OK 해준거지?
당연 재미 없어도 재밌다고 해야지
- 91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21:42.16 ID:3y/EFEDO
- >>910
잘 됐네ㅋㅋ
고추 뽑아라
대화가 이어지게
고추 뽑아라
메일로 캐치볼이라든지 해ㅋㅋ
고추 뽑아라
- 915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22:30.37 ID:xJKz/I60
- >>912
너 어미 이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1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29:05.73 ID:xJKz/I60
- 근데 뭐라고 해야되나. 잔인하네 지그소우.
- 925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32:52.02 ID:xJKz/I60
- 영화 평론하며 A랑 메일하며 SAW 보면서・・・현실충 만끽 중입니다.
『좋겠다. 암튼 마지막까지 봐. 영화 감상 방해하면 안 되니까
난 목욕하러 갈게요~(욕조 이모티콘)』
- 92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35:03.63 ID:KvlvwVUo
- >>925
같이 하고싶다고 보내
- 930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37:37.14 ID:xJKz/I60
- 징그러우니까 앞으로 감고 있어
- 93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38:42.89 ID:O10A7QMo
- >>930
니가 뭐라고 메일 보냈는지 올려줘
- 93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39:20.78 ID:3y/EFEDO
- >>930
제대로 봐임마ㅋㅋㅋㅋㅋㅋㅋ영화관 가기 싫어?
- 938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41:52.72 ID:xJKz/I60
- >>932
OK.
>>935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
- 94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46:24.35 ID:3y/EFEDO
- 다 보면 감상 얘기할게
느긋하게 하고와ㅋㅋ
정도는 답장했겠지?
- 946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47:28.02 ID:xJKz/I60
- >>945
『나도 같이 할래 ! SAW 재밌네』라고 보냈어.
- 95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48:58.24 ID:O10A7QMo
- >>946
마음은 알겠지만, 조금 폭주했어
- 953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49:44.02 ID:xJKz/I60
- >>950
위에 보내라고 써져있어서 orz
- 96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53:24.67 ID:m346pYAO
- >>953
넌
고추 훅 훅 훅
을 보내라고 하면 보낼거냐ㅋㅋㅋㅋㅋㅋㅋ
- 94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47:38.26 ID:OD7XGXY0
- 근데 너 CUBE 봤다면 화제거리가 되지 않을까?
A도 좋아할 것 같은데
- 949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29(月) 23:48:39.54 ID:xJKz/I60
- >>947
그 화제 꺼내볼까?
근데 잘 기억이 안 나 orz
- 955 :진지 레스 중 ◆MaJi/01g.w:2008/09/29(月) 23:50:05.12 ID:IZzbArwo
- SAW 재밌네 라고 보내기엔 아직 너무 이른 거 아냐? ㅋㅋ
- 95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51:57.51 ID:3y/EFEDO
- >>955
이르지ㅋㅋ
A는 자기 몸이 목적이냐 이 자식 라고 생각할거야ㅋㅋㅋ
- 96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23:54:09.15 ID:V3jPMbko
- 보내버렸으니까 어쩔 수 없지 orz
A가 웃어넘기길 기도하자…
- 983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0:08:12.30 ID:vEsj7a20
- SAW에서 눈을 못 돌리겠어…
그리고 A한테서 답장이 안 와.
- 98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0:12:47.52 ID:bUqyQEU0
- 이렇게 바보인 녀석도 오랜만이다ㅋㅋㅋㅋㅋㅋ
정말로 A 좋아하는 거냐ㅋㅋㅋㅋㅋㅋㅋ
+이하, 파속 VIP+ 스레 제목
「【고추】그 애는 상냥했다, 난 바보입니다. part7【뽑아라】」
- 20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0:30:25.76 ID:vEsj7a20 ID:?
- 클라이맥스야ㅋㅋㅋㅋㅋㅋㅋㅋ
범인은 의외였지만 이 녀석이랑 싸우고 있는 형사 바보다ㅋㅋㅋㅋ
이 두 사람 어떻게 되려나?
더 놀랄 줄 알았는데.
- 28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0:35:35.46 ID:vEsj7a20
- ( ゜д゜)
_(__つ/ ̄ ̄ ̄/_
\/ /
 ̄ ̄ ̄
( ゜д゜ )
_(__つ/ ̄ ̄ ̄/_
\/ /
- 30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0:37:35.74 ID:vEsj7a20 ID:?
- 자, 자, 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잠깐
반칙이잖아 이 엔딩 orz
장난 아냐.
진짜 장난 아냐 orz
- 3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0:43:02.02 ID:DuQEnx.o ID:?
- >>30
아 설마 너 그걸로 "끝났다" 라고 생각한 거냐ㅋㅋ
- 31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0:39:02.32 ID:vEsj7a20 ID:?
- A한테서 답장은 안 왔지만 이 흥분을 전해볼게.
- 39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0:47:18.07 ID:vEsj7a20 ID:?
- 왔다!!!!!!!!!!
『보니까 2개나 보냈더라. 암튼 놀랬지~? (눈) 그럼 다음은 2네』
목욕 부분 스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0:47:29.58 ID:hoBfLf60 ID:?
- 음 이걸로 A가 >>1한테 마음이 없다는 건 확실하네・・
- 43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0:49:14.17 ID:vEsj7a20 ID:?
- >>40
진짜입니까?
- 4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0:50:29.92 ID:hoBfLf60 ID:?
- A가 SAW 얘기 했다는 것 만으로
바로 빌려 본다든지
너무 A 좋아하는 거 티낸다ㅋㅋㅋㅋㅋㅋㅋㅋ
- 57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0:56:27.95 ID:vEsj7a20 ID:?
- >>46
그야 좋아하니까.
- 52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0:53:37.55 ID:vEsj7a20 ID:?
- 『그럼 2는 내일 볼게. 나도 목욕하고 올게 (←거짓말) 내 추천은
cube인데 본 적 있어?
좋아하는 음악이라든지 있어?』
보냈어.
아니 하지만 SAW 진짜 장난 아냐. 2도 결말이 있는 거야?
- 61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1:01:23.78 ID:vEsj7a20 ID:?
- 『음? 아까 목욕 같이 한다고 하지 않았나? cube는 전부 다 봤어.
그거 말고도 메멘토 라는 영화 재밌어. 난 처음 봤을 때는
이해 못했어. 음악이라~ 블랙아이드피즈의 My humps 좋아해』
취미가…취미가 안 맞어 orz
거기다 목욕 얘기도 착각하고 있고…orz
죽자 orz
- 6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1:04:47.72 ID:hoBfLf60 ID:?
- >>61
자
http://tube365.net/lang-ja/init_char-2/artist_id-934/track_id-38487/video_id-aD_vJRatx-A/video_title-My%20humps%20(Black%20Eyed%20Peas)
- 6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1:06:41.92 ID:xnvbQsDO ID:?
- >>61
넌 뭐 들어?
- 72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1:10:47.59 ID:vEsj7a20 ID:?
- >>65
고마워.
>>67
거의 안 들어 orz
- 7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1:11:43.08 ID:xO14EU20 ID:?
- Where Is The Love 가 더 좋지 않나?
Pump it?였나. 것도 괜찮고・・・
한 번 들어봐.
- 81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1:16:08.41 ID:vEsj7a20 ID:?
- >>73
것도 그 블랙~ 의 노래야?
- 78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1:14:17.46 ID:vEsj7a20 ID:?
- 메일 답장도 안 보냈는데 왔다.
『오늘은 이제 잘게. 이렇게 아무 의미 없는 얘기를 자연스럽게 하는 것도
오랜만이야. 이것도 다 >>1군들의 덕분이야. 몇번이나 말하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고마워. 아직 방심할 수 없지만 내일부터 잘 부탁해.
그럼 잘 자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
- 8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1:17:33.08 ID:xnvbQsDO ID:?
- >>78
플래그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A가 행복해져서 다행이네
- 85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1:19:05.40 ID:vEsj7a20 ID:?
- >>83
그렇긴 하지만・・
- 9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1:24:33.86 ID:xnvbQsDO ID:?
- >>1의 학교는 도시락이랑 학생 식당 어느 쪽이야?
- 99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1:28:12.84 ID:vEsj7a20 ID:?
- >>92
둘 다 있어.
A는 도시락을 엉망진창으로 당한 뒤로는 매점 빵였을 걸?
- 10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1:29:46.99 ID:L5My2AAO ID:?
- 앞으로는 점심 시간에 A랑 같이 먹자고 하면 되겠네
- 103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1:31:05.09 ID:vEsj7a20 ID:?
- >>102
당연하지.
- 10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1:35:32.27 ID:xnvbQsDO ID:?
- >>103
그럼 내일 당장이라도 같이 먹자 그래ㅋㅋ
단지 주의해야되는 건 너무 매일 그러지 마. 화목 정도로 정해서 주 2회 정도로 해둬.
A도 앞으로는 반 애들하고도 친해져야 하니까
그러니까 반에도 친구도 만들어야지. 재활 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
그걸 위해서도 반 애들하고도 같이 점심 시간을 갖는 기회를 만들어야하니까.
- 111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1:39:15.45 ID:vEsj7a20 ID:?
- >>109
알았어.
- 12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1:48:47.58 ID:xnvbQsDO ID:?
- A 는 알바 하지 않았나?
- 125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1:49:50.77 ID:vEsj7a20 ID:?
- >>123
A 일주일에 한번 하고 있어.
무슨 알바인지는 모르겠어.
왜?
- 12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1:51:40.41 ID:xnvbQsDO ID:?
- >>125
딱히 의미 없어
한부모 가정이고 학교에서 바로 하교한다면 알바해도 신기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것 뿐이야
- 131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1:54:24.92 ID:vEsj7a20 ID:?
- >>128
나도 알바 해볼까나.
- 13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30(火) 01:56:17.90 ID:xnvbQsDO ID:?
- >>131
넌 부활 있잖아? 음 부활해도 할 기력이 남았다면 해보든가.
A한테 상담해봐ㅋㅋ 일반적인 것부터 화제 거리를 찾으면 되는 거야.
- 139 :사랑스러운 바보 ◆CulCCip/zY:2008/09/30(火) 01:58:50.28 ID:vEsj7a20 ID:?
- >>134
호호오. OK.
알았어. 너네들
난 잘게 !
암튼 오늘은 여러 조언 고마워.
한동안 방심할 수는 없겠지만 A의 미소를 더 늘리기 위해
열심히 할게. 정말 고마워.
잘 자.
ノ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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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내리는날의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