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때문에 늦었어…
방금 밥 먹고 왔어
코토는 목욕하러 갔어
일단 오늘 아침 보고. 라곤 해도 대단한 일도 아니지만.
똑똑
노크 소리가 들려서, 코토노가 방에 들어오는 걸 알 수 있었다.
푸니~ 하며, 또 볼을 찔렀다.
나 "…응~…"
아퍼퍼…왠지, 코토노의 손가락치고는 이상하게 딱딱하고 차갑다…
푸욱
나 "아퍼퍼…뭐, 뭐야…"
애초에 손가락으로 톡톡 치는 느낌 아니라고, 이거
…라고, 이제야 알아차리고 눈을 열어본다.
코 "좋은 아침"
나 "……"
코 "잠, 깼어?"
나 "있잖아…일부러 그런 거 안 가져와도…"
금속막대기가, 내 볼을 찌르고 있었다…
코 "놀래키는 거 싫어"
나 "아프다고. 찌르지마"
코 "길어서 힘조절이 어려워"
확실히, 내 눈 앞에 보인 막대기는, 덜덜 떨리고 있었다.
나 "…이제 놀래키거나 하지 않을테니깐, 그런 쓸데 없는 거에 힘 쓰지마"
코 "응"
코토노는 막대기를 들고, 방을 나갔다.
내가 할 말도 아니지만ㅋ
코 "토요일, 기대돼"
전~혀 기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은 표정 & 말투지만, 음 기대하고 있겠지.
나 "그렇게 기대하지마. 프레셔가 느껴지잖아"
코 "그럼, 기대 안 해"
나 "그런 말하지마. 모처럼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코 "어느 쪽이야"
미묘하게 쓴 웃음 짓더니, 다시 또 무표정으로 돌아와서 빵을 나눠준다. 여전히 쿨였습니다.
니 꿈 내용을 구체적으로
진짜라고ㅋ
것보다, 오늘은 오랜만에 샤크씨랑 해프닝이 있었는데
아니, 그냥 나츠키가
"술때문에 코토노랑 자고 말았다・・・역시 난 안 되겠다. 코토노를 사랑한다, 여자로서"
라고 스레에 올리고 있는 걸 꿈에서 본 것뿐이야.
정몽이라고 난 믿고 있어
보고하러 오지 않게 되면 그것도 곤란하지만.
술 때문이라니ㅋㅋㅋ난 얼마나 쓰레기인 거야ㅋㅋㅋ
오늘 밤. 일때문에 늦게까지 남겨져서, 풀이 죽은 나랑 열 받은 샤크.
샤 "아 열받어. 뭐냐고 대체"
나 "정말이야…왜 일 끝난 우리들까지, 몰아서 이 시간까지…"
샤 "야, 나츠"
나 "왜, 샤크"
샤 "내일, 뭐 먹을까?
여보세요? 화난건 알겠지만, 중간 부분 생략 된게 너무 많지 않나요?
나 "당신이라는 사람은…밥은 얌전하게 집에서 먹어"
샤 "알어. 오늘은 이미 준비됐다고 하니깐, 포기하고 집에 가서 먹을 거야.
샤 "아 시끄러. 금요일 밤정도는 느긋하게 하자고. 이만큼 스트레스 쌓였으니깐"
형수님 들으면 운다…아니, 안 울겠지. 항상 그랬으니.
샤 "아니 솔직한 이야기, 집사람 아직 안정기에 안 들어가서
요하자면, 본성은 그거냐
나 "어쩔 수 없잖아. 배부르게 한 건 당신이잖아, 확실하게 형수님 고통 받쳐줘"
샤 "그러니깐, 평일은 계속 상대했잖아. 토요일에도, 집에 있으려고 하고 있으니깐"
나 "당연한 거야"
샤 "금요일 밤정도는 괜찮잖아. 한 주간 열심히 한 이 몸에게의 셀프 칭찬이라고"
나 "불량 남편. 그러면 태어날 애가…"
샤 "불고기가 제1 희망이야. 그리고 라면이나, 햄버거 어때?"
들어, 임마
여동생 : 여자
의 비율을 솔직히 말해줘
조심하려고 혼자 있을 때 안 한다고 전에 들은 적이 있어
확실히, 코토노가 혼자서 목욕하고 있을 때 변질자가 오면 위험하니깐…
계속
나 "아니, 이 쪽 사정은…"
샤 "뭐 있냐? 내일 안 된다면, 지금부터 당장 연행해간다.
안 되겠다, 『맛있는 거 먹는다』라고 완전히 정해놨어. 이렇게 되면 아무도 못 말린다…
랄까, 진한 요리만 먹고 있잖아 점심 때 항상…
나 "아니, 일정은 없지만…코토노를 냅둘 수도 없잖아"
샤 "뭐냐고, 지금까지 그런 말한 적 없으면서, 잘도 과보호가 됐네?"
철렁
…확실히, 샤크가 갑자기 "저녁 먹으러 가자"라고 꺼내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이다.
코토노도, 그 메일만으로 "아아, 샤크랑 먹으러 가는 건가"라는 느낌으로
나 "알았어알았어. 하지만 일단, 오늘 밤에 코토노한테 얘기한다. 따라온다고 할지도 모르니깐"
샤 "그래, 맘대로 해. 난 진한 밥만 먹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그럼 혼자 가라고, 라고 마음속으로 지적해봤다
내일 밤은 샤크랑 밥 먹으러 가기로 결정ㅋ
>>123
오해 없이 말하자면…
비율은 냅두고, 여자로서 의식하고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어
하지만, 여자로서 의식하고 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야
>>129
아니, 샤크랑 외식할 때는, 거의 안 마셔
왜냐면, 어느 한 쪽이 운전해야되니깐ㅋ
한 명만 마셔도 재미 없고
코토짱은 같이 가기로 했어?
아니
"남자들끼리 느긋하게 먹고와"
라는데. 음 지금까지 나랑 샤크 둘이서 자주 먹었었고
토요일 데이트가 있으니깐 사양한 거 아냐?
코토짱은 목욕하고 나왔을 때 어떤 차림이야??
응, 샤크만이라면, 사양할 필요는 없잖아?
왜냐면, 코토노는 포커페이스라, 아무것도 모르겠어 orz
>>143
하아하아하지마ㅋ
그런 포커페이스가 좋은 주제에 (*´∀`*)
얘기는 바뀌지만, 토요일에는 불꽃놀이하기로 했어?
그러게. 하지만 음 이동은 차로 할거니깐, 어느 정도는 괜찮아
(참고로, 날씨에 대해서는 별로 얘기할 수 없으니깐. 지역 들키니깐)
>>146
아니, 토요일 플랜은 비밀이니깐
코토노가 목욕 끝난 듯
이제 슬슬 사라질지도
오늘은 이마가 아닌 곳에 키스해주라
또 요구사항 같은 소리하기는……………
할거지만
랄까, 키스의 장소는 정말 이마랑 같은 레벨인 곳으로 봐줘
이 이상 무덤 파는 건…
코토노 나왔다. 다음에 보자 ノシ
코토노는 아마 취침 준비 중
나도 이 이상 컴터했다간 혼나니깐, 갔다오겠습니다
왠지, 그 쪽 스레 주인도 힘들겠다 (소파)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일단 나츠키 안녕! 오늘 밤은 코토노땅한테 뭐할거야?
왠지 지금대로라면, 그 쪽 스레의 두사람이 배드엔딩으로 향할 것 같으니깐…
불행해져도 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니깐
내 한 마디로 기운 낼 수 있으면 이라고 생각해
나도 안 도망치게 힘낼게
ノシ
코토노라고 쓰려고 하고 있네 ㅋ
나츠키가 힘내라
이마 이외의 장소에 키스하고 올게ㅋㅋㅋ
오늘은 아직 한 번도 "코토"라고 안 불렀어!
"코토노"라고도 거의 안 불렀지만ㅋ
마지막이다, 안녕
ノシ
너네들 안녕
ノシ
것도 분위기를 파악하지 않고 닉 붙인채로ㅋㅋㅋ나 바보ㅋㅋㅋ
일단, 그 스레 주인도 사촌하고의 연애로 고민하고 있는 모양이라…
형태는 전혀 다르지만, 혈연자하고의 연애로 고민하는 내 리스로
라곤 해도, 코토노는 방치하지 않았으니깐
나 "그럼, 잘 자"
코 "응"
잘 자의 키스를 요구해올 줄 알고, 난 일부러 고개를 돌려서 방으로 향하는 척.
뚜벅뚜벅뚜벅…
복도를 지나, 자기 방에 도착.
…어라? 반응 없는 겁니까?
귀를 기울여보지만, 따라오는 모습도 없다. 잘 자의 키스, 필요 없는 건가요…
설마 삐쳤다?
아직 화났다?
아니면 반대로 울고 있다?
나 "……"
걱정이 되서, 복도를 돌아가, 코토노의 방을 엿본다.
코 "어서와"
나 "…다녀왔어"
걱정이 되서 내가 돌아오는 걸, 예상한 모양입니다…여전히 간파당하고 있는 나 orz
계속
그래서, 어느 새 일과로 결정된, 잘 자의 키스.
코 "……"
코토노가, 눈을 감는다.
하지만, 모처럼이니깐 조금은 열심히 해보고 싶다.
나 "…코토노…"
코 "…(움찔)"
귀에 대고 이름을 읊은 뒤, 볼에 가볍게 키스했다.
나 "잘 자"
부끄러워서, 코토노의 반응은 못 봤다. 돌아보지 않고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뛰어들었다.
나로서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이름도 제대로 『코토노』라고 불렀고.
라고 생각하다가, 한 동안 잘 수가 없었습니다 orz
하지만 일단, 코토노를 화 안 나게 하고, 의표를 찌르는데에는 성공했으니깐, 만족.
나 열심히 했어. 쿨였어.
그 뒤 침대 안에서 뒹굴면서 마음 속으로 절규한 건 비밀이다ㅋㅋㅋㅋ
코토노는, 자기 마음은 확실히 나한테 전하니깐…
내가 얼마나 액션을 취해줄지 두근두근하고 있는 거 아닐까
그리고, 자기 소망을, 나한테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싶지는 않다든지가 아닐까?
>>279
쇄골은 너무 에로해ㅋㅋㅋ안 돼ㅋㅋㅋ
들을거야?
아침.
오늘은 코토노가 와도, 난 한참 자고 있었나 보다.
스니킹으로 방에 들어온 것 같지만, 모르는 건 당연하다.
코 "…자고…있지"(라고 처음에 물어본 듯. 난 기억이 안 난다)
나 "…쿨쿨…"
코 "…응…"
나 "…쿨쿨…"
코 "응……하아……응으읏……"
나 "……?(나, 이 쯤에서 잠 깨기 시작한 듯)"
코 "응아……하아앗……나츠키……"
나 "…………?"
이 때 이미 "바로 옆에서, 뭐가 일어나고 있는데?"라고 알아차렸지만…
코 "하앗……뜨거, 워……나츠…키……"
나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코 "좋은 아침"
나 "하아하아…너, 너, 너…뭐뭐뭐 했…"
코 "깨우러 왔어"
나 "아니, 그, 그러니깐…너 지금, 하아하아라고…"
코 "하아하아하고 있는 건, 나츠키야"
나 "아니, 왠지, 뜨거…워 라고…"
코 "이 방, 더워. 거실이 더 시원해"
나 "……"
코 "타올케트 안고 굳어있지 말고, 얼른 일어나"
orz orz orz orz orz
흥분이 사그라들지 않은채 거실에. 침착해지길 기다렸다간, 확실히 지각이고.
어떻게든 평정을 가장하고 아침을 먹지만
코 "두근두근했어?"
나 "……"
안 했다면 남자로서 이상합니다.
코 "어제 밤, 두근두근하게 해줬으니깐. 복수"
아무리 봐도 도가 지나쳤습니다 정말로
결국, 진정된 건 출근 중인 차 안에서였다 orz
최근 정말로『그 쪽 방면』의 장난의 도가 지나친 것 같은데…
청순한 코토노는 대체 어디로…
코토노는 평소에는 쿨하지만, 근본은 에로하고 소악마인 17살인건지…
전에 인스톨한 녀석도, 바로 지웠고…
아마, 안 한다고 생각해…아니 생각할래…
내 방 어디에 야겜이 있는지는, 코토노는 알고 있지만…
왠지 무서워졌습니다… orz
이제 곧 점심 시간 끝나네
ノシ
샤크랑 밥 먹으러 가겠습니다 @ 회사에서
벌써 "좋은 아침"의 시간이군…
샤크와의 식사 건, 귀가후의 코토노와 대화를 보고할게
그런 타이밍에 몰래 보고 올려두고 가는 나 멋지다ㅋ
그럼 보고
오늘 저녁은 샤크랑 같이.
나 "형수님, 오늘 저녁 어떻게 하신대"
샤 "글쎄?『나도 친구랑 밖에서 먹고 올거야』라고 했으니깐, 냅둬도 괜찮겠지"
좀ㅋㅋㅋ형수님 삐쳤잖아ㅋㅋㅋ냅두지마ㅋㅋㅋ
하지만 음, 항상 있는 일이니깐 뭐라 할 것도 없다. 밥 먹고 만족스러운 모양였고.
샤 "우리 집보다는, 너네는? 데려온다고 하지 않았어?"
나 "아니, 데려올지도 라고 했지만, 데려온다고는 안 했어"
샤 "말 장난이냐. 귀신. 악마. 저질이네, 너"
나 "당신한테 듣고 싶지 않아!!!"
하며 잡담하면서 밥을 먹는다.
식사가 끝난 뒤에도, 물 마시면서 잡담.
일의 푸념이나, 최근 게임 일이나, 차, 이것 저것 얘기해서 스트레스를 해소.
샤 "너, 여동생이랑 무슨 일 있었냐?"
철렁!!!!
역시 샤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리하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에는 이유가 있어…
계속
나 "왜, 왜 갑자기?"
평정을 가장하지만, 아마 목소리는 뒤집혔다고 생각 된다.
샤 "나츠 여동생을 『코토』가 아니라『코토노』라고 부르고 있으니깐"
…나, 실수한 거야? orz
나 "어…그랬나?"
샤 "어어. 어젠가 그저께부턴가 『어라? 언제부터 코토노라고 불렀지』라고 생각했거든"
나 "아, 아~, 그랬구나…"
망했다…전혀 몰랐어 나… orz
위험해…눈치챈거 아닐까…?
샤 "음, 암것도 없다면, 이 쪽도 별로 신경 안 쓰겠지만"
나 "…아, 응"
가볍게 웃고, 또 다른 얘기를 하는 샤크. 아무래도 상관 없었는지
하지만, 샤크에게는 최악의 경우, 전부 들켜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믿으니깐
장소는 말 못하지만, 꽤 멀리까지 갔다.
여러가지 얘기했지만, 사랑얘기는 전혀 없었고, 약간 졸아서, 잘 기억이 안 난다
돌아오니, 벌써 심야. 코토노가, 내가 돌아온 소리를 듣고 내려왔다.
코 "어서와"
나 "아, 미안. 깼어?"
코 "안 잤어. 여름 방학 과제하고 있었어"
나 "그래. 내일…아니, 벌써 오늘인가…몇 시부터 나갈까?"
코 "나도 나츠키도, 지금부터 점심 때까지 잘거잖아. 그럼, 점심은 집에서 먹자. 그 뒤에, 나가자"
음, 쉬는 날에 내가 점심까지 자는 건 디폴트라…그건 코토노도 이해해준 모양입니다.
나 "알았어. 만나는 건 어떻게 할래?"
코 "이동 수단이랑 위치에 따르지만"
나 "음, 일단 시내 (번화가) 에 나가려고 하는데. 이동은 차가 좋아?"
코 "안 정했다면, 가끔은 전차로 걸어서 가자. 어디 가거나 하면 무조건 차였으니깐"
나 "그래. 그럼, 그걸로"
코 "내가, 먼저 갈게. 어디서, 만날거야?"
어디까지나, 집에서 같이 가는게 아니라, 어디서 기다렸다 만나고 싶은 모양입니다. 이상하네
나 "그럼, 적당히 ○○앞(만남의 장소)에서"
코 "알았어"
그런 느낌으로 일정 결정됐다.
코 "그럼, 나 먼저 잘게"
나 "아아, 잘 자~"
코 "……"
나 "…죄송해요"
째려보길래, 어이 없게도 함락하고만 나… orz
코 "……"
나 "……"
눈을 감은 코토노…오늘은, 평범하게 볼에 키스했습니다.
코 "잘 자"
나 "잘 자"
보고는 이상
들킨거야?
음, 녀석이라면 별로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깐, 요구사항 같은 소리하지 말라고 몇 번이나 (생략)
하면 되잖아
수면부족은 피부의 주적이니깐, 얼른 자러갈게ㅋ
잘 자~
ノシ
그 뒤, 코토노는 왠지 살금살금 나갈 준비하고 있었어
나한테 차림을 보이지 않은 채, 어느 새 먼저 나가버렸습니다
메일로
『약속 시간에 늦으면, 다 내게 할거니깐』
라는데
음, 아주 조금만 늦게 갈거야
바바반지는 조금 무거운데요!?w
하지만, 뭐 선물할 생각이야. 돈도 인출하고 왔어
좀 이따 사라질게~
>>594
재밌어보이지만,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좋은 아침 너네들. 아침입니다
코토노는 아직 자는 중
데이트로 조금 피곤했나?
일부러 일찍 일어나준 건가…왠지 미안 (´・ω・`)
아니, 신경 쓰지마ㅋ
것보다, 기다리다 지쳐서 사라진 사람이 많아서, 미안할 정도야
참고로, 이런 아무도 없을 때 폭격해도 되는 건가, 라고 조금 고민하는 나ㅋ
참고로, 보고의 흐름은
・스튜는 역시 나츠키
・KO TO NO
・탄생석의 목걸이
・"앙~"
・오렌지 샤벳 그리고 녹차 아이스
・약속? 스티커사진
・돼지와 불꽃과 마법의 쥬스
・I w i s h …
이런 느낌
우하ㅋㅋㅋㅋㅋㅋㅋㅋ제목 붙여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바보ㅋㅋㅋㅋㅋㅋㅋㅋ
;y=ー
;y=ー 5정 있으면 모자르려나・・・
;y=ー
;y=ー
단지, 내 안에서는 아직 산더미 같은 고민이 남아있어
앞으로도 열심히 고민해서,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지금은 그런 느낌
그럼 보고 시작합니다
점심
똑똑……똑똑
나 "응……네~…"
두번 째 노크소리로 눈이 깼다. 주변이 밝아서인지, 의외로 바로 의식이 각성한 모양이다.
코 "좋은 아침"
문을 조금 열어, 코토노가 얼굴만 보인다.
나 "좋은 아침"
코 "점심, 다 됐어"
나 "응, 빠르네…알았어"
코 "얼른 와"
이 날은 들어오거나, 이상하게 깨우지 않았다. 데이트 때문에 그럴 머리가 없나~라고 생각했다.
거실에 내려와서, 코토노랑 후딱 밥을 먹는다. 코토노, 아직 잠옷차림 (T셔츠 & 반바지)
비프 스튜를 만든 모양입니다. 신기하네
평소라면,『카레・스튜・야키소바・죽』은 내 담당인데
랄까, 코토노는 제대로 잤으려나, 라고 멍하니 생각했다.
코 "냠냠"
나 "냠냠"
코 "……"
나 "응?"
코 "역시 카레랑 스튜는 나츠키가 하는게 맛있어"
나 "그런가?"
미안, 나도 내심 "명백하게도 내 승리" 라고 생각하고 말았다ㅋ
간단한 요리로 치자면, 내가 더 익숙한지…카레라든지는 옛날부터 만들었고.
코 "시판 루 썼는데도, 맛이 전혀 달라"
나 "음, 조금 색다른 걸 하고 있으니깐"
코 "역시,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런 걸 하지 않으면 안 되네"
코토노, 쓴 웃음 지었다.
코토『미안, 잠깐 자기 방에 돌아가줘』
?
이해 못 한채, 방으로 돌아가서 멍~하니 시간을 때웠다.
코토『방에서 나오면 안 돼』
알겠다는 메일을 하고, 다시 멍하게 있으니, 코토노가 방을 나가서, 계단을 내려갔다.
탕…
현관 문 소리가 났다. 나간 듯.
얼마 안 있어 또 메일
코토『어떤 차림인지, 안 봤지?』
나, 답장
코토한테서 메일
코토『그 정도로 기합 넣은 차림도 아니야. 나츠키도 너무 기합 넣지마. 내가 들뜨고 마니깐』
…역시 말은 그래도 이쁘게 하고 나갔다는 거군요.
나『장소는 ○○앞에 ○시까지 틀림 없지?』
답장 왔다
코『응. 늦으면, 전부 내게 할거니깐』
음, 출발 전은 이런 느낌.
현지에 도착. 약속시간까지는, 아직 15분 이상 있었다.
약속 장소를 쳐다본다.
사람이 많은데다, 시력이 좋지 않으니깐 전혀 모르겠어ㅋㅋㅋ
하지만, 난 키가 크니깐, 인파 속에서도 눈에 띈다
이대로면, 내가 코토노를 발견하기 전에, 먼저 코토노한테 발견되면(´・ω・`)…
어쩔 수 없이『멀리서 코토노를 관찰하고 (・∀・)히죽히죽 작전』은 포기하기로 했다.
조금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마침, 약속 시간인 듯.
…랄까, 주말인데 사람 너무 많어…찾을 수 있는 거냐, 이거…
주변을 둘러본다.
기웃기웃 기웃기웃
나 "…아"
조금 떨어진 곳에, 벽에 붙어서 이 쪽을 쳐다보는 여자애…코토노였다.
(우와…오늘은, 바지가 아니구나…)
이건 확실히, 첫 인상. 익숙하지 않아서, 정말로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그 동안 머릿속을 정리해야지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 때 코토노의 모습은 너무 어른스러워서, 두근거렸으니깐
지금까지 봐온『코토노』가 아니라
나 "미안, 기다렸지. 조금 늦었네"
코 "거의 시간대로야"
나 "그래…그, 것보다, 코토노"
코 "응"
나 "그…"
코 "……?"
나 "아니…정말, 예뻐…"
솔직하게, 그런 찬사가 나왔다.
나 "아아, 엄청. 한 순간, 정말로 누구인지 몰랐어"
코 "…응"
쿨한 척하려고 했지만, 코토노의 입가에 미소가 졌다.
고개를 숙인 걸로 봐서, 쑥쓰러운 모양였다.
나 "음…그럼, 일단 가자"
코 "응"
나 "자"
코 "…응"
내가 내민 손을, 코토노는 살짝 잡았다.
일단, 얘기하면서 돌아다녔다.
나 "하지만, 왠지, 다른 사람으로 봤어…정말로"
코 "후후. 일부러 밖에서 만나기로 해서 숨겨둔 보람이 있네"
코토노는 기쁜 듯이, 작게 웃었다.
나 "랄까, 그런 옷 가지고 있었구나…"
코 "놀랬어?"
나 "그야. 바지말고는 이미지가 없었으니깐"
코 "꾸미는 것보다,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게 제일. 기본은"
나 "음, 동감이야"
코 "하지만, 평소가 러프하면, 이럴 때 임팩트가 강하잖아"
…뇌살입니다 orz
뭔가를 사는 것도 아니지만, 이것저것 보면서 돌아다녔다. 코토노도, 그런 걸 좋아하고.
하지만 여자의 아이쇼핑은 대단하네, 단지 보고만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1시간2시간 소비한다.
그 대신, 나도 오락실이나 게임 가게에 들려서, 이것 저것 둘러봤다.
"파와프로 중고로 팔면 산다"라고 선언했지만, 눈에 띄는 물건은 없었다(´・ω・`)
그리고, 서점에도 들렀다.
인상 깊었던 건, 악세사리 가게를 둘러봤을 때
코 "…헤에…"
나 "……"
코 "후응…"
나 "……"
무의식 중에 중얼거리면서도, 진지하게 보고 있습니다.
단지, 그런 거에 돈 쓸 여유가 없으니깐, 안 산다는 느낌이지.
나 "뭐 마음에 든 녀석, 있어?"
코 "별로, 악세사리라든지 공짜 아니잖아"
흥미 없는 것처럼 말하지만…정말은 원할지도 모르겠다.
나 "음, 평소에는 악세사리 없어도 괜찮을 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같은 복장이라면, 글쎄다…"
코 "?"
나 "너, 귀에 피어스도 안 하고, 목걸이도 안 하잖아. 그러니깐, 왠지 언밸런스인 것 같아서"
코 "…역시, 그런가"
나 "피어스하는 건 싫다고 했었지"
코 "응, 몸에 구멍 뚫는 건 왠지 무서워. 애초에 학교에 들키면 시끄럽고"
나 "그래. 그럼, 목걸이라든지는?"
코 "음…피어스보다는 그 쪽이 나으려나"
코토노는, 가볍게 가게 안을 둘러본 뒤, 탄생석이 든 실버 목걸이에 흥미를 가졌다.
나 "마음에 든 거, 있어?"
코 "응…이거, 이려나. 지금 복장에 맞을 것 같고, 디자인도 심플하고"
나 "흠"
플라티나라든지 아닌니깐, 가겨도 안 비싸고…좋아.
난 그 목걸이를 손에 든다.
코 "아…나츠키, 하지만…"
나 "됐으니깐 됐으니깐. 잠깐 가게 밖에서 기다려줘"
・
・
・
코 "……"
건네준 작은 상자를, 코토노는 지켜봤다.
나 "얼른, 해볼래?"
코 "……응"
코토는 정중히 포장지를 풀어서 상자를 열어, 목걸이를 꺼냈다.
나 "줘봐"
코 "아…"
이 정도는 스스로도 할 수 있겠지만, 내가 껴줬다.
코토노의 뒤로 돌았을 때 "엄청 이쁜 뒷모습이네…"라고 생각한 건, 비밀
나 "응, OK"
코 "…어때?"
나 "응. 어울려"
싼 물건이지만…그래도, 장신구를 단 코토노는, 너무나 신선했고, 이뻤다.
코 "고마워. 소중히 할게"
목걸이에 손을 대고, 코토노는 아주 짧은 순간였지만 오늘 제일 멋진 미소를 보였다.
코 "어디 가도, 어느 정도는 기다릴 수 밖에 없으니깐"
그래서, 기다리기를 각오하고 식당으로 GO.
오므라이스 맛있는 식당으로 정했다. 나지만 무난한 쵸이스. 라고 생각해.
솔직히, 적당히 작고 이쁜 분위기인 식당이라, 나도 진정되지 않기도ㅋ
나 "냠냠"
코 "냠냠"
나 "응, 맛있네"
코 "이 쪽도 맛있어"
나 "코토노"
코 "응"
나 "맛 봐. 자, 앙~"
코 "…응"
한 순간 놀랜 표정을 지은 코토노도, 얼른 끄덕이더니, 내가 내민 스푼을 입에 물었다.
코 "그럼, 내 것도. 자, 앙~"
코토노도, 자기 오므라이스를 조금 스푼에 더어, 나한테 내밀었다.
코 "오늘은, 서비스 많네"
나 "응…음, 데이트니깐, 응"
코 "응. 고마워"
공주님은 만족스러우신 모양였습니다.
식사하고, 이대로 돌아가는 것도 그래서, 대형 오락실에 가기로.
나 "응~, 역시 오렌지샤벳이 딱이야"
코 "어렸을 때부터, 아이스보다 샤벳였지. 나츠키는"
음.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입댄 아이스를 코토노한테 먹여주기"라는 지령이 있었나 없었나.
나 "코토노. 자"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코토노한테 내 오렌지샤벳을 내민다.
코 "응"
코토노는 자기가 들고 있떤 녹차 아이스를 대신 나한테 건네주고, 오렌지 샤벳을 냠냠.
나도 받은 녹차 아이스를 냠냠.
음, 이런 건, 평소에도 해왔으니깐, 별로 저항도 없었다.
하지만, 녹차는 미묘~하네…역시 단 건 샤벳이 제일입니다. 응
디저트로 시간을 보낸 뒤, 오락실을 둘러봤다.
그리고, 스티커사진입니까.
나 "어…찍을거야?"
코 "응. 기념으로"
나 "코토노, 사진이라든지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나"
코 "그래도 찍을래"
나 "응…알았어. 그럼 한 번만이야"
솔직히, 난 사진이라든지, 정말 질색이라, 마음 안 내켰지만.
코 "나츠키, 좀 더 이 쪽"
나 "응"
코 "자, 웃어봐"
나 "우히히히히히"
코 "징그러워"
나 "웃으라고 한 건 너잖아…실례네"
코 "좀 더 평범하게 웃어줘"
아아, 왠지 들뜬 바보 커플 같애, 라고 생각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잡았다.
・
・
・
코 "자"
나 "앙"
완성 된 스티커사진을, 반반씩 나누기로.
코 "이거 핸드폰에라든지 붙일까?"
나 "봐주세요"
그렇게 놀고 있으니, 시간도 늦어졌다. 시간 가는 거 빠른 법이지…
코 "응…벌써 이런 시간인가. 빠르네"
코토노, 작게 쓴 웃음 지었다. 아쉬운 모양였다.
나 "오늘은 많이 걸었으니깐. 이따가 불꽃이라도 사서, 집에서 천천히 하는 건 어때?"
코 "불꽃…"
나 "그래, 불꽃"
할인점을 향한다. 거기라면 이 시기에, 불꽃도 여러가지 놓고 있을 것이다.
코 "응. 그러자"
나 "좋아, 그럼 사러갈까"
그래서, 불꽃을 사러 간다.
나 "어떤 걸로 할래?"
코 "지금부터 가서 할거면, 많이 늦어질거니깐…너무 소리 나는 거나, 큰 건 하지 말자"
나 "그럼, 손에 들 수 있는 불꽃 세트같은 거네"
코 "응. 그거면 돼. 화려한 건 다음에, 샤크랑 같이 하자"
나 "그럼, 이런 건가…"
그런 느낌으로, 불꽃을 샀다.
나 "자, 갈까"
코 "응"
참고로 777 축하ㅋㅋㅋ오늘은 좋은 일 있을 거야 너ㅋㅋㅋㅋ
계속
귀가.
모기향을 먼저 피웠다. 모기향 넣는 돼지(영화에 자주 나오는)에서
그리고,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의 쥬스도, 각각 1캔씩 가져왔다.
나 "그럼…뭐에 건배할래?"
코 "난, 나츠키한테"
느끼한 말 아무렇지 않게 말하지마…
나 "그럼 나도, 코토노한테"
나도 따라하지마… orz
죄송합니다, 이 때는 정말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나・코 ""건배""
캔으로 건배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연회가 시작된다. 한 손에는 캔, 한 손에는 불꽃을 들고.
슈와와와와와와…
나 "왠지, 몇 년간, 불꽃이라든지 안 한 것 같은데"
코 "응. 오랜만이야"
번쩍번쩍번쩍번쩍…
코 "…오늘은, 즐거웠어"
나 "그래. 그건 다행이네"
코 "고마워, 나츠키"
나 "별 말씀을, 코토노"
아늑한 주차장 바닥에, 꿇어앉아서…불꽃과, 서로의 존재만을 안주로, 캔을 기울인다.
코 "이런 시간이, 계속 되면 좋을 텐데…"
중얼댄다, 코토노가
코 "언제까지나…이렇게 지낼 수 있으면 좋은데…"
불꽃의 빛에 비쳐진 코토노의 옆모습은…너무나 허무해서.
왠지, 가슴이 조여오는 것 같았다.
뭘 얘기해야되나, 라고 생각했다.
갈등이라는 건 이런 상태를 말하는 구나, 라고 냉정해지기도 했다.
그러는 동안에, 불꽃도 점점 줄어들었다.
코토노가 손에 든 것은, 선향불꽃
역시, 불꽃의 라스트는 선향불꽃인게 정석이지.
코 "마지막까지 안 떨어뜨리고 끝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였나"
나 "친구한테 들은 거야. 랄까, 그런 거 없어없어"
코 "확실히, 그걸로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아무도 괴로워하지 않지"
코토노는 작게 웃은 뒤, 불꽃에 불을 붙엿다.
처음에는 기세 좋게 타고…
불꽃의 모습이 조금씩 변화해서…점점 조용해져서…
뚝
마지막에는, 떨어진다.
코 "역시, 떨어지네"
나 "애초에, 그런 거라고 생각해"
나도 하나를 손에 들어, 불을 붙인다.
코 "나츠키는, 무슨 소원 빌 거야"
나 "응…로또가 당첨되도록, 이라든지"
코 "후응~…"
뚝
나 "아"
코 "로또, 아무래도 안 되나봐"
나 "음, 그런 거지…하하하"
코토노도 작게 웃고, 다시 불꽃에 불을 붙였다.
코토노는, 불꽃의 불을, 쳐다보고 있었다.
『넌, 뭘 빌거야?』
그런 말은, 할 수 없었다.
뚝
불꽃이, 또 하나, 떨어졌다.
코토노는, 불꽃을 또 하나, 꺼내서 불을 붙인다.
슈우우우우우…
불꽃의 조용한 화염이, 코토노의 눈동장에 비치기도 했다. 코토노는, 조용히 불꽃을 보고 있었다.
뚝
바닥에, 떨어졌다.
그런 광경을, 몇 번이나 반복했다.
선향불꽃은, 떨어져서 꺼지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만약에 마지막까지 안 떨어졌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아무 근거 없는 미신이지만, 불꽃을 쳐다보는 나와 코토노 사이에는…아무 말이 없었다.
코 "마지막, 인가"
선향불꽃의 마지막 하나를, 코토노가 꺼냈다.
코 "잘, 안 이루어지네"
자조하는 말투로, 말하고는 코토노는 불을 붙였다.
슈우우우우우…
코토노는, 먼 곳을 쳐다보는 듯한 눈빛으로 불꽃의 불을 쳐다봤다.
나도, 쳐다봤다.
불과 불꽃이, 조금씩 변해간다.
조금씩, 끝이 다가온다.
코 "……"
나 "……"
쳐다봤다.
제발, 떨어지지말…라고.
주변이, 점점 어두워졌다.
최후의 순간이, 다가왔다.
…슈욱하고…주변에 빛이 사라졌다.
선향불꽃은…………………………………………………………………
코토노의 발 앞에, 떨여져있었다.
나 "……"
코 "역시, 쉽지 않네… 알지만, 응"
나 "……"
코 "그래도 응……그래도……나…는…"
코토노의 목소리가, 떨렸다.
코토노는, 작은 웃음을 짓고 있었다.
코 "나는……………나, 는……………"
아팠다.
손가락으로, 코토노의 눈물을 닦았다.
코토노의 볼에 그려진, 눈물 자국에, 키스했다.
코토노의 눈에서, 물방울이, 또 생겼다.
조금, 입술을 뗐다.
코토노의 눈동자에, 내가 비쳤다.
있을 수 없을 정도의 타이밍에, 동시에, 서로의 입술을 원하고 있었다.
맞닿은 입술은 부드러워서, 따뜻해서……약간의 눈물 맛이 났다.
서로 안았다.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강하게…
;y=ー( ゚д゚)・∵. 탕
하지만 왠지 애절해
(´;ω;`)
수고.
나츠키 미안…orz
선향불꽃의 소원을 알려준 거 후회하고 있어…
코토짱이랑 나츠키한테 괴로운 기억을 만들어버렸어…orz
음, 포키 게임 때 한 번 했다고 하면 했지만ㅋ
하지만, 이번에는 충동적이 아니라, 정말로, 이성도 감정도 포함해서, 내 안에서 100%
"키스하고 싶어"
라고 생각한 키스였어. 그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어
>>815
나도 말한 거 조금은 후회…아니, 아니야ㅋ
실제로, 그게 없었다면 평범한 데이트로 끝날 것 같애서…
코토노의 마음과 마주치기로 한 나에게는, 좋은 일였다고 생각해. 그러니깐 고마워
진정될려면 시간이 필요해…한 숨 잤는데도, 아직 이런 상태야ㅋ
어딘가에 붙여서 써. 코토짱이 눈치 챌만한 장소 골라서. 기뻐할걸
어어어어어어어…
스티커 사진 붙여야돼… ?
그럼, 내 컴터에라도 붙일까…이건 거의 밖에 안 들고 가니깐… orz
좋은 일, 있었어
나츠키는 아직 실감 없는 모양이지만, 답이 보이기 시작한 거 아닐까?
GJ인건가…
코토노가 품고있는 괴로움을 생각해보면, 별로ㅋ
>>847
이성으로서 봤는지 안 봤는지, 라면, 내 안에서, 이미 답은 나왔다고 생각해
이성으로서 본다는 건, 틀림 없어. 이젠 그냥 여동생이 아니야. 진지하게 키스도 했고
단지, 그 외에도 여러가지, 마주쳐야할 게 있다는 거지
>이성도 감정도 포함해서 내 안에서 100% "키스하고 싶어"라고 생각한 키스였다.
여기까지 제대로 써줘ㅋ
>>871
아…
그럴 수도 있겠네
알았어, 갔다올게
ノシ
좋은 스레 제목이 많아서 고르는 거 어려워…
>>942
의 쵸이스에 맡길게 (책임전가ㅋ)
오늘은 그 뒤로 에어컨 키고 하루 종일 잤습니다ㅋㅋㅋ
아까까지 거실에서 TV 라든지 보고, 지금부터 밥 먹으러 나가기로 했어
하루종일 나른하게 지내서, 만드는게 귀찮아진 듯ㅋㅋㅋㅋ
코토노도 의외로, 게으름쟁이였나 보다ㅋㅋㅋㅋ
코토노는 준비 중이야
그런 모습까지도 좋은 휴일였다는 거지ㅋ
내가 계속 폭면 취했으니깐…
코토노는 그런 나를 보면서 하루를 보낸 모양입니다
잠꼬대하진 않았겠지, 나…
내가 올린 스레 제목이 후보에 없어・・・・・orz
정말이네ㅋㅋㅋ
【쿨데레】고백해온 여동생하고…【마음, 가슴 속에서・・・】
이것도 괜찮은 느낌이네
그럼~
ノ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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