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 "이제 용서해주세요"
라고 했어
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12:12.38ID:AlmfNibg0
부장은 "그럼 이쯤에서 끝내볼까"라고 했어
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13:15.68ID:bm6RLAqK0
전무는 "좀 더 해도 돼"
라고 했어
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16:10.16ID:gI18At6u0
후배 "그러니까 넌 거기서 멈췄잖아"
라고 했어
1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19:36.62ID:rTswr4ya0
사건의 시작은 이래
올해 매출 반상회의를 하고 있었어
올해는 일이 적어서 그리 벌지못한 우리 부서
불경기+일이 적다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사태라고 생각했다
과장 "내년에는 더 바빠지겠지만 모두 힘내줘"
같은 말을 했다
그걸 들은 부장이
부장 "내년 매상은 20% 업이다 ! 못하면 전원 자른다 !"
같은 말을 했다
2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33:26.26ID:0JJEN5hvO
노동청에 신고해서 부장 잘라버려
1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24:57.76ID:rTswr4ya0
그걸 들은 선배사원이 말대답했다
선배 "무리입니다 !"
부장 "하기도 전에 무리라고 하지마 ! 포기할거면 회사 관둬 !"
선배 "어? 그럼 부장은 20% 업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부장 "모두 하려고 하면 할 수 있어 ! 기합의 문제야 !"
선배 "기합으로 오를 숫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
부장 "너 ! ! !素アスファルト安理hjさdjsddgj ! ! ! ! ! ! ! ! ! ! !"
과장 "진정하세요 ! ! ! !"
2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30:13.20ID:rTswr4ya0
부장 "너네들 ! ! 무리일거라고 생각하는 녀석 손들어 ! ! !"
과장 제외 모두가 손을 들었다
부장 "너네들 ! ! 회사에 뭐하러sjdfjbdsbsbdjjsd ! ! ! !"
부장 "じゃdshjfbhjbjsdばjsdbvjbdv"
부장 "kさjkhdjはjsだskjdvjvbjsvbjbv"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화나서 소리지르는 부장
가만히 듣고 있던 회의를 처음으로 참가한 1년차가 조용히 손을 들어 말했다
1년차 "그럼 부장님 할 마음 내주세요ㅋㅋㅋㅋ"
1년차 "저 솔직히 부장님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본적 없는데요ㅋㅋㅋㅋ"
1년차 "항상 웃으면서 골프라든지 전화하는 이미지였는데요ㅋㅋㅋㅋ"
2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35:08.64ID:rTswr4ya0
회의실의 분위기가 얼었다
이 바보 뭔 말하는거야?
분위기 파악해 쓰레기야
라고 생각했지만・・・
부장의 반론이 없다 !
1년차를 조용히 째려보고 있다
그걸 보고 있던 선배
기회라고 생각해 일어서서 말했다
선배 "저도 입사해서 5년차지만 1년차와 같은 생각입니다 !"
선배 "애초에 모두 자른다고 하셨지만 보통 윗사람이 책임 지는 거 아닌가요?"
과장 "이제 됐어 ! 그만해 ! ! !"
2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37:50.95ID:bm6RLAqK0
이건 명백하게도 선배가 바보
2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39:09.76ID:rTswr4ya0
부장 "・・・・・・・・・"
과장 "너네들 적당히 해라? 누구한테 하는 소리야?"
1년차 "부장님임다 !"
과장 "너 까불고 있냐????"
1년차 "까부는게 아닙니다 ! 부장한테 말하고 있습니다 !"
선배 "부장님 뭐든 말해보세요?"
부장 "너네들 눈에 내가 어떻게 비쳤는지 잘 알았어・・・"
1년차 "눈에 비친게 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ㅋ실제로 뭐하셨어요? ㅋㅋㅋㅋ"
2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40:26.35ID:oSJZ11SE0
선배가 너무 애다ㅋ
2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43:47.57ID:rTswr4ya0
과장 "부장님은 부장님대로 바쁜 일을 하고 계셔 !"
과장 "너네들은 타인의 일에 끼어들기 전에 자기 일을 하면 돼 !"
선배 "그럼 저희 일에 끼어들지 마시고
부장님도 우릴 자른다고 하지 안하셨으면 하네요"
선배의 선배 "너네들 이제 그만해 ! ! ! ! !"
1년차 "아뇨 저희는 잘못 없어요 ! 부장이 나쁘다고 생각해요 !"
1년차 "다 열심히 일하는데 할 마음 없다든지 그런 말 들으면 그야 화나죠~"
나 〈이 1년차 머리 썩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2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44:12.83ID:1kD5ogZYO
조금 재밌다
유토리는 싫지만 노인네도 노인네지
3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48:06.87ID:VXb4obKSi
1년차 모두가 하고 싶었던 말을 해줬습니다 !
라는 의기양양한 얼굴이 선명하다
3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51:53.75ID:rTswr4ya0
선배 "그래서 부장님 아까부터 물어본 질문 답해주실 수 있을까요?"
선배 "평소에 뭐하고 계세요?"
부장 "난 부서의 예산을 검토하고, 부서의 관리, 거래처 관리하고 있어"
선배 "아~ 그렇군요~"
과장 "너네들 아까부터 장난도 정도껏 쳐!"
과장 "그렇게 싫으면 다른 부서로 보내줄까? 어? ?"
그 때 책상을 치면서 일어나 과장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 젊은이가
1년차 "넌 좀 닥쳐 대머리이이이이이이! ! ! !"
과장, 부장, 선배, 나 움찔
3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53:51.80ID:8kA8WUud0
청소부 아저씨 "새파래…"
4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54:51.43ID:XUlEr9XJO
이런 중학교 동아리 같은 회사가 실제로 있는거냐
4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57:44.31ID:go5L9+q0O
>>41
회사가 그 모양이라면 이것보다 심한 회사도 있어
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57:30.23ID:rTswr4ya0
1년차는 아무래도 양아치의 피가 끓기 시작한 모양였다
1년차 "지금 아무도 과장한테 말 안걸었죠? 누가 말 걸었어요???"
1년차 "지금 부장님하고 얘기하고 있으니까 좀 조용히 계세요 ! ! ! ! !" 칫
과장 "어・・・어어・・・・・・・・・"
과장이 너무도 한심해서 뿜을 것 같은 나
1년차 "이 회사 윗사람 진짜 농담 아니네요~"
1년차 "모두 그렇게 생각 안하세요? 어때요 선배 씨??"
선배 "하는 말이 엉망진창이니까~"
1년차 "그쵸 ? ? 진짜 얘기가 안 통해요 ! !"
4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6:58:21.59ID:W9SmybFQP
암튼 이 회사가 이제 안되겠다는 건 알았어
5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00:38.17ID:bm6RLAqK0
아마 이 1년차는 이녀석 세상의 임금님인가 보지
가끔 있어 이런 녀석
5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03:50.71ID:rTswr4ya0
부장 "알았어・・・"
선배 "네??"
부장 "오늘은 너네들의 이야기를 듣지 ! 모두 사양하지 말고 얘기해 ! ! !"
과장 "・・・・・・・"
부장 "오늘 이 자리에서 한 말은 회사에도 보고 안해 !"
부장 "좋은 기회니까 불만이 있었다면 오늘 이자리에서 전부 말해 ! !"
부장 "나도 잘못한 점은 고칠게 ! ! 그 대신 지금 다 말해! !"
과장 "그럼 나도 듣지 ! ! 대신 너네들 내일부터는 할 마음 내서 일해라 !"
과장 "알겠지 너네들 ! !"
1년차 "뭘 부장 편 들면서 잘난 척이에요? ㅋㅋㅋㅋㅋ"
1년차 "이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장 가리키면서)"
6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09:06.11ID:uBudbFqW0
뭐야 의외로 부장 멋지네
6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08:36.63ID:ayKDEMnL0
웃음이 안멈춰ㅋㅋㅋ
뭐야 이 회사ㅋㅋㅋㅋㅋ
6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08:42.42ID:rTswr4ya0
선배의 선배 "야 1년차 ! ! 너 적당히 해라??"
1년차 "네? ㅋㅋㅋ 괜찮잖아요ㅋㅋㅋ"
1년차 "지금은 어떤 말이든 해도 되잖아요ㅋㅋㅋㅋㅋㅋ"
선배의 선배 "너 까불지 말라고 임마아아아아아아"
1년차 "아아아아아아? 안 까분다고요 ! ! ! !"
1년차 "뭐에요 ??? 어느 편인데요??????"
선배의 선배 "너 여기 회사라고 ! ! ! ! ! 적당히 해 ! ! ! !"
1년차 "전 짐심이라고요 ! ! ! 아까부터 뭡니까??"
1년차 "시 비 거 시 는 거 에 요 ?"
나〈1년차 끝났네・・・〉
6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12:14.46ID:ghBMXvHE0
이 회사에 미사와 같은 녀석이 있으면 완벽한데
7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12:21.31ID:w/1+vIqzO
>1도 뭐든 말해ㅋㅋㅋ
7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14:13.90ID:rTswr4ya0
선배의 선배 "시비??너 여기가 어딘지 알고 있냐 ??"
선배의 선배 "회사야 회사 ! ! ! 놀러 온거라면 집에 가 임마아아아 ! !"
선배 "선배의 선배 ! ! 진정하세요 ! !"
선배 "이봐 1년차 ! 너도 분위기 파악해서 진정해 ! !"
과장 "1년차 ! ! ! 넌 나가 ! ! ! 오늘은 가 이제 ! ! ! ! !"
과장 "너처럼 애 같은 녀석은 회의실에 들어오지마 ! ! !"
과장 "몇살이야 너 ! ! ! !"
과장 "다시는 회의 참석 안해도 돼 ! ! ! ! ! !"
그 때・・・・
펜이・・・・・・
어디선가 날아와・・・・
과장 품에 맞고 떨어졌다・・・・・
7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14:58.10ID:CTsMWpeD0
>>73
이 이건…
7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15:40.73ID:ayKDEMnL0
설마 펜은 1이…
8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20:59.81ID:l2jHynxDO
이건 B급 영화가 되겠다
8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22:58.26ID:/K44ORQcO
>>82 제목은 뭔데?
9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24:53.99ID:RUZ9yDuz0
>>86 블랙 회사에 일하고 있는데 이젠 이 회사가 한계일지도 모르겠다
8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22:19.64ID:rTswr4ya0
범인은 물론 이 사람
1 년 차
1년차 "야 임마아아아아아아아아 대머리이이이이이이이 ! ! ! ! ! ! ! !"
1년차 "누가 애라고 임마아아아아아아아아 ! ! ! ! ! !"
1년차 "얕보지마 쓰레기가아아아아아아아아 ! ! ! ! ! ! ! !"
대충 이런 말을 하면서 부장을 향해 걸어가는 1년차
나 "조 좀 ! ! ! !"
동기 "위험해위험해위험해"
라고는 하면서도 말리러 가지 않는 우리들
저벅 저벅 걸어가는 1년차
자리에서 일어나 TV 옆으로 도망치는 과장 & 부장
이제 안되겠다・・・・
과장 맞겠다・・・
그 생각이 든 순간・・・
선배의 선배 "임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선배의 선배 "너 뭐할 셈이야 임마아아아아아아"
1년차의 뒤에서 양복 소매를 잡아 뒤로 넘어뜨렸다
9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24:31.25ID:BZigP3Rq0
선배의 선배 멋져
9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28:56.08ID:B7VeEpa/O
앞으로 몇시간 집필할 셈이야
10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30:53.59ID:ayKDEMnL0
>>99
회의실 편→사내통일 편→일본평정 편→대륙진출 편
1주일이면 가능하겠네
10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31:16.26ID:w/1+vIqzO
그 다음을…
10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31:26.69ID:rTswr4ya0
미안 !
잠깐 불렸으니까 2~30분 뒤에 올지도
11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37:02.40ID:v3HNoZnFO
제2차 배틀로얄 촉발인가
11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47:52.48ID:nKigkJLp0
선배도 1년차도 같은 생각이라는 건 정말 아무것도 안한 상사네
이 정도는 말해야 근로환경이 좋아지지
12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49:46.21ID:W9SmybFQP
>>119
애초에 목표치 달성 못했다고 모두 자른다든지 부장이 할 수 있을 리가 없지ㅋ
12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54:33.23ID:rTswr4ya0
미안 오늘 싸움 때문에 타부서 부장한테 심문 받고 왔어
참고로 이거 낚시 냄새가 실컷 나지만 실화야
큰 소동이 된 바람에 같은 회사 사람은 지점이 달라도 알지도
계속↓
1년차 "아프잖아・・임마아아아아아아아아"
선배의 선배가 어째서인지 그대로 마운트 포지션으로 이동
1년차 "너 진짜 죽여버린다 ! ! ! 절대로 용서못해 ! ! ! ! ! ! !"
선배의 선배 "너 싸우고 싶냐?어????"
선배의 선배 "그럼 내가 상대해주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선배의 선배 "어쩔건데 임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밑에서 발버둥 치는 1년차
1년차 "절대로 죽일거야 ! ! 꼭 죽일거야 ! ! ! !"
13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7:59:05.05ID:VXb4obKSi
양쪽 스펙은?
15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08:58.36ID:rTswr4ya0
스펙
부장 170 정도로 살쪘어 백발 나이는 60 직전
과장 난쟁이 뚱땡이 옛날말로 바코드 대머리 50 살짝
선배 175 정도 말랐어 머리는 보통 29살 독신
선배의 선배 170 정도 몸 좋아 머리는 보통 30살 기혼
1년차 170 정도 빼빼 마른 건 아니다 살짝 갈색 23살 미혼
나 175cm 62Kg 머리는 살짝 빠져서 고민 25살 독신
15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11:12.20ID:8kA8WUud0
>>155
더 빠져라
16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15:37.64ID:cmPg0wYV0
>>155
머리 스펙이냐ㅋ
13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02:48.14ID:rTswr4ya0
1년차 "젠장 젠장"
나 "선배의 선배・・・진정하세요 ! ! !"
동기 "시말서로 안 끝나요 !"
선배의 선배를 말리는 나와 동기
1년차 "때려보든가? ? 어어? ? 때려보라고 임마아아아아"
선배의 선배 "너 진짜로 해버린다? 야 ! ! ! 진짜로 ! !"
그런 말을 하고 있을 때 사태는 믿을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펜을 맞아서 화가 났는지・・・
아까까지 구석으로 피난해있던 과장이 말리는 우리들 뒤에 왔다・・・
그리고・・・
과장 "너 이제 회사 때려쳐 !"(아주 작은 목소리)
라고 하면서・・・
마운트 당해서 못움직이는 1년차의 다리를・・・
찼 다 ・ ・ ・
14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03:36.16ID:85wQdf390
>>138
과자아아아아앙
1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04:42.80ID:OLOYIPR80
>>138
이제와서 과장의 허접함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04:47.80ID:/K44ORQcO
과장 바보지
15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08:35.09ID:kUxSUFOGO
불에 기름 부은 격이지
과장들을 위해 몸까지 던진 선배의 선배가 불쌍해
16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12:15.52ID:v7LNURiV0
동기랑 >>1 대응이 능숙하네
16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16:02.55ID:rTswr4ya0
하지만 아직 신은 우리 회사를 버리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1년차는 흥분해서 차였다는 걸 모른 모양이다
나랑 동기가 과장을 말린다
나 "위험하다니까요 ! ! 위험해요 ! ! ! !"
동기 "정말 진정하세요 !"
말리길래 자의식과잉 됐나 이 대머리
무슨 착각을 한거야 대머리
과장 "선배의 선배 ! ! ! 비켜 ! ! ! 비켜 ! ! ! !"
라며 선배의 선배를 비키려고 한다
선배의 선배는 과장이 말리는 줄 안 모양이다
그대로 비키려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봤다 !
(대머리가) 찬 것을 ! !
이 자식 틀림없이 교전할 생각이다 ! ! !
나 "과장님 ! ! ! ! 진짜 하지 마세요 ! ! ! ! 진짜로 위험하다니까요 ! ! !"
16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20:17.34ID:QcDPErSW0
과장ㅋㅋㅋㅋㅋㅋㅋ감정이 격해졌네ㅋㅋㅋㅋㅋㅋ
17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20:54.50ID:hFH/CH270
과장 그만해ㅋㅋㅋㅋ
17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21:08.54ID:bm6RLAqK0
드디어 >>1의 차례가 온건가
17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24:52.09ID:rTswr4ya0
선배의 선배 "진짜 생각하고 행동해라 너・・・"
마운트를 푼 순간
엄청난 속도로 일어나 선배의 선배의 배를 발로 찬 1년차
뒤로 넘어지는 선배의 선배
동기 "너 진짜 그만해 ! ! ! ! ! !"
나와 동기가
과장을 놓고 1년차를 말린다
17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25:43.94ID:rTswr4ya0
1년차 "임마HSBBFじゃBSJBSJBSJBJBBHFB ! ! ! ! !"
나 "야 ! ! ! ! 진정해 ! ! ! ! ! 진정해 ! ! ! ! !"
쓰러진 선배의 선배가 소리를 지르면서 1년차한테 돌진하려고 했지만
선배가 가로막는다
1년차 "죽는다SKJWかWHヴいWHヴJ"
나와 동기가 1년차를 필사적으로 막는다
이 가장 안 좋은 타이밍에서 대머리의 난무 발동
과장 "너 회사 때려쳐 ! ! ! ! !"(이번에는 목소리가 컸다)
과장이 데스크 위에 있던 파일을 1년차 얼굴에 던졌다・・・
양팔을 나와 동기가 잡았기 때문에 1년차는 막을 수가 없다・・・
크린 히트・・・
18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28:11.31ID:UvMke8E40
과장 대단해애애애ㅋㅋㅋㅋㅋㅋㅋ
무저항인 녀석한테는 무적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18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28:47.70ID:mjzGPrsN0
부장이 어떤 표정으로 보고 있었을지가 엄청 기대된다ㅋㅋㅋㅋ
18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29:22.07ID:1wEbkjsb0
부장 공기ㅋㅋㅋㅋㅋㅋㅋㅋ
19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31:42.58ID:rTswr4ya0
그 때부터 전개가 빨라졌다・・・
파일에 쫄았는지 동기는 1년차의 팔을 놨다
반 자유를 얻은 1년차는 과장의 얼굴을 때린다
그 자리에서 몸을 숙이는 과장
잘 보니까 1년차의 코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파일 코에 맞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며 생각할 여유도 없이 1년차를 막는 나와 동기
그걸 보던 선배의 선배・・・
화가 끝까지 났겠지・・・
몸을 숙인 자세에서・・・
선배의 선배 "놔 임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라며, 머리를 뒤로 크게 흔들었다・・・
선배의 선배를 뒤에서 말리고 있던 선배의 얼굴에 클린 히트・・・
배틀로얄 개시의 공이 울렸다・・・
19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33:16.78ID:1wEbkjsb0
부장 "이대로 숨어서 전멸 기다려야지"
19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34:15.58ID:RpOtF3Exi
>>193
웃었어ㅋㅋㅋ
20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37:05.15ID:rTswr4ya0
미안 또 불렸어 !
몇번 설명하라는거야?
적당히 하라고 !
잠깐 갔다올게 미안
20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37:57.38ID:FARBSzJZ0
근데 >>1 너무 방관자잖아ㅋㅋㅋㅋㅋㅋ
21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40:35.63ID:L5AbusOlO
과장이 없었다면 큰 소동이 되진 않았을텐데
과장이 잘못했어. 대머리고
21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43:06.30ID:1wEbkjsb0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녀석이 사장이 된다
22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45:42.19ID:yMT2kj6l0
누가 살아남을지 예상하자ㅋㅋㅋㅋㅋㅋ
22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46:20.53ID:3/+AJWFb0
>>225
과장에 1000000짐바브웨 달러
23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48:35.11ID:1wEbkjsb0
>>225
부장에 90가바스
22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45:48.54ID:UvMke8E40
>>1은 호출 받아서 사정청취당할 정도니까 생존조지.
24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57:36.50ID:rTswr4ya0
돌아왔지만 미안 !
항상 남아서 잔업하랬는데 오늘은 강제 퇴근 당했어
정말로 읽어준 사람 미안
내일이라도 계속해서 세울테니까 용서해줘
정말 미안 ! !
25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59:22.80ID:+fbm2cbu0
>>247
그런 일 있었는데 느긋하게 회사에서 2ch하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8:59:51.40ID:OcGfpK8SO
이봐아아아아아아아아 ! ! ! ! ! ! ! ! ! ! ! !
26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9:01:08.42ID:rTswr4ya0
기숙사에는 인터넷 없어
이제 퇴근하랬지만 조금이라면 괜찮은데
내일까지 기다리게 만드는 것도 그렇고
마지막에 어떻게 됐는지 만이라도 쓰고 갈까?
26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9:03:21.07ID:l2jHynxDO
핸드폰으로 써줘
270: ◆tr.t4dJfuU :2011/03/03(木) 19:03:48.22ID:rTswr4ya0
귀찮으니까 핸드폰으로 쓸게 미안
닉 붙일게요
그럼 간다
27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9:04:31.62ID:diYkagBW0
>>270
밤길 조심해라
27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9:05:58.32ID:2z3lYRk10
>>270
수고 ! !
기다릴게 ! !
30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19:32:58.79ID:5N2tweqe0
이런 젊은이가 (블랙) 회사를 바꿔나가는 거일지도
32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20:01:12.13ID:0cCHgMMXO
이제 닉 됐어
기다리게 해서 미안 !
핸드폰이라 느리고 읽기 불편할지도 모르겠지만
봐줘 !
안면에 후두부로 맞아 뒤로 비틀거리는 선배
동시에 자유로워진 선배의 선배가 1년차한테 향해 간다
선배의 선배 "야임마아아아아아아아아 으랴야야야야야야"
그대로 바닥에 숙인 과장한테 발차기 하고 있는 1년차를
옆에서 발로 찬다
1년차를 말리던 동기와 1년차는 그대로 데스크에 다이빙
난 어떻게든 버텨서 세이프였다
선배의 선배 "너 진짜 어쩌고 저쩌고"
선배의 선배가 데스크와 함께 쓰러진 동기와 1년차한테 향해
뭐라고 소리 지르고 있었다・・・
그 뒤에서 입에서 피를 흘리며 선배가 일어난다・・・
아 엄청 쓰기 불편해
내일 !
내일 다시 세워서 올테니 봐주라
너무 쓰기 불편해 !
정말 미안 !
내일 꼭 쓸테니까 !
33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20:07:07.56ID:UUDyM9fEO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
35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3(木) 20:22:06.64ID:pBYgf/k50
내일 기대해야겠네
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6:35:44.30ID:yGgOkZdP0
과장 "너 이제 회사 그만둬 !"
라고 했었다
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6:43:15.43ID:yGgOkZdP0
어제 말했던 대로 어제에 이어서 쓰려고 하는데
수요 있어?
1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6:47:37.47ID:OLiTh4pl0
>>8
얼른
1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6:52:52.58ID:yGgOkZdP0
어디까지 썼더라 잘 기억이 안나니까 중복되면 미안
1년차와 동기를 발차기로 데스크에 꽂은 선배의 선배
데스크로 굴러간 1년차와 동기
선배의 선배의 뒤에는
백헤딩을 맞아
찢어진 입에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 선배가 일어난다
선배 "죽어어 ! ! ! ! ! ! ! ! ! ! !"
선배의 선배의 뒤에서 목덜미를 때리는 선배
계속해서 유도 기술처럼 던지더니, 선배의 선배를 차기 시작하는 선배
선배 "죽어어 ! ! 죽어어 ! ! ! ! ! 죽어어어어어 ! ! ! ! ! ! ! ! !"
이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틀렸다면 지적해줘 !
1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00:46.38ID:yGgOkZdP0
나 "조오오 ! ! 좀 ! ! ! !"
선배를 말리려고 필사적으로 힘내는 나
선배 "제기라알 ! ! ! 죽어어 ! ! ! ! 죽어어어어 ! ! !"
그 때 믿을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난다
동기 "아프잖아 제기랄 ! ! ! 너 진짜 까불지마 ! ! !"
동기・・・
선배를 선배의 선배로부터 떨어뜨리려고 필사적인 내 옆에서・・・
선배를 차기 시작한다・・・
몸을 숙인 채인 과장・・・
아직도 피난 상태인 부장・・・
데스크 어딘가에 부딪혀서 일어나지 못하는 1년차・・・
두사람으로부터 계속 차이는 선배의 선배・・・
회사 회의실이 전장으로 바뀌었다・・・
나 "좀 진짜 진정하세요 ! ! 모두 ! !
잠깐만 기다려어어어어어어 ! ! ! ! !"
1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04:46.58ID:XOg/wSVCO
왔다━━━━━━(゚∀゚)━━━━━━ ! ! ! ! !
1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06:54.63ID:alVdu8w8O
기다렸어
2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09:45.38ID:yGgOkZdP0
그러는 동안 선배한테 날라간 바람에
말리지 못하고 지켜본 나
그 때 과장이 움직였다 ! !
과장 "이제 모두 그만해주세요 ! ! 모두 그만하세요 ! ! !"
역시 너무 지나쳤다고 생각했는지・・・뭐 상관 없지
같이 말려준 내 동료가 생겼다 ! ! ! !
필사적으로 동기의 팔을 잡아 그만하라고 부탁하는 과장
지켜보는 나
그리고 1년차가 일어섰다
1년차・・・너・・・눈 윗부분 찢어졌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윗부분과 코에서 피를 흘리면서
1년차는 말없이 필사적인 과장의 멱살을 잡는다
그리고 그대로 과장을 데스크에 밀어눕혔다
2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10:58.02ID:kXfOwBVg0
왠지 즐거워보이네
2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14:55.74ID:yGgOkZdP0
덜컹 덜컹
데스크가 무너진다・・・
그 데스크 위에 세팅해둔 프로젝터도 쓰러진다
1년차 "아 몰라아아 ! ! ! 제기랄 ! ! ! ! 제기라아아아알 ! !"
거북이 자세로 방어하고 있는 과장을 뒤집으려고 애쓴다
과장 "이제 용서해주세요 ! ! 이제 용서해주세요요요요요요요요 ! !"
뒤집히면 얼굴을 맞겠지 과장
두사람한테 계속해서 차이는 선배의 선배
뭐라고 소리지르면서 계속 차는 동기와 선배
더 이상 난 어쩌면 좋을지 몰랐다
2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18:40.74ID:QdCvWz1yP
과장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무사한 부장이 놀랍다
2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23:09.55ID:AJD14AkW0
실제로 눈앞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웃든지 누구 부르러 갈 수 밖에 없지
3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23:50.23ID:yGgOkZdP0
일단 과장을 살려야겠다
나 "1년차 ! ! ! 이제 진짜 그만해 ! ! ! 그만하라고 ! ! ! !"
1년차 "놔아아아 ! ! ! 이녀석들 진짜 다 죽일거야 ! ! 절대로 죽일거야 ! !"
나 "이제 그만해 ! ! ! 진정해 ! ! ! 진정해 ! ! ! !"
1년차 "너 아까부터 뭔데???너부터 한다?"
나 "・・・・・・"
피투성이인 1년차・・・
대박력 ! ! ! !
그 박력에 져서 말리기를 그만둔 나
다시 과장의 거북이 자세를 뒤집으려는 1년차
경위는 모르겠다
1년차를 말리느라 필사였으니까
어째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고개를 돌리니 선배의 선배를 차고 있던 동기와 선배가 선채로 싸우고 있었다
3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27:46.19ID:yGgOkZdP0
선배 "임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동기 "너나 죽어어어어어어어"
잠깐 눈을 뗀 것 뿐인데
이미 코피를 흘리면서 샌드백 당하고 있는 동기
바로 옆에는 선배의 선배가 쓰러져있다
나 "선배의 선배 ! ! 괜찮으세요??"
선배의 선배 "・・・・・・"
나 "괜찮아요??괜찮아요???"
3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28:41.94ID:AJD14AkW0
한명 탈락
3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30:57.41ID:o4YL8SQRO
틀림없이 주인공은 1이야
3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34:59.74ID:yGgOkZdP0
대답이 없다・・・
이건 위험하다
그래 !
아무나 불러야지 !
나 "선배의 선배 ! ! 지금 사람 데려올테니까 잠깐 구석에 갑시다 !"
선배의 선배의 다리를 끌어당기는 나
선배의 선배 "아야야야야야야야 아야야야야야야야"
선배의 선배 살아있었냐
아파보인다・・・
눈 옆이 엄청 부었다
나 "좀 참아주세요 !"
선배의 선배 "아퍼 아퍼 아야야 ! ! ! ! 아퍼어어어어어어"
선배의 선배 "진짜 아프다고오오오오오오오오"
3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43:31.22ID:yGgOkZdP0
달려!
끝
3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46:00.99ID:xrV6YnqXO
뭐야 ! ! ! ! ! ! !
4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51:35.91ID:yGgOkZdP0
퇴근하려고 했지만 얼마 안남았으니 쓸게
구석에 끌고 가서 묻는다
나 "어디가 아프세요???괜찮아요???"
선배의 선배 "이제 어디가 아픈지 모를 정도로 아퍼・・・"소곤
나 "지금 사람 불러올테니까 기다려주세요 !"
일어나는 나
동기와 선배의 승부는 어느 새 선배가 동기 위에 올라타서
따귀를 몇방이나 날리고 있었다
과장은 거북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었다
1년차는 과장 등을 밟거나 차고 있었다
나한테는 더 이상 말릴 수가 없었다
문을 향해 달렸다
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7:54:47.15ID:yGgOkZdP0
문에 도착하기 직전
문이 열리더니 남자가 몇명이나 들어왔다
타부서 부장 "얌마아아아아아아아아 뭐해애애애애애애"
부장 "적당히 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부장?
어째서・・・?
부장은 피난처에서 어느 새 도망쳐
도움을 부르러 간 모양이다
타부서남 "그만해 그만해애애애애애애"
타부서남2 "멈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4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8:01:13.12ID:yGgOkZdP0
타부서 남자들에 의해・・・
차례 차례 진정하는 전사들・・・
싸움은 끝났다・・・
4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8:03:49.05ID:AJD14AkW0
일단 무사한 건 >>1이랑 부장 뿐인가
5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8:12:54.15ID:yGgOkZdP0
구급차까지 출동시킨 이번 전쟁 소동의 결과 발표
1년차 눈 위에 큰 베인 상처, 코피, 손가락 골절
사망
동기 큰 골절 같은 상처는 없지만 얼굴이 샌드백
사망
선배 입술에 심각한 베인 상처, 눈이 부었다
사망
과장 큰 손상은 없지만 트라우마
사망
100만엔 프로젝터 낙하 충격에 못 견디고
사망
5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8:15:59.75ID:yGgOkZdP0
선배의 선배 가장 중상자, 눈 옆이 엄청 부었다, 갈비뼈 골절
오른쪽 발목 골절
사망
도망쳐서・・・
거기다 상처 하나 없이・・・
타부서에 도움을 요청해・・・
타부서 앞에서는 그 태도를 유지하면서・・・
오늘 본사에 보고하러 간 남자
우승자
부장 ! ! ! ! ! ! ! ! ! ! ! !
끝
5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8:16:50.09ID:CdF/ow6EO
>>51
못됐어ㅋㅋㅋㅋㅋㅋ부장이 원인인데 부장 승리인가
5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8:18:05.97ID:AJD14AkW0
부장ㅋㅋㅋㅋㅋㅋ
6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8:41:57.99ID:xbJsiEMbO
어째서 회의실에 피가 흐르는거야!
7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20:29:39.09ID:fPEYVegki
어제부터 정말 재밌었어
그리고 결국 >>1은 방관자였네ㅋㅋㅋ
이후 회사가 어떻게 될지 기대돼 수고
7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3/04(金) 19:56:59.72ID:+r0DwF4VO
재밌었어 ! !
>>1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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