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7 :소파 ◆5PM/Zsfwgw :2006/07/10(月) 14:03:56.58 ID:ar1LzRvB0
- 영~차, 그럼
- 202 :소파 ◆5PM/Zsfwgw :2006/07/10(月) 14:06:03.26 ID:ar1LzRvB0
- ;y=-( ´ω`)・∵.
- 208 :소파 ◆5PM/Zsfwgw :2006/07/10(月) 14:06:48.17 ID:ar1LzRvB0
- 모두가 상상하던 끈적한 전개 떴어~
61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10(月) 15:38:47.26 ID:zpBD68JT0
돌아다녔거든
그랬더니 뒤에서 "오, 소파다!"라는 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니깐
중학교 시절의 동급생이 있었다
음, 옆에는 나츠키가 있었으니깐, 왠지 걸리적거리는 눈으로 날 보는 거야
친 : 당연하지. 매우 건강하지
소 : …아무 진보도 안 했네, 넌
친 : 당연하지. 여전히 BUMP냐?
소 : 아니, 돌려주러 왔어. 앨범 비싸니깐
친 : 근데…여자친구냐?
소:…!
나:…!
친:어라? 정곡이냐ㅋ?
이 녀석 걸리적거려!!!!!!!!!!!!!!!!!!
친 : 뭐야, 너 사촌 있었냐, 나이는?
나 : 음…15로 고1입니다
소 : 동갑이야
친 : 뭐야, 너, 쌍둥이아냐 ㅋㅋㅋㅋㅋㅋ
소 : 시끄럽다고ㅋ 여긴 가게 안이잖아
친 : 알았어, 알았어. 그래서, 놀러 온거야?
소 : 음, 아니, 조금
친 : 음?
친구가 나츠키를 본다
야, 여기서 나츠키한테 묻는거냐…
나 : 어, 그러니깐
소 : 음 사정이 있다고
친 : 후응~, 음, 그거야. 힘내라
이 녀석, 죽이고 싶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소 : 신경 꺼, 아까 바보는
나 : 어ㅋㅋ? 중학교 때 친구지ㅋ?
소 : 아니, 그렇긴한데, 옛날부터 시끄러운 발정남였으니깐…
나 : 신경 안 써ㅋㅋㅋ반대로 재밌었어ㅋㅋㅋ
소 : 너무 칭찬하지마, 바로 기어오르니깐
나 : 응ㅋ
소 :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
나 : 음 그럼말이지…
소 : 갈 수 있는 범위람녀 안내할게
나 : 근처에, 그…○○(초대형 마트 - 예 : 이마트)라든지 있어?
소 : 음…○○는 없는데 △△라면 있어
나 : 어딘지 알려줄래?
소 : 아까, TSUTAYA 오는 도중에, 있었잖아
나 : 어? 거짓말?
나 : 진짜다ㅋㅋ 있었구나ㅋㅋ
소 : 너, 어디 보고 자전거 탔던거야…
나 : 어디냐니 앞에만 봤지ㅋㅋ
소 : 위험하잖아
나 : 자전거 타면서, 좌우를 보는게 더 위험하잖아ㅋ
소 : 그런가?
나 : 당연 그렇지ㅋ
소 : 그래서, 뭐 살거 있어?
나 : 응, 필기도구라든지
소 : 응? 돈 있어?
나 ; 어? 소파 가지고 있잖아?
소 : 그, 그런 바보 같은
나 : 가지고 있지?
소 : 네, 가지고 있습니다
나 : 흐흥, 좋아
소 : ('A`)
;y=-( ´ω`)・∵.
덕분에 다리에 알이
나 : 없어~
소:・・・・・・・・・・・・・・・・・・・・・・・・・・・・・・
나 : 사줘~
정말, 이럴 때만, 활짝 웃는 미소로 이 쪽을 봐가주구
참고로 지갑 속 3000円 → 1000円 미만
소 : 내일부터 간식 어떻게 하지…
나 : 괜찮아, 괜찮아ㅋㅋ 도시락이 있잖아ㅋㅋ
소 : 바보, 도시락뿐이면 부족하지…너, 어쩔 셈이야…
나 : 그렇게 화내지 말아줘~
소 : 화 안 내고 있겠냐
나 : 다음에, 뭐 보답할테니깐
소 : 진짜지?
나 : 왤케 갑자기 기운이 넘치는거야ㅋㅋㅋㅋ
소 : 진짜 진짜지?
나 : 좋아ㅋㅋ
소 : 좋아, 그럼 괜찮겠지. 다른데 가고 싶은 데 있어?
나 : 없어~
소 : 그럼 집에 간다. 타
나 : 알았으~
TSUTAYA에 향하기 전에
나 : 아, 자전거 없네
소 : 뭐야, 두고 왔어?
나 : 그러니깐 말했잖아. 짐이라고. 핸드폰처럼 가벼운것만 가져왔어
소 : 그러냐. 어쩔 수 없지, 걸어가
나 : 둘이서 타야겠네
소 : 좋아, 걸어가
나 : 얼른 자전거 꺼내와~
소 : 뭐야, 나츠키가 밟아주는거야?
나 : 연약한 여자애한테 자전거 밟게 할 생각이야?
소 : 어디가 연약한거야
나 : 됏으니깐 됐으니깐, 남자 역할이잖아
소 : ('A`)
나 : 그런 눈으로 봐도 안 돼. 밟아
소 : 무서워
나 : 후훙
소 : 알았어요. 밟을게요…
소 : 어디 앉을 데 있어?
나 : 아마 괜찮을거야
소 : ㅇㅋ, 그럼 간다
소 : 괜찮아?
나 : 조금, 위험, 할지도
소 : 무리하지마. 그러니깐 걸어간다고 했잖아
나 : 무~, 걷는 거 싫어
소 : 그럼, 어쩔건데
나 : 무~
소 : 뭘 "무~무~" 거리는거야. 위험하니깐 걸어간다
나 : 알았어, 이러면 되잖아
안긴다
소 : 잠깐만, 체중이, 밸런스가…
나 : 야호~이, 이거라면 전혀 괜찮아!
소 : 창피하니깐 그만해!
나 : 이걸로 괜찮잖아
소 : 그만하라니깐!
나 : ………안 돼?
그러니깐 이럴 때만, 그런 목소리하지 말라고
소 : 맘대로 해
나 : 약하네ㅋㅋㅋ
소 : 시끄러!
끄억~
낫토 참치 치킨 간장 마요네즈 밥 만들었다
나츠키는 처음에는 쫄았지만
먹으니깐 "맛있어"라고 얘기하면서 거의 다 먹었다
난, 3숟가락만・・・
나 >>VIP
나츠키는 역시 앞치마 장비로?
같이 딸려오는 소스로는 안 돼?
・소스 넣고 섞은 낫토, 투나 치킨, 마요네즈를 그릇에 넣고 섞는다
・그 위에 조금씩 간장을 부어서, 토처럼 한다
・그걸 밥 위에 얹히면, 끝
토처럼이라는건
그걸 섞으면 당연히 그로테스크하게 되지
음, 기분 나빠진 사람들 미안
(스레 주민들의 리스가 현저히 느려졌음)
어떻게 하고 싶다라...
그건 어떤 관계가 되고 싶냐라는 건가?
아니면, 지금, 나츠키를 위해서 뭘하고 싶냐라는 거?
>>571
어쩔거야? 라고 해도…
우리 반이랑, 그리고 2반, 다른 반에 비해 인원수 적으니깐
들어간다면, 그 3개 중에서 어느 반이겠지
음, 같은 반이 되면 된 대로 적응해야지 뭐
전에 쌍둥이나 동갑 친척은 일부러 같은 반으로 안 하지 않았나?
편입이니깐 잘 모르겠지만
그러니깐, 소파는 나츠키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뭐 하고 싶어?
연인이 되주고 싶어?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어? 지갑이 되주고 싶어?
내일이 기대 된다ㅋㅋ 참고로 스레는 인쇄해서 가져간다ㅋ
소퓌 친구는 이 일을 알고 있어?
나츠키가 집에 동거한다는 걸, 학교에서 공개할 생각이야?
나츠키한테 한 번 물어보는게 어때?
다음은 같이 목욕인가??
그 3개중에서 고르라면 연인
>>609
기대할게 나도
>>612
맞어
>>613
친구라는건, 아까 그 바보?
그러게, 너무 공개하지 않는게 좋을지도
둘이서 상담하고 결정할게
>>617
목욕탕이 피의 바다로
니 입에서 처음으로 "연인이 되고 싶다"를 들은 것 같은데 ㅋㅋㅋㅋ
선택지가 "연인" "친구" "지갑" 중이라면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선택지 중에서 고르라면 연인이지
부모가 학교에 어떤 얘기를 했는지도 확인해두는 편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물어볼게
"친구"라는건 "친구를 만들어준다"라는 의미야
근데, 아까 못 물어봤는데, 소파는 섀도우 섹스를 어디서 해?
…쑥쓰러워. 그런 거 묻지마 ㅋ
다음은 같이 목욕인가??
>>412를 그려봤어!
ttp://vipmomizi.jog.buttobi.net/cgi-bin/uploader/src/7439.jpg
수고
암튼 나츠키에 관한건 이따가 물어볼게
기분탓인가?
나츠키는 남친 없었나?
아직 안 물어봤다
아아, 나 건망증 심하네…
바로 돌아오면, 왠지 나츠키한테 실례될 것 같으니깐
잡담하면서 물어볼테니깐, 잠깐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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