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2:53.58 ID:mQRj3xjx0
어제 얘기입니다만
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3:24.80 ID:Mco/bGpp0
오오사카 할머니?
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4:19.71 ID:mQRj3xjx0
>>2
NO
예전에 같은 선술집에서 알바하던 26살 빗치
난 21살 동정
고백하고 차였으니까 알바를 전날 그만뒀어
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3:56.81 ID:ZJeqF2ai0
빗치 in 비치 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5:00.68 ID:YzsD1eue0
>>3
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5:15.61 ID:0SgMbUK90
결국 동정은 연상 빗치랑 바다에 갔다왔어?
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5:23.68 ID:m3A0UmEc0
빗치한테 차이다니…
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5:25.49 ID:R/FlB+yr0
오오 기다렸어
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6:14.11 ID:0SgMbUK90
빗치 "있잖아ー, 뭐랄까 나 >>1군 상처주고 싶지 않아ㅋㅋ"
나 "에? 아 네"
빗치 "뭐라고 할까 여러가지 불안하기도 하고・・・
솔직히 바람 안 필 자신도 없어ㅋ
그러니까 관둬. 앞으로도 노는 건・・・
음 귀찮은 건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놀고 싶어 라고는 생각한다고"
나 "불안하다니 뭐가요?"
빗치 "아니ー >>1군 젊잖아. 나 같은 아줌마면 안 될 거 아냐ㅋㅋ"
나 "아니 그건 아니에요 ! ! ! 절대로 아니에요 ! ! ! !"
빗치 "지금 뿐일거라니까ㅋㅋ그게 지금만 그렇다고ㅋㅋ"
그래서, 음・・・뭐 이런 느낌인 대화가 이어진 다음에・・・・
나 "내일 모레 저녁에 뵐 수 없을까요?"
빗치 "음~, 스케쥴 봐둘게. 그럼"
나 "아 네"
↓
바다 갔다왔다
1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8:12.92 ID:mQRj3xjx0
>>9
설명 고마워
1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6:15.54 ID:mQRj3xjx0
음~ 그거야, 차였는데도 불구하고 같이 바다 가자고 하길래
어제 갔다왔는데 말입니다
나로서는 반년간 순수히 어필해온 상대인데 말이죠
"(섹○)하고 싶지~?"라고 하길래 계속 거절하면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최근에 고백하고 멋지게 차였습니다
슬슬 인연을 끊을까 했을 때, 바다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갔다온게 어제 밤
1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6:21.58 ID:mHeemNdhO
차였다고 빗치 부르는 건 안 돼
간파당하고 있을거야
1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8:12.92 ID:mQRj3xjx0
>>11
아니, 그게 그런게 아니고도
저는 처음에는 빗치라고는 생각 안하고
순수히 좋아했지만
같은 알바 동료가 그런 얘기를 해줬고
실제로 남자와 그런 분위기였던 장면도 목격했고,
당사자도 "바람 안 필 자신 없어"라고 했어
1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6:34.41 ID:KCMypgG00
그저께 세웠다가 차인 사람?
1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8:12.92 ID:mQRj3xjx0
>>12
맞습니다. 오늘 어떻게든 세웠습니다
1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7:25.32 ID:0SgMbUK90
맞는 이야기야
차였다고 빗치라고 부르는 건 최저의 동정이 하는 짓이야
1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7:50.84 ID:ixOuMe+R0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스레 세웠구나아아아아아아아아
어서와 ! ! 천천히여도 좋으니까 얘기해줘 ! !
1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7:52.10 ID:kv3tlGJB0
저번에 그 녀석인가
섹○했어?
1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8:17.14 ID:FkDLtGMb0
그렇군, 만약 이 사람으로 졸업한다면 아마 널 버릴거야
1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29:15.07 ID:mQRj3xjx0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섹○는 안 했어요
한 거에 대해 얘기하자면, 가벼운 키스와 가슴 만진 정도이려나
아니 그것도, 옷 위로 만진거지만
내가 만진 것도 아니고
음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변함 없습니다
단지 여러가지 얘기했어
2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32:03.76 ID:R/FlB+yr0
>>18
이봐
이봐
2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33:26.58 ID:0SgMbUK90
>>18
넌 이미 동정이 아니야 ! !
동정이라고 인정 못해 ! !
너 따위 반동정이야 ! ! !
2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30:17.71 ID:ixOuMe+R0
이봐 너 임마
가슴이라든지 키스라든지 뭘 가볍게 스텝업하고 있어ㅋㅋㅋㅋㅋ
2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33:02.80 ID:mQRj3xjx0
음, 오늘도 저번처럼
느긋하게 술이라도 마시면서 쓸게
어제는 빗치 누나가 우리 집에 데리러 왔어
그런데 왠지 타이밍 적으로 엄마와 마주쳐서
엄마는 여자친구인 줄 알고 신남
아들 잘 부탁할게요~라며 콧노래 불렀어
빗치 누나는 "아, 네. 빌릴게요"
라면서 웃었어
바다는 우리 집에서 차로 1시간 정도이려나
이번에는 차에 타자마자 고이스테(GOING STEADY)의 佳代가 흘러나왔어
2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33:59.05 ID:ixOuMe+R0
음? 낮에 갔어? 아니면 밤에?
2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34:09.79 ID:StyaI9E80
죽어・・・죽어 임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 ! ! ! ! ! ! ! ! ! ! !
2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35:26.83 ID:i4PJWP5hO
고이스테라든지 센스가 고등학생 수준이네
2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36:12.88 ID:YIxNUjxm0
>>28
난 좋던데
3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36:39.57 ID:mQRj3xjx0
그래서, 이동할 때는 저번 메일에 대해 여러가지 심문 받았어
"그 때 누구랑 같이 있었지ㅋㅋ"라면서 추궁해왔어
요구사항 메일이라고는 할 수 없으니까 "죄송해요 취했어요ㅋㅋ"
라고 적당히 둘러댔어
"취했지만, 전하고 싶었던 말은 진심이에요"라고 이었어
이미 한 번 차인 뒤여서 그런지, 이런 말할 배짱이 생겼었다
하지만 빗치 누나는 흥흥 웃으면서 흘렸어
도중에 편의점에 들려 술을 조금 샀어
그리고 편의점 나서자마자
빗치 누나가 "불꽃 할래 !"라고 하길래
또 도중에 슈퍼에 들려 불꽃 구매
그대로 바다에 향했어
바다 주차장에는 차가 2~3대밖에 없었고,
인기척은 전혀 느끼지 못했어
여름 치고는 조금 추웠어
3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37:48.65 ID:nUSNPQ3dO
>>1
기다렸어
키스라니…
3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38:42.54 ID:MQoPvPHR0
>>1
세워줘서 고마워
3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0:07.00 ID:mQRj3xjx0
밤 바다이고, 수영이 목적이 아니니까
적당히 해변을 향해 걸었어
그 동안, 물로 손잡는다든지 그런 건 없어ㅋㅋ
이야깃거리도 물론 관계에 대한 건 없이 잡담 뿐
사람 없네ㅋㅋ 무서워ㅋㅋ 라든지
시간은 아마 10시 정도 였을거야. 이미 어두웠고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자,
빗치 누나가 샌달을 던지고 바다로 직행
바다ーーーーーーーーー! 라면서 들떠있었어
난 그걸 느긋하게 쳐다보면서 귀엽다고 생각했어
참고로 빗치 누나의 복장은 셔츠에 핫팬츠입니다
3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1:12.84 ID:ixOuMe+R0
제기랄・・・우리들이 컴터로 향하고 있을 때 너는・・제기랄・・・ㅋㅋㅋㅋ
3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2:24.30 ID:mQRj3xjx0
빗치 ">>1군, 얼른 와 ! 꽤 깊어 !"
나 "에~ 전 괜찮아요~"
빗치 "오라고ㅋㅋ물 뿌린다ㅋㅋ"
나 "아뇨, 괜찮다니까요~"
단순히 젖고 싶지 않았던 것 뿐이지만, 난 처음에는 거절했다
바다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무릎 정도 뿐이였겠지만
그래서, 빗치 누나를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었어
빗치 누나는 "맘껏 찍어라~"라고 했었어
물론 만족할 때까지 찍었습니다
아, 물론 업은 안할거야
3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3:08.58 ID:eS70wR9F0
빗치 너무 자유로워서 웃었어ㅋㅋㅋ
3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4:00.81 ID:ixOuMe+R0
보고 싶어 초 보고 싶어ㅋㅋㅋㅋ
한순간의 캡쳐만이라도 좋으니까 보고 싶어ㅋㅋㅋㅋㅋㅋ
4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4:14.33 ID:t2nXSZgM0
빗치 = 미사토로 망상
4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4:16.99 ID:FdeXLPvq0
뭐야 이 빗치 귀여워
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5:17.63 ID:mQRj3xjx0
그래서, 슬슬~ 불꼬 해볼까아 라면서 불꽃 개시
여러가지 불 붙인 상태로 나한테 던지길래 나 반 울었어ㅋㅋ
26이 되어서도 이렇게 애 같은 짓을ㅋㅋ
라고 생각하면서도 역시 귀엽다고 느꼈어
쏘아올리는 불꽃이 슉 슉 올라갔을 때도
애처럼 기뻐했었지
">>1군, 불꽃 예뻐 ! 엄청 예뻐 ! !" 라면서
솔직히 점점 괴로워질 정도로 귀여웠어
왠지 같이 있는게 씁슬해지기도 했고
4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5:45.37 ID:h6TbCSFN0
빗치라고 하면
우가 나츠미(宇賀なつみ) 아니면 히라이 리오(平井梨央) 닮았나
4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6:07.65 ID:mQRj3xjx0
>>44
얼굴은 우치다 유키(内田有紀) 닮았어
4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6:46.19 ID:0SgMbUK90
얼굴이 우치다 유키인데 빗치라니 최고잖아
넘겨
4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7:07.33 ID:cXsjUdM/0
갑자기 부러워지기 시작했어
4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7:08.73 ID:4Z3aeUam0
빗치인 사람은 가볍게 말 걸어주거나
하니까 면역 없는 동정들은 쉽게 넘어가버리지
5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48:06.68 ID:cCMwCfNx0
왠지 그 뒤의 새콤달콤한 느낌이 좋네ㅋ
5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50:12.58 ID:XGrBChPZ0
왠지 청춘이라는 느낌이 드네
청춘 나눠줘
5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50:32.26 ID:mQRj3xjx0
아, 맞다, 참고로 빗치 누나 이번에는 포니 테일입니다
그래서, 불꽃 대충 끝냈으니까 내가 뒷정리
빗치 누나는 해변에서 유쾌하게 앉아 맥주 마시고 있었어
>>1군도 정리하는 거 됐으니까 마셔~ 라고 했지만
내 성격상 이런 건 먼저 치우지 않으면 왠지 걸려서
얼른 정리
그래서, 끝냈더니 빗치 누나 옆에 앉아 바다를 쳐다봤어
밤 바다는 오랜만에 봤는데, 꽤 예쁘더라
온도도 딱 좋았고
빗치 "오늘은 마시자~ >>1군"
나 "아, 응. 그러게요. 왠기 감사합니다, 즐거워요"
빗치 "그래? 내일 알바 쉬는 날이고, 느긋하게 하자"
나 "네"
그 때, 나는 뭔가를 알아차렸습니다
어라? 마시면 누가 운전하지?
6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54:57.67 ID:0SgMbUK90
>>54
드디어 알아차린거냐 !
5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54:22.04 ID:wDazyWBnO
빗치인 사람은 동정들의 이상한 마음 배리어를
별로 신경 안 쓰고 편하게 말ㅇ 걸어주니까
그런 거에 당하는 사람이 많은 걸지도
5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54:40.19 ID:ZRbe8yLE0
너무 행복해보여서 열받기 시작한다
5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54:52.06 ID:mQRj3xjx0
나도 긴장했는지 그제서야 알아차렸어
이봐 이봐 돌아갈 방법이 없잖아
라는 걸 알아차렸을 때는 심장이 이미 벌컹벌컹 거렸어
그래서, 나도 일단 면허증은 있지만,
이미 마신 뒤였고…
이 사람 성격상 "조금 정도는 마셔도 되잖아"라고 할 것 같아 무섭다
아 어쩌지 대리 운전 불러야하나. 얼마나 나오려나 그 생각이였다
그런 생각해봤자 의미도 없으니까, 결국 물어봤다
나 "저기ー…마셨네요?"
빗치 "응ー? 응응ー"
나 "나도 마셨어요ㅋㅋ어쩌죠?"
빗치 "어쩌지. 생각 안했어"
나 "에, 거짓말ㅋㅋ"
빗치 "뭐더라. 음주운전의 규정. 7시간 지나면 해도 됐던가?"
나 "아뇨 아뇨ㅋㅋ위험해요. 아, 그럼 저 이제 그만 마실게요.
빗치씨 마셔도 되니까, 제가 운전할게요"
빗치 "음ーーー・・・"
왠지 빗치씨 귀찮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에에・・・왜 귀찮다는 표정이야, 나 뭐 틀렸어 ! ?
왠지 당황하기 시작하는 나.
내 어떤 점이 빗치씨를 귀찮게 만드는지 몰랐다
6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56:25.28 ID:FkDLtGMb0
전혀 몰라・・・>>58은 아무것도 몰라・・・><
6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56:23.17 ID:mK9shs2g0
고이스테 듣던 시점에서 나는 >>1을 응원하기로 정했어
6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56:34.90 ID:FdeXLPvq0
숙박 플래그
66:わふー ◆wahuu.1qww :2011/07/27(水) 23:56:58.86 ID:k9KAH2Xp0
호텔 가자고 하고 있는 거잖아 쓰레기
6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57:43.86 ID:XGrBChPZ0
빗치 누나 내일 쉬는 날인데 그런 건 귀찮다는 거지
6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58:39.82 ID:XYslq6UE0
그런 건 진지하게 받아들일 곳이 아닌데
6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7(水) 23:59:06.00 ID:mQRj3xjx0
빗치 "조금 걸으면 있어. 러브호"
나 "네?"
빗치 "차 여기 세워두고 걸어가면 되잖아? 아마 갈 수 있어ㅋㅋ"
나 "아뇨・・・그래도 저 오늘 돈 별로 안 갖고 와서"
빗치 "괜찮아 괜찮아, 나 갖고 있어ㅋㅋ"
나 "아뇨, 그건 조금・・・그리고 저, 빗치씨한테 차였고.
왠지 그런 것만인 관계는 되고 싶지 않아요.
다른 파트너와 같은 취급 받고 싶지도 않고"
빗치 "다른 파트너라니ㅋㅋ너 날 뭐라고 생각하는거야ㅋㅋ
그리고 러브호 가더라도 안하면 되잖아"
아니・・・・・・
그건 맞는 말이지만・・・・・・・・・
솔직히 텐션은 올랐지만, 그것과는 달리 거절하는 내 입
이미 스스로도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가 없어졌다
나, 급전개가 벌어지면 패닉만 하고 냉정함을 잃는 인간인가봐
7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01:10.37 ID:nsgK3IKk0
>>69
저번에 메일로도 콘돔 들고 凸할게요 라고 선언해놓고
뭔 소리야ㅋ
7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02:42.18 ID:ZygxZe1z0
>>73
그러고 보니, 그랬었지ㅋㅋㅋ
7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00:53.79 ID:WAbFk/IL0
아, 참고로 빗치씨는 이미 한캔 다마셨고
나는 두모금 정도 였지만
그렇기 때문에 내가 몇시간 자고 운전하면 되겠지 싶었어
일단, 나는 음주운전하고 싶었던 건 아니기 때문에
보충 설명해둘게
7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01:03.88 ID:7i7gc3gu0
흥분되기 시작했어
7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04:04.55 ID:WAbFk/IL0
빗치 "(섹○)하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거절하고 뭐냐고 너ㅋㅋ
음, 내가 무리하게 덮치면 어쩔 수 없이 수락할 타입이냐?
너 스스로 못 덮치지ㅋㅋㅋㅋ"
빗치씨 왠지 폭소하기 시작했다
전혀 틀린 지적도 아니기 때문에 할말을 잃는 나
하지만 전 스레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나는 빗치씨와 서로 사랑하게 된 다음에 섹○하고 싶다
라곤 하더라도 결국 빗치씨한테 차였고,
지금 상태로는 도저히 무리
그렇다고 빗치씨한테 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고 묻기도・・・
나도 알 수 없어져서, 아무렇지 않게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어
호텔에 자지 않더라도 차에서 자면 되지 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호텔에 가면 그런 흐름이 될 것 같은
자신이 한심해서 싫었어 말로는 이소리 저소리 하면서도
그리고, 저번 요구사항 메일을 증오했어ㅋㅋ
83:わふー ◆wahuu.1qww :2011/07/28(木) 00:07:04.07 ID:bOyKDg1R0
>>77
역시 나야
79: 忍法帖【Lv=14,xxxPT】 :2011/07/28(木) 00:05:18.22 ID:Ghf/LBog0
>>1
너한테는 섬세함이 없어.
악의가 없다는 건 알지만 고쳐.
안 그러면 평생 무리다. (;´Д`)
80: 忍法帖【Lv=5,xxxP】 :2011/07/28(木) 00:05:28.60 ID:u6bybAXS0
팬티 벗었어
서둘러
8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05:52.16 ID:FFWLil6m0
내 동정을 바치는 건 서로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아니라면
싫어 라든지ㅋㅋㅋㅋ 너무 토나오잖아ㅋ
8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08:01.67 ID:MN4aX76LO
>>82
가벼운 기분으로 딱 한번만 이라는 기분으로 했다가,
애가 생기거나 성병이 옮는다든지
건전하고 훌륭한 생각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8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09:09.65 ID:WAbFk/IL0
바다에서 어쨌든 2시간 정도 있었어
그런 느낌으로 느긋하게 지내고 차로 돌아왔어
그 뒤의 일은 아직 유야무야 상태
빗치씨도 앞으로 어쩔지 나한테 물어오지 않았다
근처에 공원 같은게 있는 바다였기 때문에,
물을 마실 수 있은 수도꼭지가 있었다
모래투성이 발을 씻으러 가게 되었다
먼저 빗치씨가 씻었는데, 씻으면서도 나한테 물을 뿌렸다
빗치 "술 깨 동정ー ㅋㅋㅋ" 첨벙
나 "좀ㅋㅋㅋ진짜 그만하세요ㅋㅋ푸헛ㅋㅋ"
빗치 "너 취했다고 고● 안 서는 타입도 아니잖아"
나 "빗치씨가 더 취했어요ㅋㅋ그런 말투 하지마요ㅋㅋ"
빗치 "싫어? 그래도 중요해 이런 이야기는"
에에에・・・뭐야 이 흐름은
설마 호텔에 가는 거 결정 사항?
이 시점에서 내 머리속은 붕괴 직정
8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10:53.25 ID:W37TBLdj0
>>85
우와아아아아아아아
현실충 폭발해라아아아아아아아
9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14:31.90 ID:EVEcD9B/0
>>85
부러워
내가 이런 식으로 즐기는 상상을 못하겠어
8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11:15.71 ID:KpmNhMku0
플래그가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세워져있어요ㅋㅋㅋㅋㅋㅋ
8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12:02.04 ID:TFm6R6Ct0
청춘이네
9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12:24.62 ID:u3PRvtU+O
아마 앞으로 10년 뒤 후회하지 않으려나
그 때 해둘 걸 이라면서
9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7/28(木) 00:16:06.07 ID:MN4aX76LO
>>90
하고 후회하는 거랑 안하고 후회하는 거랑
어느 게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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