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18:25.61 ID:Us8CSA5g0
- 섹스
- 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18:43.59 ID:ADeZMka40
- 지, 진정해!
- 너한테는 여동생이 없어!
- 1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20:30.38 ID:QLLmzsjd0
- >>2
응, 음 그렇게 보일 것 같애 - 낚여주면 기쁠거야
- 1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23:17.49 ID:QLLmzsjd0
- 좀ㅋㅋㅋ흐름 빨라ㅋㅋㅋ
>>8
처음부터 부정하지 말아줘ㅋ
암튼 요구사항 해볼까…
>>30
- 2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28:52.03 ID:RoSCIulo0
- 마실 거나 먹을 걸 갖다주면서 그대로 방에 나가는 척하다가 배후에서 안 들키게 자위
- 2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29:08.87 ID:wGz9XF3x0
- 일단 가슴을 주무른다
- 3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29:12.02 ID:/YvSo1An0
- >>28
- 3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39:15.86 ID:QLLmzsjd0
- 다녀왔어. 갔다왔어.
- 똑똑
- 나 "들어간다~"
- 책상을 향한 여동생. 돌아보지도 않는다.
- 나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 밤새면 머리에 안 들어와"
- 여 "......"
- 침묵.
- 나 "차랑 과자입니다~. 조금 쉬면?"
- 여동생, 힐끔하며 옆눈으로 본다.
- 여 "...고마워. 거기 두고가"
- 나 "네~네~"
나, 뒤 돌아서 문을 열고…나가는 척하면서 문만 닫는다.- 그리고, 일단 팬티를 내리려고 했더니
- 여 "......."
- 뒤돌아봤다.
- 3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40:24.81 ID:ktL/R/yp0
- >>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41:25.90 ID:/YvSo1An0
- >>35
리얼리티가 있어서 좋네ㅋ
- 3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42:32.65 ID:QLLmzsjd0
- 여 "...뭐하는 거야"
- 나 "어? 아니, 그...자위할까 해서♪"
- 들켜서 그대로 가는 것도 그래서, 일단 말해봤다.
- 여 "......"
- 자리에서 일어서서 나한테 온다.
- 여 "방・해・하・지・마"
차가~운 눈으로 봤습니다…
미안, 요구사항 실패orz
- 4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44:20.06 ID:QLLmzsjd0
- 일단 졸릴 때까지 O R 여동생이 잘 때까지 좀 더 뭐 해볼까…
요구사항
>>45
- 4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44:53.29 ID:hgz5r28e0
- 주무르고 와
- 4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45:52.65 ID:QLLmzsjd0
- 가슴 뿐이냐ㅋ
- 알았어. 갔다올게...근데 여동생 별로 가슴 안 크니깐, 미묘하게 지뢰일지도ㅋ
- 5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55:42.69 ID:QLLmzsjd0
- 갔다왔어
똑똑 - 나 "들어간다~"
여 "……"
여전히 침묵. - 나 "너, 몇 시간하고 있는 거야? 진짜로 좀 자는게 낫다니깐"
여 "……"
무시입니까. 음, 원래 붙임성이 없었지~라며 신경 안 쓰고 다가가서 어깨 너머로 책상을 엿본다.
여 "……"
잠깐 돌아보더니, 다시 책상을 향한다. - 나 "역시 어깨라든지 결리잖아, 이렇게 계속하면"
- 미안, 갑자기 주무르는 거 무리입니다…그래서 조금 더 앞으로 다가갔다.
- 여 "별로"
- 나 "조금 주물러줄게"
- 그래서, 어깨에 손을 뻗…지 않고, 겨드랑이 밑으로 해서 가슴으로…
으아!
손을 팔로 힘껏 접어서 저지당했습니다 orz
왤케 빨러…
- 5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56:33.61 ID:hgz5r28e0
- >>55
안녕히
- 5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58:15.27 ID:RNpc8EBD0
- 꼬추 꺼낸 채로 방에 돌격해
- 6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7:59:30.37 ID:QLLmzsjd0
- 여 "……"
여동생은 무표정으로, 아무말도 못 하고 굳어버린 나.
- 퍽!
- 나 "웁!"
얼굴을 교과서인지 뭔가로 맞았습니다…
여 "……"
퍽 ! 퍽 !
- 나 "아퍼, 아퍼퍼 ! "
- 머리 맞으면서 방에서 굴러서 탈출해서, 보고하는 중
- 처음에 왼눈에 들어갔어...아퍼...
- 6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01:39.45 ID:toDWZvSSO
- >>1 은 평소에 여동생이랑 사이가 어떤 느낌이야?
- 6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05:59.88 ID:QLLmzsjd0
- >>58
돌격하라니ㅋㅋㅋ가족이라곤 해도 경찰 부를 것 같애ㅋㅋㅋ
>>65
평소인가…
여동생 별로 붙임성 없지만, 사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 같이 밥이라든지 쇼핑도 하러 가고.
- 단지, 예전에는 내 쓸데없는 농담이나 우스갯소리에도 웃어줬지만,
- 최근에는 너무 쿨해. 그게 약간 고민이야
- 6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07:59.86 ID:QLLmzsjd0
- >>66
모에포인트라.... - 여동생은 정말 쿨해서 표정이 안 바뀌니깐, 글쎄다.
- 아, 그래도 가사는 꽤 하니깐, 앞치마 차림은 어울릴지도
- 7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08:44.35 ID:6ygseHNQ0
- 나가토야? 나가토인 거야?
- 7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10:16.13 ID:QLLmzsjd0
- 여동생 부엌에 왔다.
- 차는 마셨고, 과자는 필요 없다면서 반품하러 왔나봐.
- 조금만 더 공부한다고 했어.
- 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11:33.83 ID:QLLmzsjd0
- 여전히 무표정이라 화났는지는 전혀 모르겠어.
- 일단 사과하고 와야되나?
- 7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14:28.03 ID:QLLmzsjd0
- >>70
미안, 나가토를 모르겠어. 무지해서 미안…
>>74
나 20살 - 여동생 17살
- 7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15:13.29 ID:QLLmzsjd0
- >>77
사과 요구니깐, 사과할 수 있는 걸로 부탁해ㅋ
>>85
- 8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17:22.57 ID:64nd/yzK0
- "너 요즘 이뻐졌네"
- 9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19:16.73 ID:QLLmzsjd0
- >>85
일단 해볼게. 대화하다가 되면 말할 수 있도록 힘낼게.
- 9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21:39.54 ID:QLLmzsjd0
- 갔다왔어.
- 일단 사과는 됐어, 라고 생각해.
- 10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26:47.84 ID:QLLmzsjd0
- 똑똑
- 나 "들어간다"
- 여동생, 내가 들어가자 이미 날 보고 있다...화난 듯.
- 여 "...뭐야, 아까부터"
- 나 "아니, 그. 아까 너무 장난이 지나쳤어. 사과할게. 미안"
여 "……"
나 "그래도 너, 왠지 냅두면 계~속 할 것 같으니깐" - 여 "시험이니깐, 어쩔 수 없잖아"
- 나 "아니, 그렇지만. 정말로 조금 자라니깐. 걱정 되면,
- 이따가 깨워줄 테니깐"
여 "……"
나 "수면부족이면 피부에도 안 좋잖아? 모처럼 너, 요즘 이뻐졌는데"
라고 말했어. 일단은
- 11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28:59.79 ID:QLLmzsjd0
- 여 "……"
눈이 조금 흐릿해졌다. 정말 몇 초였지만.
나"……"
일단 계속 쳐다보니, 뭔가 작은 한숨을 셨다. - 여 "...알았어. 조금 쉴게"
- 여동생을 걱정하는 오빠로 보였...을려나?
- 하는 건 요구사항인 거지만
- 11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30:56.97 ID:QLLmzsjd0
- >>105-109
아니, 실제로 여동생은 냅두면 너무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니깐 - 가끔 걱정된단 말이야.
- 시험이라는데, 아직 고2의 기말시험인 거니깐, 그렇게 필사적으로
- 안 해도...라고 생각하고 있고.
- 실제로 나, 그렇게 시험 진지하게 공부 안 했고ㅋ
- 덕분에 고졸 사회인이지만ㅋㅋㅋ
- 11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31:29.64 ID:64nd/yzK0
- 근데, >>1은 여동생을 (어떤 의미로는) 신경써줘서 기운을 주고 싶은 거야?
- 그건 그거대로 괜찮은데,
- 최종적으로는 플래그라든지 세우는 건가 했어.
- 12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34:26.64 ID:QLLmzsjd0
- >>111-116
너네들 고마워
>>117
신경써주는 건 확실히 써주고 있지. - 여동생 방에 잡지에 야한 책 섞어보거나, 쓸모 없는 농담으로 웃겨보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 그런 부분은, 왠지 애같지만ㅋ
하지만 플래그는 아니지. 친여동생인데.
- 12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36:40.33 ID:QLLmzsjd0
- >>119
미안…너무 공부 방해해도 안 되는 거지. 반성할게.
- 12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38:05.82 ID:QLLmzsjd0
- 참고로 지금, 여동생은 이빨 닦고 있는지 세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탈의실에서 물소리가 들립니다.
- 이 여동생한테 할 요구
>>130
- 13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40:08.88 ID:VnJvni2b0
- 타이밍보고 공주님 안기해서 침대까지
- 1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41:15.80 ID:QLLmzsjd0
- >>130
알았어. - 공부 모드는 끝났으니깐, 아마 할 수 있을 거야.
- 15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46:21.90 ID:QLLmzsjd0
- 미묘하게 실패ㅋ
- 여동생, 이빨 닦고 있었어.
- 끝났길래 돌격.
- 여 "...이빨 닦게?"
- 나 "아니"
- 그래서, 공주님 안기 (가 됐는지는 자신 없지만)해서 들어올렸다.
여 "……"
살짝 눈이 커진 걸 봤지만, 그래도 왠지 냉정한 듯. - 나 "방까지 데려다줄게. 수고했어"
- 여 "...세탁물"
- 나 "...어?"
- 여 "세탁물 널고 잘거야. 세탁기 돌렸잖아"
…orz
- 15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46:57.19 ID:0RldQpCR0
- 아 안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50:22.17 ID:S0EuMr7JO
- >>1 "그런 건 내가 해둘게"라고 말한 다음 머리 쓰다듬기→세탁물 업
- 16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50:45.96 ID:toDWZvSSO
- 여동생 방에서 기다리는 건 어때?
- 16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51:04.99 ID:QLLmzsjd0
- 방금 대화
- 여 "오늘 날씨, 봐줘"
- 나 "날씨? 음, 잠깐만"
- 야후에서 날씨 확인. 세탁물을 밖에 널어도 될지, 라는 거지.
- 나 "미묘~"
- 여 "...그래"
- 방에 널기 시작했습니다.
- 17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53:51.79 ID:QLLmzsjd0
- >>164
아차! 그 수가 있었구나…
근데, 잠깐ㅋ
>>165
기본적으로 무단침입은 안 되니깐. 또 맞을 걸ㅋ
>>167
나랑 여동생의…
음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지금 우리 집에 부모님 안 계셔
- 17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54:53.25 ID:hClD/XG60
- 여동생이랑 피는 이어졌어?
- 18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55:23.03 ID:QLLmzsjd0
- >>173
쿨하지? - 그래도 안 줘ㅋ
- 18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58:14.84 ID:QLLmzsjd0
- >>178
그건 틀림 없어
>>179
그 여러가지가 뭐냐면
- 부모님 이혼 (엄마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 아빠 출장
- 여동생은 아빠 싫어한다
- 취직한 나랑 둘이서 살기로 결정~
- 같은 흐름이 있어서
- 19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8:59:36.51 ID:QLLmzsjd0
- 세탁물 너는 게 끝나서 가볍게 거실 정리하고 있어.
- 슬슬 자려나
- 20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03:18.42 ID:QLLmzsjd0
- 미안 갔다올게
- 23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13:20.95 ID:QLLmzsjd0
- 알았어. 이제 여동생도 방에서 자는 것 같으니깐, 진정한 다음에 보고할게.
- 세탁물 널고 정리 끝난 부분부터였지.
- 23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15:29.59 ID:QLLmzsjd0
- 여동생, 정리가 다 됐는지, 왠지 서서 날 지켜보고 있다.
나 " ? " - 여 "...끝났어"
- 나 "아, 응응. 수고했어
여 "……"
왠지, 미간을 찌푸리면서 이상한 표정. - 나 "...?"
- 뭐지.
- 또 왼눈이라도 때리려는 걸까.
- 여 "...하아"
- 왠지 한숨 쉬었다.
- 23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17:29.90 ID:QLLmzsjd0
- 나 "..? 어...?"
- 솔직히, 여동생이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르는 나.
- 그러자 여동생
여 "…자 해"
엄청 한숨 섞인채로 말해줬습니다.
……
- 25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19:15.72 ID:QLLmzsjd0
- 역시 나도, 여기서
- "어 ? 뭘 ?"
- 이라고 대답했다간 문답무용으로 맞을 걸 알았지만, 그렇다고 뒤로 뺄 수도 없다.
- 나 "그, 그래"
- 다시 한 번 공주님 안기..해서
- 다시 하는 게 더 부끄러워어어어어!!!
- 26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21:10.68 ID:QLLmzsjd0
- 음 그래서, 방까지 데려다줬다는 건데, 꽤 힘들었어.
- 공주님 안기는 힘든 거구나...좀 더 쉬울 줄 알았어.
- 여동생은 말랐지만, 그래도 계단 올라가는 건 꽤 하드.
- 일단 방까지 데려다줬다.
- ....미안, 나 부끄러워서 여동생 표정이라든지 전혀 못 봤어orz
- 27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24:11.83 ID:QLLmzsjd0
- 침대까지 데려다준다...하지만, 침대에 살짝 내리는 건 더 힘들다...
- 그러자 여동생이 스스로 내려와줬다.
- 아마, 내가 땀흘리고 있어서가 아닐까라고 생각해. 오빠 한심해
- 나 "수고했어. 에어컨 켜줄까?"
- 여 "아니, 아까워"
- 나 "글쿤. 맞다맞다. 몇 시에 일어날래?"
- 여 "...일단, 점심 때 일어날래"
- 나 "알았어. 그럼, 잘 자"
그리고 나 퇴실
- 하려고 했는데
- 28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25:43.65 ID:RNpc8EBD0
- 무슨 생각인지
- 여 "잠깐만"
- 나 "어?"
- 돌아보자 갑자기 안겨오더니
- 여 "...고마워"
- 라면서 볼에 키스해줬습니다
- 29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26:25.91 ID:QLLmzsjd0
- 여 "오빠"
- 나 "응?"
- 여 "왠지 오늘, 묘하게 달라붙네"
- 나 "어? ...그런가?"
『어?』라든지 『그런가?』 사이에, 나도 모르게 더듬고 말았다.
- 31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30:14.34 ID:QLLmzsjd0
- 등골에 차가운 느낌이.
- 설마 V I P 라고는 말 못 해ㅋ
하지만, 장난은 언제나 쳤으니깐, 가볍게 속여보기로 했다. - 나 "그런가? 평소랑 같지 않나?"
- 여 "...왠지 달라"
- 움찔움찔
- 나 "그렇지 않다니깐"
- 여 "바지 벗는다든지, 없었어"
- 확실히...
- 나 "어 그치만, 가벼운 터치라든지는 지금까지 조금은 있었잖아"
- 여 "가슴이라든지는 지금까지 없었어"
- 확실히...
- 33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34:36.07 ID:QLLmzsjd0
- 정말로 침을 삼키고 말았다. 소리 들렸으면 완전히 아웃였을 지도.
- 일단 평정을 유지하면서
- 나 "음~. 그랬었나. 없었나~?"
- 떠올리는 척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 머릿속에서는 변명 생각하는데 필사적.
- 그래서,
- 나 "아니, 오늘은 그, 너무 필사적으로 공부하고 있으니깐.
- 조금 지나친 장난 아니면 스톱 안 할 것 같애서"
여 "……"
우와 이 무표정 엄청 무서워. - 평소랑 같은 표정인데도 다르게 보이는 건 어째서야.
- 35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39:02.83 ID:QLLmzsjd0
- 여 "…야한 건 금지. 재미 없어"
- 나 "...네"
- 라고 밖에 말 못 했다. 미안 orz
- 여 "……"
무표정 무섭 - 나 "...화났어?"
여 "…주정"
이라고 해서 떠올랐다. - 맞다, 밤에 친구가 와서 거실에서 가볍게 마셨었지.
…처음부터 술탓으로 해버리면 좋았을 텐데
우울해졌다.
- 372 :1 ◆dd6t0UIVos :2006/07/09(日) 09:42:09.39 ID:QLLmzsjd0
- 닉 붙일께, 미안
- 나 "어, 술?"
- 여 "안았을 때 냄새 났어. 키친에 빈 캔 있었어"
- 먼저 말하라고orz
- 이 시점에서 난 꽤 혼란상태.
- 일단 모든 것은 술때문! 이라고 했으면 좋았을 텐데,
- 나 "어, 그치만 별로 안마셨으니깐, 괜찮아 괜찮아"
- 무슨 소리하는 거야 나…패닉이라는 건 무섭다…
- 391 :1 ◆dd6t0UIVos :2006/07/09(日) 09:45:43.83 ID:QLLmzsjd0
- 역시 바로 말실수했다고 알아차린 나.
- 여기서 지적당하면 정말 들킨다. 어쩌지. 어쩌지.
- 일단 화장실?
- 아니 절~대로 이 녀석한테는 안 통할 거야.
- 여 "그럼, 취하지 않았다는 건"
- 나 "...그러니깐..."
- 여 "제정신이라는 거잖아"
- 난 무릎 꿇고 빌 각오를 하고 있었다
- 395 :1 ◆dd6t0UIVos :2006/07/09(日) 09:47:38.26 ID:QLLmzsjd0
- >>376
친구는 회사 선배. 라고 해도 꽤 연상이지만
- 403 :1 ◆dd6t0UIVos :2006/07/09(日) 09:49:08.10 ID:QLLmzsjd0
- 여 "……"
나 "...그러니깐" - 여 "알았어. 됐어. 잘 자"
…뭘 알았다는 거지…
허접해서 미안.
- 415 :1 ◆dd6t0UIVos :2006/07/09(日) 09:51:48.39 QLLmzsjd0
- >>405
역시 화난 거야? - 마지막에는 그리 무섭지 않았는데…
왠지 "아 그래" 같은 느낌
…이라고 생각할래
그럼 어떻게 깨울지
>>415
- 420 :1 ◆dd6t0UIVos :2006/07/09(日) 09:52:45.67 QLLmzsjd0
- 스스로 밟았다orz
재요구
>>430
- 43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53:42.51 ID:RNpc8EBD0
- 더 취해서 고주망태 돼서
- "가슴이양~!"
- 하면서 유두 연타
- 43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53:46.34 ID:ePm6SQck0
- 일어날 때까지 부드럽게 머리 쓰다듬어준다
- 43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53:49.66 ID:7kgjFmZX0
- 점심을 입에 넣어준다
- 4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53:53.25 ID:E+WVY3MyO
- 볼에 키스해서 깨운다
- 43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54:08.57 ID:A9UC4ykT0
- 같이 잔다
- 43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09:54:11.85 ID:qNGu5TuAO
- 따귀
455 :1 ◆dd6t0UIVos :2006/07/09(日) 09:56:13.41 QLLmzsjd0- >>430
그거 했다간 틀림 없이 신고할 거니깐ㅋ힘들어ㅋ
- 481 :1 ◆dd6t0UIVos :2006/07/09(日) 10:02:03.60 QLLmzsjd0
- 일단 점심 때까지는 안 깨우고 냅둘게.
- 점심은 내가 만들기로 했으니깐, 잡채라든지 만들 예정.
- 여동생 시험 기간 중인데 장난이 지나쳤을 지도.
- 구질구질해서 미안.
- 일단, 모처럼이니깐 430의 외침만은 해볼까하고 있어ㅋ
- 486 :1 ◆dd6t0UIVos :2006/07/09(日) 10:03:48.60 QLLmzsjd0
- 머리 쓰다듬기라든지, 안 일어날 것 같으면 같이 잔다든지는 가능할 것 같애
- 음 이 스레가 남아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 있다면 보고할게
- 494 :1 ◆dd6t0UIVos :2006/07/09(日) 10:06:44.49 QLLmzsjd0
- >>485
아니, 아마 뭘 외쳐도
『깨우기 위한 괴성』
으로 인식할 뿐이라고 생각하니깐ㅋ
>>487
쓰다듬기라든지 같이 자거나 볼 꼬집는 거라든지 - 점심을 입에 넣어주거나 따귀라든지…
가능한 해볼게
- 57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10:49:27.48 ID:Dr7hPL8HO
- 여동생 몇 시에 깨울 건데?
- 572 :1 ◆dd6t0UIVos :2006/07/09(日) 10:50:14.20 QLLmzsjd0
- >>571
오후에 깨울 예정 - 역시 점심 때까지 못 버틸지도ㅋ
- 604 :1 ◆dd6t0UIVos :2006/07/09(日) 11:08:25.34 QLLmzsjd0
- 그렇군. 그럼 일단락하면 보고하러 올게요.
- 아마 1시가 될 거라고 생각해
- 611 :1 ◆dd6t0UIVos :2006/07/09(日) 11:12:32.92 QLLmzsjd0
- 스펙만 써둘게
- 616 :1 ◆dd6t0UIVos :2006/07/09(日) 11:14:24.54 QLLmzsjd0
- 내 스펙
연령 : 20살 (사회인 2년차)
신장체중:185cm68kg
외모:못 생겼다
여동생 스펙
연령:17살 (고2)
신장체중:165cm 정도? 체중 몰라
3사이즈:별로 가슴 없다 말랐다
외모:날카로운 눈 쇼트헤어 아마 귀엽다
성격:완전 쿨. 무뚝뚝하다.
비고:아버지랑 험악 (쫓겨난 엄마 사건 이후)
- 719 :1 ◆dd6t0UIVos :2006/07/09(日) 12:01:06.42 QLLmzsjd0
- 설마 스레가 이렇게 길어질 줄은…
지금부터 깨우러 갈 거니깐 그 보고만하러 왔어 - 참고로 실행가능한 요구사항만 정리해봤어
- 가능한 해볼테니깐 봐줘ㅋ
- 그리고 1000에 갈 페이스라면, 다음 스레 어쩌지?
- 그것만 물어보고 싶은데…
실행 예정 - "가슴이당~!"
- 이라고 외치면서 돌격
- 일단 일어나면 머리 쓰다듬어주기
- 가볍게 안아주기
- 점심을 입에 넣어주기
- 귓볼을 물기
- 따귀 (가볍게)
- 무난한 것만 골라서 미안
- 아까 조금 지나쳤으니깐 조금 무서워
- 733 :1 ◆dd6t0UIVos :2006/07/09(日) 12:09:11.81 QLLmzsjd0
- 슬슬 시간이니깐 깨우지 않으면
- 일단 얘기 듣고 싶은 사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새 스레 세웠으면 싶어
- 그걸 위해서도 열심히 얘기거리를 만들 셈이야
- 듣고 싶지 않은 사람은 스루해줘
- 갔다올게
- 782 :1 ◆dd6t0UIVos :2006/07/09(日) 12:52:43.03 QLLmzsjd0
- 일단락 됐어.
- 지금 정리 중
- 795 :1 ◆dd6t0UIVos :2006/07/09(日) 12:57:27.22 QLLmzsjd0
- 기다렸지. 깨우러 가는 부분부터 보고.
똑똑 - 노크는 약속입니다.
…반응은 없다. 완전히 자고 있습니다.
- 쳘컥
나 "가슴이당~!" - 일단 방에 울릴 정도의 소리로 외치며 돌격
- 그리고 두두두두 한 번에 여동생한테
- 솔직히, 여동생이 잠이 덜 깼을 때 조금이라도 요구를 실행하고 싶다는 한심한 나…
여 "응~..." - 살짝 흔들어봐도, 눈을 꽉 감고 있다. 아무래도 졸려보인다.
- 음 별로 못 잤으니깐.
- 나 "일어나~"
- 안아주…진 못 했지만, 침대에 앉아서 가볍게 볼을 당겨본다.
- 그리고 쓰다듬어주기
- 800 :1 ◆dd6t0UIVos :2006/07/09(日) 12:59:56.07 QLLmzsjd0
- 여 "……"
평범하게 당하고만 있다. 반응이 없어서 외롭다
- 사전의 시뮬레이션대로, 여기서 귀를 살짝 물어본다
여 "읏!"
- 퍽!
- 나 "으갓!"
- 여동생이 몸을 일으키는 바람에
- (랄까 튕겼다? 순간적이라서 잘 모르겠다)
- 그래서, 어깨가 내 턱에 작열.
- 다행히도 혀는 안 깨물었다…
- 811 :1 ◆dd6t0UIVos :2006/07/09(日) 13:02:17.63 QLLmzsjd0
- 나 "....윽~"
- 내가 침대에서 일어나서 고통때문에 숙이고 있으니, 여동생이 침대에서 내려왔다.
- 여 "...괜찮아, 오빠? 지금 큰 소리 났어"
- 나 "아, 아아...괜찮아"
- 여 "혀는?"
- 나 "아니, 괜찮아"
- 소리가 컷겠지.
- 혀 깨물었으면 더 아팠겠지…
여 "...점심이야?" - 나 "응. 점심. 소면으로 괜찮아?"
- 여동생, 끄덕인다.
랄까, 깨우는 방법에 태클 전혀 없다ㅋ - 어퍼컷이 너무 상쾌해서, 그걸 잊었나?
- 그래서, 여동생이랑 같이 거실로 이동.
- 차갑게 해둔 소면, 소면국물, 차 준비.
- ...참 저렴한 식사지만 나 치고는.
- 김이랑 파랑 생강은 있지만…너무 적당히 준비했다…
그래도 아무 군소리 없이 먹는 여동생. - 내가 요리는 못 한다는 걸 알고 있고.
- 한 동안, 말 없이 소면을 먹는다.
- 815 :1 ◆dd6t0UIVos :2006/07/09(日) 13:04:11.33 QLLmzsjd0
- 설거지는 원래 내 담당이니깐, 싱크대에서 설거지한다.
- 여동생은 사용한 그릇이나 컵을 가져온다.
- 이 때는, 별다른 대화는 없다.
- 이러면 보고고 뭐고 아무것도 없으니깐, 설거지하면서 내가 먼저 말을 걸었다.
- 나 "바로 공부할거야?"
- 싱크대 물소리가 시끄러워서, 조금 크게 물어봤다.
여 "그럴 셈인데, 조금 쉴래" - 나 "그래?"
- 여 "오빠가 또 방해할 거니깐"
- 하지만 화난 것 같지는 않다.
- 나 "미안하다니깐. 이제 방해 안 할 테니깐"
여 "그렇게 깨운 사람의 할 말은 아니야" - 나 "……"
다시 꿀꺽꿀꺽
- 81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13:05:25.16 ID:qXq7xuY70
- 적절한 여동생의 태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1 :1 ◆dd6t0UIVos :2006/07/09(日) 13:07:23.60 QLLmzsjd0
- >>817
여동생 냉정하지? 당황하거나 폭소하는 모습 상상 못 하겠어ㅋ
하지만 일단, 아침보다는 조금 진정된 내가 있다
나 "미안, 또 지나쳤어" - 다시 사과하는게 무난하겠지.
- 여 "...괜찮아 이제. 왠지 갑자기 가까이 있었지만, 별로 기억 안 나"
- 나 "그, 그래"
세이프~
- 827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13:09:25.00 ID:P0hFCcHc0
- "좋아, 그럼 기분전환하러 산책하자"
- 830 :1 ◆dd6t0UIVos :2006/07/09(日) 13:10:36.68 QLLmzsjd0
- 그래서, "가슴이당~!"이 스루됐다는 걸 알고 조금 안심ㅋ
- 다시 진정하고 설거지한다.
- 여 "근데, 턱 괜찮아? 왠지 뼈 빠지는 소리가 들렸어"
- 아무래도, 일어났을 때의 인상 = 턱 파괴음의 인상인듯.
- 나 "괜찮다니깐"
- 부엌 입구에서 쳐다보는 여동생한테 웃으면서 대답한다.
- 여 "그럼, 괜찮은데"
- 나 "정말 정말이야. 아프다고 해도 이 정도야"
- 탁
- 여기서 가볍게 따귀!
- 잘 떠오른 나!
- 839 :1 ◆dd6t0UIVos :2006/07/09(日) 13:13:05.16 QLLmzsjd0
- >>827
눈에 들어왔으니깐 그거 말해봤어. - 산책은 아니지만 나가기로 한 모양
- 여 "...젖었어"
- 그야 설거지했으니깐. 근데 야한 단어라고 생각한 나 변태 orz
- 나 "핥아서 떼줄까, 여동생이여♪"
- 여 "...커피라든지 마실래?"
- 내 죠크는 스루였지만…입주변에 살짝 미소가 떠올랐다.
그래서, 커피 마시면서 왠지 책 읽고 있었다. - 나도 평범하게 컴터하면서 정리하고 보고.
- 여동생은 이 쪽 작업에 흥미 없으니깐 안심
- 844 :1 ◆dd6t0UIVos :2006/07/09(日) 13:16:07.74 QLLmzsjd0
- >>836
남자친구? - 아마, 있을 걸. 확실하지는 않지만.
- "잠깐 나갔다올게"
- 라고 하면서 나가는 일이 없으니깐, 최근에는 데이트는 안 하는 듯.
- 음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 849 :1 ◆dd6t0UIVos :2006/07/09(日) 13:18:38.52 QLLmzsjd0
- 따귀는 좋은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했어.
>>843
수면부족이지만ㅋ나도 안 잤고ㅋㅋㅋ
>>845
아버지-여동생 서로 험악하니깐~ - 어떻게든 화해해주고 싶은데
- 862 :1 ◆dd6t0UIVos :2006/07/09(日) 13:25:14.73 QLLmzsjd0
- 이제 곧 나갈 거지만…
돌아오면 이제 스레 없으려나…
다들 아직 상대해줄 거야? - 이만큼 리스도 붙었고, 여동생 얘기가 재밌다면 계속할 셈인데.
- 870 :1 ◆dd6t0UIVos :2006/07/09(日) 13:27:04.80 QLLmzsjd0
- 방에 간다
- 갈아입고 있는 도중에 들어간다
- 내 얼굴에 침대 직격
- 나 사망
아직 죽고 싶지 않어…
- 880 :1 ◆dd6t0UIVos :2006/07/09(日) 13:29:02.39 ID:QLLmzsjd0
- >>864
운치 없는 소리를!
…말만 걸어볼게
계속 상대해줄 사람 있다면, 나도 힘낼게.
- 이럴 때, 스레는 내가 세우는 거야?
- 88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13:33:00.94 ID:dBJlViJc0
- 그러고 보니 >>1은 여동생이랑 이미 했어?
- 891 :1 ◆dd6t0UIVos :2006/07/09(日) 13:33:56.06 QLLmzsjd0
- 상대해주는 사람 있으니깐, 계속할게.
- 아마 5시에는 올 거라고 생각해.
- 여동생도 공부해야 되고, 나가더라도 그리 멀리 안 나갈 거고.
- 모처럼이니깐 얘기할 화제
>>900
>>
- 898 :1 ◆dd6t0UIVos :2006/07/09(日) 13:35:32.60 QLLmzsjd0
- >>889
안 했어 ! ㅋ
- 89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13:35:33.50 ID:sSmwL4GT0
- 두사람의 이후에 대해
- 90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13:35:35.06 ID:A5KNGR83O
- 성욕을 꺼내본다
- 90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13:35:35.67 ID:1JRUuraq0
- 남자친구 유무와 지금까지 사겨온 사람 수
- 908 :1 ◆dd6t0UIVos :2006/07/09(日) 13:37:18.00 QLLmzsjd0
- >>899-901
모처럼이니깐 전후 포함해서 3개 해볼게ㅋ - 성욕에 대해서는 대화의 흐름이 그렇게 되면 물어볼게
- 90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06/07/09(日) 13:38:04.45 ID:qXq7xuY70
- >>900
실망이야…
- 910 :1 ◆dd6t0UIVos :2006/07/09(日) 13:38:31.99 QLLmzsjd0
- 얼른 갔다올게
- 쌀이라든지 사오겠습니다ノ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