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는 상냥했다. 난 바보입니다. part5 (2008년 9월 28일)
- 357 :바보 ◆tr.t4dJfuU:2008/09/28(日) 09:06:49.24 ID:5r070AI0
- 너네들 좋은 아침.
상황을 전혀 이해 못했는데.
마메가 경찰한테서 연락이 와서 지금 당장 왔으면 한다는데.
아무래도 양아치가 자수했나봐.
- 358 :바보 ◆tr.t4dJfuU:2008/09/28(日) 09:08:24.85 ID:5r070AI0
- 또 너네들 혼란스럽게 만들겠지만 나도 파악 못 했어.
A한테 연락하고 나도 지금부터 갈거야.
학교 근처 ? 경찰서래.
또 연락할게.
- 36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09:46:52.11 ID:XvtQBOMo
- 여드름이 자기한테 피해가 안 가게 양아치 보고 자수하라고 했다면 재밌는데.
- 369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1:00:56.51 ID:gAvnGoDO
- 양아치 부모 등장. 그래서 바로 석방. 말이 되냐?
조금씩 상황 보면서 쓸게.
- 37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1:02:09.36 ID:XvtQBOMo
- 음 그게 보통이지
- 374 :바보:2008/09/28(日) 11:08:27.85 ID:gAvnGoDO
- 지금 전철 안이야.
참고로 나, 마메, A, 나나, 토모, 마메 누나랑 같이 있어.
특히 나나랑 토모는 데미지가 얼굴에 드러나있어서 위험해.
오겠다고 한 이유는 경찰서에 여드름이랑 E가 있기 때문이야.
남자도 한 명 있었어. 양아치네 형이야.
그래서 토모릉 마주치게 하고 싶지 않았지만 오고 말았다.
석방된 흐름을 쓸게.
- 37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1:13:30.88 ID:Q62S4I.0
- 지금은 간단한 요약이면 돼.
나나랑 토모가 불안해하고 있을 거니까 그 애들을 최우선으로 해.
먼저 경찰이 연락해왔다는 건, 마메는 아직 진단서를 못 끊었겠네.
지금부터 시간 승부야.
먼저 피해서를 제출해, 복수의 가능성을 전해
경찰한테 순찰 강화를 부탁해.
- 376 :바보:2008/09/28(日) 11:13:35.84 ID:gAvnGoDO
- 양아치는 상해 건에 대해 자수한 듯.
나랑 A가 경찰서에 도착하자 나나가 입구에 있었다.
나『마메가 지금 얘기하고 있어』
이 때 아직 여드름들은 안 왔어. 해결 ? 죄의 의식에 사로 잡혔나?
그럴 리가 없었다.
마메가 나왔다.
마『미안. 진단서 떼러 가기 전에 경찰서로 불렸어.
저 자식, 자수했어. 경찰도 "그도 반성하고 있는 것 같고"라면서,
초범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죄가 가벼워질 것 같애』
잠깐 미안.
전철 내릴거니까 또 나중에.
- 37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1:22:16.60 ID:qxScYloo
- 어쩔 수 없네. 경찰 카드는 막혔네.
진단서로 피해서만 형식적으로 제출해서 그걸로 끝나겠네.
단지, 여드름이랑 토모랑 틀어진게 큰 전진이긴 하지.
- 37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1:23:01.89 ID:9UXDywDO
- 그러니까 진단서 떼서 경찰에 가라고 했잖아
- 385 :바보:2008/09/28(日) 11:46:08.33 ID:gAvnGoDO
- 계속.
마 "하지만 어째서 선수를 당한거지. 토모냐?"
진짜냐...
나 "아니야, 나야…"
마 "너 임 마아아"
마메가 분노하기 시작.
나 "아니야. 내가 부주의하게 D한테 말해버려서…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녀만은 믿을 수 있을줄 알았어"
불쌍할 정도로 떨고 있었다.
바 "마메. 어쩔 수 없어. 이미 지난 일이야"
나 "나도 갈게. 감금에 대해 얘기할게"
안으로 들어갔다.
- 39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2:06:49.30 ID:gAvnGoDO
- 지금 노래방이야.
넓은 방에서 여성진이 얘기하고 있으니까 난 너네들한테 보고할게.
그래서 여드름, E, 양아치 형・부모가 도착. 아무 말도 없이 안으로.
그 뒤 토모 도착. 이어서 마메 누나 도착.
얼마 안 있어 여드름이랑 나나 그리고 양아치(이하 타카)가 나왔다.
여 "어라? 토모까지 있었어? ㅋㅋㅋㅋㅋ"
이 때의 분위기가 무거웠다. 타카의 얼굴도 무서웠고.
하지만 그 이상 아무 말도 안 하고 넘어가는 건 화가 나기 때문에
나는 달려들어 말했다.
바 "어머니 ! 아무 말도 안 하시나요? 다친 장본인한테 !"
오줌 지릴 것 같았지만…타카의 어머니는 인사만하고 가버렸다.
토모가 가엾다고 생각하는 건 이상하다라는 건 알지만
조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말았어.
- 39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2:09:46.18 ID:qxScYloo
- 보고는 나중에 하고, 노래방의 모습이나 대화 내용을 실황해줘
- 39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2:11:02.51 ID:M4fezeko
- 실황할 수 없어도 좋으니까 대화에 참가하거나 파악이라도 해.
- 395 :바보:2008/09/28(日) 12:12:40.69 ID:gAvnGoDO
- 알았어.
암튼 토모랑 나나가 너무 두려워하고 있어 마메 누나랑 A가 위로하고 있어.
마메 누나는 둘째치고 A 정말 강하네.
솔직히 나도 다리의 떨림이 아직 조금 남았어. 무서워.
마메는 짜증 부리고 있어.
- 39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2:15:37.80 ID:gAvnGoDO
- 경찰서에서 A가 그동안의 일을 얘기했지만 무시.
이지메에 대해서도 얘기했지만 상담소에 가보라는 한 마디로 끝.
학교에 연락 간 듯.
암은 이번 건은 이걸로 끝 이라는 느낌이야.
감금에 대해서도 실제 피해가 없어서 기각.
복수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지만…
- 401 :바보:2008/09/28(日) 12:17:51.37 ID:gAvnGoDO
- 타카랑 여드름이 뭘 생각하는지 몰랐어.
- 40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2:17:43.91 ID:qxScYloo
- 토모랑 나나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면 지금이 기회니까, 위로하면서 전부 불게 만들어.
냉정해지면 말 안 할지도 몰라.
- 404 :바보:2008/09/28(日) 12:19:42.64 ID:gAvnGoDO
- 뭘 물어볼까?
난 정보를 정리한다면서 핸드폰 만지고 있어.
나나가 울기 시작했어.
우리 이제 끝난건가…
- 40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2:22:25.57 ID:9UXDywDO
- >>404
니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끝내도 되지만, 넌 애초에 어디에 상담해왔는지를 잊은 거 아니냐?
- 411 :바보:2008/09/28(日) 12:29:12.52 ID:gAvnGoDO
- 마메는 전쟁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지만 마메 누나가 화냈어.
마메 누나 화나면 무서워.
이쪽이 폭력 같은 걸 휘두루면 그거야말로 불리해지지 않을까?
진짜로…위험해…
- 41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2:34:42.98 ID:2Cupjo2o
- >>411
전에도 썼지만, 폭력을 쓰면 이쪽까지 양아치 취급이야
절대로 하지마
- 41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2:30:50.63 ID:gAvnGoDO
- 확실히 나나가 부주의했지만 어쩔 수 없어.
무서워서 배신했다면 우리랑도 연락이 안 됐을 거고.
- 421 :바보:2008/09/28(日) 12:44:21.00 ID:gAvnGoDO
- 마메 누나가 경찰 건에 대해 마메를 추궁했어.
마메도 반성하고 있고 용서해주라.
아직 노래방 안이야.
너네들한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난 나나랑 토모를 믿고 싶지만, 아직 이르나?
- 425 :マジレスチュウ ◆MaJi/01g.w:2008/09/28(日) 12:47:26.98 ID:DrPD/MIo
- >>421
믿고 있는 척하는 건 상관 없지만 믿기에는 아직 일러.
학교가 시작하고 나서 한동안 모습을 보고 정하는게 좋아.
여드름의 동향도 신경 쓰이고.
말투는 안 좋지만, 적의 내부 사정을 알자는 의미로
두 사람의 정보는 매우 참고할 수 있어.
믿을 수 있는 정보인지 아닌지의 판단은 별개야.
- 434 :바보:2008/09/28(日) 13:03:37.27 ID:gAvnGoDO
- A가 모두한테 사과했어. 못 보겠어. 아무도 잘못 없는데. 슬퍼.
믿는 척만 할게. 토모는 지금 전화하고 있어.
마메 부모한테는 아직 말 안 했어.
- 441 :바보:2008/09/28(日) 13:12:46.29 ID:gAvnGoDO
- 이쪽의 의견으로 폭력은 NG라고 정했어.
토모가 연락을 취한 건 4명. 필요 이상에 대해 얘기하진 않았어.
피해서는 제출했어.
- 443 :바보:2008/09/28(日) 13:17:51.91 ID:gAvnGoDO
- 마메 누나도 미유한테 연락했어. 시간은 걸리겠지만 나중에 합류한다고.
농구부 침 뱉은 남자에 대해 물어봤어.
그건 토모가 얘기하자 혼자 화냈던 모양.
- 444 :바보:2008/09/28(日) 13:20:48.50 ID:gAvnGoDO
- 피해서 제출했으니까 경찰은 움직이려나?
따졌어. 위험성이 있다고.
- 458 :바보:2008/09/28(日) 13:44:31.26 ID:gAvnGoDO
- 지금부터 학교에 갈거야.
마메 부모도 같이.
모두의 덕분에 아마 학교에서는 적어도 안전하지 않을까?
마메 누나도 여러군데 연락해준 듯.
고3도 휘말리게 되겠다.
암튼 학교 선생을 우리 편으로 끌어드릴 수밖에 없는데.
참고로 여드름은 남자친구라 같이 경찰서에 온 듯.
나나가 여드름도 가담했다고 말한 것 같지만 무시…
- 461 :바보:2008/09/28(日) 13:50:22.62 ID:gAvnGoDO
- 지시는 전부 전화로 내린 듯. 메일도 여드름한테 보이고 싶지 않으니까
남자친구 메일만 있다고. 미유는 모르겠어. 양아치(타카) 정보도 얻었어.
타카네 형이 뒤에서 지배하고 있는 듯. 한 때 진짜 양아치였고
집에 돈도 있어. 잘 생각해보면 애초에 그런 녀석이 사립학교에 있는게
이상하지. 나나랑 토모는 친구들한테 메일로 범죄가 있었다는 걸 어필하며
친구들한테 메일을 보냈어. 답장은 20%밖에 안 왔지만…
- 484 :바보:2008/09/28(日) 15:10:14.86 ID:gAvnGoDO
- 타카가 자퇴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학교에서의 체벌은 타카 혼자로 끝났어.
자칫하면 우리쪽 사람들의 진로가 관여될 것 같아 강하게 말 못 했어.
하지만 교내에서는 행동을 못 일으키지 않을까?
자세히는 나중에 얘기할게.
- 48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5:14:01.67 ID:51/wvj.o
- 자퇴해야 다른 학교에 전학가기도 좋지
- 48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5:16:14.19 ID:2XANHwAO
- 학교내에서는 괜찮을 수도 있지만 마메 습격처럼 밖에서 뭘 당할지 아직 모르지
- 515 :바보:2008/09/28(日) 17:16:53.01 ID:gAvnGoDO
- 다들 여러가지 걱정과 생각 고마워.
곧 있으면 돌아갈거야.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고 싶으니까 집에 가서 정리해서 레스할게.
한가지만.
이쯤 되니 여드름한테서 벗어나려는 사람이 적지 않어.
하지만 간부인 시노가 빠질지도 모르겠어.
불안 요소는 있지만 시노의 어머니는 PTA 임원.
그리고 이지메는 깊게 관여하지 않았던 모양.
패거리에 자연스럽게 껴있었다고 해야되나.
추측일지도 모르니까 집에 가서 보고할게. - 오늘은 많이 피곤하네…
- 51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7:24:09.85 ID:IJFpwoAo
- A가 뭘 불렀는지 알고 싶어
- 519 :바보:2008/09/28(日) 17:36:55.54 ID:gAvnGoDO
- 노래방에서 노래 안 불렀어 orz
- 527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8:05:48.66 ID:5r070AI0
- 다녀왔어.
선생님하고 대화를 정리했어.
- 528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8:07:13.90 ID:5r070AI0
- 노래방에서 나와 우리는 학교로 향했어.
마메 어머니도 함께. 안타깝게도 우리 엄마는 없었어.
A는 아직 아버지한테 말 안 하기로 했고.
학교에 도착하니 일요일였지만 선생님은 물론 있었어.
고2 주임 선생님이 있길래 마메 어머니가 말을 시작했다.
모 "일욜일인데도 죄송합니다. 전에 제 아들이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는 건 알고 계시죠?"
선 "네. 그 얘기는 댁에 알렸지요?"
모 "범인 얘기입니다. 3학년 타카씨라고 합니다만, 그 후 어떻게 됐나요?
오늘 아침 경찰에 아들이 출두했지만 그는 당일 석방됐습니다. 그건
이 애가 경찰한테 신세를 지고 싶지 않아 타카씨가 먼저 자수한
결과입니다. 이 애가 피해서를 제출해도 당일은 말할 것도 없고
벌금형으로 끝났습니다"
선 "들었습니다. 경찰 분한테서도 전화가 왔습니다"
모 "학교에서는 어떤 대응을 하실 생각입니까?"
선 "실은 타카군 어제 자퇴를 했습니다"
당했다고 생각했다.
선수를 놓쳤다.
- 530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8:10:44.86 ID:5r070AI0
- 선 "물론 아직 승낙하지 않았지만 이전에도 폭행 사건으로 정학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수리될거라 생각하지만 학교로서는 그게
충분한 조치라고"
모 "선생님은 그게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선 "네. 두번 말하지 않게 해주세요"
미소가 짜증났다.
모 "보복 행위가 있을지도 라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선 "설마요. 거기까지는 안 하겠죠"
모 "일어나고 난 뒤에는 늦습니다. 이 애들한테서 사정을 듣고서도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 겁니까?"
마메 어머니는 화가 났다. 그래서 우리들의 얘기할 차례가 됐다.
우선
A→이지메
나나→감금. 여드름의 두려움.
토모→여드름에 대해, 양아치에 대해, 그리고…
토 "저번 오카모토 선배의 일입니다. 협박은 당했지만
그건 동의 하에 했습니다"
선 "그럼 거짓말을 했다는 거네요"
토 "네"
선 "오카모토군의 추천 입학이 취소될 뻔했다는 걸 자네는 알고 있나?"
토 "네"
선 "그거야말로 사람의 인생을 바꿔버렸을 수도 있던 건 아닐까?"
바 "잠깐만요, 선생님. 지금은 타카 얘기에요"
선 "어떻게 생각해? 토모씨"
난 무시냐.
- 531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8:11:22.26 ID:5r070AI0
- 토 "제 처분은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타카나 여드름의 횡포는 막아주세요"
노래방에서도 얘기했지만 정말로 여드름한테서 벗어나고 싶은 것 같다.
그리고 그녀가 제일 걱정하는 건 남자친구의 일이다.
설마 여드름한테 이렇게 빨리 들킬줄은 몰랐던 거겠지.
A의 이지메에 대한 사과는 없었지만 orz
선 "암튼, 타카군은 자퇴이니 괜찮죠. 것보다 자네의 처분도
아마 있을거니까. 자세한 건 내일 학교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위험한 일에 고개를 내미지 말고"
자기 말만하고 가버리고 말았다.
- 532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8:11:59.34 ID:5r070AI0
- 학교에 남겨진 우리들.
마메 엄마는 안타까워하면서도 마메랑 다시 한 번 경찰한테 가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아무 수확은 없이 끝났다. 순찰은 하겠습니다로 끝.
그리고 미유가 합류했다.
미유는 토모랑 A가 같이 있는 걸 보고 엄청 당황했다.
사정을 설명하자 어떻게든 진정시킬 수 있었다.
미유도 나나랑 마찬가지로 토모가 주범인줄 알았다.
미유를 부른 건 말할 것도 없이 시노의 정보 때문이다.
여기서 토모는 카즈도 이 자리에 부를까 했길래 그러라고 했다.
그리고 시노의 정보.
・부모가 PTA의 간부
・여드름이 학교에서 큰 소리 칠 수 있는 이유는 시노의 덕분.
・시노는 이지메에 관여 안 하고 같이 있던 것 뿐?
- 53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8:14:44.14 ID:2Cupjo2o
- >>532
여드름이 패거리 멤버들한테 돌린 구체적인 지시는 알 수 있어?
- 53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8:12:43.54 ID:51/wvj.o
- 물론 녹음했지?
- 537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8:16:52.43 ID:5r070AI0
- >>533
미유 대화는 했어. 이젠 모든 걸 녹음해야되는게 싫어. 괴로워.
>>534
모르겠어. 지시를 내린 사람한테 연락이 안 되니까.
- 54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8:20:11.22 ID:51/wvj.o
- 선생님의 대화를 녹음했어야지 orz
- 540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8:19:10.74 ID:5r070AI0
- 타카의 부모님인데 외모는 평범하지만 돈이 있어. 토모의 정보야.
여드름하고의 교제는 인정하고 있는 듯.
귀여워하시는 ? 모양.
- 552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8:30:49.02 ID:5r070AI0
- 우리가 내린 결론 얘기해도 될까?
확실히 이번에는 선수를 놓쳤어.
하지만 만약에 누군가가 피해를 받으면 바로 경찰한테 가는 건 어때?
말하자면 혼자 희생양이 될 각오로 미끼가 되는 거야.
- 55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8:33:00.51 ID:gWLQ3QAO
- >>552
그리 추천할만한 생각은 아니야.
- 55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8:33:28.22 ID:2Cupjo2o
- >>552
그건 최종 수단이야
할거면 동영상으로 찍어 도망칠 수 없는 증거를 남겨
하지만 지금은 아직 일러
- 567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8:41:29.64 ID:5r070AI0
- 참고로 미끼 역할을 한다면…내가 할거야.
- 570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8:42:46.08 ID:5r070AI0
- 『내』가 확실하게 목표가 될 방법은 없으려나?
- 57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8:43:03.99 ID:2Cupjo2o
- 니가 뭘 해도 실제로 노려질 가능성이 높은 건 여성진이랑 마메야
- 592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8:58:19.76 ID:5r070AI0
- 그리고 토모, A, 나, 여드륾 넷이서 얘기했을 때
토모의 말투나 녹음기는 전부 여드름의 지시였어.
- 566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8:40:37.60 ID:5r070AI0
- 내일 학교네. 무겁다.
- 606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9:06:48.97 ID:5r070AI0
- 미안.
중요한 걸 깜빡 잊었다. 양아치 형은 변호사였어.
- 60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08:24.19 ID:IJFpwoAo
- 그게 중요한가?
양아치가 변호사 카드를 꺼냈다면 우리도 꺼내면 돼
- 611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9:09:49.69 ID:5r070AI0
- >>607
모두의 의견은 재판인거야? 고등학생한테 소송하라는 거야?
- 61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11:40.72 ID:2Cupjo2o
- >>611
소송을 하라고 한 적 없어
하고 싶다면 해도 되지만, 공기관을 유효하게 쓰라는 거야
- 61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09:44.38 ID:bo.Gl6AO
- 왠지 익숙하다 했더니 역시 변호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9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9:19:09.61 ID:5r070AI0
- 내일 녀석들이 움직이면 어쩔거야.
누가 당할 가능성은 충분히 높은 거지?
- 62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19:22.67 ID:dbtv8wAO
- 변호사라는 얘기가 진짜라면 보복은 100% 없다고 단정지을 수 있어.
폭력에 의한 보복이 어떤 의미를 가질지 변호사가 모를 리가 없어
학교 내에서 왕따될 정도겠지
- 621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9:20:15.78 ID:5r070AI0
- >>620
하지만 타카 말고 다른 녀석이 오면?
- 62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21:35.03 ID:bo.Gl6AO
- >>621
그럼 경찰한테 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2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22:21.50 ID:jmYWfZYo
- 그게 어쨌다고
그쪽이 변호사 선임하면 너네도 부모한테 말해서 하나 의뢰하면 돼.
오히려 너네들이 빨리 변호사한테 상담하러 가.
그 뒤로 이지메 증거가 모이면 민사 소송이 시작되는 거고.
- 626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9:24:36.85 ID:5r070AI0
- >>625
잠깐 그거야말로 너무 성급한 거 아니야?
변호사라고 해봤자 무슨 뜻인지 실감이 안 가.
너무 비약한 거 아니야?
- 63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28:46.20 ID:jmYWfZYo
- >>626
뭔 소리하는 거야 너…
원래 일본에선 이지메는 민사로 이어지는게 보통이야.
그리고 변호사한테 상담하는 건 법률이 엮였다면 기본이야.
것도 경찰이 아무 움직임이 없어 보복이 두려운 거잖아?
비약하지 않았고, 우리가 민사를 얘기 안 한 건 A가 부모한테 알리고 싶지 않아서야.
- 639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9:47:50.38 ID:5r070AI0
- 타카네 형은 관여 안 했어. 그냥 E랑 사귀고 있다는 거야.
변호사라고 해도 몇 살이지?
대학 재학 중이라고 했는데 (←토모 정보)
미성년자랑 사귀는 건 OK야?
- 64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49:58.13 ID:2Cupjo2o
- >>639
>대학 재학 중이라고 했는데 (←토모 정보)
말도 안 돼
사법고시 얕보지마
- 645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9:50:53.31 ID:5r070AI0
- >>642
그럼 토모가 거짓말한거야?
여드름이 토모한테 허세?
- 641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9:49:54.90 ID:5r070AI0
- 그럼 양아치 형이 변호사라는 건 허세야?
법률에 관해 자세한 전문가 있어?
- 64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51:26.18 ID:gWLQ3QAO
- >>641
변호사라고 토모가 들은 거지?
누구한테 들은 거야…
- 651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9:54:16.74 ID:5r070AI0
- >>646
여드름이 말했다고 했어.
모 유명 대학의 법학부 4학년이라고…
- 647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9:51:53.14 ID:5r070AI0
- 변호사 얘기는 잘 모르겠는데
토모는 그것도 그대로 받아드렸다는 얘기인가?
너네들의 의견을 줘.
- 64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53:05.52 ID:51/wvj.o
- >>647
니가 토모한테 확인하는게 제일 빠를 것 같은데…
- 65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54:21.40 ID:H/cZGGQ0
- 이름만 알면 협회에서 찾으면 돼
- 654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9:55:42.45 ID:5r070AI0
- >>652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어?
- 65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56:13.47 ID:51/wvj.o
- >>654
일단 검색해봐
- 659 :바보 ◆tr.t4dJfuU:2008/09/28(日) 19:58:51.72 ID:5r070AI0
- >>655
검색 결과…0건 orz
- 65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19:57:39.47 ID:RUCKLIDO
- 재학 중에 사법 고시를 통과했다고 하더라도, 변호사가 되려면 아마
최저 3년의 실무 경험이 필요할거야
적어도 타카 형은 25 이상이라는 얘기야
그럼 입장적으로 미성년자랑 사귀는 건 아웃이지
- 66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0:01:33.59 ID:3xGfTsM0
- 음 어쨌건 미성년자랑 사귀는 건 NG야. 그게 들키면 큰 일이니까.
- 664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0:02:30.48 ID:5r070AI0
- >>663
거기부터 공격하라는 거야 ? ? ?
- 66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0:03:22.81 ID:3xGfTsM0
- >>664
타카 형을 공격해서 어쩌자는 거야.
- 672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0:07:52.19 ID:5r070AI0
- 변호사는 허세라는 거지?
이름도 한자를 모르지만 orz
- 67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0:08:08.38 ID:1jQ1WCEo
- 정말로 변호사라면 살고 있는 현의 변호사 협회에 이름을 검색하면 돼.
반드시 등록되어 있을 거니까.
인터넷으로도 검색할 수 ㅣㅇㅆ어.
ttp://www.nichibenren.or.jp/bar_search/index.cgi
그리고 변호사가 아닌 사람이 변호사인척하면 바로 체포되니까
- 70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0:41:22.69 ID:2XANHwAO
- A한테 이 사건이 (부모나 주변사람한테)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메일해둬.
- 705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0:48:10.96 ID:5r070AI0
- 메일할게.
- 706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0:50:03.85 ID:5r070AI0
- 그리고 변호사한테 부탁했을 때의 메리트를 간단하게 알려줘.
- 708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1:09:44.24 ID:5r070AI0
- 마메한테서 답장.
『변호사? 진짜로? 갈거야? 그럼 확실한 거야?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A짱은 뭐래?』
- 71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1:14:41.39 ID:jmYWfZYo
- 메리트
제3자의 개입과 교섭
당사자의 보호자한테 통달
각 기관한테 통달
이번 경우 가족끼리 모여 절망적인 상황을 프로의 개입으로 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
당사자의 보호자의 연락으로 사태를 몰랐던 부모 (이번 경우 여드름의 부모)한테 사실을
알릴 수가 있어. 경찰한테 연락함으로써 협박, 강요등 범죄에 대한 조사가 실시될 수 있어.
또, 변호사를 선임하면 너네들이 진심이라는 걸 알려줄 수가 있어.
또한 전문가한테 부탁해야하니, 그쪽 출신 변호사협회에 소개해달라고 하는게 좋아.
그리고 지금까지의 사실을 정리해서 가져가는게 좋아.
이건 완전히 민사라 경찰이 논하는 "증거가 없다" 부분도 신경 안 써도 돼.
- 714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1:19:51.63 ID:5r070AI0
- A한테서 답장 기다리는 중.
>>710
그렇구나. 고마워.
하지만 지금 약간 멍해졌어.
내가 A를 노리던게 이렇게 큰 일로 변할줄은.
변호사라.
솔직히 이제 더 이상 방법이 없잖아?
그거 말고는.
그래서 잘 해결되려나?
안 되겠다.
좋아하는 사람을 자기 힘으로도 못 지키다니.
전에도 썼었지만, 나랑 안 만나서 다른 누군가한테 도움을 받은 편이
A는 행복했으려나...
미안. 목욕하고 올게.
- 711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1:14:56.40 ID:5r070AI0
- 아까까지의 공포는 리얼하게 느껴졌지만.
한순간에 사라졌어.
변호사라…
장기전이 되겠네.
- 71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1:24:42.44 ID:ri2LyWgo
- >>714
괜찮아
넌 잘하고 있어
니가 행동하지 않았다면 아마 A는 그대로 괴롭힘 당했을 거야
왜냐면 너 말고는 A를 다 피해왔잖아
것도 >>1한테 A가 마음을 열고 있다고 느껴지는 건 나 혼자야?
일단락 되면 둘이서 데이트해서 고백하고 와
자신을 가져!
- 720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1:42:16.66 ID:5r070AI0
- >>너네들
고마워.
A한테서 메일 왔어
『내 일은 이제 신경 안 써도 돼. 곧 있으면 아빠가 올거니까 다 말할거야.
이지메 당했다는 것부터 시작해 모든 걸. 지금 전화해도 돼?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됀다고 보낸다?
- 72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1:43:03.00 ID:jmYWfZYo
- 보내, 빛의 속도로 보내
- 722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1:43:42.91 ID:5r070AI0
- 응
- 72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1:45:56.52 ID:2XANHwAO
- 뭔가가 일어날 것 같군요
- 72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1:46:33.63 ID:WHmMquQ0
- A가 부모한테 말할 수 있게 된 것도, 바보들이 있어서야 아마도.
"지금은 같이 싸울 수 있는 친구가 있으니까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겠지.
- 729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03:44.43 ID:5r070AI0
- 안심되지 않는데도 어째서인지 A의 목소리를 들으면 편해져.
마음에 울린다고 할까 너무 중2병 스럽나?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런 느낌이야.
마메도 OK래. 마메네 어머니도 그럴 생각였나봐.
- 733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11:18.63 ID:5r070AI0
- A "여보세요. 바쁜데 미안"
바 "전혀 괜찮아. A짱도, 그, 기분은 진정됐어?"
A "내가 말하면 혼나겠지만 신가할 정도로 괜찮아.
아침부터 계속 슬픈 기분였어. 나나짱이랑 토모가 불쌍했어.
하지만 모두가 있으면 무섭지 않다고 >>1군이 말했지?"
바 "늘 그렇듯이 아무 근거도 없지만"
A "그래? 흠 모르나?"
바 "뭐가?"
A ">>1군의 말에 모두가 용기를 받고 있어"
바 "용기?"
A ">>1군은 강해"
바 "강하다고?ㅋㅋㅋㅋㅋㅋ약해ㅋㅋㅋㅋㅋ
생물적으로도 약하다고 들었고(←누가 말했더라?ㅋㅋㅋㅋㅋ)
A "강해"
바 "설마ㅋㅋㅋㅋㅋㅋ마메가 더 강해ㅋㅋㅋㅋㅋㅋ"
A "그런 강함이 아니야. 뭐지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무모하다고 할까 (훗)"
A가 웃고 있다.
나도 자연스럽게 웃었어.
- 736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16:43.86 ID:5r070AI0
- A "농담이야. 그러고보니 일주일 됐네"
지난주 이맘때 요구사항했던가?
바 "응"
A "여러 일이 일어났네"
바 "그러게. 혼란스러운 한주였어"
A "그 때 내가 왜 너한테 말을 걸었는지 알어?"
바 "글쎄?"
플래그?
하하…
- 740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23:48.17 ID:5r070AI0
- A "난 널 알고 있었어. 토모랑 같이 있는 모습을 봤으니까"
바 "호오"
A "그러자 >>1군이 엄청난 얼굴로 나타났으니까"
바 "호오"
A "가여웠어"
바 "진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A "하지만 그 때 말 걸어서 다행이야. >>1군을 시작해 여러 사람과
친해졌어. 토모하고도 화해할 수 있으려나?"
바 "할 수 있어. 다 잘 될 거야"
A "그러게"
바 "일단은 변호사한테 맡기자. 더 이상 우리끼리 해결할 수준이 아니야"
A "응"
바 "아버지한테 말하면 또 연락 줘"
A "알았어.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바 "네"
A "지금의 >>1군은 처음에 이상한 메일 보냈던 >>1군하고는
다른 사람 같애 (훗) 마지막까지 힘내자"
그리고 통화는 끝났어.
- 746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27:38.37 ID:5r070AI0
- A를 위해서도, 마메를 위해서도, 모두를 위해서도
내일의 행동을 정리해보자.
조금만 더 너네들의 힘을 빌려줘.
- 74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2:29:04.07 ID:NZA42MSO
- 왠지 분하다고 해야되나 납득이 안 간다고 해야되나
바보의 등을 민건 우리들인데 바보만 A한테 칭찬 받았어
이 스레가 끝날 무렵에는 스레바레 해주라
정하는 건 바보지만
- 749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30:13.44 ID:5r070AI0
- >>747
약속할게. 잘 풀리면.
- 753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31:12.58 ID:5r070AI0
- 자, 너네들 본론으로 돌아가자.
토모랑 나나도 데려가야 되나?
- 76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2:37:32.75 ID:gWLQ3QAO
- >>753
데려가는 게 좋아.
특히 여드름에 대해 그 두 사람이 잘 아니까.
- 768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41:06.43 ID:5r070AI0
- >>762
OK.
- 75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2:32:30.51 ID:OWGu1YIo
- 변호사한테 부탁하면 돈이 꽤 들잖아? 괜찮겠어?
- 756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33:56.32 ID:5r070AI0
- >>754
그게 문제지. 하지만 상담만 받는 거잖아?
- 75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2:34:38.79 ID:vITBAwDO
- >>754
시가 운영하는 무료 법률 상담소나 대학 상담소가 좋겠네
- 759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37:23.41 ID:5r070AI0
- >>757
상담으로 끝나는 거 아니야 거기는?
그 사람들이 학교에 가야지 의미 있는 거 아닐까?
- 76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2:37:23.57 ID:9VQdjbgo
- >>756
행정 무료 법률 사무소 같은 건?
- 76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2:38:05.59 ID:2Cupjo2o
- 변호사 면 도행정현 변호협회에 갈거야?
지인이나 조금은 아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는게 좋아
이지메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부모가 낼거잖아
그렇게 비싸지는 않을 거고
부족하다면 내가 조금은 원조해줄게
- 767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39:38.43 ID:5r070AI0
- >>764
왤케 너네들 상냥한거야.
하지만 너네들한테 폐를 끼치지 않을거야.
암튼 토모랑 나나는 어쩌지?
아직 전하지 않았는데…
- 76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2:41:07.32 ID:jmYWfZYo
- 인터넷한다면 구글정도는 해라.
동경의 변호협회는 이런 느낌이야.
전국의 변호 협회에서 변호사에 의한 무료 상담을 실시.
이지메・체벌・교칙・등교 거부・범죄 등의 문제에 대해 변호사가 전화 또는 면접에 의한
상담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희망하실 경우 학교 등 대리인으로 이야기하러 갈 경우도 있습니다.
- 773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43:20.65 ID:5r070AI0
- >>769
계속 질문만 해서 미안한데 학교 찾아가서 대신 얘기하는 것도 무료?
- 79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2:56:58.58 ID:2Cupjo2o
- 니가 자꾸 스루하는 건 너무 심해
전전 스레에서
64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7(土) 0.036468519 ID:KO3LYGI0
나, 일 때문에 학교 법인을 감시할 수 있는 단체에서 일하고 있어.
일회용 주소 줄테니까 학교 이름이랑 선생님 이름 가르쳐줘
이 사건 그냥 못 냅두겠어.
너네들을 대응한 선생님의 입장이 위험해지면 학교측에서도 움지일 거 아냐?
- 799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3:06:47.67 ID:5r070AI0
- >>791
미안. 우선은 상담부터 할게.
- 80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3:29:51.47 ID:3xGfTsM0
- >>799
괜찮아, 내가 장난으로 쓴 낚시야
- 81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3:31:45.59 ID:51/wvj.o
- >>809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83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2:52:03.21 ID:5r070AI0
- 토모랑 나나한테 메일 보냈어.
부모는 전원 참가?
- 78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2:53:30.48 ID:vITBAwDO
- 물론 참가해야지
A랑 마메의 부모는 꼭 오셔야돼.
토모 부모도 왔으면 하지만
- 78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2:54:25.05 ID:51/wvj.o
- 가기 전에 부모랑 다같이 얘기해서
너네들의 의사를 통일시켜둬
그걸 종이에 써서 제출해
어머니 중심으로 얘기가 진행되면
의견 차가 벌어질 거니까
상담 시간이라는 건 금방 지나가니까
- 79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3:03:18.22 ID:vITBAwDO
- A가 용기 내서 아버지한테 얘기했을거니까
A의 아버지가 무슨 정보가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든지 전화해도 된다고 힘내라고 메일해둬
아버지도 너라는 협력자가 있다는 건 확실하게 해두고 싶을거니까
- 801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3:08:37.97 ID:5r070AI0
- >>797
오케이
- 810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3:30:24.77 ID:5r070AI0
- 토모한테서 전화왔어.
부모한테 많이 혼났다고 했어.
근데 묻고 싶은데. 우선 학교가 제대로 선처 안 해준다는 걸
얘기해야되나? 상담 내용은 이지메를 중심으로?
양아치는 경찰한테 맡기고?
- 81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3:33:43.55 ID:vITBAwDO
- >>810
그렇지
학교는 법률 상담소에 상담하면 대리인으로 찾아가서 얘기해줄 것 같은데
기소할지는 별개 문제지만
- 819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3:35:29.95 ID:5r070AI0
- >>815
알았어.
- 813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3:33:36.36 ID:5r070AI0
- 대단해.
왠지 나 어른의 세계에 들어온 것 같애.
- 825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3:39:39.02 ID:5r070AI0
- 휴일에도 변호사는 사무실에 있나?
A랑 나나는 답장 기다리고 있고
마메랑 토모는 부모 동반 OK.
내일은 학교 쉬기로 했어. 부활도 없고.
토요일도 조퇴했지만…
- 82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3:41:01.16 ID:vITBAwDO
- >>825
상담소에는 항상 있어
아침 일찍 전화해서 예약 잡어
- 827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3:44:12.37 ID:5r070AI0
- >>826
그렇구. 알았어.
- 829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3:50:19.20 ID:5r070AI0
- 암튼 이걸로 이지메는 종결되겠지
그것만으로도 안심되지만…양아치 대책은 어쩌지 orz
- 83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3:53:16.71 ID:3li.zfYo
- >>829
양아치 대책을 학교에 보고해보든가.
그럼 학교가 움직일거니까
- 835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3:54:15.56 ID:5r070AI0
- >>832
자세히 부탁해.
- 84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00:02:08.94 ID:KvlvwVUo
- >>835
학교가 복수 행위는 없을거라면서 상대 안 해준 거지?
그럼 어떻게 해야 움직일까?
PTA나 교육위원회 등으로부터의 압력이 있으면 움직이지 않을까?
- 845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0:02:58.22 ID:xJKz/I60
- >>843
변호사한테 가면 OK가 아니고?
- 83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8(日) 23:55:33.41 ID:vITBAwDO
- 변호사 상담→학교에 통지→학교가 여드름 소환→여드름이 양아치한테 "녀석들 변호사 끌어드렸어"
→양아치 잠잠
아마 이걸로 끝일거야
- 840 :바보 ◆tr.t4dJfuU:2008/09/28(日) 23:58:06.57 ID:5r070AI0
- >>839
그렇게 잘 되길 기도할게.
- 857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0:10:29.20 ID:xJKz/I60
- 그럼 PTA에 대해서는 시노를 쓰는거야?
- 86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00:12:08.90 ID:1EZ3u.DO
- >>857
그렇지. PTA라고 해도 권력 있는 부모가 아니면 상대 안 해줘.
- 866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0:17:37.34 ID:xJKz/I60
- >>862
토모의 말에 의하면 간부인가봐.
시노네 오빠가 우리 학교에 있었을 때부터 위원였다고.
- 868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0:18:56.89 ID:xJKz/I60
- 나나한테서 연락 왔어.
어머니가 동참하시겠다고.
- 900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0:41:35.97 ID:xJKz/I60
- 미안 A한테서 전화 왔어.
- 910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0:45:56.11 ID:xJKz/I60
- 끊었어.
A네 아버지가 OK라고 하셨어.
- 926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0:52:31.33 ID:xJKz/I60
- ・A의 이지메에 대해
①1학년 때부터 이지메를 받았다 (이지메의 구체적 사실)
↓
②하지만, 최근 토모는 여드름한테 협박 받고 있었다는게 판명
(여드름의 악행을 구체적으로)
・학교측의 대응에 대해
①여드름들의 악행을 얘기해도 상대 안 해줌.
②그 악행을 말리고 싶다.
・폭력 사건에 대해
보복 행위가 일어날까봐 두렵다
- 933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1:00:51.42 ID:xJKz/I60
- A의 이야기라 미안한데 아버지 우셨다고 했어.
한편 우리 엄마는 여전하지만
- 93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01:03:10.54 ID:8lzF7qso
- >>933
대화 내용 자세히 써줄 수 있어?
- 93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01:04:34.83 ID:pc.D3MY0
- >>933
그야 A는 이지메를 받아온 장본인이니까 어쩔 수 없지
반대로 (A의 아버지가)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지 않아 안심했어
누가 전에 말했지만, 숨길 수록 부모는 더 괴로워지니까・・・
- 941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1:14:07.52 ID:xJKz/I60
- A "아버지 내일 온댔어. 엄마가 돌아가신 뒤로
한번도 일을 쉰 적이 없는데"
바 "그래. 아버지는 뭐라고 하셨어?"
A "처음으로 우셨어. 집에 있을 시간이 적었다고 몇번이나 사과하셨어"
바 "그래…"
A "아버지는 아무 잘못 없는데. 내 이기적인 행동때문였는데.
>>1군들한테 폐를 끼치고 아버지한테도 폐를 끼치고"
바 "전혀 안 그래"
A "원래대로라면 더 빨리 끝났을지도 모르는데.
내 마음을 받아준 모두한테 너무 미안해"
바 "그런 건 지금 말할 때가 아니야. 모든게 끝나면 얘기하자, 괜찮지?"
A "고마워"
바 "여동생은 혼자서 괜찮아?"
A "학교니까. 만약 늦어질 것 같다면 근처 도서관에서 기다리라고 할거야"
바 "그래. 여동생하고도 웃으면서 만날 수 있게 내일 힘내자"
A "응. 알았어"
통화 내용입니다.
- 94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01:18:19.87 ID:XyByyoAO
- >>941
카즈한테도 피해가 갈지도 모른다는 걸 토모한테 말했어?
- 949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1:19:53.20 ID:xJKz/I60
- >>947
괜찮아.
무슨 일 있으면 연락 주기로 했어.
- 943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1:15:25.36 ID:xJKz/I60
- >>926 보충
・여드름의 악행에 대해.
①마메를 습격한 점.
②나나가 감금당했던 점. 그 지시는 여드름한테서인 듯.
실행범 중 여드름의 남자친구가 있었다든 사실.
(여드름의 지시라는 걸 알림)
③나나가 E한테 상담하자 그 정보가 바로 여드름・카즈한테 넘어감.
- 95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01:21:36.36 ID:YYF.ezQo
- 만약 보신을 위해 토모가 했던 죄를 여드름한테 뒤집어씌우려는 부분이 있으면
나중에 화근이 될지도 모르니까, 상담하기 전에 미리 염수키둬
- 953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1:23:46.50 ID:xJKz/I60
- >>951
토모한테 전화할게.
- 95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01:25:21.44 ID:1EZ3u.DO
- >>953
아니, 그대로 말하냐 보통.
- 956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1:26:11.06 ID:xJKz/I60
- >>955
변호사를 상대한다면 토모도 그렇게까지는 안 하겠지.
토모는 지금은 약해졌으니까.
- 957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1:26:39.60 ID:xJKz/I60
- 전화한다?
- 95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01:27:01.17 ID:YYF.ezQo
- 전화해.
하지만 몰아세우지마
- 959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1:27:31.90 ID:xJKz/I60
- >>958
알았어. 아무나 다음 스레 부탁해..
- 965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1:36:00.50 ID:xJKz/I60
- 토모랑 확인했어.
쓰레기 더미, 물 뿌린 사건, 정자 사건, 어른 장난감 사건에는
관여한 적이 없다고 말했어.
음란한 사진을 보냈던 건 인정했어.
그리고 사물을 숨기거나 한 적은 있었다고.
아직 여드름이 개입하지 않았던 단계였을 때 얘기야.
- 97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01:49:14.21 ID:3y/EFEDO
- 졸립지만…
우리 엄마는 여전해
는 무슨 뜻이야?
- 980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1:53:30.02 ID:xJKz/I60
- >>978
낙천적이라는 거야.
바 "갑작스러워 미안한데 변호사랑 상담하러 갈거야. 엄마도 같이 가자"
모 "어머? 변호사? 그래 그래, 변호사 보러 가는 거지? 영~차"
가계부를 닫고 회사에 연락.
모 "내일 아들과 외출할거라 쉴 수 있을까요? 네, 유급 쓸 수 있다면.
네, 부탁할게요~"
바 " ? "
그대로 다시 가계부를 펼친다.
모 "응?"
바 "부탁할게요"
모 "알았어. 공부해~"
그치?
여전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01:55:03.62 ID:8lzF7qso
- >>980
가는 이유는 알고 계셔?
- 983 :바보 ◆tr.t4dJfuU:2008/09/29(月) 01:56:07.08 ID:xJKz/I60
- >>982
말했어. 그정도로 나나 엄마도 바보는 아니야.
- 99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2008/09/29(月) 02:02:24.89 ID:X7eT6YDO
- 하지만 A를 좋아하는 것만으로 여기까지 바보가 남자를 보이나디.
리비도의 힘은 대단하군.
- 994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02:03:36.56 ID:xJKz/I60
- >>992
그거 칭찬이야?
A를 위해서라면 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애.
+이하, 파속 VIP+
스레 제목 「그 애는 상냥했다, 난 바보입니다. part6」
- 30 :바보 ◆Q82WsjboxE:2008/09/29(月) 02:27:09.17 ID:xJKz/I60
- 그럼 슬슬 잘게.
이미 다들 자고 있겠지만 그래도 말할게.
항상 도와줘서 고마워.
나머지는 변호사한테 맡기고 A랑…같은 전개가 될 수 있도록.
잘 자ノ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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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내리는날의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