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 43 마지막 그림)
친척들은 아까 돌아갔어.
폭풍였어, 녀석들은.
내일, 성묘하고 올게
날 안아주라
제대로 안아서 자줘야된다
목요일 저녁【찾아온 자】
정리하고 올게.
>>494
네네ㅋㅋ포옹포옹ㅋㅋ
소파짱 나도 안아줘~ㅋ
/H\
人 (0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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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品○
∪∪
정리의 진행상황은 어떤가
지금 목요일 이벤트 정리하고 있어.
지금의 나는 엄청 날카로워. 어째서인지 타입하는게 조금 빨라진 기분이 든다
나도 닿아.
너도 몸 크구나ㅋㅋㅋ 동지
목요일 이벤트【후유나라는 이름의 폭풍】
두 사람에게 불렸다.
취했는지는 아직 몰랐지만, 얼굴이 새빨간 것은 확실.
나 "소파~, 이 쪽에 와줘~"
후 "소파군, 이 쪽에 와봐~"
아아, 아아, 사이가 좋으시군요.
소 "음~, 좀만 기다려주면 좋겠는데"
후 "안 돼~~~!"
나 "떽~!"
이건, 완벽하게 취했군.
그래서 컴터를 끄고 두 사람에게 다가간다.
그러자, 앉아있던 나츠키한테 힘껏 당겨져서 팔이 뽑히는 줄 안 나는 약골?
소 "우오오……설마, 이거 전부 마신거에요?"
테이블 위에 굴러다니는 기분이 좋아지는 맙버의 쥬스 4캔을 가리키면서 물어본다.
후 "음~, 그러게. 지금 5캔째"
소 "후유누나, 너무 마신거 아니에요?"
후 "괜찮아"
소 "그린이라고!"
나 "요시무라(志村)ㅋㅋㅋㅋㅋㅋㅋ"
후 "후후ㅋㅋ"
후유누나는 나츠키의 "후훙~ㅋㅋㅋ"하고 달라서 "후후후ㅋㅋ"라고 웃는 버릇이 있다.
뭐라고 해야되나, 품위 있다고 해야되나?
하지만………양손에 꽃?
나 "외로워하는 얼굴하니깐 그렇지~!"
소 "그런 얼굴 안 했잖아…"
후 "했어"
소 "같이 안 그러셔도 되니깐…"
나 "이~런 얼굴했어"
그러자, 나츠키가 눈썹을 스스로 당겨서 자기 얼굴을(´・ω・`) 이런 얼굴로 만들었다.
소 "……"
후 "그래서, 소파군도 마실래?"
소 "아, 마실게요"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의 쥬스를 조금 받는다.
사과입니까. 음, 괜찮죠
소 "꿀꺽꿀꺽"
후・나 "……"
소 "꿀꺽꿀꺽…푸하~"
나 "아저씨 같네ㅋㅋ"
소 "음~, 그런가?"
후 "그러게, 조금 아저씨 같을 지도"
소 "그렇습니까"
그 뒤, 후유누나가 나츠키의 생활에 대해 묻기 시작한다.
후 "그렇구나, 그래서 나츠키짱은 여기서 지내게 됐구나"
나 "그래요~"
소 "나츠키, 취했으니까 무리하지마. 나중에 곤란해진다"
나 "괜찮아~, 지금이 즐거운거면"
음, 좋은 느낌으로 완전 망가지셨군요.
후 "그래서, 어때? 익숙해졌어?"
소 "후유누나도 그런거 안 물어도 되잖아요"
후 "바보네, 사춘기의 남자애랑 한 지붕 밑에서 지내고 있잖아. 그럼 듣고 싶어지지"
소 "그렇습니까…"
후 "그래서그래서?"
나 "그러니깐 말이죠, 매일이 즐거워요~"
후 "무슨 일 있었어? 같은 침대에서 잔다든지"
소 "아아, 맞다, 후유누나, 그러고 보니"
후 "소파군은 조용하세요"
연상이 가지는 특권인 위압감만으로 제압당하는 나, 약골orz
나 "음 그러니깐요~"
후 "응응"
위험해, 위험해… 지금 확인하고 있는 것만하더라도 엄마밖에 모르는 정보를……
끝났다. 모든 게 끝났다. 내 인생, 끝났다.
후 "우오오오오오오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인지 어깨를 퍽퍽 친다.
후 "이 색남이~~~ㅋㅋㅋㅋㅋㅋㅋㅋ"
소 "아픈데요…………그리고 나츠키도, 사람 앞에서 그런 말하지마"
나 "매일 같이 자잖아"
소 "아니, 음…"
후 "뭐야뭐야, 진짜로 같이 자는 거야?"
나 "매일 자고 있어요~"
후 "그래서, 소파군, 코멘트는?"
소 "…………모릅니다"
후 "인정해버려ㅋㅋㅋㅋㅋㅋ"
소 "모른다니깐요"
나 "못 됐어 ……난 그렇게 간단하게 쓰고 버려지는 여자였구나……"
상대가 취했는지 본심인지 알 수 없으니깐 싫다니깐
소 "아니, 그런 의미가 아닌데…"
후 "그럼, 같이 자는 구나ㅋ?"
소 "…네"
아마, 나 얼굴 새빨갰지ㅋㅋㅋㅋㅋㅋ
소 "못 됐어……"
나 "아 그리고, 자전"
소 "좋아, 나츠키, 이만 자자"
나 "오늘도 같이~?"
소 "……시끄러"
그래서, 나츠키를 데리고 일으키자, 옆에서 보이는 술고래들이 히죽히죽거리고 있다.
큰 아버지 "인기 많네, 소파군ㅋㅋ"
소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단지, 자기들 좋을대로 가지고 놀아지고 있다고 해야되나"
고모 "또 또 그런다ㅋㅋㅋㅋ"
모 "매일 밤 같이 자고 있어요ㅋㅋㅋ이 두 사람ㅋㅋ"
나 "에헷~♪"
네네, 수줍어하지 않아도 되니깐요. 자네는 그만 잡시다.
내가 전부 사후처리해둘테니깐.
부 "역시, 너네들 같이 자고 있었냐ㅋㅋ"
소 "알고 있었어?"
부 "당연하지ㅋㅋ방이 적은데ㅋ"
소 "…음 그러게"
큰 아버지 "어라, 사촌끼리는 결혼할 수 있었나?"
고모 "할 수 있어요, 아마도"
소 "……"
후 "아빠, 그만해요ㅋㅋㅋ난 그럴 생각 없으니깐ㅋㅋ"
소 "맞아요"
큰 아버지 "농담이야 농담"
고모 "오빠는, 옛날부터 농담이 농담으로 안 들렸으니깐"
부 "맞다, 형은 옛날부터, 농담하면서"
이하, 큰 아버지가 아빠랑 싸운 양아치 4명을 패버린 이야기.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 나츠키를 2층 예전 내방으로 데려간다.
소 "자, 나츠키씨는 그만 주무세요~"
나 "안 졸혀~…"
네네ㅋㅋ혀가 안 돌아가는 사람이 할 말이 아니에요ㅋ
나 "응~………"
그대로 침대에 눕힌다.
소 "잘 자"
나 "잘 자~………소파, 오늘도 같이 자줄거야?"
소 "음, 그래주고 싶긴한데, 오늘은 다들 와있으니깐"
나 "무~……나츠키씨는 베개를 눈물로 적시면서 자기로 하겠습니다"
소 "그런 말하는 거 아니야ㅋㅋ"
나 "ㅋㅋㅋㅋ"
소 "그럼, 그만 자. 내일 봐"
나 "잘 자……"
소 "잘 자"
1층에 내려오자 술고래들한테 또 놀림거리가 된 나였습니다.
그럼, 목요일 저녁【찾아온 자】정리하고 오겠습니다.
누님 당신 무슨 소리하는 거야!!!!!!!
사촌끼리 라는 발언을 받자마자인 일단, 후유누나의 생각 아닐까?
하지만 그게 좋다
침착하신 동지들에게
つ旦~~ 드세요~
잘 먹겠습니다.
차과자라고 하면 감자 칩 콘소메 맛이지
(차과자 - 차와 곁들여 먹는 과자)
차과자로 낫토냐
…때에 따라서는 투나랑 마요네즈가 섞였다는 거지?
최근, 새로운 요리가 떠올랐어.
낫토 매실 어묵 마요네즈 얹힌 밥.
아마 정말 맛있을 거라고 생각해!
시험 안 해본거냐
근데 소파, 나츠키한테 에로한 차림시켜서 미안했어
섞으면 뭐든 맛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마(;'Д`)
밥에 얹혀 먹는 해초조림(고〇데수요)이랑 버터를 뜨거운 밥 위에 얹혀서
녹았을 때 섞어 먹으면
진짜 맛있다는 건 비밀이야!!
(;´Д`)/선생님! 어묵의 소외를 건의합니다!
미안ㅋㅋ시험한 적 있어ㅋㅋㅋ
맛있어요ㅋㅋ나한테는ㅋㅋㅋ
>>604
외도 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너도 외도
>>605
그림 그려준 분?
분위기 났었어ㅋㅋ단지 후유누나의 발이 몸보다 길었던 거에는 놀랬어ㅋㅋ
(다음 Scene에서 올리겠습니다)
>>606
맛있다고
>>607
알고 있어ㅋㅋ
>>608
어묵이 있으니깐 맛있는 거야
>>614
것도 알고 있어ㅋㅋㅋ
결국, 자기로 한게 새벽 2시경.
졸려. 너무 졸립다고.
방 배치
엄마 침실→엄마, 고모
아빠 침실→나, 아빠, 큰 아버지
내 예전 침실→나, 후
어째서, 아빠랑 엄마 침실이 다른지, 전에 물어봤지만
"어른의 사정이야ㅋㅋ"라면서 한 마디로 스루당했다. 음…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ㅋㅋ
소 "안녕히 주무세요"
부 "오. 잘 자"
큰 아버지 "잘 자~"
하지만, 이 두 사람의 술냄새가 끔찍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거실에서 자기로 결심.
소 "아아, 역시 여름이라 3명은 더우니깐, 거실에서 잘게요"
부 "응, 그래라"
소 "그럴게"
큰 아버지 "내일 봐~"
소 "네네"
그래서 술냄새방을 탈출해서, 거실로
생각보다 거실은 서늘해서, 자기도 편했다.
불도 안 붙이고 새까맣다. 평소에는, 가로등 빛이 들어오니깐
새까만, 이라는 건 의외로 처음일지도 모르겠다.
소 "음~………"
기지개를 핀 다음 소파에 쓰러졌다.
소 "……"
아아, 의식이 점점 멀어져간다…
잘 자…내일도 좋은 날이 되기를.
소 "……"
나 "소파~…안 자~…?"
소 "쿨~"
나 "깨어있네ㅋㅋㅋ"
소 "…왜 그래?"
나 "응, 아니, 같이 안 잘래?"
소 "더워…이 계절에 같은 방에서 3명은 힘들어…"
나 "그래…?"
소 "응, 그런 거니깐"
보이는지 아닌지 안 보이지만, 손을 올려서 가볍게 흔들었다.
그러자, 나츠키가 다가온다는 것을 발소리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소파 앞에 스자마자 내 발목을 잡는다.
거기서 손으로 짚어가면서 내 뭔가를 찾는다.
소 "왜 그래?"
나 "음~…음~"
아마 말투로 봐서는 아직 취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나츠키의 양손이 내 볼에 도달한다.
나 "음~……"
어두워서, 뭐가 뭔지 잘 몰랐지만 다음 순간 모든 것을 이해했다.
나츠키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았다.
나 "응……"
한 동안 나츠키는 움직일 것 같지는 않았다.
소 "응……"
너무나도 갑작스러워서, 움직임이 완전 멈춰버렸다.
닿기만 하는 그런 키스였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지는 모르겠다.
2분정도였을 수도 있고, 30분이라는 긴 시간였을 수도 있다.
암튼 시간 감각이 마취됐다.
나 "응…오늘은 같이 안 자니깐"
소 "…그랬지"
나 "좋아해, 소파. 역시 좋아. 정말 좋아"
소 "……고마워"
내 안에서도, 이미 대답은 나왔다……는 기분이 들었다.
나 "그럼 잘 자"
사뿐사뿐 나츠키가 계단을 향해서 걸어간다.
계단 불의 스위치에 조그만 빛이 나고 있기 때문에
그걸 의지하면 평소에라면 절대로 머리를 부딪힐 리가 없지만
역시 취해서인지, 나츠키는 유쾌하게 머리를 부딪혔다.
꽝 !
나 "아 아퍼……으~…"
소 "괜찮아?"
어쩔 수 없어서, 일단 손을 당겨서 나츠키를 방으로 에스코트한다.
후 "소파군? 아, 나츠키짱?"
소 "왠지 취해서 내려왔다가 머리 부딪혔나본데요"
후 "아아, 미안~, 자자, 나츠키짱 이 쪽~"
나 "응~……"
후 "그럼, 소파군 잘 자"
소 "……안녕히 주무세요"
어째서 나츠키는 이렇게도 나랑 같이 있고 싶어하는 거지
어째서, 이렇게도 나 같은 걸 사랑해주는 거지. 라고 생각했다.
혼자, 거실 소파에서 발기해버린 자식을
어떻게든 쿨다운시키면서, 그런 걸 생각했다.
나츠키가 좋아.
뭐라고 할까, 계속 지켜주고 싶다고 해야되나 뭐래야되나
부끄러웟
[벽]ミ 휙
이 스 레 가 끝 날 날 이 가 까 워 졌 다 는 거 군 요
이리온이리온~
자 드디어 상담스레답기 시작했네.
고백은 어쩔 거야?
어쩌지…
굳이 말하자면, 나 말하는 거 잘 못 하고…
건방진 말 밖에 못 하고…
좀 있으면 전부 끝날 거니깐, 좀 더 상대해주라
그러면 난 평범한 무명으로 돌아갈거야ㅋㅋ
나츠키라면 기뻐할 거야
그냥 "좋아해"라고, 그것만 전할게.
아아, 얼굴이 빨개졌나봐아아아
얼굴이 뜨거워어어어
아아, 왠지, 간다 고백한다! 라고 결정하면
긴장 되는 법이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침대 안에서, 라면 갑자기 얘기가 비약해버릴 두려움이ㅋㅋ
음, 오늘은 술고래들의 숙취 처리때문에 휘말렸으니깐ㅋㅋㅋ
다들, 머리 아퍼라든지 하면서ㅋㅋㅋ
음, 그게 매년 있는 일이라.
;y=ー(゚Д゚)∴
나도 니가 정말 좋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츠키 < 가족 <<< 넘을 수 없는 벽 << 757
거꾸로ㅋㅋ
('A`)…
('A`*)
기분이 느껴졌을 때라든지, 자연스럽게 고백하면 되는 거 잖아마이카?
>>809
어드바이스 고마워.
하지만, 드디어 결의가 굳혀졌어.
오늘 밤, 갔다올게
지금부터?
아 아니, 침대 안에서
나츠키는 지금, 녹화해둔 요괴대전쟁 보고 있어.
으음…졸작…(피식) by 나츠키
나 "뭔데?"
소 "내 여자친구가 되는 거"
로, 좋잖아
침대에서 고백
↓
이후, 성묘하러 갔을 때 보고.
↓
여기에 보고.
↓
이후는 모르겠어.
언젠가 이 스레를 나츠키한테 보여줄거야?
본편이 약한 타입인건가, 난.
수험 당일, 너무 긴장해서 소변도 안 나왔었고…
난, 역시 치킨ㅋㅋ
나츠키한테는 여기 안 보여주기로 할게.
정말, 너네들은.
지금까지 이렇게 사람도 모르면서 많은 사람들을 응원해왔구나.
너네들 최고야.
심호흡이야, 소파
진정되면 갔다와!!
바보ㅋㅋㅋ
침대에서 말 할거라니깐ㅋㅋ
지금 얘기하면 이젠・・・앗~!
심장이 터질 것 같애
지금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
나츠키랑 싸워서 너네들한테 혼난 적도 있었고
나츠키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오락실에 간 적도 있었고
나츠키랑 같이 학교에 갔었고
나츠키랑 2번 정도 키스했었고('A`*)
즐거웠어ㅋㅋㅋㅋㅋ너네들ㅋㅋㅋㅋㅋㅋㅋ
너네들의 리스 덕에 몇 번이나 웃었는지
용기를 얻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30분정도면 요괴대전쟁 끝날 것 같애…
( ゚∀゚)彡 이후에도 연재! 연재!
( ⊂彡
| |
し ⌒J
설마 또 치킨이라든지 하기 없기다?
평소대로라면 올 수 있을 지도.
>>917
음~……너무 질질 끌지 않게 될 정도라면, 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있다.
>>918
안 써.
내 자신의 말로 전해볼 거야.
>>921
역시 아직 치킨입니다
>>922
1.2.3.4…
헤어지는게 좋을지도
템프레라든지 귀찮……에헴에헴
여기서 5스레 이상 세운 나한테 사과해라!!!!
지금까지 고마워.
나라는 짐을 내려줄테니깐 이제부터 셔줘.
정말로 수고했어.
니가 있어서 소파스레였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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