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는 상냥했다(략 part2 (2008년 9월 25일)
- 548 :바보 :2008/09/25(木) 12:29:04.79 ID:ZCG/rsDO
- 다들 좋은 아침~
지금 점심 시간이야.
모두의 레스는 한번씩 읽어봤어. 여러가지 고마워.
아침부터 많은 일이 있었으니까 쓸게.
전철 안에서 둘러싸였어.
앉아서 다음 역에 도착하자 같은 교복 세 사람이 들어왔어.
(아마 3학년) 모르는 얼굴였지만 바로 내 주변을 둘러쌌어
(내 주변 손잡이를 잡고 있었어)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그러자 큰 소리로 얘기하기 시작.
그 내용은 나랑 A의 얘기였지만 상스럽게 웃으면서 실컷 독설했어.
아, 나라는 걸 알고 하는구나 싶었어.
듣다 견디기 힘들었던 건 A의 얘기를 했을 때.
성적인 표현을 들먹이면서 이 얘기 저 얘기.
마지막에는 "아 한방 해보고 싶어~"
호신구 어디서 파냐 너네들…
집에 가는 길에 살게. 꼭 여자들한테 들고 다니게 하게
- 550 :天使 ◆AnGelCRYZM :2008/09/25(木) 12:31:37.38 ID:tcXMWcSO
- >>548
강간은 그래도 없겠지만
방범 삐삐 정도면 백엔 샵에서 파니까
그거 말고는 인터넷에서 입수할 수 있어
- 55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2:34:36.18 ID:no1DcsAO
- >>548
녹음해두지 그랬어.
- 558 :바보 :2008/09/25(木) 12:44:38.45 ID:ZCG/rsDO
- >>553
갑자기 얘기를 시작해서 늦었어.
그 자리에서 녹음기를 킬 수가 없었어…
그리고 오카모토씨한테도 아침부터 일이 발생.
교무실이 소란스럽다. 잠깐 기다리니 오카모토씨랑 토모가 나왔다.
얌전한 척하던 토모한테 화가 났지만 오카모토씨는 계단을
안 올라가고 정문으로 향하고 있었다.
난 오카모토 선배를 뒤쫓았다.
바 "오카모토 선배 !"
나라는 걸 알자 차가운 눈빛으로 말했다.
오 "저 여자 장난 아냐. 문화제 날 나한테 화낸 거 기억 나냐?
나한테 홀딱 빠진 줄 알았어. 전혀 아니였어. 완전 연기야.
A짱이 그 때 목격한게 오산였을지도. 어쨋건 난 집에 갈게.
하루 쉬래. 근신도 없고, 추천 입학도 취소되지 않았어.
하지만 학교가 무서워. 친구가 없어졌어"
예전 선배의 밝은 표정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 554 :바보 :2008/09/25(木) 12:34:39.00 ID:ZCG/rsDO
- 암튼 A랑 나나한테 조심하라고 했어.
그리고 학교에 있을 때 얘기.
농구부 녀석이 나한테 왔어.
제대로 얘기할까 했지만 "핸드폰 내놔"라는 거야.
것도 강제로. 그래서 저항했어. 나보다 한참 큰 녀석였지만
선생님 부른다고 하니까 도망쳤어. 테라 치킨.
- 55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2:45:17.65 ID:no1DcsAO
- >>554
역시 핸드폰 노리고 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건, 토모측은 1의 정보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어.
스파이는 아직은 없는 걸지도.
지금은 달리 할 일이 있으니까, 정보전이라면 반대로 핸드폰을 훔치게 만드는
덫을 깔아두는 것도 방법이야.
- 56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2:54:49.27 ID:9/7I/ts0
- >>559
정보전, 재밌어졌네ㅋㅋ
이런 메일을 바보의 핸드폰에 보내놔
"교육위원회의 타나카입니다. (바보)군, 전날 얘기해줘서 고마워.
이쪽도 조사해보니, (토모)씨의 건 확인할 수 있었어.
아무쪼록 (바보)군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
(A)씨는 괜찮아?
반드시 너희들의 힘이 될거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줘"
이런 거ㅋㅋ
- 56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2:58:36.60 ID:t88djLA0
- >>563
일단 가짜 메일 주소 만들어서 그걸 보내두면 재밌어지겠네
그리고 마메랑 A한테는 비밀로 나나한테 그 메일 얘기해보면 어때?
그걸로 상대가 동요한다면 나나는 스파이라는 거야.
어때?
- 575 :바보 :2008/09/25(木) 13:32:20.66 ID:ZCG/rsDO
- >>563
그걸 해볼까? ?
오늘 나한테는 눈에 띄는 괴롭힘은 아직 없어.
농구부 녀석이 나타났을 때도 녹음 못했어…
순식간에 오니까 켜둘 시간이 없어.
토모의 모습은 평소대로야.
무슨 선물을 친구한테 나눠주고 있었어.
- 572 :바보 :2008/09/25(木) 13:18:42.73 ID:ZCG/rsDO
- 다음 시간 체육이지만 양호실에 왔어.
꾀병 부렸어 !
지금 양호실 직원 있으니까 기다려줘.
- 576 :바보 :2008/09/25(木) 13:38:28.88 ID:ZCG/rsDO
- A의 일인데 마메한테서 온 메일에 의하면 책상에 쓰레기가
흩어져있었대. 하지만 A는 묵묵히 치웠다고.
마메한테 피해는 없어.
마메 누나가 몇 가지 정보를 얻었으니까 것도 쓸게.
나나가 약간 당한 것 같아.
너무 A짱한테 다가가지 않는게 좋아 라는 얘기를 들었대.
안 그러면 심한 꼴 당한다고.
나나는 웃고 있었지만…
- 57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3:38:36.88 ID:X.KGWsSO
- 너네 진짜로 고등학생이냐 ?
행동이 너무도 유치하잖아ㅋㅋ
- 579 :바보 :2008/09/25(木) 13:41:41.54 ID:ZCG/rsDO
- 유치하니까 곤란한거지.
하지만 하는 짓은 하나하나 다 귀축이야ㅑ.
그래서 생각이 든건데 어째서 나나한테 피해가 간거냐는 거지.
어제 혹시 누가 우릴 봤나 ? ?
- 58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3:43:32.97 ID:tcXMWcSO
- >>579
힌트 나나는 스파이
- 585 :바보 :2008/09/25(木) 13:50:41.29 ID:ZCG/rsDO
- 마메 누나 정보.
1어제의 주모자는 역시 토모 패거리의 한 사람인
카나의 남자친구라는게 판명됐어.
2오카모토씨의 평가가 바닥을 쳤어.
3이지메 문제에 대해 선생님은 둔감. 이전에도 이지메를
따졌지만 모른 척한 모양. 또 선생님의 폭행(체육 선생이
학생을 때려 시력 저하→근신 3일. 하지만 토,일,월
그 월요일도 원래 그 선생님은 수업 없는 날)
- 588 :바보 :2008/09/25(木) 13:54:47.81 ID:ZCG/rsDO
- A의 진의는 모르겠어.
어제도 물세레 받았는데도 교무실에 따지러 가지도 않았어.
선생님한테 따지는게 의미 없다는 걸 알고 있는 건가.
아니면 부모를 슬프게 하고 싶지 않았던 건가.
나나가 스파이?
설마…
왜냐면 마메의 전 여친이고 헤어지고 나서도 사이 좋은데?
- 58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3:55:43.49 ID:t88djLA0
- >>588
그게 아니라
왜 나나가 동료라는게 들켰냐는 얘기야
이상하잖아
- 591 :바보 :2008/09/25(木) 13:56:06.14 ID:ZCG/rsDO
- 나나의 피해는 말로 압력을 가해진 것 뿐이야.
- 59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4:00:44.68 ID:AENsTMAO
- 근데 그 쓰레기 더미 사진으로 찍어뒀으면 좋았을텐데
선생님이 못 본 척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매스컴이나 교육위원회에 보내면
끝나는 거 아니야?
- 594 :바보 :2008/09/25(木) 14:01:00.34 ID:ZCG/rsDO
- 나도 왜 나나가 들켰는지를 모르겠어.
- 59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4:01:41.00 ID:iJ6F65A0
- A는 왜 쓰레기 치운거지…바보인가?
- 600 :바보 :2008/09/25(木) 14:05:53.34 ID:ZCG/rsDO
- A는 일부러 이지메를 어떻게 하려는 건 아닌 것 같아.
증거로 남긴다면 A도 반드시 찍어두거나 그랬겠지.
테라 A 옹호하는 나ㅋㅋㅋ
웃을 수가 없다.
- 60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4:10:28.60 ID:ZCG/rsDO
- 갑자기 카나라는 애를 꺼냈는데 토모 패거리야.
오카모토씨를 둘러싼건 아마 그 녀석의 남자친구야
- 60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4:13:00.63 ID:t88djLA0
- >>604
나나를 의심한다는 걸 알리지 마
바보는 나나를 믿고 있다고 믿게 해
- 608 :바보 :2008/09/25(木) 14:14:15.31 ID:ZCG/rsDO
- 나나한테 뭐라고 메일하면 되지?
- 60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4:15:40.83 ID:t88djLA0
- >>608
뭐라고 메일할 건데?
스파이 혐의 때문에 그런 거라면 교육위원회 작전 보내
- 615 :바보 :2008/09/25(木) 14:20:13.27 ID:ZCG/rsDO
- 교육위원회에서 이런 메일 왔어 라고 나나한테 메일하라는 건가.
- 61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4:21:24.75 ID:t88djLA0
- >>615
아직 나나한테 메일하지마
준비 된 다음에 움직여
- 62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4:29:47.65 ID:no1DcsAO
- >>615
너 전혀 작전을 파악 못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중한 책략을 낭비하지마.
상황을 잘 파악한 다음에 실행해.
- 61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4:20:23.69 ID:7Zwr516o
- A가 싫은 내색이나 저항을 안 하는 이유는
쓸데 없이 저항하면 상대를 재밌게 만드는 걸 알고 있어서가 아닐까.
괴롭히는 쪽도 왠지 무반응이라 재미없어 라는게
제일 재미 없는 거니까.
- 661 :바보 :2008/09/25(木) 15:51:03.82 ID:ZCG/rsDO
- 너네들 생각은 알겠는데 조금 지나쳐.
A는 그걸 바라고 있는지를 생각해줘.
왠지 그래선 처음의 나랑 비슷하잖아?
공개된다는 무서움도 있지만
A의 마음을 우선시해줘.
나도 A가 불상해.
하지만 아직은 우리끼리 할 수 있는 작전이 있잖아
『진짜 남자친구 이용 작전』
- 암튼 그 뒤로 눈에 띄는 이지메는 없어.
A도 무시당하는 것 뿐인 듯.
부활 끝나고 집합하기로 했어, 넷이서.
그 때 뭘하면 좋을지 레스해줘.
난 우선 교육위원회에 보고할지, 제3자한테 상담할지를 물어볼게.
나나한테 뭐 해야 되나?
그것도 부탁해.
마메 누나는 토모 패거리 중 한 사람(어제 말했던 애)랑 접촉한다고.
우리 얘기는 하지말아달라고 했어.
그럼 부활 갔다올게.
- 66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5:54:11.19 ID:M4gdfec0
- 진짜 남자친구 작전이 썩 안 먹힐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건 나 혼자인가・・・
딱히 이유는 없지만
- 66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6:12:20.64 ID:DENBxlco
- 아마 이게 해겨됐을 무렵에는
사귀기 시작했겠지
마메랑 A가
- 67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6:27:02.24 ID:t88djLA0
- 나나는 스파이 용의가 있으니까 뭐 할지를 나나한테 얘기하는 건 안 내키는데・・・
나나한테는 교육위원회 작전을 쓰는게 좋을 것 같아
하지만 그건 나나가 돌아가고 나서야
- 67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7:53:09.17 ID:xS1iVQSO
- 나나가 스파이는 아니겠지ㅋㅋ
나나가 스파이라면, 마메가 동료라는 것도 들켰을 것 같은데…
- 681 :바보 :2008/09/25(木) 17:57:05.31 ID:ZCG/rsDO
- 낚시라고 생각한다면 낚시여도 돼…
하지만 조언은 계속 해줘.
지금 나 혼자 남으면 성공할 수 없어.
지금부터 갔다올게.
다들 그렇게 말하니까 나나가 무서워졌어.
부활 중이라 자세한 건 나중에 쓸게
- 68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8:00:08.66 ID:LyYwpMSO
- 나도 나나가 스파이는 아니라고 생각해
왜냐면 나나는 다른 학교 학생이잖아
애초에 마메가 나나를 끌어들인 것도 그 이유라고 생각해
- 68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8:05:37.51 ID:XdhFmEso
- 다른 학교 아니야.
- 691 :바보 :2008/09/25(木) 18:14:23.10 ID:ZCG/rsDO
- 잠깐.
나나는 같은 학교야.
국립대 이과계를 노리는 반에 있어.
지금 화장실인데 나나가 스파이라는 가능성은 낮어.
어제 4명 또는 3명이 같이 있는 모습을 누가
본게 아닐까 라는 얘기가 나왔어.
이따 또 레스할게.
- 701 :바보 :2008/09/25(木) 19:32:44.34 ID:ZCG/rsDO
- 집에 왔어.
A랑 나나 사진 찍었는데 얼굴 가리는 걸 못해
한번 인쇄해서 얼굴 지우고 다시 업해도 될까.
두 사람한테 약간 변태 취급 당한 느낌이 orz
- 70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9:36:14.27 ID:XdhFmEso
- 업 안 해도 돼.
이 스레가 교육위원회나 그런 곳에 제출할 자료가 됐을 때를 생각해
- 704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19:43:02.68 ID:B0/8Jy60
- PC 이제 켰어.
>>702
제출할 자료라고 하는데,
A는 교육위원회나 제3자 기관에 문의하는 걸 싫어했어.
반대로 선생님한테도 말하지 말래.
이유는 공개되서 부모한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절대로 그것만은 싫다고 했을 정도야.
그리고 부모가 맞벌이라고 했었지만 실제로는 아니였어.
아버지 밖에 없다고 했어.
어머니는 돌아가셨나봐.
여동생은 초등학교 4학년.
여동생을 낳고 바로 돌아가신 듯.
왠지 얘기 듣고 기운이 없어졌어.
A의 표정은 변함 없었지만.
- 70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9:45:44.74 ID:bC1dnWMo
- >>704
・・・젖어서 집에 갔을 때 엄마가 지적했다는 레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 70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9:39:44.70 ID:ULuYZeso
- 제3자 입장에서 얼굴은 보고 싶긴 하지만 업은 하지마.
낚시라고 생각 안 하니까.
- 706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19:43:50.23 ID:B0/8Jy60
- >>703
일부러 찍어왔는데 orz
너네들이 하도 그러니까…
- 71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9:48:35.26 ID:6W12foSO
- 얼굴 지우고 업한다고 했지만, 교복은 입고 있잖아?
너 특정 당하고 싶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13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19:52:33.80 ID:B0/8Jy60
- >>710
어둡고, 마이 입고 있으니까 괜찮아.
그야 갑자기 사진 찍게 해주라 같은 말하면
차가운 눈빛으로 보지ㅋㅋㅋㅋㅋㅋ
너네들 못 됏어 orz
밥 먹고 올게.
미안!!!!
- 711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19:48:56.03 ID:B0/8Jy60
- 암튼 오늘 일 쓸게.
부활은 평화로웠어.
왠지 감이지만 토모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았지만
나한테 피해는 없었어. 아침의 일 말고는.
하지만 곳칭하고는 사이가 틀어졌어.
중학교 때부터 딱히 좋거나 나빴던 건 아니지만,
나를 완전히 피하고 있어.
그리고 A
점심 시간였던 것 같은데,
갑자기 둘러싸는 느낌으로
●
● ○ ●
●
(●=토모 패거리 ○=A)
이렇게 앉아서 도시락 먹으면서 얘기만 했었다고.
A도 무시한 모양.
뭘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A는 그다지 데미지를 받지 않았 ? 던 것 같아.
- 71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9:54:27.88 ID:XdhFmEso
- A가 참고 견딜 수 있을 동안에는, 일부러 도와주지 않는게 좋을거야.
일방적으로 당해왔다는 인상은 주변에 남기는게 좋아.
- 715 :マジレスチュウ ◆MaJi/01g.w :2008/09/25(木) 19:58:31.00 ID:AqYekBQo
- 왠지 저쪽도 슬슬 질리기 시작한 것 같은데・・・
- 71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19:58:33.07 ID:qTiDTTk0
- 바『A짱은 괜찮았어?』
이 부분 보고 뿜었다.
A『괜찮아. 여름도 아닌데 시원한 기분였어. 조금 젖어서
엄마한테 주의는 받았지만, 안 들켜서 다행이야』
바『그 얘기는 다음에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ㅋㅋㅋㅋㅋㅋㅋㅋ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물어놓고 이건 아니다
"자위 좋아해" 같은 발언보다 더 심했어
넌 A를 신경 쓰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A랑 제대로 커뮤니케이션 취할 수 있는 건 마메뿐이냐ㅋㅋㅋ
- 722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0:12:45.66 ID:B0/8Jy60
- A는 아직도 토모랑 화해하는 걸 원하고 있어.
화해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대화는 하고 싶다고 했어.
나도 처음에는 그게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했지만,
토모 패거리가 무너지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이따 마메 누나 접촉 정보 들어볼게.
>>716
미안, 내가 묻긴 했지만 너무 분위기가 무거워질 것 같았어.
- 71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0:07:32.86 ID:xu7kD6SO
- A의 희망사항은 학생들끼리 해결하자는 거지?
- 72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0:12:04.16 ID:JXfMyXco
- >>718
현재로선 그렇지.
범죄나 고소할 레벨이 됐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 724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0:17:32.22 ID:B0/8Jy60
- >>720
그러게.
보험은 많을 수록 좋으니까.
찍어둔 사진은 그냥 보물로 해둘게.
나나 자를까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0:19:01.70 ID:JXfMyXco
- >>724
왜 나나를 잘러? 이유는?
- 72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0:20:50.76 ID:WSq7mjg0
- >>725
사진 얘기 아닌가?
- 728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0:23:03.00 ID:B0/8Jy60
- >>725>>726
응. 사진 얘기야.
- 723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0:16:16.77 ID:B0/8Jy60
- 맞다.
어제 메일로는 엄마라고 했었어.
우리들한테는 무슨 얘기든 해도 될 것 같았지만,
A도 많이 힘들겠지.
- 727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0:22:07.79 ID:B0/8Jy60
- 나나 얘기를 할게.
너네들이 수상하다고 하길래
난 마메한테 오늘은 나나를 빼고 얘기하자…고 했지만
마메는 믿어도 된다길래 결국 넷이서 어제랑 같은 곳에서 모였어
그래서 약간만 부채질 해봤어.
이미 지난 일이라 너네들한테 상담 안 한 건 미안하지만.
『이 중에 배신자가 있어. 증거는 잡았어』라고 말해버렸어.
허세이긴 했지만.
마 "하아?"
이 태도는 평소대로군.
A "…"
뭔 소리하는 거야 라는 표정. 세이프.
나 "마메 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프…인거지?
초점이 흔들렸다든지 그런 것도 없었고, 괜찮겠지?
- 731 :マジレスチュウ ◆MaJi/01g.w :2008/09/25(木) 20:25:23.24 ID:AqYekBQo
- >>727
그건 아니야・・・
신뢰 관계 무너져 그런 거 하면・・・
- 73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0:25:00.99 ID:WSq7mjg0
- 얼마든지 다른 방법이 있잖아…
- 73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0:25:50.73 ID:qD/t/8Io
- 너 저질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잘 해라
안 그러면 동료들 잃어버린다
- 736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0:30:56.02 ID:B0/8Jy60
- 바 "미안. 농담입니다"
A "왜 그런 심한 농담하는 거야?"
바 "아니, 그…"
또 실수한 건가? A의 마음이 또 닫히나?
A "이유를 알려줘"
그냥 말해버릴까 했다.
바 "나나가 우리들의 동료가 된 걸 왜 들켰나 해서…"
나나한테 A랑 마메의 시선이 간다.
나 "모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해자한테 실례야ㅋㅋㅋㅋ"
A "그래?"
A는 몰랐던 모양.
마 "아침에 압력 가해졌나봐. 이제부터라도 녹음기 상비할까?"
마메가 그런 말을 하길래 녹음기를 보여줬다.
마 "준비성 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지션이냐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A짱 들고 다니게 하면 어때?"
바 "왜?"
나 "A짱한테 무슨 말하러 오는 일이 많잖아. 어때?"
마 "이제와서? ㅋㅋㅋㅋㅋㅋㅋ"
바 "왤케 소극적이야? 오늘도 쓰레기 묵묵히 치웠지?"
나 "쓰레기?"
마 "A짱 책상 위에 쓰레기를 엎어놨어"
A "그걸 증거로 하라고? 선생님은 쓸모 없어.
1학년일 때 선생님한테 말한 적이 있는데 쓸모 없었어"
A는 그 얘기를 해줬다.
- 743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0:54:54.91 ID:B0/8Jy60
- 미안 orz
지금 A랑 얘기했어.
A의 얘기야.
1학년일 때 토모가 자주 괴롭히러 왔었던 모양.
걸레로 얼굴을 닦거나, 넘어뜨리거나.
그리고 그 정자 사건.
그 때는 A도 지나친 것 같아 선생님한테 상담을 했다.
그 현장을 남겨둔 채로.
선생님은 어이없다듯이 교탁에 다가가
선 "뭐야 이건?"
A "토모가 했습니다" (←이 때 토모가 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하고 말았다)
선 "그런거냐?"
토 "안 했어요"
A "너 밖에 없잖아"
토 "안 했어"
평소라면 안 했어 ! ! ! ! ! 같은 느낌으로 목소리를 올릴 토모였지만
이 때는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말한 듯. 반대로 A의 목소리가 올라갔었다.
A "토모? 왜 거짓말하는 거야? 지금까지의 이지메는 괜찮지만,
이건 너무 지나쳤어"
선 "뭐? A는 지금까지 이지메 당했던거냐"
왠지 걱정해주는 듯한 선생님을 보고 안심할 수 있었던 모양.
선생님한테 상담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잠시 생각한 A.
토 "못 됐어. A 못 됐어"
울기 시작. 그리고 동시에 토모를 옹호하는 패거리 등장.
토모는 안 했다. 안 했다는 에코가 퍼졌다.
선 "확실히 여자가 할 리가 없잖아. 남자! 누가 했어"
선생님의 타겟이 바뀌었다.
선 "알겠냐. 두번 다시 이런 비겁한 장난해봐라. 다음에는 용서 안 한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사무적인 어투였던 듯.
선 "음, A 치워둬. 암튼 당하는 너한테도 원인이 있어.
이상한 장난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
더 이상 자기를 구원해주는 사람은 없다고 실감했다고 했다.
- 74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0:59:44.41 ID:qTiDTTk0
- >>743
현장에 콘돔 2개 있는데도?
선생님은 고등학생이 섹스했다고 생각 안 하는 건가ㅋㅋ?
- 75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09:09.35 ID:qTiDTTk0
- 정자를 여고생한테 청소시키는 선생이라니・・・
그것만으로도 문제가 될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
- 753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12:37.79 ID:B0/8Jy60
- >>746>>751
모르겠어. 물이라고 생각한 거 아닐까?
요는 자기는 귀찮다는 얘기잖아.
- 75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14:34.66 ID:t88djLA0
- >>753
여자일 리가 없잖아 라고 했으니까 선생도 정자라는 건 알았겠지ㅋㅋㅋㅋㅋㅋ
- 757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15:35.28 ID:B0/8Jy60
- >>756
콘돔이 있었으니까?
미안, 그 이상의 정보는 못 물어봤어 orz
- 745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0:58:56.56 ID:B0/8Jy60
- 아직 판단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약해・・・・
그 뒤, 토모는 혼자 냄새나는 정자를 닦고 있는
A한테 다가가 귓속말 ? 로 얘기한 듯.
선생님한테 일러도 해결 안 돼.
나한테는 모두가 있어ㅋㅋㅋㅋㅋㅋ
넌 혼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그 말 듣고 바로 선생님한테 말하러 갔지만
절대로 토모가 했다고 했어도
이미 들을 생각이 없었던 모양.
그래서 선생님한테 기대지 말고 혼자 참자고 정한 듯.
- 747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00:36.74 ID:B0/8Jy60
- A의 얘기는 여기까지야.
다음으로 진짜 남자친구군의 얘기를 할게.
나한테는 조금 우울한 얘기였지만
정보로써 쓸게.
- 750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07:58.18 ID:B0/8Jy60
- 진짜 남자친구군과 사귀었을 때부터 얘기해줬어.
좋아하는 사람의 연애사를 듣는 거라 괴로웠어.
중2 때부터 사귀기 시작했나봐.
실제로 2년 정도 사귄 듯.
토모하고도 중2때부터 친하게 지내기 시작.
사귀기 전에는 토모랑 A랑 그랑 셋이서 노는 일도 많았던 모양.
토모가 그를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A를 좋아해서 이른바 삼각관계였다고.
A는 그럴 생각도 없고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귈 수 없다고 해서
항상 거절. 하지만 계속 고백해왔다. 그리고 거절의 반복.
토모한테도 그 얘기는 안 했던 모양.
하지만 그러던 중 토모한테 남자친구가 생겼으며,
한편으로 그 (이하 카즈) 의 고백은 계속됐다.
카즈가 싫어 거절했던 것도 아니고
몇 번이나 고백해오는 그가 불쌍해 ? 서 OK를 했다.
지금와서 애매한 마음으로 사귀지 말걸이라며
후회한다고 했어 A는.
- 752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11:25.05 ID:B0/8Jy60
- 토모가 이상해진 건 그 때부터였다고 했어.
A는 숨길것도 없어서 카즈랑 공개적으로 사귀었다.
토모도 물론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때부터 상황은 급변.
둘 (토모&A)의 관계가 서먹해지기 시작.
그리고 이지메의 발단이 된 고1의 사건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지메 중일 때도 아무렇지 않게
카즈와의 교제를 토모가 자랑했었지만,
그거에는 아무것도 못 느꼈다고 했다.
- 755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14:32.43 ID:B0/8Jy60
- 너네들이 신경 쓰이는 점은
즉, 카즈가 쓸모 있냐 없냐인거잖아.
미안, 그건 A도 모르는 듯.
지금은 카즈는 나한테 러브 러브야~☆ 라
카즈는 쓸모 있을까?
- 75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17:20.69 ID:JXfMyXco
- >>755
정보가 이것 뿐인데 무리지ㅋㅋㅋㅋㅋㅋㅋ
쓸 생각이 있다면 바보가 접촉해볼 수 밖에 없지
물론 토모랑 동료들한테 알려선 안 되는 건 당연하고 필수야
만약 쓴다고 했을 때 A는 뭐라고 했어? 거기까지 물었어?
- 762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19:28.30 ID:B0/8Jy60
- >>758
물었어.
A는 위험하다고만 했었어.
마메랑 나나는 찬성도 아니고 A도 그냥 동의하기만 했어.
즉 그거야…
나 혼자 카즈랑 직접 만나기로 결정됐어 orz
- 75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18:00.65 ID:ULuYZeso
- 카즈는 나한테 러브 러브야~☆
이건 토모→A의 대사로 OK?
- 760 :マジレスチュウ ◆MaJi/01g.w :2008/09/25(木) 21:18:01.78 ID:AqYekBQo
- 정자랑 물을 어떻게 착각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카즈 군은 잘 모르겠다.
A가 연락을 취할 수 있다면 토모의 악행을 일러도 될텐데
그렇게 되면 어쩧게 될지 모르니까.
애초에 카즈 군이 지금 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잖아.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을지도 모르고.
- 765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22:50.89 ID:B0/8Jy60
- >>759
OK
>>760
A는 연락 안 한댔어.
- 76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20:42.90 ID:t88djLA0
- 그 판단은 A가 해야지
바보는 A한테 작전에 대해 얘기했어?
- 76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22:21.79 ID:t88djLA0
- >>762
너 혼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6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24:11.31 ID:B0/8Jy60
- >>763
물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A랑 마메하고 얘기해볼게.
물론 너네들하고도ㅋㅋㅋㅋㅋㅋ
힘을 빌려줘.
- 767 :マジレスチュウ ◆MaJi/01g.w :2008/09/25(木) 21:25:30.43 ID:AqYekBQo
- >>1이 혼자 얘기해도 괜찮으려나ㅋㅋㅋ
너 제대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냐ㅋㅋㅋㅋㅋ
실례스러운 말해서 화나게 만들면・・・
- 76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26:36.85 ID:t88djLA0
- >>766
넌 생각 안 해도 돼ㅋㅋㅋㅋㅋㅋ혼자 가지마ㅋㅋㅋㅋㅋㅋㅋA랑 가는게 좋지
- 76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26:43.24 ID:z34c6bko
- 목적이 문제 해결이 아니라, 동료를 찾는 걸로 바뀌지 않았나…
쉽게 동료를 늘려봤자 라고 생각하는데…
- 772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29:12.65 ID:B0/8Jy60
- 어디선가 소문 퍼뜨리는 작전은 하고 있냐고 물었는데
전혀 안 하고 있어 orz
못 한다는게 맞을지도.
>>767
그건…
>>768
A? 위험하지 않을까?
>>769
카즈는 양날의 검일지도 모르잖아?
- 770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26:51.45 ID:B0/8Jy60
- 잡담이지만 교육위원회나 진짜 남자친구 이용 작전을
내가 얘기하자 마메랑 A가 놀랐어. 나 같지 않다면서.
그야 그렇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범 부저도 샀어.
천엔 정도로 샀어. A랑 나나한테 줬어.
- 77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30:23.20 ID:M4gdfec0
- 음, 솔직히 진짜 남자친구라면 그녀의 바람상대가 갑자기 나타나 그녀의 본성을
얘기해도 안 믿을 것 같은데・・・
진짜 남자친구군이 조금이라도 토모를 의심했다면 바로 물겠지만
그걸 위해서도 증거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귀던 시절의 메일은 남겨뒀지?
- 777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34:17.94 ID:B0/8Jy60
- >>773
A는 완전히 카즈를 지웠나봐.
싫다는 건 아니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았던 것 같아서
연락처도 지웠다고 했어.
- 77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36:26.46 ID:M4gdfec0
- >>777
그럼 카즈랑 어떻게 접촉할거야? 직접 집에 쳐들어갈거야?
- 779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36:59.10 ID:B0/8Jy60
- >>778
학교는 알어.
- 780 :マジレスチュウ ◆MaJi/01g.w :2008/09/25(木) 21:37:27.50 ID:AqYekBQo
- 하지만 >>1이랑 카즈는 전혀 면신 없잖아・・・?
- 781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1:37:57.10 ID:B0/8Jy60
- >>780
응. 전혀 없지.
- 78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45:43.94 ID:gYS0usAo
- 저번에 밤에 전화하지 않았나?
- 782 :マジレスチュウ ◆MaJi/01g.w :2008/09/25(木) 21:43:15.01 ID:AqYekBQo
- 전혀 면식 없는 남자(>>1)한테 여자친구의 과거 연애사나
지금 여자친구의 악담 (악담이 아니더라도 안 좋은 얘기)를 들으면 글쎄다・・・
나 같으면 기분 최악일 것 같은데.
- 78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46:50.95 ID:qQqWkwDO
- 근데 어떻게 접촉할거야?
- 78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1:51:41.91 ID:M4gdfec0
- 애초에 진짜 남자친구를 동료료하는 건 무슨 이점이 있어?
만약 만나러 갔다고 해서, 바보들의 이야기를 전혀 안 믿으면
토모한테 이상한 녀석들이 와서 이상한 얘기했다고 하면
토모 격노→학교에서 이지메 악화되는게 아닐까?
거기까지 위험을 무릅쓰면석까지 동료로 해서 어쩔건데?
- 792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2:00:38.33 ID:B0/8Jy60
- >>782
악담을 하러 갈 생각은 아니야.
판단은 카즈한테 맡기면 되지 않을까?
>>786
교문 앞에서 기다리면 안 돼나?
>>787>>788
한가지 말하는 걸 잊었는데 토모의 『약점』이 뭔지 찾는 건 어때?
오카모토씨한테 물어볼게.
A는 그걸 전제로 OK해줬어. 약점이 카즈였을 경우에 말이지.
- 79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2:02:24.56 ID:JXfMyXco
- >>792
오늘은 선배랑 접촉 없었어?
- 79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2:03:07.80 ID:ULuYZeso
- >>789
예전에, 내 여동생이 자기한테 너무 심각할 정도의 고민을
"가족한테는 도무지 상담할 수 없다"
며 내 친구한테 상담한 적이 있어. 아직도 무슨 사연였는지는 얘기 안 해줘.
그 때 가족인데도 상담할 수 없었던게 용서할 수 없었어
상담 못 해서 미안이라며 나한테 사과했어
하지만 그런 일도 있구나 싶었어.
이지메 당하는 A 본인이 그렇게 판단하고 있잖아. 알아줘라.
- 797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2:06:01.06 ID:B0/8Jy60
- >>793
금방 집에 가버렸어.
전화로 약점이 뭔지 물어볼까?
>>794
그런가. 가족으로서는 괴로웠겠다.
- 79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2:06:00.68 ID:xu7kD6SO
- 카즈와 접촉 방법을 이따 생각하고
1과 카즈가 접촉 ↓
1과 양다시 상대였다는 건 숨겨두고 A의 이지메에 대해 전한다↓
카즈한테 토모랑 A의 대화 장소를 만들어달라고 한다
이런 건 어때?
- 801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2:12:26.67 ID:B0/8Jy60
- >>796
내 정체는 안 밝히는 거지?
- 81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2:31:06.10 ID:M4gdfec0
- >>811
토모랑 A가 화해할 수 있다면, 만약 다른 사람을 이지메하려고 해도 A가 토모를 말리겠지
A랑 토모를 화해시킨다는 건 토모를 갱생시키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
- 81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2:32:29.03 ID:qQqWkwDO
- >>812
그런 걸 진심으로 대화할 수 있는 친구 사이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 814 :マジレスチュウ ◆MaJi/01g.w :2008/09/25(木) 22:35:34.25 ID:807kgc6o
- >>811
애초에 화해를 어떻게 하자는 거야・・・
A는 딱히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는 걸 알면서 괴롭힌 거잖아?
그냥 글러먹은 거야 토모는.
토모가 A를 오해했다면 얘기는 별개지만,
알면서 하는 녀석을 상대로 화해하게 만드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야・・・
- 81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2:41:21.63 ID:B0/8Jy60
- >>811-814
하지만 A가 진짜로 원하는 건 그거야.
어떻게든 이지메를 없애는 건 가능할 것 같잖아? (너네들도 있고)
그럼 그 소원도 이루어지게 해주고 싶다는 건 위선인가?
자기 만족인가?
- 81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2:45:20.93 ID:M4gdfec0
- >>816
위선도 자기 만족도 아니야
단지 >>813이 말하는 것처럼 어려울지도 몰라・・・
하지만 A가 바란다면 해보자고 !
- 82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2:47:03.86 ID:qQqWkwDO
- >>816
그걸 바라는 건 좋다고 생각해. 그걸 목표로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단지 현실 문제로 얘기하자면 화해는 무리지. >>1이 냉정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이건 포기하라는 얘기가 아니야.
냉혹한 현실이야.
A한테는 말하지마. 머리로는 알면서 타인한테 지적 받고 싶지 않은 거니까 현실에서는.
대신 니가 새 추억을 만들어주면 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3 :マジレスチュウ ◆MaJi/01g.w :2008/09/25(木) 22:47:39.83 ID:807kgc6o
- 위선도 자기만족도 타인이 단정지을 일이 아니야.
>>1이 그러고 싶다면 그러면 되는 거고, 그걸 아무도 비난 안 하지만,
그걸 어떻게 현실로 만들지가 문제야.
솔직히 A랑 토모를 화해시켜주고 싶다면, 현시점에서는 아직
카즈를 만나러 가선 안 될거라 생각하는데・・・
- 825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2:52:23.14 ID:B0/8Jy60
- >>819
알았어!
>>821
너 걸어다니는 명언집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3
것도 일리 있네.
- 82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3:00:43.48 ID:qQqWkwDO
- >>825
그런 상황인데도 토모를 신경써주는 건가…
착한 애네…
나쁘게 말해 그렇게 대들지 않은 성격 때문에 이지메가 심해진 건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착한 애야.
- 832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3:03:42.60 ID:B0/8Jy60
- >>829
착한 애야. 나한테는 귀엽고, 더 이상 사귀는 건
토모랑 A를 화해시키느 것보다 불가능에 가깝다고 실감하지만...
- 83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3:07:06.44 ID:pwzZdUAO
- 단지 카즈를 직접 만난다고 해도 상대의 정보가 너무 적어
토모랑 카즈는 사귀고 있었는지 (지금도 사귀고 있는지) 라든지
토모가 A를 괴롭히고 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니면 실은 카즈가 모든 일의 주모였다든지
여러가지 너무 위험하잖아
- 842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3:11:28.91 ID:B0/8Jy60
- >>837
토모랑 카즈는 아지 사귀고 있어, A의 말에 의하면.
- 81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2:41:03.35 ID:pyRryAU0
- 요즘에는 이지메 당해서 전학 가는 얘기 많던데
- 817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2:43:22.23 ID:B0/8Jy60
- >>815
하지만 A는 계속 참았어. 대단한 것 같아.
- 820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2:46:50.91 ID:B0/8Jy60
- 오늘 찍은 사진 보고 있는데, A의 표정이 밝게 변했어.
웃지도 않았는데 사진 속에서는 웃었어.
되찾을게.
항상 이 표정으로 있을 수 있도록.。
- 833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3:04:43.08 ID:bC1dnWMo
- 어제 말하는 거 까먹었는데 마메랑 A가 사귀더라도 보고해줘
- 834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3:05:15.51 ID:B0/8Jy60
- >>833
그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52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3:25:43.55 ID:B0/8Jy60
- 너네들 ! ! !
약점을 알았어 !
오카모토씨가 얘기해줬어.
너네들 대단해.
역시 약점은
카즈한테 미움 받고 싶지 않아서 였어 ! ! ! ! ! ! !
- 85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3:28:42.72 ID:qQqWkwDO
- >>852
역시 그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A한테의 공격이 제일 심했구나…
그건 비장의 무기로 숨겨둬ㅋㅋㅋ그리고 그 약점의 내용을 알았다는 건
마메랑 나나한테 얘기하지마. A한테만 얘기해도 될 것 같지만ㅋㅋ
- 85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3:30:00.30 ID:ULuYZeso
- 대단하지 않아. 충분히 예상했던 거야.
단지 확실해졌으니 다행이네.
그래서 그걸 쓸거야?
결과적으로 A한테 더 피해가 가지 않을까?
그게 걱정인데.
- 858 :マジレスチュウ ◆MaJi/01g.w :2008/09/25(木) 23:33:57.45 ID:807kgc6o
- 음 그래도 침착해. 그건 과연 이쪽의 무기가 될 수 있을까?
난 죠커라고 생각하는는데. 길이 나올지 흉이 나올지・・・
토모는 그 만큼 카즈를 사랑하나?
사랑한다면서 양다리 걸치는 거잖아?
전혀 이해가 안 가는데.
- 866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3:37:57.24 ID:B0/8Jy60
- >>854
마메랑 나나한테는 얘기하지 말까?
A한테 메일할게.
>>856
그런가…
쓸지 말지는 A랑 그리고 너네들이랑 정할게.
>>858
오카모토씨는 토모는 카즈의 일이라면
바로 꼼짝 못한다고 했어.
- 855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3:29:59.84 ID:B0/8Jy60
- 대화했던 걸 쓸게.
약간 섹스 파트너? (문화제 당일 포함해 3번) 관계가 된다.
↓
서로 남친 / 여친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
어느 날 핸드폰을 엿보니
↓
카즈의 메일 발견.
↓
뭐야 이거 라고 했더니 그만하자고 선고.
↓
하아? 까불지마. 협박.
이게 선배&토모의 흐름.
그리고 토모는 카즈한테 100% 빠져있나봐.
- 859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3:34:14.94 ID:B0/8Jy60
- 정리하자면,
카즈가 토모한테 홀딱 빠졌는지는 몰라도
토모가 카즈한테 홀짝 빠졌다는 거야.
라는 건 카즈의 말을 듣는다는 거지.
내 생각이 너무 얕나?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의문.
왜 협박했을 당시에는 순종적으로 응했으면서,
몇 일 뒤에 반격(선생님한테 고발)한거지?
- 87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3:42:44.10 ID:JXfMyXco
- >>859
가능성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건 문화제 끝나고 나서 선배 핸드폰 강탈해서
OL의 연락처를 손에 넣어 카즈한테 말하면 자기도 OL한테 다 분다고 협박한게 아닐까
잘은 모르겠지만
- 87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3:42:47.27 ID:chEHPgE0
- A를 적대시하는 건 또 카즈를 뺏기는게 무서워서 아닐까?
어떤 의미로는 가여운 빗치야.
- 87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3:43:01.11 ID:/cQEGYco
-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토모가 화해를 할 그릇으로 안 보이는데
A가 무슨 일이 있어도 토모랑 화해하고 싶다는거에 매달리는 이유 물어봤어?
- 877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3:45:33.47 ID:B0/8Jy60
- >>872
물어볼까?
- 873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3:43:11.27 ID:B0/8Jy60
- 모든 가능성은 버릴 수 없어 아직은.
A한테서 답장.
『갑자기 그런 놀랄만한 메일 보내지마 (훗)
그렇다고 카즈를 만나르 갈거야?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카즈랑 토모의 사이가 안 좋아지면 어떻게 할거야?』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런 걸 신경 쓸 때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885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3:49:58.17 ID:B0/8Jy60
- 보냈어.
『그런 걸 걱정하는 거야? 토모가 뭐 할지 모르니까?
그리고 A는 왜 거기까지 해서 토모하고 화해하려는 거야?
대답하고 싶지 않으면 괜찮아ㅋㅋㅋㅋㅋ』
- 88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3:51:58.16 ID:9xfyJ2DO
- 넌 진짜로…
- 89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3:53:35.47 ID:r1Np9es0
- >>1
메일・・・보내기 전에 제발 상담해 ! ! !
- 89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5(木) 23:55:23.23 ID:/cQEGYco
- 누구아 바보가 성장했다고 한 녀석은.
- 896 :바보 ◆tr.t4dJfuU :2008/09/25(木) 23:59:12.24 ID:B0/8Jy60
- 답장 왔다.
스레 상담 안 해서 미안.
『숨길 것도 없어. 신경 쓰지마. 그것도 있지만 토모는 그를
엄청 좋아하니까 지금도 옛날에도. 그러니까 나한테 자랑하는 것 같애.
토모랑 화해하고 싶은 것도 단순한 이유야. 원래 친했으니까.
그런 성격이지만 난 이해하고 친하게 지냈었고. 이지메 당할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지만. 그래도 미움 받았다고 해서 바로 친구 관계가
끝나는 건 싫어. 헤어진 남자친구한테 미련 있는 것처럼 보이네 (훗)
하지만 힘들다는 건 알아. 바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
그래도 지금은 >>1군들이 있으니까 그걸로 만족해야지.
사치스러운 말하면 안 돼지. 미안 왠지 푸념을 말한 것 같네.
이렇게 내 곁에 오래 있어준 사람은 처음이야. 고마워』
- 89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0:02:32.37 ID:X8pz6p20
- 바보(>>1)
여기는 VIP 하고 달리 대충 대충 상담해주는 녀석도 있어
VIP에서 A한테 답례 메일을 요구한 너도 바보지만
파속에서 이런 식으로 멋대로 행동하는 건 더 심한거야
스레를 왜 세웠는지 생각해
조금 침착하게 레스를 읽고 니 머리로 생각해
곧이 고대로 다 받아들이지마
- 900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0:02:56.70 ID:bKE6K4Q0
- 어? 어?
메일 아웃 였어? 대답 안 해도 된다고 붙였잖아…
…중요한 메일은 꼭 상담할게 orz
지금 너네들 의견은.
・마메랑 나나한테 이 얘기는 하지마.
・카즈는 위험 ( ? )
・메일은 사전에 상담
으로 OK?
- 905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0:08:57.37 ID:bKE6K4Q0
- A한테 답장 어쩌지?
스루하는 건 안 돼잖아?
그리고 이후의 전개는 어쩌지?
화해?
아니면 토모한테 공격?
둘 중 하나를 택해야되나?
- 929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0:24:57.86 ID:bKE6K4Q0
- 메일 썼어.
『화해는 아직 무리라고 정해진 건 아니잖아. 가능성이 있는 한
해볼 가치는 있을거야. A짱 정말 상냥하네. 그리고 고마워 하지
않아도 돼. 곤란한 사람을 돕는 건 당연하잖아. 다같이 힘내자.
그리고 오늘 찍은 사진처럼 항상 미소로 있을 수 있도록
하고 싶으니까. 난 마지막까지 같이 할게』
어때?
괜찮아?
- 93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0:25:48.48 ID:8PNRNJEo
- 마지막 지워
- 931 :マジレスチュウ ◆MaJi/01g.w :2008/09/26(金) 00:26:26.20 ID:aCzZDUQo
- 곤란한 사람을 돕는 건 당연하잖아.
↑이거 필요 없어
- 93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0:31:07.95 ID:VqNqxvko
- >>932 제일 처음에 나야말로 라는 걸 붙여
- 943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0:33:12.12 ID:bKE6K4Q0
- 메일 보냈어.
나 슬슬 다음 스레 세울까?
- 94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0:36:12.11 ID:yYvwQgY0
- >>943
아무도 메일 보내도 된다는 말 안 했어
니가 고쳤다면 보내기 전에 올리라고 했잫아・・・
메일 보내는데 그렇게 서두를 필요는 없잖아
- 944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0:34:03.41 ID:bKE6K4Q0
-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옴.
보내버렸어 orz
- 97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0:55:59.87 ID:5yb0OHg0
- 얘기로 돌아가겠는데
선배가 지금 왜 토모의 약점을 못 쓰는지를
선배의 입을 통해 듣고 싶은데
그게 >>966의 건도 알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 975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02:11.63 ID:bKE6K4Q0
- >>971
지금 전화해볼까?
메일여도 괜찮지만.
- 974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01:25.06 ID:bKE6K4Q0
- A한테서 메일 왔다.
얼른 답장 보내고 싶오ㅋㅋㅋㅋㅋㅋㅋ
『왠지 >>1군 오늘은 텐션이 좋아보이네 (미소 이모티콘)
문화제 때랑 비교하면 다른 사람 같애. 정말 믿음직하네.
그래도 그런 사람이니까 힘들텐데도 괜찮은 걸지도.
그러게, 힘내자 (주먹 & 별 이모티콘) 항상 웃고 싶어.
근데 갑자기 왜 사진 찍자고 한거야?
것도 마메군은 안 껴주고. 불쌍했어 혼자 남겨진 마메 (훗)
오늘도 왠지 잠이 안 와. 나 쿠마(クマ - 다크서클) 생기지 않았어?』
- 97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04:08.12 ID:5yb0OHg0
- >>974
혼자서도 믿음직한 남자가 되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79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05:03.44 ID:bKE6K4Q0
- >>978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92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10:01.71 ID:bKE6K4Q0
- 『믿어주세요. 힘든 일은 뭐든지 말해주세요. 전부 받아들일거니까.
사진은 A짱 사진을 원했으니까. 변태라고 놀라지마. 마메는 됐어.
A짱 사진을 원했거든』
이걸로 OK?
이번에는 OK지?
- 99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10:37.43 ID:tFobMoso
- >>992
아니 그거 솔직히 토나와
+이하, 파속 VIP+
스레 제목「그 애는 상냥했다 난 墓場였다」
※墓場 - (묘지 - 발음은 바카)
- 16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15:36.50 ID:bKE6K4Q0
- 메일 어쩌지?
이걸로 괜찮아?
- 2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18:33.60 ID:9nFWxsDO
- 스레 제목 뿜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18:28.01 ID:bKE6K4Q0
- 『아직 한참 미숙하지만 믿어주세요. 괴로운 일은 뭐든 얘기해주세요.
뭐든 받아들일테니까. 사진은 A짱 사진을 원했으니까.
변태라고 놀라지마 (테헷)』
안 무겁고, 안 느끼하고.
OK?
- 2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19:42.69 ID:VCqi3sYo
- >>메일
전부 받아들일테니까. ←남자친구가 할 대사야. 아직 일러 !
변태라고 놀라지마 ←무덤 파는 거야.
A짱 사진을 원했으니까 ←필요 없어
- 29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21:41.51 ID:bKE6K4Q0
- 『아직 한참 미숙하지만 믿어주세요. 괴로운 일은 뭐든 얘기해주세요.
전부 받아들일테니까. 사진은 A짱 사진을 원했으니까.
변태라고 놀라지마 (테헷)
그럼 내일 다같이 찍자 ! 다크 서클은 없었지만 안 생기게 오늘은
일찍 자. クマ하지 않게☆』(다크 서클 안 생기게)
개그 좋아하니까 OK지?
마지막은 다 찬성해줄 것 같은데.
- 3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22:35.16 ID:VqNqxvko
- >>29
・・・
진짜 누구야 성장했다고 한 녀석・・・
- 3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23:11.64 ID:LFiA22co
- >>29
자기 전인데 그 메일은 너무 빡세다
- 4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25:05.43 ID:tFobMoso
- >>29
전부 받아들일테니까.
↓
이제 혼자서 앓을 필요 없으니까.
로 바꿔둬. 토나와.
후반 부분은 고칠 생각도 안 들어
- 3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23:36.53 ID:pCrCJsoo
- 이 토나오는 메일도 이대로 괜찮지 않을까?
>>1 답잖아 ㅋㅋㅋㅋㅋㅋㅋ
- 4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25:43.39 ID:VCqi3sYo
- 그럼 내일 다같이 찍자 ! 다크 서클은 없었지만 안 생기게 오늘은일찍 자.
이건 GJ야
- 43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25:45.62 ID:bKE6K4Q0
- 쿠마 하지 않게는 그래도 괜찮잖아?
A는 분명 풋 하면서 뿜을거야. 재밌네 >>1군은.
기분도 좋아져서 쾌면.
안 그래?
- 4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28:13.02 ID:LFiA22co
- >>43
아니
- 46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28:24.47 ID:bKE6K4Q0
- 『아직 한참 미숙하지만 믿어줘. 괴로운 일은 뭐든 얘기해줘.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우리가 있으니까.
사진은 A짱 사진을 원했으니까 (테헷)
그럼 내일은 다같이 찍자 ! 쿠마는 없었지만 안 생기게
오늘은 일찍 자. 쿠마하지 않게☆』
이건 어때?
- 49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29:29.23 ID:bKE6K4Q0
- 보낸다?
- 5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30:18.30 ID:VCqi3sYo
- A의 답장 두근 두근
- 54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30:29.34 ID:bKE6K4Q0
- 괜찮은 거지?
보낸다?
- 56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31:04.44 ID:bKE6K4Q0
- 보냈어.
자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 58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32:17.21 ID:bKE6K4Q0
- 좋아.
너네들 기다렸지.
내일 행동에 대해 얘기하자.
- 6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39:27.51 ID:VqNqxvko
- 음 일단 내일 행동 얘기라...
선배가 왜 토모한테 약점을 쓸 수가 없었는지를 물어보는 것 정도?
그러고 보니 마메 누나한테서 정보 있었나?
- 6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41:03.30 ID:VCqi3sYo
- 그래서, 카즈랑 접촉하기로 한 건 어떠헥 됐어?
- 69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42:46.18 ID:bKE6K4Q0
- 답장 기다리는 중.
>>67
그러게. 하지만 학교에서 선배하고 접촉하는 건 글쎄다...
>>68
전 스레의 >>909로 위험 신호에 불이 들어왔어.
- 70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43:57.42 ID:bKE6K4Q0
- 답장 왔어.
길어. 지금부터 쓸게.
- 73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47:02.22 ID:bKE6K4Q0
- 『(곰이 움직이는 이모티콘)했어. (곰이 움직이는 이모티콘)했어.
그럼 쿠마하기 전에 잘까나. 그리고 지금의 나는 >>1군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서 많은 용기랑 기운을 받고 있어. 모두하고는
졸업한 뒤에도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해. 싫은 일이
계속 이어졌고, >>1군들이 피해를 받았다는 걸 알면서도
지금이 제일 행복한걸지도 모르겠어. 마음이 따뜻해.
그러니까 토모하고 잘 풀리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 나도 >>1군의 행동에는 협력할게.
이지메에 대해서도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단지 한 가지만.
카즈하고의 얘기하는 건 기다려줘.
효과는 있겠지만 제일 위험할지도 몰라. 부탁이야.
그럼, 잘 자. 다음에 다같이 놀러갈 수 있으면 좋겠다』
- 7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44:43.08 ID:VCqi3sYo
- 나도 위험하다고 생각해.
일단 접촉은 안 하는 거지? 하지마.
- 74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48:17.83 ID:bKE6K4Q0
- >>72
A도 하지 말랬으니까 안 할거야.
- 7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49:31.31 ID:VCqi3sYo
- >>74
그치.
그보다 답장 보내기 전에 올려봐ㅋㅋ
짧아도 되니까.
- 78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51:54.63 ID:bKE6K4Q0
- 좀ㅋㅋㅋㅋㅋㅋㅋ
잘 자 라고 했으니까 답장 필요 없는 거 아니야?
- 79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52:13.87 ID:3fomjnY0
- 미안, >>1이 기어오를지도 모르지만 말해볼게.
이거 잘 풀리면 >>1이랑 A하고 어떻게 되지 않을까?
음 해결된 뒤의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A하고의 일은 소중히 해
좋은 동료만 있다면, 왠만한 일은 참을 수 있을거야
>>1 (과 동료)는 지금의 A짱한테 한 줄기의 빛일거야
- 8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52:30.25 ID:NAI5PRAo
- "나, 이 전쟁이 끝나면 A짱하고 결혼할거야"
↑
답장은 이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54:15.85 ID:bKE6K4Q0
- 그거 무슨 사망 플래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1:56:49.98 ID:VCqi3sYo
- 것도
"다음에 다 같이 놀러갈 수 있으면 좋겠다"
이거 스루하면 안 돼지. 얼마나 킬러 스루야 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1:59:28.94 ID:bKE6K4Q0
- 『그럼 그 행복을 계속 느낄 수 있게 힘내자.
우리들은 계속 동료야. 나도 열심히 (참새 이모티콘) 움직일게.
그러니까 같이 힘내자. 그래서 일이 풀리면 다같이 노래방이라도 가자.
카즈 일은 알았어. 오카모토씨한테 약점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려고 하는데
어때? 답장은 내일 보내도 돼』
어때?
- 92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01:21.68 ID:8wD6Dmko
- >>88
그냥 일 풀리면 꼭 (어디) 가자. 잘 자
로 끝내는 건?
- 9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02:14.23 ID:yYvwQgY0
- >>88
너무 길지 않냐?
짧게 "일이 풀리면 다같이 놀러 가자☆ 잘 자" 로 끝내
카즈나 오카모토 일은 내일 얘기해
- 97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03:00.94 ID:3fomjnY0
- 너무 길고 의문형이 많어
그냥 "잘 자"로 OK
- 9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03:29.18 ID:tFobMoso
- >>88
・나도 A랑 계속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
・카즈 일은 알았어
・그럼 다음에 놀러가자
・잘 자, 내일 봐.
이 정도로 해둬
- 100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04:41.38 ID:bKE6K4Q0
- 『그럼 그 행복을 계속 느낄 수 있게 힘내자.
나도 열심히 (참새 이모티콘) 움직일게.
그러니까 같이 힘내자. 그래서 일단락 되면 다같이 놀자.
그럼 내일 봐☆』
어때?
- 10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05:08.28 ID:VCqi3sYo
- >>94
길지도 모르지만, 유효한 길이야.
- 104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08:03.57 ID:bKE6K4Q0
- 보낸다~?
OK?
- 108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09:03.53 ID:bKE6K4Q0
- 보냈어.
답장은 내일일지도.
- 114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14:07.23 ID:bKE6K4Q0
- 약점에 대해 마메들한테 얘기해도 되지?
- 11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17:41.93 ID:tFobMoso
- >>114
얘기해도 되지만, 약점을 써서 멋대로 행동하지 않기로 조건 붙여
- 121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19:50.14 ID:bKE6K4Q0
- >>118
그걸 두 사람한테 얘기하는 거지?
- 113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13:13.87 ID:bKE6K4Q0
- 그럼 정리하자면,
내일은 일단 학교 밖에서는 오카모토 선배하고의 접촉을 피하기로?
그리고 누가 물었는데 마메 누나의 정보에 딱히 진전은 없어.
토모의 이름을 안 꺼낸채로 2학년 생활을 물었는데.
재밌어요 수학이 어려워요 그런 화제 밖에 안 나왔나봐.
그 애는 마메 누나한테 일절 경계심은 없는 모양.
- 117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17:27.49 ID:bKE6K4Q0
- A 답장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래도 >>1군도 어떻게도 할 수 없다면 포기해.
놀러가는 거 기대돼. 그럼 잘 자(달 이모티콘)』
- 12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19:28.25 ID:VCqi3sYo
- 나라면.
"잘 자+이모티콘"
정도라도 답장할텐데.
- 122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20:15.52 ID:bKE6K4Q0
- >>120
보내?
- 12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20:57.10 ID:tFobMoso
- >>122
니가 잘 자를 안 썼으니까 답장이 온거야
>>120 보내
- 125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21:31.41 ID:bKE6K4Q0
- >>124
잘 자만 보낸다?
- 119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18:45.70 ID:bKE6K4Q0
- 어제 수학 사르쳐준 형님은 안 계시는 거냐야야야야야
- 12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21:33.87 ID:qh8xp6so
- >>119
"어제 수학 가르쳐준 형님"은 아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라면 대답해줄게
- 128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22:14.38 ID:3fomjnY0
- >>119
별로 상관은 없지만, 형님 아니라고ㅋㅋ
문제 올려줘
그리고 메일은 >>120의 의견에 찬성.
- 130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31:30.19 ID:bKE6K4Q0
- 메일 답장했어.『잘 자☆ 난 포기 안 해』
>>126
고마워.
>>128
동갑?
공식 sinX+sin3X=asinX(cosX)^2 가 성립하는 정수 a.
수학 시험 무리야 orz
마지막은 코사인 이승입니다.
부탁입니다. 진짜로.
- 136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41:45.49 ID:tFobMoso
- >>130
3배각의 공식 까먹었으니까 가법 정리로 계산했어.
중간 부분 생략하면
sinX=0(X=nπ)일 때, a는 임의의 실수
sinX≠0일 때, a=4
- 138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43:32.45 ID:bKE6K4Q0
- >>136
확인해볼게요. 감사.
- 13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41:39.62 ID:VCqi3sYo
- 오카모토 선배의 현재 심적 상태는 어때? ?
- 137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42:13.88 ID:bKE6K4Q0
- >>135
모르겠어.
떨고 있다 ? 는 느낌.
- 140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46:21.77 ID:3fomjnY0
- 형이 아니라 누나, 별로 상관 없지만ㅋㅋ
해답
sinX=X으로 두면, 식은 아래처럼 치환할 수 있어
X+(3X-4X^3)=aX(1-X^2)
식을 정리하면
(a-4)(X^2ー1)X=0
따라서,
X, 즉 sinX = 0일 때 (각도로 말하면 X=0, 360)일 때 a는 임의의 실수
X, 즉 sinX =±1일 때(X=90,270) a는 임의의 실수
X가 그 이외의 값일 때는 a=4
늦어져서 미안
- 142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49:02.85 ID:bKE6K4Q0
- >>140
누님…아니 여신님.
감사합니다.
- 141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47:50.23 ID:qh8xp6so
- 참고로 3배각 공식. sin3X=3sinX-4(sinX)^3
- 143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50:17.35 ID:bKE6K4Q0
- >>141
확인해볼게.
이 수학 문제는 어려운거야?
- 144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50:55.14 ID:VCqi3sYo
- 누님 수고.
1이면 못 풀지 이건ㅋㅋ
- 147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54:11.28 ID:bKE6K4Q0
- 이제 금방 잘게.
이제 와서 A는 아직 깨어있나 싶지만,
불안감과 공포감을 느끼고 있을거니까.
하지만, 왠지 이렇게 바보인 나지만,
누군가를 위해 움직이는 건 기분이 좋네.
이게 위선이 안 되게끔 열심히 할게.
- 145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2008/09/26(金) 02:52:25.68 ID:tFobMoso
- 아아, 미안 >>136 틀렸어
>>140을 사용해줘. 아직 일반각이나 라디안 안 배웠지
하지만 한가지 보충하자면
>X, 즉 sinX=0일 때(각도로 말하면 X=0,360)
X=180°이 빠졌어
>>143
쉬운 문제야
- 148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2:56:17.66 ID:bKE6K4Q0
- >>145
쉬운거냐 orz
- 153 :바보 ◆tr.t4dJfuU :2008/09/26(金) 03:05:57.16 ID:bKE6K4Q0
- 오늘 여러가지 고마워.
태도나 표정의 변함은 없지만 A하고는 친구이면서, 동료네.
확실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또 보고할거라 좋은 어드바이스 있으면 해줘.
잘 자ノ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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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내리는날의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